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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 밖에서 나는 죽고 그대는 살아서

추사 집안의 한글 편지와 가족사
정창권 지음
돌베개

2020년 02월 28일 출간

종이책 : 2020년 02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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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50.41MB)
ISBN 978897199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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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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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통의 한글 편지로 살펴본,
“조선 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한글 편지로 보는 추사 김정희 집안의 5대 가족사 이야기 [천리 밖에서 나는 죽고 그대는 살아서]. 이들 부자가 살았던 18~19세기의 조선 사회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은, 완고한 가부장제가 지배하던 사회, 남존여비가 극심했던 사회 정도일 것이다. 그런데 이들 부자의 편지를 살펴보면, 과연 우리가 생각한 조선 사회가 진짜인가? 하는 의문을 갖게 된다. 이 책의 필자 정창권 선생도 이러한 의문에서 추사 집안의 한글 편지에 주목하고 현대어 번역과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했다.

추사 집안의 한글 편지는 모두 85통이다. 이 편지는 추사 김정희를 비롯하여 선대와 후대 등 모두 5대의 가족이 주고받은 한글 편지라는 점에서, 18~19세기 가족의 생활과 문화, 언어, 의식 등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다. 여러 세대 다양한 가족 구성원의 편지가 이렇게 한꺼번에 많이 남아 있는 경우는 추사 집안이 거의 유일하다. 이 편지에는 당시 여성의 역할과 의식뿐 아니라 남성의 집안일 참여 모습이 구체적으로 드러나 있다. 나아가 이들 편지에는 추사의 학문과 예술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또 추사의 글과 그림, 글씨 등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추사의 인간적인 면모는 어떠했는지를 잘 보여준다.

여성은 집안일을 맡고, 남성은 바깥일에 전념할 뿐 집안일에는 일절 관여하지 않았을 거라는 기존의 생각은 추사 집안의 한글 편지 앞에서 여지없이 깨진다. “남자가 부엌에 들어오면 큰 인물이 못 된다”는 고리타분한 말이 여전히 통용되고, “82년생 김지영”이 일하는 엄마들의 눈물을 쏟게 만드는 이 시대에, 조선 시대 남성의 모습은 파격이다. 이 편지들은 당시 남성이 담당했던 집안일이 상당히 많았고, 또 적극적으로 참여했음을 보여주는 실증적인 자료다.

추사 집안의 한글 편지는 여성사·가족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자료다. 저자는 85통의 편지를 현대어로 번역하면서 편지와 편지 사이의 행간과 여백을 스토리텔링적인 요소를 가미해 생동감 있고 흥미진진하게 연결하고 메웠다. 발신자, 수신자 소개는 물론 편지를 쓴 시기와 상황을 조사해 시공간적인 배경을 설정하고, 그에 대한 해설까지 덧붙여 한 편의 이야기처럼 구성했다. 그래서 85통의 편지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면서 추사 집안의 5대 가족사 이야기가 장대한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편지가 사라진 시대, 편지에 담긴 감수성마저 사라져가는 이 시대에 옛사람의 정겨운 편지 한 줄이 더없이 따뜻하다.
서문 - 한글 편지로 보는 추사 집안의 5대 가족사 이야기

시작하며 - 특별하지만 평범한, 그리고 아름다운 집안

1부 추사 집안의 한글 편지
증조모 화순옹주가 혜경궁 홍씨에게 받은 편지
조모 해평윤씨의 편지
외조모 한산이씨의 편지
어머니 기계유씨의 편지
아버지 김노경의 편지
막내 동생 김상희의 편지
증손자 김관제의 편지

2부 추사의 한글 편지
아내 예안이씨에게 보낸 편지
며느리 풍천임씨에게 보낸 편지

마치며 허울뿐인 조선의 가부장제

추사 집안 가족 연보

참고문헌
찾아보기

저번 가는 길에 보낸 편지는 보아 계시옵니까? 그 사이에 인편이 있었으나 편지를 못 보오니, 부끄러워 답장을 아니하여 계시옵니까? 나는 마음이 매우 섭섭하옵니다. _본서 173쪽, 추사가 아내 예안이씨에게.

이 글은 대구 감영에서 아버지를 모시고 있던 서른세 살의 추사 김정희가 서울 집에 있는 아내에게 보낸 편지의 서두 부분이다. 추사는 아내 예안이씨보다 두 살이 많을뿐더러 예안이씨가 둘째 부인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극존칭으로 편지를 썼다. 이러한 점은 추사의 아버지 김노경도 마찬가지였다. 김노경은 아내에게 편지를 보낼 때 항상 극존칭의 표현을 썼다.

