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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결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

로렌 위너 지음 | 이정옥 옮김
평민사

2015년 01월 16일 출간

종이책 : 2011년 08월 2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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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0.58MB)
ECN 0111-2018-200-002492099
쪽수 2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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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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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의 시선으로 이야기하는 성에 대한 이야기. 저자는 육과 영의 문제, 특히 육의 순결의 문제에 대한 해답을 성경에 기준해서 들려주고 있다. 저자는 자신도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기 전까지는 마음이 내키는 대로 욕망에 따라 성생활을 해왔던 것을 솔직히 고백하면서, 그것이 얼마나 하나님의 자녀의 길에서 멀어지게 만들었던가를 이야기한다. 혼전섹스, 혼외섹스, 포르노, 마스터베이션, 순결의 중요성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1장 정숙하지 못한 고백 _
왜 우리에게 섹스에 대한 다른 책이 필요한 것일까

1부 섹스에 대해 얘기해 보자
2장 리얼섹스 _
창조, 성경 그리고 부부간의 성을 위한 사례
3장 공동의 성 _
너의 이웃이 네가 지난밤에 무엇을 했는가를 물어보는 이유는 무엇일까?
4장 솔직한 이야기 1 _
우리의 문화는 섹스에 대해 어떤 거짓말을 하는가
5장 솔직한 이야기 2 _
교회는 섹스에 대해 어떤 거짓말을 하는가

2부 순결 실행하기
6장 로툰다의 계단에서 _
선 긋기와 형성
7장 영적인 훈련으로서의 순결 _
복음의 원 안에서 당신의 몸을 편안하게 하기
8장 순결 커뮤니티 _
싱글은 교회에 무엇을 가르치는가
9장 M에게 답하다 _
회개의 현실성

순결은 영적인 훈련이다.
사실, 많은 크리스천들도 순결에 대해 제대로 배워야만 한다. 나도 순결에 대해 배워야만 했다. 왜냐하면 내가 크리스천이 된 것은 성인이 되어서였는데, 그때는 이미 이성에 대한 성적인 기대감이라든가 관습들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믿음의 가정에서 자라났거나, 기독교 계통의 학교를 다녔거나, 믿음이 신실한 친구들하고 지내온 많은 사람들, 심지어는 아주 어렸을 때부터 크리스천이었던 친구들도 순결에 대해서는 배워야 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지금의 사회는 온통 음란한 일들이 지배하고 있기 때문이다.

순결이야말로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최선이다. 크리스천 성윤리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는 것은 섹스에 관한 부정적인 견해가 아니다. 다시 말하면 결혼에 대한 크리스천의 비전은 아주 정확하게 “결혼 전 섹스는 안 된다”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크리스천들이 섹스를 말할 때, 그 마음에는 열정적이고 긍정적인 표현이 있는데, 즉 섹스는 결혼을 위해 창조되었다는 것이다. 만일 우리가 커뮤니티를 통해 하나님께서 최고의 목적을 위해 자신을 창조하셨다는 것을 이해하게 된다면, 우리는 정말로 성과 육체 그리고 육체를 만지고 만져지고 하는 상황을 다르게 - 어쩌면 바르게-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영적으로는 전혀 깨끗하지 않으면서, 육체의 죄만이 용서받을 수 없다고 하는 것은 더 큰 죄이다. C. S. 루이스는 『단순한 기독교』에서 성적인 도덕에 오랫동안 깊이 생각한 후, 불법적인 섹스가 용서되지 않을 특이한 죄라고 말하고 있는 크리스천을 다음과 같이 꾸짖고 있다. “만일 누군가가 크리스천들은 음란을 최고의 악으로 여긴다고 생각한다면, 그의 생각은 절대로 옳지 않다. 육체의 죄가 나쁘긴 해도, 죄 중에서 가장 약한 죄이다. 가장 나쁜 쾌락은 전적으로 영적인 것이다: 다른 사람을 나쁘게 여기고, 잘난 체하고 쥐고 흔들고 뒤에서 욕하고, 친구를 망치면서 갖는 쾌락, 권력과 증오의 쾌락… [그래서] 교회는 규칙적으로 나가면서도 냉정하고 독선적인 도덕군자연 하는 사람이, 창녀보다도 지옥에 더 가까이 가고 있는 것이다.”

