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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의 기독교

수하 랏삼 지음 | 황석천 옮김
미래사

2019년 05월 07일 출간

종이책 : 2019년 05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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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3.63MB)
ISBN 9788970871189
쪽수 27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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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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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구성은, 제1장에서는 메소포타미아에 초점을 두면서 중동 지역의 변화에 대해서, 그리고 예수 시대에 이 지역의 역사적, 문화적, 종교적 배경을 언급하고 있다. 그것에 더해서 아주 쉽게 중동의 기독교 상황, 특히 기독교 사회를 분열로 이끌게 한 공의회와의 관련을 언급했고, 또한 메소포타미아의 2개 교파, 즉 동방교회와 시리아 정교회가 어떻게 출현해 갔는지를 서술하고 있다.

제2장부터 제6장에 있어서는 이 지역이 몇 세기의 시간을 통해 오늘의 현대 이라크 국가까지, 메소포타미아 땅에 이식된 기독교 공동체가 어떻게 탄생하고 어떻게 발전했는지, 그리고 어떻게 변화되어 갔는지에 관해 서술하였다.

마지막으로, 이라크의 기독교 현황을 간단하게 언급하고 전한다. 그런데 각 교파의 통계 자료가 부족하고 이것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어서 숫자는 이러한 종파를 지원하는 영국 내 단체의 사제로부터 받은 근사치이며, 다른 것은 참고로 올린 다양한 자료에서 얻었다고 저자는 말한다.
추천 서문_에릭카 헌터 / 추천사_미하일 알 쟈밀 / 추천사_정필도 / 추천사_심창섭 / 추천사_카와구치 카즈히코 / 한국어판 서문_수하 랏삼 / 감사의 글_수하 랏삼 / 한국어 번역을 시작함에 있어서_황석천 / 사진

서장

1장 중동에 있어서 기독교의 모체
이라크와 메소포타미아 / 역사적 배경 / 문화적 맥락 / 신학의 특징?최초 5세기 간의 공의회

2장 최초의 4세기
초기 시대 / 2세기?메소포타미아에 있어 초기 기독교의 존재 / 이라크 교회의 출현 / 4세기?대 박해

3장 5세기와 6세기
1. 동방교회
독립 교회로서 동방교회의 설립 / 동방교회의 확대 / 동방교회의 신학 / 동방교회의 문화 / 금욕주의와 신비주의

2. 시리아 정교회
서문 / 독립 교회로서 시리아 정교회의 설립/이라크에서 시리아 정교회 / 시리아 정교회의 특징

4장 7세기부터 16세기까지
이슬람교도 아랍 지배하에서?7세기부터 13세기까지 / 몽골, 투르크멘, 사파비의 지배?2세기부터 16세기까지

5장 16세기에서 20세기까지?오스만 지배하에서
오스만 제국 / 오스만 제국 지배하의 이라크 / 오스만 제국 하에서의 기독교도 / 로마 가톨릭(천주교)과의 접촉 / 앵글리컨 교회(성공회)와 미국 개신교 선교단과의 접촉 / 오스만 지배하의 변화와 제1차 세계대전이 기독교 사회에 미친 영향

6장 20세기?현대 이라크 국가
1918-1932년 영국 지배와 위임 통치 시대 / 이라크의 기독교도 / 군주제 아래에서 독립국 이라크(이라크 왕국) / 이라크 공화국 / 사학 교육의 폐지 / 국내 이동과 국외 이주 / 기독교도들과 이슬람교도들의 관계

7장 21세기
1. 21세기 초 이라크의 각 교회
시리아 정교회 / 칼데아 교회 / 시리아 가톨릭교회 / 아르메니아 교회 / 개신교 교회 / 라틴 교회 / 그리스 정교회와 가톨릭교회 / 앵글리컨 교회 / 콥트 교회

2. 점령하의 잠정 정권 시대의 이라크
보충

[표1] 서로 다른 기독교 용어 / [표2] 중요한 사건 연대기 / [표3] 이라크 교회 중요 연표 / [표4] 최초 4번의 공의회 / [표5] 칼케돈 의회 이후의 교회들 / [표6] 동방교회의 중요한 총의회 / [표7] 동방교회에 부여된 다른 이름들 / [표8] 시리아 정교회에 주어진 별명

