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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에게 말을 거는 법 : 신냉전 시대의 중국 읽기

신냉전 시대의 중국 읽기
공상철 지음
돌베개

2020년 12월 12일 출간

종이책 : 2020년 11월 2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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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6.45MB)
ISBN 9788971994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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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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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신냉전 시대의 바둑판

이 책의 저자는 세계체제의 향후 변화와 한반도 협력시대를 위한 공부의 지도를 바둑판 위에 그려 보인다. 이른바 코로나19 이후 신냉전 시대에 요구되는 새로운 바둑판이다.
2017년 12월 문재인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한 시기는 사드 배치 문제로 양국 관계가 악화일로를 걷던 시기였다. 이때 시진핑 주석은 우리 대통령에게 옥으로 만든 바둑판 하나를 선물로 주는데, 그 의미는 미국하고만 놀지 말고 제대로 된 게임장으로 들어와 다시 포석을 놓으라는 메시지로 읽힌다. 슈퍼강대국 미국이 최강자로 등극해 있지만, 여전히 조율이 절실한 세계체제라는 게임장을 바둑판에 비유한 것이다.
코로나19로 세계적인 록다운 상황이 모든 의제를 집어삼킨 2020년 6월 16일, 한반도 개성에서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화염과 함께 사라졌다. 2018년 4월 ‘판문점선언’으로 개설된 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허망하게 무너지는 장면을 보면서 우리는 또 한 번 한반도를 둘러싼 힘의 논리와 우리 문제를 우리 손으로 풀어 나갈 수 없는 처지를 절감할 수밖에 없었다. 1945년 얄타회담에서 2018년 판문점회담까지의 70여 년의 시간을 ‘냉전’이라는 단어로 정리하며 역사의 뒤안으로 보내고, 이제 새로운 평화체제로 나아가려던 희망은 우리만의 바람일 뿐, 여전히 우리의 운명은 강대국의 힘의 논리에 의해 좌우되고 있다.
신냉전 시대의 질서는 미국과 중국의 이해관계로 압축될 것이며 한반도 문제는 어디까지나 이것의 종속변수일 따름이다. 트럼프에서 바이든으로 미국의 대통령이 바뀌더라도, 결국 향후의 굵직한 방향은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고 난 다음에 그들이 수립할 질서 여하에 의해 규정될 수밖에 없다.
한반도를 둘러싼 두 강대국의 힘겨루기는 진행 중이다. 미국의 입장에서는 세계 달러의 절반이 보관되어 있는 ‘서태평양 달러 호수’인 동북아시아를 포기할 리 만무하다. 뿐만 아니라 이 지역은 냉전/신냉전 질서의 최전방이다. 군산(軍産) 복합자본의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다. 중국의 입장에서도 이 지역을 포기할 수는 없다. 고착 상태에 빠진 ‘일대일로’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이 지역의 패권 우위는 절실하다. 그러니 한반도 리스크는 이들 입장에서는 위기이면서 동시에 기회인 셈이다.
‘한반도 협력 시대’를 열기 위해 우리가 풀어야 할 일들이 만만치 않음을 절감한다. 문재인 정부가 현재 펼치고 있는 신남방정책은 중국의 ‘일로’와 미·일의 ‘인도-태평양 전략’ 틈새를 파고들어 가는 전략이다.
중국을 정확히 알기 위한 인식 틀을 마련하려는 저자의 의도는 바로 이러한 엄중한 시기 우리의 역할을 명확히 하기 위해서다. 강대국의 힘의 논리 속에 우리의 운명이 좌지우지되고 있지만, 분명 우리가 해야 할 역할이 있을 것이고 그 역할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미국뿐 아니라 중국에 대해서도 제대로 알고자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저자가 이 책을 집필한 까닭이 여기에 있다.
책을 펴내며

