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꽃

전연희 지음

동학사 2014년 08월 14일 출간 종이책 : 2012년 06월 3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전연희의 시조집『얼음꽃』. 형식 미학을 존중하며 획득한 음률로 그려낸 아름다운 시조를 만나 볼 수 있다. ‘봄바다’, ‘정비소와 목련’, ‘안락동 풍경’, ‘신평행 마지막 전철’, ‘비파강에 띄우는 노래’, ‘나무에 들다’, ‘오래된 편지’ 등의 시와 산문을 모두 7부로 나누어 수록하였다.

목차

시인을 말

1 현악4중주를 위한
봄바다
얼음꽃
정비소와 목련
어머니 시편詩篇
진달래
만남, 현악4중주를 위한 - 바이올린
만남, 현악4중주를 위한 - 비올라
만남, 현악4중주를 위한 - 첼로
만남, 현악4중주를 위한 - 4중주를 위한
봄을 기다리는 바다
사진
겨울 우포
동래전철역 2번 출구
나팔꽃

2 안락동 풍경
안락동 풍경
서원書院시장
충렬사 돌담길
충렬사 비원秘苑
사과꽃 향기
휴화산
한가위 무렵
음악으로
깐냐꾸마리, 땅끝마을
코발람 일출
알라뿌쟈, 보트하우스에서
은행잎
휘청이는 구도
겨울 금강에는

3 비토섬에 내리는 눈
신평행 마지막 전철
가랑비
학을 춤추다
비파강에 띄우는 노래
비토섬에 내리는 눈 - 첫째마당
비토섬에 내리는 눈 - 둘째마당
비토섬에 내리는 눈 - 셋째마당
비토섬에 내리는 눈 - 넷째마당
비토섬에 내리는 눈 - 다섯째마당
그믐밤
아직 기차를 타고 싶다
청문회

4 늦게 쓴 편지
감상感傷주의
산사로 가는 봄
오래된 편지
봄의 소리
나무에 들다
복천동 십일월
그리운 아버지 - 나이
그리운 아버지 - 꽃다발
그리운 아버지 - 무소유
그리운 아버지 - 모시옷
그리운 아버지 - 바위
그리운 아버지 - 늦게 쓴 편지
도라지꽃
북한강 단편
가을 해

5 작은 풀꽃으로의 명상
미륵사 빈터에는
꽃이 지다
청도 맑은 물가라면
시 쓰는 포장집
천도제
늦가을
서운암, 들꽃
늦저녁
우송
작은 풀꽃으로의 명상
겨울을 위한 노래
이슬을 마시다
진눈깨비
봄, 서운암

6 시조 700년, 꽃길을 가다
연꽃
달맞이꽃
봉숭아
배롱나무
탱자나무
안개꽃
은행나무
육우六友 향기
석류꽃
들꽃무리
시를 쓰다

7 시조가 있는 산문
이녹 아든의 편지

작가정보

저자(글) 전연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