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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글자의 철학

김용석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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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6월 13일 출간

종이책 : 2005년 09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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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1.85MB)
ISBN 9791156755555
쪽수 29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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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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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의 시대를 즐기며 살기 위한 인간 삶의 조건을 성찰하는 책. 우리가 일상적으로 흔히 대하는 두 글자로 된 언어들을 전방위적으로 풀어내며 그 뒤에 숨어 있는 사유를 길어올린 철학 에세이다. 저자는 수천년 동안 전해내려온 한자 문명의 영향으로 당연하게 받아들여졌던 두 글자의 억압성에 주목하였다.

이 책은 두 글자를 해체하여 수십 자, 수백 자, 수천 자로 풀어보며 새롭고 다른 시각들을 제공하고 있다. 문학, 과학, 영화, 대중가요 등 다양한 문화 텍스트를 동원하여 우리의 지식과 생각을 유쾌하게 자극한다. 이를 통해 급속도로 변화하고 다양한 가치들이 얽혀있는 혼합의 시대, 혹은 윤리적 혼란의 시대를 진단하고 성찰하고 전망하였다.

1부에서는 우리 삶에 고뇌를 가져오는 조건들과 함께 재미있는 조건들도 함께 생각해본다. 2부에서는 혼합의 시대에 우리 삶에 절실히 필요한 감정들을 탐색하고 있다. 3부에서는 관계를 성찰하는 것에도 분명함의 윤리학보다 미묘함의 윤리학이 더 필요함을 보여준다.
제1부 인간의 조건

생명1_폭력, 공포 그리고 생존의 자유
생명이 있는 것은 다 무섭다_나의사랑이 타자에게는 잔인한 폭력_살아있는 것의 공포_살아 는 자유의 발현_생명을 무서워할 줄 아는 지혜
생명2_사랑, 우정 그리고 공존의 신비
생명이라는 신비를 사랑할 수밖에…_그래도 삶은 계속된다_ "우리는 친구야"_종은 우리 모두를 위해 울린다
자유_모순적인, 너무도 모순적인
"생명이 살 길을 찾았어"_우리는 정말로 자유로운가_자유 조건의 양면성_영원한 수수께끼_자유를 추구할 것인가, 행복을 추구할 것인가
유혹_생생한 인간관계를 위한 멋진 놀이
생명을 보장하는 유혹의 향연_뛰어난 유혹자_유혹의 본질을 찾아서_상호 소통적인 행위
고통_진실의 조건, 희망의 동기
살아있다는 증거_생명의 본질을 마주하다_진실을 찾아볼수 있는 통로
고통이 없는 세상을 희망하다
희망_깨어 있는 자들의 건강한 꿈
소중한 선물_희망의 스트레스_ '의식의 꿈'이 갖는 지난함_절망을 부정하는 힘
행운_산들바람처럼 즐기기
아리스토텔레스와 마키아벨리_잘려나간 신문기사의 비밀_인생살이에서 가벼움은 구명대와 같다_행운과 놀 줄 아는 능력
안전_일상의 덫, 일상의 요구
자연의 공격_불안전한 상황과의 공존_잠재적 폭력성의 시대_ '불안전 불감증'

제2부 감정의 발견

낭만_치기(稚氣)라서 더욱 소중한
낭만은 살아있다_옛것과 촌스러움에 끌리는 마음_ "서럽게 울던 날들 나는 외톨이라네"_우리들의 '젖은 영혼'
향수_노스탤지어의 손수건과 '문화적 인권'
못 말리는 인간의 속성_언제라도 돌아가고 싶은 과거_이제 '문화적 인권'을 논하라
시기_자기 파괴에서 자기 성숙으로
시기심이라는 멍에를 짊어진 인간_살리에리를 위한 변명_신을 상대한 불운한 사람_죽음 본능의 징후_사람을 키우는 건강한 시샘
질투_도도한 생명력의 표현
시기와 질투는 어떻게 다른가_질투는 악인가_질투는 우리의 힘_ "너를 죽여놓고 그 후에 사랑하리"
모욕_사회적 배제의 전략
가장 모욕적인 순간_상대에게 타격을 주는 고도의 술책_베르그손의 웃음_무엇이 나를 모욕하는가
복수_누가 용서를 강요하는가
모든 시대의 꿈_복수한 다음에 인생을 즐기자?_용서라는 어려운 선택_복수의 조건을 줄이는 것
행복_삶의 느낌표와 말없음표
인생의 목표_행복의 최대치와 최소치_오래 견딜 수 없는 행복의 순간_걸작의 완결?
순수_감성적 경험의 순간
나는 '아직도' 순수한가_지독하게 이성주의적인 사회_감성의 시대는 어디에서 오는가