프롤로그
1강 만남의 예법에 관하여

제1장 코끼리의 이력서
2강 중화인민공화국 60년의 길 〔1〕
3강 중화인민공화국 60년의 길 〔2〕

제2장 코끼리의 급소 하나: 삼농
4강 농촌 문제의 존재 방식
5강 농촌 문제의 심층구조

제3장 코끼리의 급소 둘: 세계의 공장
6강 폭스콘은 어떤 장소인가
7강 농민공, 나의 집은 어디인가

제4장 코끼리의 행보
8강 코끼리가 서쪽으로 가는 까닭은
9강 일대일로의 심층지리학
10강 생태문명, 그 물과 풀을 찾아서

제5장 코끼리가 늪에 빠졌을 때
11강 신냉전 시대의 담론 전쟁
12강 코로나 이후의 중국 문제

에필로그
13강 동북아의 어떤 바둑판

미주
찾아보기
저본이 된 저자의 논문 목록

우리 안의 만리장성, 코끼리 뒷다리만큼도 모르는 중국

이 책의 저자는 매학기 대학에서 중국어와 중국문화를 가르치지만, 중국에 대한 몰이해는 시간이 가도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없다. 더구나 중국이 코로나 전파자로, 전 세계 악의 축으로 몰리는 지금은 제대로 알려고도 하지 않는다. 초미세먼지 발생국 정도로 여기는 걸까? 바로 옆집에 사는, 세계 2위의 경제대국, 지구촌 인구의 5분의 1가량이 살고 있는 드넓은 나라임에도 말이다. 저자는 종종 학생들에게 중국은 사회주의 국가인가, 자본주의 국가인가? 하는 질문을 받는데, 이런 질문을 받을 때면 꽤나 곤혹스럽다. 중국을 조금이라도 안다면 이런 질문 자체가 무의미하므로.
저자가 어렸을 적 중국은 이데올로기로 점철된 땅이었다. 해마다 6.25가 되면 “무찌르자 공산당 중공 오랑캐” 하는 노래가 흘러나왔다. 중공은 중국공산당의 준말이다. 라디오극 《태권동자 마루치》 속 파란해골단이 중간보스에게 경례할 때면 으레 외치던 ‘쩌똥!’이란 구호는 당시 골목 친구들끼리의 인사였는데, 이 쩌동이 바로 마오쩌둥이다. 그러면 지금 세대에게 중국은 어떤 나라인가? ‘굴기하는 중국’, ‘자본주의 중국’, ‘G2’로서의 중국이다. ‘대륙 클래스!’라고 우스갯소리를 하면서도 경계심과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대한다.
모든 세대에서 중국에 대한 편견은 만리장성만큼이나 높고 두껍다. 올 여름 장마로 많은 비가 쏟아졌을 때 이웃 중국도 싼샤댐 범람 위기에 놓였다. 이 당시 뉴스와 댓글을 살펴보면 마치 싼샤댐 붕괴를 기도하는 느낌마저 들었다.
우리는 중국을 모른다. 이들의 강점과 약점, 빈곤국에서 단시간에 세계 2위의 경제대국이 된 비결, 코로나19 전파자라는 오명 속에서 이들이 취할 다음 행보, 도무지 알 수 없는 것들뿐이다. 극소수의 전문가를 제외한다면, 우리에게는 이 나라를 이해하고 설명할 인식의 틀조차 없다. 그러다 보니 부분으로 전체를 상상하거나 마음대로 재단하는 일이 다반사다. 마치 장님이 코끼리 다리를 더듬듯이 말이다. 이 책에서의 코끼리는 알레고리에 지나지 않지만, 중국의 덩치나 물리적인 힘의 크기 등이 코끼리를 닮았다. 그렇다면 코끼리를 매개로 중국을 이해하는 하나의 인식 틀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이 책은 그런 의도에서 시작되었다.

코끼리의 급소: 삼농, 세계의 공장

이웃나라 중국을 이해하기 위한 인식 틀을 만들면서 대번에 이 나라의 급소부터 찾는 것이 퍽 호전적이지만, 그만큼 우리에겐 위협적인 존재다. 중국을 설명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이념의 틀에 맞추는 것이다. 중국은 사회주의 국가다, 마오쩌둥은 중국적인 사회주의의 설계자다, 마오쩌둥 시대와 덩샤오핑 시대는 불연속적이며 심지어 대립적이다, 오늘날의 중국은 덩샤오핑의 개혁개방에서 비롯되었다, 이런 식의 설명 말이다. 하지만 팩트와 멀어질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고, ‘있는 그대로의 중국’을 설명하는 데 이념 프레임은 효과적이지 않다. 1949년 개국 이래 이 나라의 역사는 온갖 모색과 시행착오로 점철되었고, 여기엔 2차대전 이후 형성된 세계사의 힘과 논리가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다. 그리고 이 속에서 필연적으로 안고 가야 할 두 개의 급소가 생겨버렸다. 그것이 바로 ‘삼농’(三農)과 ‘세계의 공장’이다.

‘삼농’(三農)
1947년, ‘트루먼 독트린’으로 냉전이 공식화되면서 미국과 소련은 경쟁적으로 산업자본을 전 세계에 수출했다. 미국이 주도한 마셜플랜이나 일본의 전후(戰後) 복구 지원, 소련이 주도한 동유럽 중심의 사회주의 카르텔은 냉전의 양상이다. 그리고 1950년 2월 ‘중소우호동맹상호원조조약’이 체결됨으로써 중국도 이 카르텔에 가입했다. 그리고 얼마 뒤 중국은 6.25전쟁에 참전하고, 이후 소련으로부터 차관 형태로 공업 설비와 기술 이전 등 금액으로 환산하면 54억 달러 정도를 지원받게 되었다. 중국은 이를 밑천으로 국가 중공업의 토대를 구축하는 작업에 착수할 수 있었다. 냉전 시절의 중국을 이야기할 때 흔히 죽(竹)의 장막(Bamboo Curtain)이라는 표현을 썼는데, 서방 세계가 접근할 수 없는 중국의 고립 정책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이 바로 대나무 커튼이다. 하지만 중화인민공화국 성립 이후 중국의 역사를 살펴보면 중국은 이미 47년 소련에 문호를 개방한 셈이다. 중국의 급성장 과정에는 하나의 고착화된 패턴이 매핑되어 있다.

국가자본의 절대적인 부족→대외개방을 통한 외자 유치→자본의 원시적 축적을 위한 정부기업주의 전략→사회적 자원을 고도로 조직화(집단 체제, 국가 동원 체제)→도시와 농촌 간에 비대칭적 이원 구조 고착→국가 공업화에 따른 제도적 비용을 농촌에 전가

중국이 유사한 조건을 가진 인도나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에 비해 더 높은 효율을 창출해낼 수 있었던 것은 순전히 이 구조 덕분이

작가정보

저자(글) 공상철

저자 : 공상철
중국을 공부하며 숭실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중국의 문명사적 자산을 우리 시대의 지평으로 불러오는 데 관심이 많다. 학술과 창작이 만나는 어디쯤에서 모종의 글쓰기 형식을 찾고 있는 중이다. 『중국을 만든 책들』(돌베개, 2011)을 썼고, 『루쉰전집』(그린비, 2018) 번역 작업에 참가해 소설, 잡문, 일기 몇 꼭지를 번역했다. 그 외 현대 중국의 문학과 문화에 관한 몇 편의 논문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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