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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는 시동을 끄지 않는다

정미 지음
문학세계사

2017년 08월 02일 출간

종이책 : 2015년 10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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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6.05MB)
ISBN 9788970758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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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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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 시집 『개미는 시동을 끄지 않는다』.이 시집은 정미 시인의 주옥같은 시편을 담은 책이다. '수장', '통 큰 여자', '엄마, 라는 옷','그러니까 당신', '빨래집게', '선풍기형 벽걸이 난로', '달빛 물파스' 등 주옥같은 시편을 수록했다.
1
화접몽花蝶夢·12
떡갈잎 수세미·14
압력밥솥·15
개미는 시동을 끄지 않는다·17
목련과 통通하다·19
수장水葬·21
통 큰 여자·23
엄마,라는 옷·24
그러니까, 당신 ·25
빨래집게·27
선풍기형 벽걸이 난로·28
달빛 물파스·29
어름사니·30
씨앗론·32
널 키우는 건 호수야·33

2
헛바퀴·36
눈 깜짝할 사이·37
봄을 읽는 시간·39
얼음 땡 꽃무늬 원피스·41
세탁기 속에서 춤을·43
동강 할마시·44
벚꽃 양산·46
물 먹는 하마·48
독감·50
개를 위한 랩소디·51
벽 위의 길·52
스티커·54
초상화·56
고창 고인돌·58
똥참외·60

3
여우비·64
나무들의 파마·66
유리 되다·68
새콤달콤 딸기·70
마네킹 미소·71
벚꽃, 그 휘날림에 부치는·72
꽃술·74
총알 택시·76
퀵서비스 맨·78
날마다 생방송·80
두물머리 가는 길·82
은행나무 물고기·84
취한 말들을 위한 시간·85
바람아래 들다·87
붕어빵·89
담쟁이덩굴·90

4
질긴 길· 94
도서유물 전시장· 95
고래· 97
말타기· 99
논우렁을 묻지 마라· 100
껌 씹기· 101
은하철도 999· 103
이방인의 햇살· 105
눈물바다· 107
황태· 109
코바늘뜨기· 111
즐거운 거래· 113
황사 주의보· 115
손빨래· 117
장 갑· 119
□ 작품 해설
사랑과 근원을 상상하는 순간들 | 유성호 · 122

사랑의 근원을 상상하는,
선명하고 아름다운 존재론적 미학

“정미의 첫시집 『개미는 시동을 끄지 않는다』는 한 생애로 여러 장르를 사는 작가의 문학적 재기才氣가 시로써도 만발해 있음을 새삼 확인시킨다. 감탄을 금할 수 없게 만드는 열정과 집중력은 한계를 모르는 이 시인의 역동적인 에너지가 바탕에서 작동하는 결과이다.”- 김명인
우리가 잘 알듯이, 서정시는 지나간 것들 혹은 사라져 간 것들을 순간적으로 탈환하고 복원함으로써, 그것들이 결여하고 있는 ‘지금 여기’의 삶을 돌아보고 ‘오래된 미래’를 꿈꾸는 쪽으로 현저하게 경사되는 특성을 가지는 언어 예술이다. 이때 서정시를 구성하는 원리인 ‘기억’은, 현재에 대한 우회적 비판을 수행하고, 미래적 비전은 이러한 탈환과 복원의 순간성 속에서 가능해진다. 이러한 서정시의 오래된 직능은, 주체의 근원과 정체성을 새삼 확인하고자 하는 ‘동일성 시학’을 완강하게 고수해 가는 경향을 띤다. 정미 시인의 첫시집 『개미는 시동을 끄지 않는다』(문학세계사, 2015)는, 이러한 서정시의 욕망과 기율을 깊이 충족하는 세계, 곧 각별한 기억과 근원 지향의 속성을 남김없이 보여 준다. 그녀는 우리가 언제나 시간의 규율 속에 살아간다는 사실을 깊이 자각하면서, 시간의 불가역성을 거슬러 기억의 재현 작용을 통해 시적 현재를 첨예하게 구성한다. 그래서 그녀의 시편들은 무의미한 집적으로 보이는 시간을 충일한 의미의 시간으로 바꾸면서, 이러한 기억의 원리를 충실하게 결속해 낸다. 그 기억의 과정에서 시편들은 가장 역동적인 흐름을 보여 준다.

1. 부재하는 대상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의 힘

다음 시편은 시간 속으로 묻혀 간 기억이 얼마나 선명하고 아름다운 것인가를 뚜렷하게 보여 주는 사례이다.