제3부 관계의 현실

관계_ '사이'의 조성, 무관심의 극복
세상에 둘도 없는 사이_사이를 조정하는 방식_대화의 이중성_대화, 관계의 조건
이해_합리적 이성과 소중한 감성사이
느낌표의 시대_이해는 되는데 용서가 안 된다_내 의지로 어찌할 수 없는 것에 대해 완전한 용서는 가능한가
비판_ '비판을 위한 비판'은 정말 소용없는가
사적인 관계와 공적인 관계의 구분_반드시 대안을 제시해야 하는가_담금질을 잘 견디면…_사회의 보약
존경_공공의 이익을 위한 기대치의 표상
전형적인 관계의 개념_공공선의 성취에 대한 대가_사람은 사람을 찾으면서 살아간다
책임_ '구조적 방어'와 '알리바이의 역설'을 경계한다
최고 속도로 향해하지 않을 책임_의무와 기대에 대한 대답_우리 모두의 책임?_지나칠 정도로 따져라
아부_자기 살 깎아먹기
자기만의 이익과 목적을 추구하는 사람_아첨을 피하는 능력_자기 꼬리를 먹는 뱀
용기_조용한 실행의 덕(德)
전사(戰士)만이 용감한가_굳건히 버티고 견디는 힘_용기와 소신_더불어 사는 삶
겸허_자기조절의 지혜
무지의 지혜_자아인식과 자기조절_자기 자신으로 돌아오는 것
체념_삶의 미스터리만큼이나 신비한
힘을 거두는 일_모든 것을 굽어볼수 있는…_ "세상은 살기

■주요 내용 1부 인간의 조건 조건은 삶을 제한하지만, 조건이 있어서 삶은 가능하다. 문학과 철학은 인간의 조건을 이야기하는 작업이다. 수많은 인간의 조건들이 드러났어도, 오늘 또 하나의 조건을 발견할 수 있다. 인간의 조건은 비극적이기도 하고, 실존적이기도 하며, 형이상학적이기도 하다. 1부에서는 우리 삶에 고뇌를 가져오는 조건들도 찾아보겠지만,‘재미있는’조건들도 함께 생각할 것이다. <생명 1> 이제 우리는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을 알게 된다. 생명의 탄생에서 소멸에 이르기까지 그와 연관한 행위는 폭력적일 수 있기 때문에, 생명에 관한 모든 행위에서 세심한 주의와 배려가 필요하다는 사실이다. ... 인공 수정, 생명 복제 등 생명 조작의 기술을 적용할 때도 우리는 최대한 주의하고 그 생명체에 대해 정말 각별히 배려해야 한다. 생명에 대한 주의와 배려, 그것은 생명을 사랑하는 감정과 생명이 아름답다는 미학적 인식에 앞선 마음가짐이다. 바로 이 지점에서 생명에 대한 책임의 원리가 작동한다. 인간이 생명이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하고자 하는 오만은, 모든 생명을 지배하고자 하는 인간 중심주의적 오만과 함께 동전의 양면이라는 사실이다. 모든 생명이 아름답다고 하는 것 또한 허세일지 모른다. 생명에 대한 사랑과 아름다움의 느낌이 진정한 책임 의식 및 수행과 뭔가 멀리 있는 것 같은 이유도 여기에 있다. 우리가 생명 앞에서 취할 행동은 사실 좀더 간단하고 본질적인 것이다. 우리는 생명 앞에서 무엇보다도 조심해야 한다. 조심(操心)한다는 것은 진정으로‘마음을 쓴다’는 뜻이다. 생명 사랑이 따로 있는 게 아니다. 생명 철학은 여기서 출발해야 할 것이다. 그러면 생명을 존중하고 생명 앞에서 겸허할 줄 알게 되리라. 생명을 진정으로 사랑하게 되리라. 그리고 생명의 아름다움을 놓치지 않게 되리라.(본문 28-29페이지) <희망> 희망은 깨어 있는 자가 꾸는 낮꿈이라고 했다. 밤에 꾸는 꿈은 눈을 감고 꾸지만, 낮에 꾸는 꿈은 눈을 뜨고 꾼다. 더욱이 눈을 똑바로 뜨고 꾸어야만 희망의 진정한 의미를 잃지 않을 수 있다. 이제 나는 단순한 기대나 순간적 욕망의 발현, 아니면 회피적 자기 위안을 희망이라는 말로 대체하는 현대인의 부박한 삶을 되돌아보게 된다. 희망의 다짐을 쉽게 할 때, 우리는 진정으로 희망할 줄 모르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른다. 우리는 흔히 자신에 대해서나 타인을 위해서나 희망을 가지라는 다짐과 조언을 하지만, 그것은 때로 매우‘편한’다짐과 조언이 되지 않는가? 고통이 희망의 동기이지만, 어렵고 괴로울 때 아무 대안 없이 희망을 가지라는 조언은 자칫 고통의 구체적 해결을 은폐할 수 있지 않는가?“희망을 가져라!”는 말로 모든 어려움을 대신하려는 사회 ? 정치적‘지도자’들이 있지는 않은가? 희망을 현실을 극복하는 에너지로 내세울 때마다 우리는 그 진지함을 저울질해보아야 한다. 아울러 희망의 이름으로 바라는 바가 실현될 가능성이 설득력 있게 제시되는지 잘 살펴보아야 한다. 다짐과 조언으로 연명하는 삶은 자칫 더욱 절망스럽기 때문이다.(본문 85-86페이지) 2부 감정의 발견 인간의 감정에 대해 논리를 전개하기란 어렵다. 그래서 철학이 의도적으로 무관심하거나 소홀히 다루어 온 영역이다. 그러나 관심을 두는 사람에게는 소외된 영역이 더욱 매력적이다. 논리에 가두어 둘 수 없는 것들은 무수하다. 뛰어난 과학적 성과에도 논리의 작은 구멍들이 있어서 과학은 발전하려고 노력한다. 논리로부터 빠져나가는 것들이 사고를 자극할 때, 오히려‘감정의 철학’이 가능하다는 것을 발견하리라. <낭만> 중년의 기성세대와 젊은 신세대 사이에 공통으로 존재하는 낭만의 성격은 추억과 의미, 촌스러울 정도의 소박함, 고독,