요즘 누가 순결이라는 단어를 말하는 사람이 있으면, 시대를 한참 뒤로 돌아간 사람같이 여기거나 순결이라는 단어 자체를 거북스럽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진 상황임을 우리 모두는 느끼고 있다. 심지어는 교회에 다니고 있는 사람들도 순결이라는 단어를 들어 보기가 어려운 지경이 되었는데, 하물며 이 듣기 거북한 단어를 누가 입에 올리려고 하겠는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고 해도, 성의 문제에 들어가게 되면, 하나님의 가르침이 무엇인가를 돌아보기 전에, 나의 생각과 고집대로, 본능에 내키는 대로 행동할 때가 많다. 또 그렇게 해도 된다고 우리를 부추기는 것이,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의 흐름이다. 남들이 다 하는데, 왜 나는 못하는가, 남들이 걸어가는 길, 나도 그대로 걸어가고 싶은 것이 우리의 모습이다.

저자는 결코 쉽지 않은 육과 영의 문제, 특히 육의 순결의 문제에 대한 해답을 성경에 기준해서 우리에게 들려주고 있다. 저자 자신도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기 전까지는 내 마음이 내키는 대로, 내 욕망에 따라 성생활을 해왔던 것을 솔직히 고백하면서, 얼마나 그것이 하나님의 자녀의 길에서 멀어지게 만들었던가를 처절하게 알게 되었던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 책에서 다루는 주제는 다양하다. 혼전섹스, 혼외섹스, 포르노, 마스터베이션을 다루면서 가장 중요한 결혼의 성생활의 순결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얘기한다. 우리의 문화는 섹스에 대해 많은 거짓말을 하고 있으니, 섹스가 전적으로 결혼과 분리될 수 있고, 섹스 때문에 결혼할 필요는 없고, 멋진 섹스는 결혼이라는 단조로운 일상에서는 일어날 수가 없고, 옷도 내 맘 내키는 대로 입어도 괜찮다는 거짓말이 그것들이다. 교회는 어떤가? 교회 또한 섹스에 대해 거짓말을 하고 있으니, 혼전섹스는 우리에게 혐오감만을 줄 뿐이라는 것과 여성들은 사실 섹스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터무니 없는 말과, 육체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는 말들이다.
지금의 세상이 영적으로나 육적으로나 순결을 지키고 나가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순결을 지키려는 하는 마음은 바로 하나님이 주신 마음임을 알게 되면 그것이 그렇게 어려운 일만은 아니다. 우리 혼자서는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 나아간다면 우리는 삶 가운데서 순결을 지킬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은 이 단어를 듣는 것조차도 싫어하지만, 남들이 기피한다고 해서 우리마저 그 단어를 멀리 떠나보내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로렌 위너

저자 로렌 위너(Lauren F. Winner)는 듀크 대학과 콜롬비아 대학을 졸업한 후, 영국 캠브리지 대학교에서 역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듀크 신학대학(Duke Divinity School)에서 강의를 하고 있고, 노스 캐롤라이나의 더함에서 살고 있다. 2007-2008년 학기에 로렌은 프린스턴 대학교에 있는 Center for the Study of Religion의 객원교수로 출강했고, 2010-2011년 학기에는 예일 대학교에 있는 Institute of Sacred Music의 객원교수로 출강하고 있다. 로렌은 《Girls Meets God》, 《Mudhouse Sabbath》를 비롯한 여러 권의 책을 썼다. 로렌의 연구서인 《A Cheerful & Comfortable Faith: Anglican Religious Practice in the Elite Households of Eighteenth-Century Virginia》는 2010년 예일 대학교 출판부에서 출판되었다. 위너는 《뉴욕 타임즈》 북리뷰, PBS의 종교윤리학 파트, 《크리스천 투데이》에 정기적으로 글을 쓰고 있다.

역자 이정옥은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미국 일리노이 주립대학과 대학원 졸업(시카고 소재). 역서로 『사랑나누기』, 『삭개오이야기』, 『사랑을 전하는 크리스마스 이야기』, 『돈으로 살 수 있는 최고의 민주주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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