사람이 오는데 편지를 적으시니 보고서 든든하고 반갑사오며,
수일간 기운은 어떠하시옵니까? _본서 104쪽, 김노경이 아내 기계유씨에게

특별하지만 평범한, 그리고 아름다운 집안
추사 김정희 집안의 가족사

명필 가문
추사 김정희 집안은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벌열 가문이었다. 추사의 증조부 김한신이 영조의 둘째 딸 화순옹주와 혼인하여 월성위에 봉해지면서 추사 가문은 더욱 번성했다.
월성위 김한신은 글씨를 잘 쓰고 나무나 돌, 옥 등에 인장을 새기는 전각 솜씨가 뛰어났다. 그는 영조의 부마가 된 뒤에도 몸가짐을 더욱 조심하고 겸손하여 많은 사람의 칭찬을 받았다. 화순옹주와는 열세 살 때 동갑내기로 만나 부부의 연을 맺었는데, 김한신이 39세의 젊은 나이로 갑자기 병사하고 화순옹주마저 곡기를 끊고 뒤따라 죽으니, 이는 조선 왕실 최초 열녀의 탄생이라고 한다. 지금도 충남 예산에는 정조가 세운 화순옹주의 정려문이 남아 있다.
추사 집안은 대대로 글씨를 잘 쓰는 집안이었다. 증조부 김한신을 비롯해서 조부모 김이주와 해평윤씨, 부모 김노경과 기계유씨 등이 모두 ‘명필’ 소리를 들을 만한 필재를 갖고 있었다. 추사의 아버지 김노경은 청나라 최고의 서예가 등전밀이 선친의 비문을 부탁할 정도로 글씨에 뛰어났다. 김노경이 쓴 한글 편지가 현재 23통이 있는데, 한문 서체뿐 아니라 한글 서체에서도 추사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다. 추사 김정희에 모든 관심이 집중되어 그 아버지 김노경을 비롯해 동생인 김명희와 김상희의 예술적인 성취에 대해서는 제대로 평가를 못해온 것이 사실이다.
추사의 어머니 기계유씨의 집안은 영의정을 지낸 유척기를 비롯해서 함경 감사를 지낸 유한준, 예서에 능했던 유환지 등을 배출한 벌열 가문이자 명필 가문이었다. 그래서인지 기계유씨도 유려하고 역동적이며 빠른 필세를 구사하는 한글 명필이었다.
추사 김정희의 뛰어난 한문 및 한글 글씨는 이러한 명필 가문의 전통을 이어받아 형성된 것이다.

출가외인의 시대, 독립적인 추사 집안의 여성들
추사 집안의 여성들은 자의식이 강하고 주체적이었다. 추사의 조모 해평윤씨는 남편 김이주가 있음에도 그녀가 추사 집안의 여가장으로서 집안의 대소사를 주도면밀하게 처리했다. 추사의 어머니 기계유씨와 추사의 아내 예안이씨도 추사 집안의 안주인으로서 집안을 잘 관리했다.
추사의 조모 해평윤씨는 출가한 딸과 손자, 손녀를 데리고 큰아들 김노영의 부임지에 따라가 살곤 했는데, 자신이 집을 비운 대신 서울 집에 있는 아들이나 며느리, 손자며느리 등에게 끊임없이 편지를 보내 각종 집안일을 주도적으로 처리하곤 했다. 추사의 아내 예안이씨는 제주도로 유배를 간 추사를 뒷바라지하면서 자신의 병을 숨기고 끝까지 집안 단속을 하는 강인한 면모를 보여주었다.
흔히, 조선 후기를 철저한 출가외인 시대로 알고 있으나, 추사 집안의 한글 편지를 보면 이 시기 출가한 딸과 친정이 밀접한 관련을 맺고 살았음을 확인할 수 있다. 자주 친정에 근친을 갔고, 친정어머니도 시집간 딸과 그 가족의 안위를 한없이 걱정했다. 추사의 외조모 한산이씨가 딸 기계유씨에게 보낸 편지를 보면, 친정부모가 사돈댁 제사나 잔치 음식까지 신경 쓰고 마련해서 보내주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황육(소고기)은 양지머리로 조금 얻어 보내나 여기서도 사려고 하니 매우 어려워 밖의 장에까지 가서 산 것이 늘 약소하기 그지없고, 다시마는 없다 하여 못 얻어 보내니 답답하다. 실백잣 조금 보내고, 준시(꼬챙이에 꿰지 않고 납작하게 말린 감) 20개, 잣을 박은 곶감 한 접(100개) 수대로 보낸다. _본서 79쪽, 추사의 외조모 한산이씨가 모친 기계유씨에게

추사 집안의 한글 편지는 소실(첩)의 역할과 지위에 대해서도 아주 구체적으로 보여주는데, 그들도 추사 집안의 당당한 일원으로 살았다. 김노경의 소실 안동댁은 한글 편지를 쓸 정도의 교양을 갖춘 인물이었는데, 서울 장동의 월성위궁 근처에 살면서 시어머니인 해평윤씨와 편지 왕래를 하며 집안 살림이나 제사 등 집안일에 참석했다. 시어머니 해평윤씨는 기계유씨와 안동댁을 처와 첩이라 하여 구분하지 않고 한 가족으로 대했고, 훗날 추사도 서모 안동댁과 두 서누이를 깍듯이 대접했다.