■ 개요 철학자 김용석, ‘두 글자’ 뒤에 숨어 있는 천 가지 생각으로 초대하다 《문화적인 것과 인간적인 것》,《깊이와 넓이 4막 16장》을 통해 문화 이론에 철학적 깊이를 부여한 학자라는 평을 받고 있는 철학자 김용석(영산대학교 교수). 그의 다섯 번째 (단독)저작인 이 책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흔히 대하는 두 글자로 된 언어들을 전방위적으로 풀어헤쳐 그 뒤에 숨어 있는 사유를 길어올린 철학 에세이다. 음식, 학교, 회사, 친구, 연애... 생각해보면 우리가 쓰고 있는 일상어에는 두 글자로 된 언어들이 태반이다. 사람들의 이름은 말할 것도 없고, 희망, 존경, 생명, 자유, 낭만 등 우리나라에서 중요한 말은 대체로 두 글자다. 과연 두 글자 천지인 세상이다. 그리고, 그들을 피할 길은 없다! 사회적 통념의 틀을 거부하는 날카롭고도 따뜻한 시선으로 이론의 빈자리를 메워온 김용석이 이번에는 수천년 동안 전해내려온 한자 문명의 영향으로 당연하게 받아들여졌기에 이렇다 할 관찰의 대상이 되지 못한 두 글자의 억압성에 주목하였다. 그리고 두 글자에 갇힌 의식을 해방하려는 시도로서, 두 글자를 해체하여 수십 자, 수백 자, 수천 자로 풀어보았다. 이를 위해 저자는 문학, 과학, 영화, 대중가요 등 다양한 문화 텍스트를 동원하여 우리의 지식과 생각을 유쾌하게 자극한다. 그리하여 급속도로 변화하고 다양한 가치들이 얽히고 설킨‘혼합의 시대’, 혹은 윤리적 혼란의 시대를 진단하고 성찰하고 전망한다. 26개의 두 글자들의 향연이 다채롭게 펼쳐지는 이 책은 크게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인간의 조건>에서는 우리 삶에 고뇌를 가져오는 조건들과 함께‘재미있는’조건들도 함께 생각해본다. 2부 <감정의 발견>에서는 무엇보다 이성과 감성이 혼합하는 시대에 우리 삶에서 절실히 필요한 감정들에 대해 탐색하고 사유한다. 우리 삶이 얼마나 혼합적이고 복합적인지를 보여주는 3부 <관계의 현실>에서는 관계를 성찰하는 데도‘분명함의 윤리학’보다 ‘미묘함의 윤리학’이 더욱 소용됨을 보여준다. 저자 자신이‘에쎄 Essai’(‘실험적인 글’이라는 의미에서)라고 명명하듯, 이 책은 깊이와 넓이를 아우르는 텍스트로 우리 시대와 소통하는 길을 열어준다. 독자들은 소프트한 문화 텍스트를 통해 두 글자 뒤에 숨어 있는 사유를 길어 올리는 즐거움과, 변화와 혼돈의 시대를 관찰하는 철학자의 깊이 있는 시선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 출간 의의 지식과 삶을 나누는 철학 에쎄(Essai) 나는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혼합적 사고를 즐기고 싶다. 그것이 우리 삶의 조건을 진지하게 성찰하는 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내가 꾸민 ‘음모’는 이런 것이다. 사람들을 혼합적 사고의 장에 끌어들이는 것이다. 이런 끌어들임은 물론 납치가 아니라 초대의 방식을 통해서다. 함께 생각하기를 즐기자고 청해 보는 것이다. 그러면 두 글자로 된 말을 화두로 두 가지 생각이 아니라 천 가지 생각이 난무하지 않겠는가. 독자와 함께 하는 생각의 군무(群舞), 그 도발적 철학의 무도회를 제공하는 것이 ‘두 글자의 철학’이라는 소박한 제목이 의도하는 것이다. -<여는 글> 중에서 우리는 지금 인류 역사에서 그 어느 때보다 독특한 시대에 살고 있다. 그 독특성은 우리가 문명사적‘혼합의 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으로 대변할 수 있다. 혼합의 시대는 저자가 인류 문명사를‘전환점(Turning Point)’이나‘물결(Wave)’의 도래로 해석하면 변화의 다양한 차원들을 가릴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개발한 것이다(《깊이와 넓이 4막 16장》). 나아가《일상의 발견》에서는, 지속적으로 등장하는 신세대와 실버 세대, 고령화와 청춘 지향성, 아이의 성인화와 어른의 아동화, 집단주의와 이기주의, 합리적인 부박함과 비합리적 진솔함, 굴뚝과 벤처, 오솔길과 고속도로 등을 주제로 혼합의 시대에 적응하는 것을 넘어서‘혼합적 일상의 까탈스러움’을 오히려 생활의 즐거움으로 만들 수 있는 길을 찾아보기도 했다. 그리고 이제, 이 책《두 글자의 철학》에서는 혼합의 시대를 즐기며 살기 위해 인간 삶의 조건에 대해 다시 성찰하고자 한다. 물론 저자는 전통적 지혜와 덕목으로 현대인을 비판하거나 훈계하는 방식을 취하지 않는다. 섣불리‘생활의 지혜’를 이야기하거나 관찰한 사실들을 단순히 나열하지도 않는다. 저자 김용석이 택한 방법론은 그보다는 자신의 지식을 토대로 다른 사람의 지식을 끌어내고, 그렇게 해서 얻은 지식을 함께 공유하는 것이다. 지식은 이미 일부 사람의 전유물이 아니라 보편적 향유의 대상이니 말이다. 저

