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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떻게 옷을 짓고 밥을 짓고 집을 짓는가

한경심 지음
동아일보사

2015년 01월 16일 출간

종이책 : 2013년 12월 0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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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8.27MB)
ISBN 9791185711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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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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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지녔으되 기교를 뛰어넘은 진짜 장인들의 명품 공예품 이야기!
오래된 우리의 미래, 명품을 만드는 사람들 『우리는 어떻게 옷을 짓고 밥을 짓고 집을 짓는가』. 우리네 진짜 ‘장이’에 관해 다룬 것으로, 그들의 기술과 인생뿐만 아니라 잊고 있었던 우리 공예의 아름다움, 그리고 그 안에 담기 정신과 문화를 살펴보았다. 2012년 1월부터 2013년 2월까지 [신동아]에 연재한 글들을 엮었는데, 연재할 때 계절을 고려한 공예품을 선정했으나, 책으로 엮으면서 의식주 순으로 재배치하여 실었다.

이 책은 전통 명품을 만드는 명장 12인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전란 후 근대화의 물결 속에 제대로 교육을 받지 못해 공예 분야에 뛰어들었지만 돈벌이에 만족하지 않고 맥이 끊어지려는 기술을 붙들고 버텨온 장인, 사라진 기술과 전통을 되살리려고 씨름해온 장인 등을 소개한다. 탐구심과 도전의식으로 전통을 지켜온 그들의 정신을 되새겨보면서 우리 문화의 개성과 아름다움을 공예품을 통해 톺아보고, 진정한 명품의 가치를 발견하고자 하였다.
실제 생활에 사용하기 위해 만든 공예품은 실용성이 중요하지만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보기 좋게 꾸몄기 때문에 예술성을 겸비하고 있다고 한다. 이 책은 이러한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뛰어넘어 순박의 경지를 보여주는 진짜 장인들의 이야기와 그들이 만들어내는 공예품을 통해 그 안에 담긴 정신과 문화를 주요하게 보여주고 있다.
衣 절제의 삶이 보여주는 단순미의 극치, 우리 옷
바느질, 바늘과 실이 빚어낸 아름다움 _침선장 김영재 018
모시, 찜통 같은 열기 속에서 태어나는 청량함 _한산모시 짜기 방연옥 048
염색, 짙푸른 바다를 품은 쪽빛의 신비 _염색장 정관채 074
누비, 텅 빈 마음으로 짓는 ‘무기교의 기교’ _누비장 김해자 100

食 과학을 넘어선 혜안의 예술, 우리 그릇
소반, 사람에 대한 지극한 배려 담은 목공예의 꽃 _소반장 김춘식 128
옹기, 천연 발효의 신비 담은 ‘숨 쉬는’ 그릇 _옹기장 정윤석 180
유기, 신비의 합금술로 만들어낸 우리만의 그릇 _방짜유기장 이봉주 154
칼, 무른 쇠와 강한 쇠가 만나 더 예리하고 단단하게 _단조장 주용부 208

住 ‘오래된 미래’의 철학과 실용 겸비한 우리 가구
소목, 조선시대 사대부 스타일, 간결한 선과 따뜻한 색감 _소목장 박명배 234
전주장, 기술이 예술이 되어 부활한 ‘천년의 꽃’ _전주장 소병진 292
발, 대오리 2천 가닥으로 엮는 가장 우아하고 과학적인 커튼 _염장 조대용 264
옻칠, 깊고 그윽한 빛이 뿜어내는 치명적인 매력 _나전칠기장 손대현 322

찾아보기 354

전통 명품을 만드는 데 일생을 건 명장 12인의 삶을 통해
우리 문화의 개성과 아름다움, 그 속에 담긴 정신을 되새겨본다

‘세상에 가장 아름다운 것은 무엇인가?’---이는 어리석은 질문이다. 마음은 보는 것을 따라가니, 아름다움은 보는 이의 눈에 있을 따름이다. 그러므로 사람마다 느끼는 아름다움은 제각각이지만 그럼에도 보편적인 미의식이라는 게 있는 것은, 아마 세상 사람 모두 같은 하늘 아래 살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사막과 설원이 다르듯, 모두 아름답다고 동의하는 것에도 나름대로 개성과 특징이 있게 마련이다.
이 책은 우리 문화의 개성과 아름다움을 공예품을 통해 톺아보면서 평생 ‘장이’로 살아온 명장들의 삶을 통해 진정한 명품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자 엮은 책이다.