봄날 아침

노랑나비 날개에 스민 연노랑 빛을 보니

반은 햇살이고

나머지는 당신의 따스한 눈빛
- 「화접몽花蝶夢」부분

‘화접몽’이란 문자 그대로 ‘꽃’과 ‘나비’의 꿈이다. ‘꽃’과 ‘나비’는 호혜적으로 사랑을 짧게 나누다 필연적으로 이별을 맞는 비극적 사랑의 주인공들이다. 가령 ‘꽃’의 시선에서 봄날 아침 바라본 “노랑나비 날개에 스민 연노랑 빛”은, ‘햇살’과 ‘당신의 따스한 눈빛’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때 화자는 자신이 ‘그 외따로운 혼魂빛’을 같이 빛내고 눈빛을 같이 반짝인 듯한 환각을 가진다. 미적 순간이 존재론적 자각의 순간으로 이월하는 장면이다. 또한 가을 아침 바라본 “노랑나비 날개에 맺힌 이슬”은 ‘눈물’과 ‘당신의 맑은 그리움’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화자는 역시 ‘그 시린 세월’을 같이 살았고 또 살아가는 듯한 아찔함을 느끼는 것이다.

그대여, 나는 조금 가벼워지려네 바람의 귀를 만지며 속살거리는, 벚꽃의 그 낱낱이고 싶네 내 말이 그냥 그렇게 들린다면 그대의 애첩이 되고 싶다고 말하는 것이네

바람 따라 가벼움을 넓혀 가는 연분홍 꽃잎들, 그대 향한 설렘으로 들떠 있는 몸짓, 분분히 휘날리는 나를 담배 연기 후우 내뱉다가 왼손 펴 받아 주기를, 기우뚱 바닥에 내리는 모습이 안쓰러운 듯 그대의 엄지와 집게손가락으로 새삼 붙들어 주기를 꿈꾸는 것이네
- 「벚꽃, 그 휘날림에 부치는」 부분

이 작품에서도 시인의 사랑과 그리움이 ‘벚꽃’으로 현신하고자 하는 소망 속에서 확연한 구상을 얻고 있다. 시인은 몸을 가벼이 한 채 “바람의 귀를 만지며 속살거리는, 벚꽃의 그 낱낱”이 되고자 한다. ‘애첩’이라는 단어가 환기하듯, 시인은 “풍찬노숙의 길을 하염없이”(「질긴 길」) 걸어온 삶일지라도, ‘그대’를 향한 자신의 하염없는 사랑을 고백한다. 그렇게 바람 따라 가벼워진 ‘연분홍 꽃잎들’은, 말하자면 ‘그대’를 향한 설렘으로 들떠 있는 몸짓일 것이다.
이 모든 상상적 열망이 정미 시편의 ‘사랑’인 셈이고, 그것은 “화양연화의 그 찰나”처럼 ‘그대’가 간직해 주기를 바라는 순간인 것이다. 바로 그 순간 속에서 우리는 가장 아름다웠던 시절을 기억하면서 쓸쓸함과 외로움과 이별을 견뎌 가려는 시인의 의지를 충일하게 읽을 수 있다. 이는 “한때 사랑의 다른 이름이었을 집착”(「빨래집게」)을 넘어, “얼마나 많은 기다림을 짜야/ 그의 눈빛으로 태양까지 짤 수 있을까”(「코바늘뜨기」) 하는 그리움을 간직한 시인의 열망을 발견하는 일이기도 할 것이다.
이처럼 정미 시인의 시성poeticity을 확연하게 보여 주는 시적 표지標識는, 부재하는 대상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의 힘, 그리고 그것을 회억回憶하고 치유하려는 선명한 자의식에 있다. 그녀는 이러한 기억을 매개로 하여 존재와 삶의 심층에 은유적으로 접근하면서, 결여 형식으로서의 삶을 아스라한 시간의 흐름 속에 편제한다. 그리고 흔치 않은 진정성을 통해 텅 빈 시간을 응시하면서 사랑의 에너지를 은은하게 흘려보낸다. 그 깊은 기억에 숨겨져 있는 사랑과 그리움의 정서가 정미 시편의 가장 중요한 저류底流를 이루고 있는 것이다.
대상을 향한 수월한 포용력은 시선에 든 사물들까지 활기를 띠게 하고, 마침내는 삶의 분발심으로 연결된다. 시인의 표현대로 “세월의 더께만큼 책갈피에 끼워져” “청춘의 전설들”은 숨죽였지만, “죽을힘으로 뿌리치면 죽을힘으로 돌아오는 조율 안 되는 세월”의 부메랑조차 힘껏 받아 안으려는 “통 큰 여자”라면, 그녀의 모성母性은 모든 엄마의 일상성을 뛰어넘는다. 이 시집은 궤도이탈을 부추기는 가혹한 현실조차 둘러업고, “희망의 별까지 가려고 하는” 시인의 염원으로 가득 차 있다. 나는 한 독자로서 “거울의 마지막 페이지”를 읽고 나서야 비로소 “난해한 꽃무늬 여자 하나를 소화한다.”(「얼음 땡 꽃무늬 원피스」)

