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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에 서면 알게 되는 것들 camino de SANTIAGO

camino de SANTIAGO
이철수 지음
학민사

2016년 01월 06일 출간

국내도서 : 2015년 11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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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40.00MB)   |  약 7.3만 자
ISBN 9788971938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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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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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에 서면 알게 되는 것들』은 순례길에서의 솔직 담백한 감동과 보고 느끼고 생각했던 생생한 감동과 체험들을 글과 사진으로 담아낸 책이다. 부록에는 순례여행에 도움 될 자료와 준비물들이 기록되어 있다. 그 길에 서게 될 사람들에게 먼저 경험한 사람의 조언 등을 해준다.
들어가는 글
01 젊은 날의 동경, 그 길목에서
02 그 길 위에 서다
03 까미노의 문화에 눈떠가다
04 까미노가 선사하는 ‘우연’이 가져다주는 행복
05 그 길에 익숙해지기
06 까미노에서 맞은 추석
07 등산화의 마술
08 까미노의 마약 콜라
09 아, 메세타 메세타
10 헤어짐 또 만남
11 여기를 봐도 저기를 봐도 한국인
12 무서운 개
13 사람이 그리웠던 빗속의 산길
14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산티아고 가는 길_ 준비사항

·프랑스와 스페인의 국경을 이루는 피레네산맥을 오르기 시작했다. 어느새 저 멀리서 해가 떠오른다. 설악산이나 지리산에서 바라봤던 해와 같은 모습이라고 생각하며 순례자 길에서의 첫날을 맞이한다. 여기저기서 순례자들이 인사를 주고받는다. 이 길에서는 처음 만나는 순례자들끼리도 다들 “올라 (hola, 안녕)”, 혹은“올라, 부엔 까미노(hola, buen caimino, 안녕, 좋은 여행이 되시기를)”라는 인사를 주고받는다. 아직 어색해서인지 내 입에선“ 올라”라는 한 마디도 잘 안 떨어진다.

· 어느 순간 깨닫게 되었다. 내가 제일 늦게 출발한 것 같았는데 돌아보면 내 뒤에 오는 사람이 있다. 그리고 아주 빨리 출발했다고 생각했는데 내 앞에 가고 있는 사람의 뒷모습을 보게 된다. 인생살이가 다 마찬가지다. 까미노를 걸으면서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스쳐 지나쳤고 그 안에서 인연을 맺어 몇몇 친구들을 만났다. 때로는 곁에 있는 이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받으며 의지하기도 하지만, 다들 자신의 한계와 고독한 싸움을 벌이면서 묵묵히 자기 길을 계속해 나아간다. 까미노에서 나는 우리네 인간들의 삶을 한순간 스윽 통과하고 온 듯하다.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가장 힘들다는 메세타 지역에 접어들었다. 메세타는 약 610~760m 의 평균고도를 유지하는 고원으로 순례자들 사이에서는 사막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지역이다. 부르고스와 레온 사이의 230㎞ 정도의 구간인데 일주일 이상을 걸어야 통과할 수 있다. 안내서에도 이 구간은 매점도 화장실도 나무 그늘조차도 없는, 진정으로 순례자에게 고행을 겪게 하는 코스라고 설명되어 있다. 그래서 뜨거운 여름에는 버스나 택시로 이 구간을 건너뛰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많은
이들에게 악몽을 안겨주는 구간으로 유명하다. 반면에 자기
내면과 가장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다면서 까미노 구간 중
으뜸으로 꼽는 사람도 있다.