공예품은 예술 작품처럼 감상용이 아니라 실제 생활에서 쓰기 위해 만들었다는 점에서 우리 삶과 가장 밀접한 기물器物이다. 입고[衣] 먹고[食] 주거하는[住] 데 필요한 일상용품이기에 우리 눈길에서 한시도 벗어나지 않는다. 그래서 늘 보고 쓰는 물건에는 그 시대 사람의 생활상과 취향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필요에 의해 만들었다는 점에서 공예품은 실용성이 최우선이지만 이왕이면 보기 좋게 꾸몄다는 점에서 예술성을 겸비하고 있다. 그래서 공예품을 만들어내는 데는 기술과 예술성이 다 필요하다. 그러나 장인의 솜씨는 기술과 예술성이 따로 있지 않다. 명품이 쓰기에 편리하면서도 아름다운 것은 기술이 무르익어 예술이 되기 때문이다.

흔히 우리 전통 공예를 가리켜 고졸古拙하다고 일컫는다. 꾸미지 않은 순박한 모습을 칭찬한 말이다.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는 것이라면, 인간의 모든 유위有爲는 무無를 바탕으로 한 것이라 말할 수 있으리라. 그래서 뛰어난 작품일수록 자연의 본바탕인 무위無爲에 가까운 것인지도 모른다. 고졸하다는 것은 그만큼 자연과 닮았다는 뜻일 텐데, 그러나 그 고졸함은 기교가 부족해서 나온 것이 아니다. 오히려 기교의 극치를 이룬 모습이라고 해야 맞다.

우리 공예품은 드러난 모습은 고졸하나 밑바탕 기술은 정교하기 이를 데 없다. 우리옷은 디자인은 단순하나 바느질은 가장 발달했고, 가구와 소반, 옹기, 발, 모시와 방짜는 자연스러운 멋과 함께 뛰어난 과학성을 보여준다. 나전칠기의 칠 과정은 화려한 자개 빛을 무색하게 할 정도로 섬세하다. 여기 소개한 장인 열두 명은 모두 최고의 기술을 지녔으되 기교를 뛰어넘은 이들이다.

고려시대부터 미술과 공예 부분에서는 동아시아 최고라는 평판을 들어왔건만 20세기 중반 이후 온전히 살아남은 전통은 많지 않다. 쪽물[쪽염색]과 누비, 전주장, 나주반, 칼 등은 끊어진 맥을 장인 개인의 힘으로 되살린 경우다. 옹기와 방짜유기, 모시 등은 힘들게 전통을 이은 사례고, 박명배 소목과 손대현 나전칠기장은 훌륭한 스승을 만난 보기 드문 행운아다. 발을 짜는 조대용 명장은 집안 대대로 전승돼온 솜씨를 이어받았으니 가장 무난하게 전통을 계승했으나 오늘날 수요를 잃어버렸다는 점에서 가장 안타까운 처지에 놓여 있다. 한편 우리옷은 가장 오래도록 전통을 이어오다 최근 ‘입는 옷’에서 ‘보는 옷’으로 화려하게 바뀌면서 오히려 일상생활에서 멀어진 경우다.

이 책은 진짜 ‘장이’들에 관한 책이다. 그러나 ‘장이’들의 기술이나 인생만을 다룬 것은 아니다. 그동안 장인의 삶과 기술을 전문적으로 다룬 책은 많이 나왔다. 이 책은 오히려 우리가 잊었던 우리 공예의 아름다움과 그 안에 담긴 정신과 문화를 주로 삼았다.
바야흐로 명품을 추구하는 시대에 우리 고유의 명품은 무엇인지, 어떤 점에서 명품인지 되짚어본 것이다. 많은 사람이 외래 명품에 혹하고, 이를 개탄하는 이도 많다. 그러나 세태를 탓하기보다 우리 공예를 자주 접하고 그 아름다움을 알아보는 눈이 열려야 한다. 명품이란 번쩍이며 자신을 과시하는 상표가 아니라 쓰는 사람과 보는 사람을 모두 편안하고 품격 있게 높여주는 것이라면 전통공예가 꼭 그렇다. 장인들이 만든 명품을 보면, 우리 안에 숨어 있는 오랜 미의식이 결코 사라지지 않았음을 느끼게 된다.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뛰어넘는 '순박'의 경지 보여준 진짜 '장이'들의 이야기