[지도1] 서기 1세기 중동지역 / [지도2] / [지도3] 20세기 초 현대 이라크

나는 이라크 기독교 역사에 관하여 영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 주려고 이 작은 책자를 출판하였다.
제1장에서는 메소포타미아에 초점을 두면서 중동 지역의 변화에 대해서, 그리고 예수 시대에 이 지역의 역사적, 문화적, 종교적 배경을 간단하게 언급하고자 한다. 그것에 더해서 아주 쉽게 중동의 기독교 상황, 특히 기독교 사회를 분열로 이끌게 한 공의회와의 관련을 언급하고 메소포타미아의 2개 교파, 즉 동방교회와 시리아 정교회가 어떻게 출현해 갔는지를 서술한다.
제2장부터 제6장에 있어서는 이 지역이 몇 세기의 시간을 통해 오늘의 현대 이라크 국가까지, 메소포타미아 땅에 이식된 기독교 공동체가 어떻게 탄생하고 어떻게 발전했는지, 그리고 어떻게 변화되어 갔는지에 관해 서술한다.
마지막으로, 이라크의 기독교 현황을 간단하게 언급하고 전한다. 그런데 각 교파의 통계 자료가 부족하고 이것이 매우 어려운 점으로 나타났다. 숫자는 이러한 종파를 지원하는 영국 내 단체의 사제로부터 받은 근사치이며, 다른 것은 참고로 올린 다양한 자료에서 얻은 것이다.
_48면

어떤 이들은 기독교가 에뎃사(Edessa)에서 이라크로 들어갔다고 믿는 반면, 다른 이들은 메소포타미아에 최초의 기독교 메시지가 도착한 것은 아르벨라(Arbela)였다고 주장한다. 또 다른 이들은 이 신앙은 바다를 통해 메소포타미아 남부에 전달됐다고 믿는다. 우선 바빌론에 전달됐으며 이어 아디아베네(Adiabene), 니시비스(Nisibis)에 전해졌다는 것이다. 아마도 기독교는 이들 모든 루트를 통해 동시에 이라크에 도착되었다고 생각하는 것이 확률이 높다는 것은 당시 이들 세 곳에는 유대인이 있었고, 당시의 사람들은 육로, 해로를 통해서 광범위하게 이동했기 때문이다.
_73면

처음 2세기에 기독교가 이라크에 침투하기 시작한 것은 파르티아인이 통치하던 시대였다. 파르티아인은 종교에 대해 너그러워 사람들이 어떤 종교든 차별되지 않고 예배할 수 있었다. 기독교가 제국에 도입되는 것에 관하여서도 관용했던 것이다.
224년에 그 뒤를 이은 사산 왕조는 카르티르(Kartir) 대주교의 영향 아래 286년에 조로아스터교를 국교로 정했다. 조로아스터 교도는 민중들에게 자신들의 종교를 강제로 강요하지 않았고, 조로아스터 교도 이외의 이교도들이 자신의 종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하는 데도 반대하지 않았다. 하지만 조로아스터교도, 특히 상류층 교도가 타종교로 개종하는 것은 사형에 해당하는 범죄였다. 그런 이유로 인구의 다수를 차지한 많은 이교도의 대부분이 기독교로 개종했다. 기독교의 메시지가 처음 전파된 많은 유대인들이 그러했다. 기독교는 조로아스터 교도에게도 매력적이었다. 그것은 개인의 구원을 제공했기 때문이며, 때를 놓치지 않고 우선적으로 하층 계급에서부터 시작되면서 점차 침투되었다.
_76면

시리아 기독교도가 아바스 왕조 시대에 공헌한 두 분야는 그리스어 책을 아랍어로 번역한 것이다. 시리아어를 사용하는 기독교도들은 그동안에도 그리스어 철학 책을 시리아어로 번역했다. 시리아어는 셈족어의 하나이고 아랍어 역시 셈족어이다. 그리스어 책을 시리아어로 번역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그 작품들을 아랍어로 번역하는데 적합한 사람들이었다. 게다가 이라크에 살던 페르시아인도 나라를 다스리던 아랍인도, 그리스어를 할 수 있는 사람은 없었다. 사실 그리스어 철학서를 아랍어로 번역하는 것은 오직 기독교 학자에 한했다. 카나와티(Qanawati)가 번역자 60명 이상의 명단을 만들었는데, 그중 사비아 교도 1명, 유대교도 1명을 빼고는 모두 기독교도였다. 이 시대의 기독교도 과학자, 철학자, 번역자 전원의 이름을 든다면 이 책의 범위를 벗어난다. 학자들은 제국 전역에서 바그다드까지 떠나서 군주나 부자들의 스폰서에게 시중들었다. 스폰서 중에는 아랍어로 번역할 때마다 책 한 권과 같은 양의 금을 보수로 지급한 사람도 있었다는 것이다.
-138면

“동방 기독교 2천 년 역사를 다이제스트하여 소개하다”

― 이라크에서 기독교는 2천 년 전에 존재했다.
― 이라크의 기독교인 동방교회와 시리아 정교회는 431년 에페소 공의회와 451년 칼케돈 공의회의 결정 결과로 생겼다.
― 9세기부터 13세기까지 5백 년간 동방교회의 교구는 라틴교회와 어깨를 나란하게 할 정도의 규모를 가졌었다.
― 현대에 들어와 이라크의 기독교도들은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공격 목표가 되었다.
― 이 책은 시리아 기독교의 이러한 새로운 지평에서 직접 태어난 산물이다.

