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가 밤마다 끙끙끙
2013년 10월 04일 출간
국내도서 : 2001년 07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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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 정보 ePUB (5.96MB)
- ECN 0111-2020-800-00030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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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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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암 분교 교사이자 시인인 김용택 선생이 구수한 입말로 풀어 쓰고 일러스트레이터 김성민 선생이 그린 [도깨비가 밤마다 끙끙끙]이 출간되었습니다. 김용택 선생이 들려 주는 옛이야기 시리즈의 세 번째 권입니다 (첫 권 "호랑이 뱃속에서 고래 잡기" 2000. 12. 26 출간, 둘째 권 "장승이 너무 추워 덜덜덜" 2001. 2. 10 출간).
대청 마루에 할머니 무릎을 베고 누워 듣던 옛 여름 밤 이야기를 그 맛 그대로 되살려 보고자 하였습니다. 선풍기도, 냉장고도, 에어컨도 없던 옛날 어린이들이 더위를 이겨 낼 수 있도록 해 주었던 여름 밤 이야기들을 들으며, 시원하고 신나는 여름 방학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기획 의도
전래되어 온 옛이야기들은 수백년 동안 계승되어 오는 과정에서 아동문학으로서의 재미와 교훈을 충분하게 검증받아 왔습니다. 그러니 어린이들이 옛이야기를 좋아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할 것입니다. 하지만 요즘 어린이들은 옛이야기를 옛이야기답게 들을 기회조차 잃어 가는 것 같습니다.
부모의 입장에서야 옛이야기를 해 주기보다는 동네 비디오 가게에 가서 비디오 한 편 빌려다 주는 것이 더 쉬운 일이기는 합니다. 아이들도 머릿속으로 장면을 상상하며 들어야 하는 옛이야기보다는 화려하고 현란한 색채의 동영상과 "콰광 쾅."하는 입체 음향을 보고 듣는 편이 훨씬 신나는 일일 것입니다.
그래서일까요? 옛이야기를 해 주는 어른들을 주위에서 찾아보기 어렵고, 어린이들 또한 옛이야기를 듣지 못하고 자랍니다. [도깨비가 밤마다 끙끙끙]은 오랜 세월 어린이들을 기르는 자양이었지만, 어느 새 잊혀져 가는 구비문학의 전통을 어린이들에게 "고스란히" 전해 줄 것입니다.
구비 전승된 옛이야기의 스토리만 전달해 주는 것이 아니라, 입말로 전해 온 옛이야기가 갖는 말의 재미, 넉넉한 해학과 멋, 훈훈한 정서까지 담아내고자 하였습니다. 생경하게 교훈이 강조되는 이야기들보다는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선정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이 겨레의 옛이야기를 한껏 즐기고, 또 사랑할 수 있는 계기를 만나도록 배려하고자 했습니다.
시각적인 언어에 보다 익숙한 저학년 어린이들이 단숨에 즐겨 읽을 수 있도록 그림의 재미, 그림 속의 이야기를 충분히 살릴 수 있는 일러스트레이션과 편집 디자인을 의도했습니다.
본문 중에서
콩엿 하나 누가 먹을까?
거북, 토끼, 여우가 길을 걷다 콩엿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서로가 모두 먹고 싶지만, 나누어 먹을 마음은 없었나 봐요. 콩엿을 독차지하기 위한 한바탕 내기가 펼쳐집니다.
거북, 토끼, 여우는 온갖 꾀를 냅니다. 하나 뿐인 콩엿, 누가 먹게 될까요?
도깨비가 밤마다 끙끙끙
이야기꾼 분이가 어느 날부터 몸이 아프대요. 알고 보니 이야기를 들으러 온 손님 중 도깨비가 있었다는군요. 소녀는 도깨비를 쫓기 위해 말 머리와 말 피를 뿌려 놓습니다. 화가 난 도깨비 소녀를 골탕먹이려 하는데, 번번이 소녀를 돕게 된답니다. 어리숙한 도깨비가 무섭지만은 않네요.
