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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반야심경. 1

혜범 스님 장편소설
혜범 지음
문학세계사

2021년 10월 26일 출간

종이책 : 2021년 05월 1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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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3.65MB)
ISBN 9788970757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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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반야심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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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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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의 고통은 어디에서 오는가?”
세상의 불운과 시련 속에서 갈등과 방황을 끝내고
깨달음과 치유를 얻는 과정을 그린 혜범 스님의 구도求道소설!

『소설 반야심경』은 불경 〈반야심경〉을 소설로 엮은 인간 존재의 근원과 그 초월에 관계된 장편 구도求道소설이다. 한 스님의 이야기를 통해 반야심경이 주는 삶의 심오한 의미를 깨닫게 되는 『소설 반야심경』은 누구나 한 번은 겪을 수 있는 평범하지 않은 일상 밖의 고통과 방황을 통해 내가 나를 찾아가는 세상 고해 속의 항해 일지이다.

부처가 설법한 내용이 담긴 책을 경전이라고 한다. 대승, 소승 경전의 방대함이 바닷가의 모래알과 같아 팔만사천 경전이라 부른다. 팔만사천 경전의 진수를 모아 270자로 요약해서 세상의 진리를 밝힌 경전이 〈반야심경〉이다. 그러므로 〈반야심경〉은 승려는 물론 불교 신자와 일반인들도 탐독하는 불교 경전의 대명사이다. 『소설 반야심경』은 오랫동안 불교에 정진해 온 혜범 스님이 소설이라는 형식을 통해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부처의 뜻을 담고 있다. 소설 구상과 집필에 5년이라는 세월이 걸렸다.

혜범 스님은 1976년에 입산했다. 현재 강원도 원주 송정암에서 수행하고 있다. 1989년 대전일보 신춘문예 소설 부문에 당선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한 혜범 스님의 『소설 반야심경』은 인간 본성의 탐구, 인간의 구원 문제 등에 주목하고 있다. 인간에 초점을 맞춘 그의 소설은, 보다 더 높은 차원에서 인간의 삶과 구원 등 인간의 근본적인 문제를 다룬다. 독자들은 주인공의 굴곡진 인생사를 읽어 내려가면서 함께 슬퍼하고 좌절하고 번민하게 된다. 그러나 갑작스레 닥친 불행에도 불구하고 삶의 지혜와 진리를 깨닫고 일어서는 주인공을 보며 어느 순간부터 함께 응원하는 ‘나’를 발견할 수 있다.
서문 ㆍ 4
제1장 문 없는 문 ㆍ 9
제2장 눈뜬장님 ㆍ 71
제3장 낙타야 어서 가자 ㆍ 109
제4장 가는 자는 가지 않는다 ㆍ 169
제5장 주인처럼 살다 나그네처럼 떠나라 ㆍ 203
제6장 바로 지금이지 다시 다른 시절은 없다 ㆍ 245

과 파출소 소장의 가족들은 총을 들고 방역복을 입은 사내들에 의해 감염병 바이러스 연구소로 강제 이주당해 한센병 집단 수용 지역으로 수용된다. 그곳에서 소년은 유년 시절의 갖은 역경을 겪는다.
소년의 어머니는 승려인 소년의 삼촌에게 비밀리에 연락하여 미감아인 소년을 구해 달라고 부탁한다. 승려인 삼촌은 대구 모 사찰의 주지일 때 만났던 군부 세력의 실세인 2인자의 부인이었던 보살에게 찾아가 청탁을 한다. 그렇게 삼촌, 지효 스님은 소년만 한센병 집단 거주 지역에서 겨우 빼낼 수 있었다. 주인공 소년은 한센병 집단 거주 지역을 빠져나와 거처를 관음사로 옮긴다.
효당 지월 노스님의 상좌가 된 소년은 ‘해인’이라는 법명을 받는다. 소년은 가호적과 주민등록증도 새로 만들어 신분 세탁을 하고 사찰에서 무탈하게 성장해 고3이 된다. 살아 있는지 죽어 있는지 아침이면 문을 열고 들여다보던 노스님이 돌아가시고 노스님은 해인에게 4년 치의 대학 등록금과 함께 추사 김정희의 난蘭 그림을 유산으로 전해 준다. 해인은 의대에 들어가 승려 의사가 되고 싶었다. 그러나, 사형 성운은 그 노스님에게 물려받은 통장과 도장, 추사의 난 그림을 가지고 도망을 간다.
그쯤 해인은 괴로움으로 울다 큰 사형 성운 스님의 은처, 자비행 보살의 딸, 반야 지혜를 아무도 몰래 사랑한다. 세상은 바람 불고 춥고 어두웠다. 숨겨야 하고, 비밀스러워야 하는 절집 사랑, 만남에 세 살 어린 유년 시절부터 같이 자란 지혜는 늘 해인을 안타까워한다.
빈털터리가 되어 실망한 해인은 괴로워하다 도망치듯 3년, 천일을 기약하고 무문관 선방으로 들어간다. 그렇게 산 나그네, 선방 나그네가 된 해인은 어느덧 30대 중반이 되고, 삼촌, 지효 스님의 위독함을 전보로 받는다. 지효 스님은 죽기 전에 남산 타워에 올라가 보고 싶다는 말을 한다. 어이없고 황망해하던 해인은 삼촌의 말을 들어주기로 한다. 남산 타워와 청계천을 구경시켜 준 해인은 삼촌 지효 스님과 쓰러질 듯 서울역 지하도로 들어가 노숙 생활을 한다.
삼촌은 승복을 버리고 노숙자들에게 얻은 옷을 입고 야인으로서 지하도에 앉는다. 그리고 역 광장에서 노숙자들이랑 술을 마시다 입적한다. 그때 같은 노숙자가 준 불온서적을 소지한 죄로 인해 긴급조치 위반으로 구류를 살고 나온 해인은 사제 스님인 도연의 도움으로 무연고 사망자인 삼촌의 시신을 찾아 동해안

작가정보

저자(글) 혜범

저자 : 혜범
혜범 스님
1976년에 입산했다. 1991년 대전일보 신춘문예 단편소설 「바다, 뭍, 바람」이 당선되었고, 장편소설 『언제나 막차를 타고 오는 사람』이 영화화되었다. 『남사당패』, 『시절인연』, 『소설 미륵』 등 다수의 책을 출간하여 '대일문학상' 등을 수상하였다.
현재 강원도 원주 송정암에서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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