허울뿐인 가부장제, 살림하는 조선의 남자들

가장의 어깨에 지워진 짐
조선 후기는 완고한 주자성리학의 자장 속에서 가부장제가 정착되어 남자는 바깥일, 여자는 집안일로 엄격하게 분리된 사회라고 단순하게 인식되기도 하지만, 국가보다는 집안의 비중이 훨씬 크고 집안일이 너무나 많았던 전근대 사회 조선에서 그렇게 남녀의 역할을 명확하게 구분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었다. 당시 의식주 등 일체의 생산과 소비 활동뿐만 아니라 교육과 의료, 종교, 복지, 문화 등 거의 모든 사회활동이 한 집안 내에서 이루어졌다. 조선 시대의 한 집안은 오늘날 중소기업과 맞먹는 작은 사회였고, 집안일도 엄연한 사회 활동이었다. 그러므로 아무리 가부장제가 정착된 사회라 해도 남성은 늘 집안일에 신경 쓰며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을 수 없었다. 게다가 여성의 주요 역할인 음식과 의복 수발 등 안살림, 임신과 출산 및 육아는 혼자서 하기엔 너무 벅차고 시간도 많이 걸리는 일이었다. 그래서 남성은 평소 학문과 예술, 관직 생활 같은 대외적인 활동뿐 아니라 각종 집안일까지 함께 처리했다. 이렇게 조선 시대 집안일은 남녀간 협력에 의해 이루어졌고, 어떨 때는 남성이 여성보다 훨씬 많은 집안일을 수행하기도 했다. 지금까지의 일반적 인식과 달리 조선 후기에 남성의 집안일은 일상적인 것이었고, 당시 남성은 그저 집안의 대표자에 불과했지 결코 가부장적인 권력의 향유자가 아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추사 집안의 남성들은 가문 관리, 노비 관리, 제사나 혼인 등의 집안 행사 주관 등 많은 집안일에 참여했다. 집안일을 부부 공동의 책임이었고, 추사는 자주 아내에게 편지를 보내 집안일을 의논했다.

나는 제사(8월 8일 조모 해평윤씨의 제사)가 가까워오니 새로이 할머니 생각이 끝이 없사오며, 제사 때가 될수록 주부가 없이 지내니 민망하고 또 민망하옵니다. 당신은 편히 있어 이런 생각도 아니하시고 계신 일이 도리어 우습사옵니다. _본서 189쪽, 추사가 아내 예안이씨에게

추사 집안의 남성들은 자기 가족과 주변의 일가친척뿐 아니라 결혼한 누님이나 처가 사람들도 일일이 챙겼다. 추사는 집안의 종손으로서 더욱 가문 관리에 신경 썼는데, 특히 그는 여덟 살 무렵 큰아버지 김노영의 양자가 되었기 때문에 생가(生家)의 형제들만이 아니라 양가(養家)의 다섯 누님들까지 일일이 챙겼다.
추사 집안의 남성들은 가문 관리뿐 아니라 집안 여성의 임신과 출산, 육아에도 각별히 신경을 썼다. 김노경이 고금도에 유배되어 있을 때 셋째며느리 죽산박씨가 임신했다고 하자, 셋째며느리가 노산(老産)이니 각별히 조심을 시키라는 당부 편지를 보낸다.

때론 안살림도 관여하다
조선 시대에 의복과 음식 수발 등은 모두 여성의 몫이었다. 그렇다고 추사 집안 남성들이 안살림에 문외한이거나 전혀 참여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었다. 그들도 여성들 못지않게 의복과 음식에 대해 잘 알았고, 옷감이나 반찬거리 등 재료를 뒷바라지했으며, 또 상황에 따라선 직접 살림을 하기도 했다.

일전에 창녕(둘째 아들 김명희)의 생일에 만두를 하여 먹으니, 메밀은 먹물을 들여 놓은 것 같고 침채(김치)가 없어 변변히 되지 않았으니, 앞으로 인편에 메밀가루를 조금 얻어 보내고 메밀국수 만드는 법을 기별하면 다시 만들어 보겠지만 잘될지 모르겠다.
갓과 우거지를 작년에도 많이 보내어 겨울을 났거니와 올해도 조금 넉넉히

작가정보

저자(글) 정창권

고려대학교 문화창의학부 초빙교수. 서울시청, 문화체육관광부 평가 및 자문위원. 서울시교육청 고전인문아카데미(‘고인돌’),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길위의 인문학 등의 강의를 진행했다. 2010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2019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2019년 롯데출판문화대상 본상, 2015~2018년 고려대학교 석탑강의상 등을 수상했다. 주로 역사 속의 소외 계층인 여성, 장애인, 하층민 관련 인문서와 어린이 책을 집필하고 있다. 요즘엔 깊이 있는 시선으로 인간 세계를 파헤치는 ‘깊이의 인문학’을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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