2. 감각의 촉수를 첨예하게 곤두세우며 빚어낸 서정시

빵 부스러기를 끌고 가는
개미 가는 길을 신발로 가로막지 마라
끊어질 듯 가는 허리에 손가락을 얹지 마라
죽을 때까지 시동을 끄지 않는
개미 한 마리가 손등으로 오른다
허리띠를 졸라매던 아버지
바짝 마른 허기가 만져질 것이다
아버지는 털털거리는 트럭을 끌고
시골 동네 비탈길을 누비고 다녔다
생선 상자 위로 쏟아지는 땡볕
신경질적으로 바퀴를 때려 대는 돌덩이들
왕왕거리는 메가폰 소리를 뚫으며
흙더버기의 길을 아버지는 나아가고 있었다
거친 엔진이 꺼지지 않기를 바라면서
괜찮아, 내 허리띠를 붙잡아라!
그날도 아버지는 쿨렁거리며 나아가고 있었다

손등에 오른 개미를 가만히 내려놓는 당신
개미 앞길에 놓인 돌멩이를 치워 준다
멀어져 가는 아버지,
당신의 눈 속으로 기어든 개미가
시동을 건다 여섯 개의 다리가 붕붕거린다
- 「개미는 시동을 끄지 않는다」 전문

이 작품은 ‘아버지’라는 존재론적 기원에 대한 아스라한 기억을 일차적 동기로 삼으면서, ‘개미’라는 익숙한 알레고리를 끌어들여 삶의 내구성과 지속성에 대한 사유를 보여 준 표제 시편이다. 시인의 시선에 “죽을 때까지 시동을 끄지 않는/ 개미 한 마리”가 들어온다. 일찍이 ‘개미와 베짱이’ 우화에서 이미 근면의 상징이 되었던 ‘개미’는, 여기서 “허리띠를 졸라매던 아버지”로 등가화된다. 시동을 끄지 않고 살아가는 개미의 끊어질 듯 가느다란 허리는 아버지의 “바짝 마른 허기”로 어렵지 않게 전이된다. 아버지는 트럭을 끌면서 비탈길을 누비셨고, ‘생선 상자’와 ‘메가폰 소리’라는 경험적 세목을 거느린 채 ‘땡볕’이나 ‘돌덩이들’ 같은 난경難境들을 거친 삶을 사셨다. 그렇게 아버지는 “내 허리띠를 붙잡아라!”라시면서 한 가정을 붙들고 계셨던 것이다. 이때 시인의 시선은 “손등에 오른 개미를 가만히 내려놓는 당신”을 향하면서 그 오래도록 시동을 끄지 않으셨던 “멀어져 가는 아버지”를 새삼 기억해 낸다. 그 붕붕거리는 기억들이 말하자면 정미 시인의 존재론적 기초요 궁극이라 할 것이다. 그 위로 “함부로 건드릴 수 없는 시간”(「널 키우는 건 호수야」) 혹은 “먼 원시의 어느 시간”(「고창 고인돌 ― 제6군락지의 북방식 지석묘」)이 지나가는 듯한 느낌이 선연하게 들지 않는가.
그렇게 모든 존재자들이 ‘충만한 현재형’으로 존재하는 순간을 포착하면서, 시인은 “속도에 뒤처진 사람을 허용하지 않는”(「총알 택시」) 시대에 “풍경에서 허공으로 저렇게 시들어 버리는”(「여우비」) 이들의 존재 형식을 묘사함으로써 자신만의 시적 존재론을 완성한다. 그렇게 사랑과 근원을 상상하는 순간들이 바로 정미 시학의 원점이다.
정미의 시 세계는, 근원적 가치가 결핍되어 있는 현재를 탈환하고 복원하는 방식에 의해 구현되고 있다. 시인은 자신의 지향점과 현실 지형 사이에 존재하는 불화 양상을 끊임없이 환기하면서, 삶의 심층에 가로놓인 유형 무형의 결여 형식에 대하여 서정시의 가치를 통한 미적 저항을 깊이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 그 점에서 정미의 첫 시집은, 이러한 서정시의 과제와 성취에 대한 실물적 응답으로서, 우리의 기억 속에 오래도록 머무를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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