기독교가 이라크에 들어오게 된 것이 18세기, 19세기의 유럽 선교사들의 포교에 의한 것이 아니라 그 사건보다 훨씬 옛날부터 2천 년 가까이에 걸쳐서 이라크 땅에 존재하고 있었다.
이라크에서 기독교의 기원은 오래되었고, 사도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 역사의 기복은 있었을지 모르지만 끊어지지 않고 2천 년 동안 계속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따라서 이라크에 다양한 기독교가 생겨났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동방교회(이전 ‘네스토리우스파’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었다)와 시리아 정교회는 431년 에페소 공의회와 451년 칼케돈 공의회의 결정 결과로 생긴 것이다. 양자는 본래적으로 대립 관계였음에도 불구하고, 이 두 교회는 1천2백 년 이상 이라크에서 계속되어 왔다. 16세기에 와서야 이제 겨우 로마 가톨릭 교회의 선교사가 오면서 고대 교회에서 분리하여 귀일교회(歸一敎會)가 될 수 있었다. 바로 칼데아 교회와 시리아 가톨릭교회이다.
오늘날에도 이라크에 칼데아 교회와 시리아 가톨릭교회의 신도가 상당수 있다. 양자 모두 이라크의 기독교를 로마와 하나로 연결해서 오래된 유산에 새로운 차원을 추가하게 되었다. 그 점에서 이전에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높은 벽을 극복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기회와 전망을 할 수 있었다. 가톨릭교회가 이라크에 준 자극은 교육 활동에서 특히 주목할 만했지만, 이전 바트당 정권하에서 모든 초, 중등교육이 국가의 감독하에 있었다. 이러한 정책에 대응해서 이라크의 모든 교회는 저녁이나 주말에 활발한 사회,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하고 젊은 회원들에게 기독교 신앙과 풍부한 유산에 자부심을 느끼도록 촉구했다.
이라크에 있어서 기독교는 신앙의 표현에 그치지 않고, 스스로 정체성 그 자체이다. 아마도 이것이 서구의 기독교와 가장 구별되는 점일 것이다. 서양에서는 어느 종교에 속하는지 보다 국적이 더 중요하다. 현재 이라크에서는 다양한 교파가 각각 미묘한 문화와 사회적 차이를 반영하고 그것들이 복잡하게 얽혀져 있다. 지금은 귀일 교회(칼데아 교회와 시리아 가톨릭교회)의 성도들 중에서 아랍어를 말하는 사람이 많지만, 전례(典禮)에서는 시리아어를 지키고 있다. 앗시리아 교회(지금은 동방교회 성도들이 자신들을 그렇게 부르고 있지만)와 시리아 정교회도 시리아어의 현대 방언을 모국어로 하고 있으며, 교회에서는 고전 시리아어를 사용하고 있다. 동시리아어 및 서시리아어에서는 발음과 표기도 다르므로 그것이 양자의 차이가 되는 기준이 되었다. 1990년대에 이라크 북부가 자유 지역이 되고나서부터는 새로운 시리아어가 부활해 오고 있다. 많은 출판물이 이 언어로 작성되고 모든 기독교 공동체, 그리고 학교와 미디어 방송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또한 앗시리아 교회는 강한 민족의식을 가지고 있다. 반면 다른 교파의 사람들은 자신들을 이라크 국내의 한 교파로 생각하고 있다.
이러한 눈부신 새로운 지평은 1990년 이후 이라크에서 일어난 변화가 낳은 것이다. 그러나 동시에 그 지평은 사회의 격변과 폭동으로 인해서 저해되고 있다. 특히 이라크의 법과 질서가 전체적으로 붕괴하였기에, 모든 교파의 기독교도들은 불안이 커지고 있다. 기독교도들은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공격 목표가 되어 있기 때문이다. 여성은 히잡 착용이 의무가 되었고, 그렇지 않으면 그 대가를 거두어야(죽음 또는 사지 절단) 된다. 기독교도는 납치되고 성직자는 본보기 의식을 통해서 살해되고 교회에는 폭탄이 장치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위기에 처할 수밖에 없는 경향일지라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기독교도와 이슬람교도는 수 세기에 걸쳐 서로 우호적이고 서로 존경하며 살아왔다는 것이다. 또한 20세기에 현대 이라크 국가가 수립되고 기독교도들은 다른 중동에서는 있을 수 없는 사회적 틀을 갖추게 될 수 있었다. 오랜 역사의 경험에서 기독교 공동체가 이 폭풍을 견디어 이겨낼 수 있도록 바라지 않을 수 없다.