· 10월 18일. 나에게 역사적인 날이다. 드디어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에 들어서는 날이다. 프랑스 생 장 피드포르에서부터 26일 만에 입성하는 거다. 어제까지 쉬지 않고 내리던 비도 말끔히 개었다. 어제 저녁에는 어둡고 비가 와서 잘 몰랐는데, 밖에 나와 주위를 둘러보니 지금까지 묵었던 알베르게 중 가장 큰 규모다. 어제 저녁 주변을 한참 빙빙 돌다가 겨우 뒷문을 찾아 들어간 것이었다. 원래 산에서 길을 잃으면 바로 코앞에 두고도 헤매기 십상이다. 어제가 바로 그런 경우였다. 활기찬 발걸음으로 산티아고를 향해 나아간다. 다른 순례자들 발걸음도 가벼워 보인다. 몬테 델 고조에서 언덕을 내려와 산티아고 시내에 들어섰다.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됐지만, 어제 무리해서 걸었던 덕분에 오늘 아주 가뿐하게 도착해 버렸다. 목적지를 바로 앞에 둔 덕분인지 마음도 평소보다 훨씬 가볍다. 사방에서 배낭을 멘 순례자들이 모여들고 있다. 내 걸음이 빨라진다. 마지막 이정표들이 또렷하게 눈에 들어온다. 어제는 그렇게 보이지 않더니, 아마도 주님께서 이제야 보여주시나 보다. 말끔하게 포장된 길을 따라 3km 정도를 더 걸어서 드디어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Santiago de Compostela)에 도착했다.
“알렐루야!” 무심결에 내 입에서 튀어나온 한마디였다. 지금까지 본 성당들과는 규모와 엄숙한 위엄을 갖춘 분위기도 르다. 성당에 들어서서 조용히 자리에 앉아 기도를 드렸다. “주님 감사합니다!”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러내린다. 강하게 아무 탈 없이 도착하게 해 주신 것에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평범한 직장인의 산티아고 순례 여행길!
그 길에 서야 비로소 알게 되는 것들!
순례길에서의 감동과 솔직 담백한 여행 체험기!

중년의 평범한 직장인으로 나름대로 어느 정도 안정된 생활을 하고 있을 즈음에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되었던 산티아고!. 그냥 신기하기만 했던 산티아고 가는 길(Camino De Santiago)! 많은 사람들이 무작정 800㎞정도를 걸어서 간다는 것! 그리고 그것이 순례길이라는 것!

저자는 10여 년 동안 마음속으로 꼭 가보리라는 소망을 담고 지내고 있을 때, 기회가 조용히 찾아왔고, 용기를 내어 다녀왔다. 막상 기회가 왔지만 어떻게 해야 될지를 몰랐고, 구체적인 계획은 아예 없었고, 마음만 있었던 상황들 속에서 지금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생각하며, 처자식도 부모도 당분간 잊어버릴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저자는 여행을 실행으로 옮겼고, 순례길에서의 솔직 담백한 감동과 보고 느끼고 생각했던 생생한 감동과 체험들을 글과 사진에 담았다.

저자는 여행 후 감회를 이렇게 밝힌다. “어느 순간 깨닫게 되었다. 내가 제일 늦게 출발한 것 같았는데 돌아보면 내 뒤에 오는 사람이 있다. 그리고 아주 빨리 출발했다고 생각했는데 내 앞에 가고 있는 사람의 뒷모습을 보게 된다. 인생살이가 다 마찬가지다. 까미노를 걸으면서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스쳐 지나쳤고 그 안에서 인연을 맺어 몇몇 친구들을 만났다. 때로는 곁에 있는 이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받으며 의지하기도 하지만, 다들 자신의 한계와 고독한 싸움을 벌이면서 묵묵히 자기 길을 계속해 나아간다. 까미노에서 나는 우리네 인간들의 삶을 한순간 스윽 통과하고 온 듯하다.”

부록에는 순례여행에 도움 될 자료와 준비물들이 기록되어 있다. 그 길에 서게 될 사람들에게 먼저 경험한 사람의 조언 등을 해준다.

산티아고 순례길 - 시간과 비용, 홀홀 떠나기에는 모두 만만치 않은 부담이다. 그러나 그 길에 서면 알게 되는 것들은 그 부담을 모두 상쇄하고도 남는다는 지은이의 단언이다. 쳇바퀴같이 돌아가는 일상에 찌들어 나조차 잃어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자기의 육신을 소진시키는 대신 내면의 나를 찾아가는 이 여정, 한번쯤은 꿈꾸어 볼만 하다.

