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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신 포세이돈 지명수배되다

김재석 시집
문학세계현대시인선 206
김재석 지음
문학세계사

2020년 05월 04일 출간

종이책 : 2015년 12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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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2.32MB)
ISBN 9788970759487
쪽수 16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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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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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석의 시집『바다의 신 포세이돈 지명수배되다』. 이 시집은 바다를 주제로 시인의 상상력을 펼쳐낸다. 의인법이 두드러지고 우화의 양식을 가진 시편들이 자주 보인다.
1
일출 _______ 10
바다 _______ 11
바다 _______ 14
바다 _______ 16
바다 _______ 18
바다 _______ 20
바다 _______ 21
바다 _______ 23
바닷가에서 _______ 25
주름 없는 바다는 없다 _______ 27
바다의 건망증健忘症_______ 30
소금 _______ 32
소금의 눈물_______ 34
장보고를 위하여 _______ 35
소금 부대 _______ 38
파도학 개론 _______ 40
파도와의 전쟁 _______ 42
바다의 신神 포세이돈 지명수배되다 _______ 44

2
하늘 바다 _______ 48
하늘 바다 _______ 49
하늘 바다 _______ 50
다도해 _______ 51
바다와 섬 _______ 53
바다와 강 _______ 55
섬들이 산山이 되지 못하는 이유 _______ 56
섬들이 산山을 벗 삼지 못하는 이유_______ 58
섬 _______ 60
섬 _______ 61
섬 _______ 63
섬 _______ 65
섬 _______ 67
섬은 조개이다 _______ 69
암초의 말 _______ 71

3
배의 발달사 _______ 74
바다의 허락 없이 _______ 78
등대와 달 _______ 80
하조도 등대에서 만난 개밥바라기 _______ 82
마라도 조나단 리빙스턴 시걸 _______ 84
갈매기 _______ 86
그리움이라는 이름의 등대 _______ 88
그물과 낚시 _______ 90
걸어 다니는 배 _______ 92
폐선 _______94
바지선 _______96
조도 밤바다 _______ 98
갈대와 바다 _______ 100
위도 가는 길 _______ 102
바다 부동산 _______ 104
조금새끼 _______ 107

4
물이랑 _______ 110
파도의 군말 _______ 112
밀물과 썰물 _______ 113
만조 _______ 114
간조 _______ 115
무인도 _______ 116
별맛 _______ 118
바다를 막고프면 _______ 120
포세이돈에게 할 말이 있다 _______ 122
바다의 신神 포세이돈에게 보내는 유리병 편지_______ 124
만일에 사이렌이 살아 있다면 _______ 126
수평선 _______ 128
일몰 _______ 129
일몰 _______ 130

시 읽기
바다의 대하소설을 쓰고 있는 한 마리 갈매기 |이성혁(문학평론가)_______ 113

삶의 원형이자 상상력의 보고, 바다를 품다
풍부한 상상력과 언어 미학으로 풀어낸 시인의 감각!
삶의 일상 속에 펼쳐지는 바다시의 새로운 미학!

1. 인간의 심성과 욕망을 닮은 바다라는 장르

1990년 『세계의 문학』으로 등단한 김재석 시인은 현재 어느 때보다도 활발한 작품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중견시인이다. 특히 2008년 유심 신인 문학상 ‘시조’ 부문 당선 이후에는, 시인의 창작력이 봇물처럼 터졌는지 김해인이란 필명으로 9권의 시조집을 출간하고 10여 권의 시집을 출간했다. 1년에 세 권 이상의 시집과 시조집을 펴낸 것인데, 시작詩作에 대한 엄청난 의욕이 없으면 이러한 출간 작업을 할 수 없었을 것이다.
새로이 출간된 『바다의 신神 포세이돈 지명수배되다』에서 시인의 동화적이고도 낭만적인 몽상과 아날로지는 이제 바다를 대상으로 펼쳐진다. 하늘과 바다와 땅, 이 세 영역이야말로 인간을 에워싸고 있는 세계라고 할 수 있겠는데, 전작 시집들이 하늘을 주제로 하고 있다면 이 시집은 바다를 주제로 시인의 상상력을 펼쳐 내고 있는 것이다. 그것은 바다가 지니고 있는 속성에 대한 관찰을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그런데 저 ‘천체 미학’이 보여 주는 하늘의 세계는 인간의 능력을 넘어서는 어떤 숭고한 세계로서 제시되었다기보다는 인간 삶의 순순한 원형으로서 나타났던 것처럼, 여기 바다의 세계 역시 자연적인 심성과 욕망을 지닌 존재자들이 살아가고 있는 장소로 현상한다.(바다가 바로 그러한 존재자들 중 하나이다.) 그래서 『바다의 신神 포세이돈 지명수배되다』에서는 의인법이 두드러지고 우화의 양식을 가진 시편들이 자주 보인다. 아래의 시는 이 시집의 그러한 성격을 잘 보여 주고 있다.