오늘날 이라크 기독교는 어느 교파를 막론하고 국외로 흩어졌고, 동일한 공동체가 존재하게 되고 그것이 세계 각지에 퍼져 상당수가 되었다. 그들이 이라크에서 탈출한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말하기를 종교적 차이의 결과가 아니라 1990년대에 부과된 경제제재의 결과로 많은 사람들이 빈곤에 내몰린 것 때문이라고 한다. 역설적이지만, 디아스포라(해외 이주자)의 출현과 14세기 티무르 렌에 의한 파괴행위로 이라크 북부의 작은 지역에 갇혀 고립되었고, 사라져버렸던 이라크의 기독교인 동방교회와 시리아 정교회가 국제적인 시야로부터는 부흥한 셈이다. 이 매우 어려운 시대 이전, 9세기부터 13세기까지 5백 년간 동방교회의 교구는 라틴교회와 어깨를 나란하게 할 정도의 규모를 가졌었고, ‘기독교 3분파’라는 이름을 부여받았을 정도였다. 그 결과로 남겨진 유산은 지금도 볼 수 있다. 그 하나로, 몽골 문자는 시리아어를 사용하는 교회의 전례어(典禮語)였던 시리아 문자에서 생겨났다. 시리아어는 이란을 가로질러 뻗어서, 아프가니스탄, 중앙아시아에서 중국에 이르기까지, 또한 인도와 아라비아와 걸프 지역에까지 미쳤다. 원래 이질적인 교구를 결합한 것이다.
동방교회와 시리아 정교회가 수 세기에 걸쳐서 언어적으로도, 민족적으로도 복잡한 대집단의 필요에 따라 대응해 왔지만, 이라크에서 모든 교파의 기독교도들이 이제는 유럽,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등에서 정착하게 되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있다. 필연적으로 이러한 공동체는 많은 변화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새로운 차원의 특성이 태어날 것이다. ‘순응하기도 하고 채택하기도 하고’ 하여 원래 가지고 있는 능력이 태어나고 있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서적과 잡지가 홍수처럼 출판되고 최신의 기술, 웹사이트, 전자 저널 등이 다양한 공동체에서 나오므로 그것을 더 잘 알 수 있다. 고대의 유산, 언어, 문화를 보존하려는 정력적인 노력이 이루어지고는 있지만, 젊은이들의 필요에 부응하기 위해 전통적인 아랍어나 시리아어에서 영어로 옮겨가는 것은 불가피한 것 같다. 이처럼 새로운 지평이 열림으로 가져다 온 부산물은 지금까지 서양인의 관심 밖이었고 주류 밖의 기독교에 접근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 책은 시리아 기독교의 이러한 새로운 지평에서 직접 태어난 산물이다. 저자인 수하 랏삼은 이라크 북부 모술에서 태어나 1990년대 초에 영국으로 건너갔다. 영어권 친구가 많아지면서, 그녀는 이라크 기독교인들의 믿음이나 유산에 대한 강한 관심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랍어 외에는 거의 정보를 얻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17세기 이후 많은 중요한 책들과 논문이 나타났다. 17세기에 유럽의 학자들이 중동의 다양한 기독교 공동체에 관해서 쓰기 시작했지만, 그것들은 학자들에게, 그리고 무엇보다도 다양한 기독교 교파의 언어인 시리아어 전문가를 향해 쓰인 것이었다. 게다가 이라크의 기독교를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는 것이 거의 없었다. 이러한 부족을 채우기 위해 저자인 수하 랏삼은 일반적으로, 그리고 이런 일에 관심을 가진 일반 대중에게 이 2천년에 걸친 이라크의 기독교에 대한 포괄적이고 학식 풍부한 통찰력을 주는 책을 쓰기위해 뼈가 부러질 정도의 힘든 일을 맡은 것이다. 이 책은 고대 기독교 공동체의 풍부하고 귀중한 유산을 공개해 주는 것이 될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수하 랏삼

1941년 이라크 모술에서 의료계 가족 사이에서 태어났다. 바그다드 대학교 의학 부 교수이다. 그녀는 더 많은 연구를 하기 위해 1990년에 영국으로 왔다. 그 이후로 그녀는 런던의 병원에서 일했고, 런던 대학교 동양 ? 아프리카 연구소 석사과정과 동방 기독교학을 공부했으며, 지금은 은퇴했다.

GMS 일본 선교사
일본동방기독교(경교)연구회 회원,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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