“참 이상한 것이, 돈 때문에 옷 만들 때는 지겨울 때가 있어도 돈 안 나오는 작품 만들 때는 그렇게 신이 날 수가 없어요. 색다른 것을 시도해보는 재미에 푹 빠져버리는 거지요.” 침선장 김영재

“예전에는 부자들도 기워 입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았습니다. 멋있는 것은 새것과 비싼것, 번쩍이는 것과는 상관없습니다.” 모시짜기 방연옥

“제 가족이라고 전승해줄 생각은 없습니다. 청출어람으로 저보다 뛰어난 사람에게 잇도록 해야 이 전통이 오래오래 갈 것 아닙니까.” 염색장 정관채

“무엇이든 구하는 마음은 사심私心이 되게 마련이지요. 짓는 이가 마음을 다 비운 상태에서 바느질한 것이라야 누가 입어도 편한 옷이 되는 겁니다.” 누비장 김해자

“우리는 사람의 도리와 예의를 이 밥상에서 가르치고 배워왔어요. 겸상할 때는 더불어 사는 법을 배우고, 독상을 받을 때는 독립적인 주체로 인정받았으니, 얼마나 성숙하고 멋진 문화입니까.” 소반장 김춘식

“한때 사업이 망해 호떡장사 뻥튀기 장사도 했지만… 저는 이 일이 술 마시고 노는 것보다 더 재미나고 가장 행복해요." 방짜유기장 이봉주

"옹기 굽는 이라곤 저 혼자 남았으니, 저마저 그만두면 이 마을의 오랜 전통도 사라지게 되잖습니까. 그러니 힘닿는 데까지 버티면서 명맥이라도 잇자는 생각이었습니다.” 옹기장 정윤석

“일본이나 독일은 칼 장인을 매우 존경한다는군요. 제가 존경받고 싶어서가 아니라 기술을 소중하게 여기고 존중하는 그 풍토가 참 부러워요.” 단조장 주용부

“어느 선생에게 무엇을 배웠다는 ‘계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작품에 무엇을 담을 것인지 어떤 철학을 세워나갈 것인지가 더 중요합니다. 그에 따라 작품을 만드는 자세가 달라지니까요." 소목장 박명배

“지금은 발을 짜서 생활이 제대로 안되니 젊은이들에게 이 일을 하라고 말하기도 힘들어요. 그렇다고 제 대에서 이 전통이 끊어지게 할 수 없어서 다른 일 하던 작은아들을 겨우 달래서 가르치고 있지만, 더 많은 장인이 나와야 합니다.” 염장 조대용

“남보다 더 많이 일했습니다. 만드는 만큼 돈을 받으니, 기술자도 좋고 사장도 좋아라 했지요. 일거리는 늘 쌓여 있었으니까요.” 전주장 소병진

“늘 다음 작업이 기다려집니다. 밤에 잠자리에 들 때면 빨리 내일이 와야 또 일할 수 있는데, 그런 생각밖에 안 들어요. 매일 공방에서 먹고 자고 일만 하고 싶습니다.” 나전칠기장 손대현

작가정보

저자(글) 한경심

저자 한경심은 1985년 이화여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1984년에 동아일보사에 입사하여 출판국에서 15년간 기자로 활동했다. 십대부터 한학을 접하고 유가儒家와 노장老莊에 흥미를 느껴 [주역]을 비롯한 경서와 한시, 역사를 읽기 좋아한다. 아프리카와 동서양의 음악과 미술을 직접 보고 즐겨왔으며, 불교 공부를 꾸준히 해왔다. 지금은 한국 문화의 정신을 되짚어보고 새롭게 발견하는 글을 주로 쓰며 자유기고가로 활동하고 있다. 한식의 철학을 대중적 글쓰기로 집대성한 [우리는 왜 비벼먹고 쌈 싸먹고 말아먹는가](동아일보사, 2012)와 [나는 어떤 어른이 될까요](토토북, 2008)를 썼고, 번역서로는 [바그다드 소녀 투라의 일기](동아일보사, 2004), [글렌 굴드, 피아니즘의 황홀경](을유문화사, 2005), 김삿갓[김병연]의 한시를 소개한 [Selected Poems of KIMSAKKAT] (공역, 계명대출판부, 2012)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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