이놈의 소 맹자를 가르칠까 보다
머슴 개똥이는 일하기가 너무 싫었습니다. 시원한 정자에 앉아 책을 읽는 주인의 모습이 너무 부러웠지요. 개똥이의 불평을 들은 주인은 서로 하는 일을 바꾸어 보자고 했지요. 개똥이는 맹자를 읽고, 주인은 쟁기질을 하고…….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을 늘 쉬워 보이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답니다.
나무도령과 홍수
"노아의 방주"를 알지요? 우리나라에도 그런 전설이 내려온답니다. 먼 옛날 새세상을 만들기 위해 하느님이 큰비를 내리셨답니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큰비에 떠내려갔지만, 나무도령과 청년 한 명은 큰 계수나무를 타고 살아남았답니다. 이 두 사람이 지금 우리들의 조상이라고 해요. 한 사람은 착한 사람의 조상과 다른 한 사람은 못된 사람의 조상.
바위를 뚫어버린 화살
화살로 어떻게 바위를 뚫느냐고요? 과거를 보러 가던 선비가 정말로 바위를 뚫었다는 이야기입니다. 공부만 하던 샌님이 어떻게 바위를 뚫었냐고요? 마음과 정신을 한곳에 모으면 이루지 못 할 것이 없다고 하잖아요.
산마을 방귀쟁이, 강마을 방귀쟁이
방귀이야기는 언제나 재미있습니다. "뿡뿡!" "뽕뽕!" 하는 소리만 들어도 웃음이 터지지요. 방귀 뀌는 데에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두 사나이의 방귀 대결이 펼쳐집니다. 산마을 방귀쟁이와 강마을 방귀쟁이, 누구 방귀가 더 셀까요?
저자 소개
글 김용택
어린이의 마음을 가진 진짜 선생님. 김용택 선생님은 섬진강이 흐르는 전북 임실에서 태어났습니다. 고향이 너무 좋아 아직도 그 곳에서 살고 있지요. 선생님은 이곳殆있는 운암초등학교 마암분교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생활하십니다. [섬진강], [옥이야 진메야] 같이 좋은 글들을 많이 써 주셨지요. 글을 잘 쓰셔서 "김수영 문학상", "소월시 문학상" 같은 좋은 상도 많이 타셨답니다.
그림 김성민
낙서를 좋아하던 꼬마 화가. 김성민 선생님은 서울에서 태어났답니다. 아주 어릴 때부터 심심하면 그림을 그리곤 했대요. 여러분 나이 때에는 유화 물감으로 그림을 그렸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어른이 되어서도 자연스레 그림 그리는 일을 하게 된 거지요. [두꺼비 신랑], [내가 처음 쓴 일기], [쥐돌이의 모험], [재치가 배꼽잡는 이야기], [돼지 콧구명] 등 선생님이 그린 많은 책들이 있습니다
작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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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b>김용택</b>
어린이의 마음을 가진 진짜 선생님. 김용택 선생님은 섬진강이 흐르는 전북 임실에서 태어났습니다. 고향이 너무 좋아 아직도 그 곳에서 살고 있지요. 선생님은 이곳에 있는 운암초등학교 마암분교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생활하십니다. [섬진강], [옥이야 진메야] 같이 좋은 글들을 많이 써 주셨지요. 글을 잘 쓰셔서 "김수영 문학상", "소월시 문학상" 같은 좋은 상도 많이 타셨답니다.
그림 <b>김성민</b>
낙서를 좋아하던 꼬마 화가. 김성민 선생님은 서울에서 태어났답니다. 아주 어릴 때부터 심심하면 그림을 그리곤 했대요. 여러분 나이 때에는 유화 물감으로 그림을 그렸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어른이 되어서도 자연스레 그림 그리는 일을 하게 된 거지요. [두꺼비 신랑], [내가 처음 쓴 일기], [쥐돌이의 모험], [재치가 배꼽잡는 이야기], [돼지 콧구명] 등 선생님이 그린 많은 책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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