들어가는 글

언제쯤인가 나이가 들어가는 것을 느끼게 되는 시기가 있다. 그 시기는 아마도 주위를 보면 알게 된다. 직장이나 모임에서 주위에 나보다 어린 사람들이 하나둘씩 늘어 가면 그때가 된 것으로 본다. 그러면서 또 하나 아쉬운 것이 하나둘씩 생기게 된다. 그것은 아마도 어떠한 이유에서든 내가 하지 못한 것에 대한 것들로 생각된다. 경제적인 이유로 못해본 것에 대한 아쉬움이나 후회는 없다. 어쩌면 그 부분은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으로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나의 게으름과 나태함으로 못해본 것에 대한 아쉬움은 상당히 크다.

나름대로 어느 정도 안정된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몇 년 동안 해보고 싶은 것이 있었다. 2000년 무렵에 내가 인터넷이란 것을 알게 되고 우연히 검색을 하다가 본 것이 산티아고 가는 길(Camino De Santiago)이다. 그냥 신기했다. 많은 사람들이 무작정 800㎞정도를 걸어서 간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순례길이라고 한다. 내가 종교를 갖고부터 더욱 더 희망하고 소망하는 것이 되었다. 지금은 한 달간의 시간을 낼 수 없지만 언젠가 한 달간의 시간만 주어진다면 가장 먼저 하리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아무도 모르게 마음에 준비만 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 시기가 어느 날 조용히 다가왔다. 직장에서 행정연수제도가 생긴 것이었다. 그리고 나에게 그 기회가 왔다, 그런데 막상 기회가 왔지만 어떻게 해야 될지를 몰랐다. 구체적인 계획은 아예 없었고 마음만 있었던 것이었다. 지금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생각했다. 용기다. 처자식도 부모도 당분간 잊어버릴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말을 했다. 떠나겠노라고 그랬더니 다녀오라고 한다. 차라리 가지 말라고 하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제는 떠나야 한다. 그래서 떠났다. 그리고 부산을 왕복할 수 있는 거리를 걸었다. 걸으면 무언가 얻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그 당시는 아무 것도 얻은 것이 없었다. 몸무게가 거의 15㎏가 왔다 갔다 했고 후유증으로 약 2주간 몸살을 앓고 난 후에 정신을 차리고 보니 인생에 대해 조금은 알 것 같았다. 산티아고 가는 길에서 여러 장의 길에 관한 사진을 찍었지만 인생에도 여러 가지 길이 있고 필요 없는 것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어느 순간 깨닫게 되었다. 내가 제일 늦게 출발한 것 같았는데 돌아보면 내 뒤에 오는 사람이 있다. 그리고 아주 빨리 출발했다고 생각했는데 내 앞에 가고 있는 사람의 뒷모습을 보게 된다. 인생살이가 다 마찬가지다. 까미노를 걸으면서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스쳐 지나쳤고 그 안에서 인연을 맺어 몇몇 친구들을 만났다. 때로는 곁에 있는 이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받으며 의지하기도 하지만, 다들 자신의 한계와 고독한 싸움을 벌이면서 묵묵히 자기 길을 계속해 나아간다. 까미노에서 나는 우리네 인간들의 삶을 한순간 스윽 통과하고 온 듯하다.

이 책은 그때, 그곳에서 겪은 소중한 경험들을 내가 다니는 연희동 성당의 소식지 〈한마음〉에 옮겨 게재하였던 글들을 정리하여 펴낸 것이다. 특별하지 않은 글 솜씨에 망설이기도 하였지만, 주위의 권유로 용기를 내었다. 건강이 좋지 않은 중에도 원고를 꼼꼼히 살펴준 아내 양현주의 도움이 컸다. 지난 세월을 묵묵히 같이 걸어왔고, 남은 세월도 계속 같이 걸어가야 할 아내의 건강이 쾌유되기를 두 손 모아 빌며 지면으로나마 고마움을 전한다.

2015년 10월 이철수

북 트레일러

작가정보

저자(글) 이철수

저자 : 이철수
저자 이철수는 연세대학교 생활협동조합 상임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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