뭍에서 살고 싶은 바다는
내륙 깊숙이,
내륙 깊숙이
제 몸을 뻗어 나간다

뭍에 다다르고 싶은
바다를
맨 먼저 맞이한 이는
강江

바다는
강의 자태에 넋을 잃고
강과 몸을 섞어
한몸이 된다

오르가슴에 이른 바다는
더 이상
제 몸을 뻗어 나가지 못하고
힘이 파여 물러난다

바다가 뭍에서 살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감지한 강이
제 몸을 제물 삼은 것인가

건망증이 심한 바다는
뭍에서 살지 못하고
하루에 두 차례
그 짓을 되풀이한다
「바다의 건망증健忘症 ― 요니의 바다, 강진만에서」 전문

바다는 위의 시에서 성적 욕망에 몸이 달은 동물성 ? “바다라는 포유동물”(「바다」)?을 지닌 맹목적인 존재자로 나타난다. 그것은 여성의 성기를 신격화 한 ‘요니’이기도 하다. 결합의 욕망으로 “내륙 깊숙이/ 제 몸을 뻗어 나”가는 바다, 이 바다와 몸을 섞는 존재자는 강이다.(강은 요니와 결합하는 남근의 신 ‘링가’와 같다.) 이 강은 바다와 결합하여 ‘한몸’이 됨으로써, 바다가 뭍을 침범하는 것을 “제 몸을 제물 삼”아 막기도 한다. 바다가 뭍을 침범해 버리면 큰일인데, 바다는 강과의 성적 결합으로 오르가슴에 다다름으로써 “제 몸을 뻗어 나가지 못하고” 뭍으로부터 물러나는 것이다. 하지만 흥미롭게도, 바다는 건망증이 심해 다시 뭍과 결합하여 살기 위해 뭍으로 밀려 온다고 시인은 말하고 있다. 이 시집에서 바다는 동물적인 순수성과 욕망을 지닌 존재자로서 등장하고 있다. 바다와 같이 에로스적 욕망이 이끄는 자연적인 존재자들이 살아가는 세계가 바로 바다의 세계라고 하겠는데, 이 시집에서 시인은 그 바다의 세계에서 현현하는 현상들을 포착하고 그 현상들의 의미를 상상력의 발동을 통해 드러내고 있다.

2.죽음과 상실 그리고 생성과 소멸에 대하여

태초에
누가
바다를 쟁기질해 놓고 갔을까

제 몸을 굽이쳐
스스로 물이랑을 만드는 기술을
누가
바다에게 가르치고 떠났을까

-중략-

커다란
한 마리 포유동물인
바다에게
누가 저런 지혜를 안겨 주고 떠났을까
「물이랑」 부분

위의 시는 이 시집에서 김재석 시인의 독특하고 발랄한 상상력이 잘 드러나는 시 중 하나이다. 여기서 바다는 앞에서 보았듯이 ‘포유동물’이면서도 스스로 쟁기질한 밭이기도 하다. ‘물이랑’의 사전적인 의미는 “물이 넘실거려서 물의 표면이 밭이랑처럼 된 것”을 말한다. 파도의 모습에서 밭이랑을 상상하여 만들어진 단어가 ‘물이랑’인데, 흥미롭게도 시인은 그 물이랑이 바다 스스로 쟁기질해서 만들어진 것이라 상상하면서 그러한 바다의 활동성을 ‘포유동물’의 이미지와 연결시키고 있는 것이다. 그렇기에 바다는 우리에게 무상으로 먹을 것을 주는 ‘어머니―대지’이기도 한 것이다. 그렇기에 땅의 대지보다도 더욱 어머니의 사랑과 같은 무상의 사랑을 주는 것이 저 바다라고 하겠다. 김재석의 바다는 민중의 함성이 되기도 하고 따스한 어머니의 품이 되기도 한다.

3. 언어 미학 속에 녹아 있는 삶의 통찰 그리고 놀랍도록 세밀한시인의 감각

바다는
강물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지

강물은
냇물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지

냇물은
산골 물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지

산골 물은
산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지

결국 바다는
산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것을

바다는 왜
산처럼 가만 있지 못하나

일생을 제자리에 붙박인 산은
이제야 제 마음껏 돌아다니고 싶은가

강물과 몸을 섞는 바다에는 강물뿐만 아니라 냇물과 산골 물, 그리고 산의 유전자도 있는 것이다. 하지만 산과 같은 유전자를 갖고 있는 바다는 “산처럼 가만있지 못하”고, 산 역시 바다처럼 몰려다니면서 움직이지 못한다. 그래서 시인은 그 유전자의 공유에 대해서 의심을 품게 되겠지만, 이러한 인식에 도달하면서 평생 움직이지 못하고 같은 자리에 붙박여 있는 산이 “이제야/ 제 마음껏 돌아다니고 싶은가”라는 산의 욕망을 읽어 낼 수 있게 된다. 아래의 시는 부분으로 전체를 드러내는 제유를 보여 주면서, 시인의 상상력이 좀더 입체적인 모습으로 전개되고 있어서 주목된다.

세상에 맛볼 것이 여기저기 널렸다만
그중에 별맛을 보려면
사람의 손이 덜 탄
섬으로 가야지
「별맛」 후반부

별을 맛본다는 것은 그만큼 별을 육감적으로 받아들인다는 것이다. 시각은 거리를 두는 감각이고 판단을 이끄는 감각이다. 그래서 이성 중심주의의 시대인 근대에서 시각이 가장 중요한 감각으로 떠올랐던 것이다.
하지만 대상과의 접촉을 통해 가질 수 있는 감각인 촉각이나 미각이야말로 대상을 자신의 몸으로 받아들이는 감각일 수 있는 것이다. 시인이 별을 맛본다고 할 때, 그는 별과 직접적인 접촉을 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가진다. 그러한 감각이 가능한 것은 저 섬과 하늘을 삶에 투영하고 교감하는 아날로지의 공간으로 만든다, 이 시집의 시편들은 시를 사는 삶을 살겠다는 그 다짐을 바다라는 거대한 이미지를 통해 투영한 바다시의 진경을 보여준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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