작가정보

저자(글) 김용석

김용석- 철학자. 로마 그레고리안 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고, 철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그의 주된 관심은 문화 담론과 인간론을 접목해 미래 세계를 구상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문화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학제적 접근과 일상적 분석을 시도해오고 있다. 문화 이론에 철학적 깊이를 부여한 학자라는 평을 받는 그는 최근 몇 년 동안의 국내 활동에서 지식사회와 예술계가 주목할 만한 책들을 펴냈다. 현대문화의 세밀한 조감도를 제시하며 인간의 초상을 다양하게 읽어낸《문화적인 것과 인간적인 것》에서는 광범위하면서도 심도 있는 문화학(文化學)의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대중문화의 중요 장르인 영화와 인문학의 관계를 다룬《미녀와 야수 그리고 인간》에서는 애니메이션 작품의 스토리텔링에 내장된 철학 컨텐츠를 발굴하여 ‘서사(敍事) 철학’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또한 판타지 작품에서 전문 과학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텍스트를 소재로 삼아 문명사의 흐름을 살핀《깊이와 넓이 4막 16장》에서는 21세기 초반을‘혼합의 시대’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정의하며 실용적 미래 전망을 하였다. 우리가 일상에서 아무런 의심 없이 받아들이는 언어습관, 관습, 상식, 고착된 의식 등을 뒤집어 감추어진 진실을 보여준《일상의 발견》에서는 일상이야말로 현실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가장 먼저 들여다보아야 할 대상이라고 일깨워주었다. 현재 영산대학교 학부대학 교수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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