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아 너는 인생을 이렇게 살아라

필립 체스터필드 지음 | 김이랑 옮김

시간과공간사 2006년 09월 20일 출간 국내도서 : 2006년 05월 3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영국의 정치가이자 문인인 필립 체스터필드가 네덜란드대사로 헤이그에 머물면서 아들에게 쓴 편지를 모아 엮은 책. 이 책은 아버지가 아들에게 전해 줄 수 있는 모든 삶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자신의 가치관'으로 세상을 판단하지 마라>, <젊을 때 '역사'에 흥미를 갖는 것이 왜 중요한가>, <'허용되는 거짓말'을 적절히 사용하라> 등으로 잃어야 할 것은 무엇인가, 얻어야 할 것은 무엇인가,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지켜야 할 것은 무엇인가 등의 삶의 진리를 전한다.

목차

첫번째 사랑하는 아들에게

두번째 그릇이 큰사람이 되려면

세번째 '최고의 인생을 위한 마음가짐'

네번째 사회인이 되기전에 해야할일

다섯번째 자시느이 의견을 가져라

여섯번째 진정한 친구를 만들어라

일곱번째 인간관계의 비결

여덟번째 어디서건 빛나는 품격을 길러라

아홉번째 사랑하는 아들에게 보내는 '인생 최대의 교훈'

인물정보

저자(글) 필립 체스터필드

영국의 정치가이자 외교관이며 문필가로서도 이름을 날렸다. 런던에서 태어난 필립은 18세기 영국의 정치가이자 유능한 외교관이었으며 저술가로도 명성을 날린 인물이다.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공부한 후, 젊은 나이에 의회로 진출한 그는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현실주의적 안목, 인간 내면의 본성과 심리를 꿰뚫는 폭넓은 지식곽 뒤어난 웅변, 매력적인 매너와 풍부한 유머로 당시 정계를 주도했으며, 뛰어난 기지와 예리한 인물 관찰을 바탕으로 활발한 저술 활동을 펼쳤다. 한편, 계몽 사상가 볼테르 A.포프, J.스위프트 등의 작가들과 깊은 교류를 나누었고, '물러서야 할 때 물러난다'라는 신념에 따라 정계를 은퇴한 뒤, 자유와 즐거움을 만끽하며 평안한 여생을 보냈다. 그는 죽는 순간까지 자신의 전 생애를 지배했던 타인에 대한 배려와 예의를 잃지 않고 재산 일부를 주변에 나누어 준 뒤 1773년 3월 24일 78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번역 김이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