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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의 시간

류근조 지음
문학세계사

2014년 09월 04일 출간

종이책 : 2013년 12월 0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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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70757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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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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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근조 시집『지상의 시간』. 총 6부로 구성하여, 지상의 시간, 향수가게, 성형미인, 씨앗, 여숙 등을 수록한 시집이다. ‘평정의 시학’ 시론에 의해 창조된 시들은 거의 모두 차분하면서도 생동적이고 자연스러우면서도 미학적이다. 파문이 잔잔하게 퍼져가는 것처럼 그런 시적 울림과 감동을 전해준다.
제1부 지상의 시간
제2부 향수 가게
제3부 성형미인
제4부 씨앗
제5부 나는 나를 배달시킨다
제6부 여숙

해설
정유화(시인ㆍ서울시립대 교수) : 프랙탈리즘을 초월하는 평정의 시학

1. 평정의 시학으로 건축된 언어의 집

1966년 《문학춘추》신인상에 「나무」가 당선되어 문단활동을 시작하면서 2013년 현재에 이르기까지 47년간 한결같이 시작활동에 전념해 온 류근조 시인(중앙대 명예교수)은 일평생을 언어의 집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거기에서 그는 언어로 식사를 하고, 언어로 옷을 차려 입고, 언어로 생각을 다듬었다. 그렇기에 류근조 시인의 11번째의 시집 『지상地上의 시간』은 목숨 하나를 새롭게 탄생시키는 것과 같다.
시집 『지상地上의 시간』은 두 가지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하나는 시적 시론의 문제이고, 다른 하나는 시적 주제의 문제이다. 전자의 경우에는 제1시집에서 제10시집에 이르기까지 그가 연구한 시적 시론과 관련되는 문제이고, 후자의 경우에는 그가 구현한 시적 내용과 관련되는 문제이다.
『지상의 시간』을 창조한 그의 시론은 평정의 시학이다. ‘평정의 시학’은 그의 연륜에 맞는 시론이라고 할 수 있다. 가령, 『지상의 시간』을 ‘꽃’으로 비유한다면, “머언 먼 젊음의 뒤안길에서/ 인제는 돌아와 거울앞에 선/ 내 누님같이 생긴 꽃”(서정주, 「국화 옆에서」 일부)이 아닐까 한다. 인생의 격정기를 거쳐 비로소 마음의 평안을 찾게 된 누님(꽃)처럼, 『지상의 시간』도 삶의 희로애락을 거쳐 비로소 시적 평정의 세계에 안착하고 있다. 그만큼 모든 삶을 평정하게 만들어가는 시적 원리가 잠재되어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의 시는 격정적이지도 않고 인위적이지도 않다. ‘평정의 시학’ 시론에 의해 창조된 시들은 거의 모두 차분하면서도 생동적이고 자연스러우면서도 미학적이다. 한 마디로 말하면 파문이 잔잔하게 퍼져가는 것처럼 그런 시적 울림과 감동을 준다.
류근조 시인은 자연적 원리, 우주적 원리를 원용하여 시적 공간을 개성적으로 창조해내고 있다. 그래서 그의 시적 이미지는 인위적 세속적인 냄새가 나지 않고 자연적 탈속적인 냄새가 짙게 배어난다. 평정의 시학으로 씌어진 시집 『지상의 시간』에는 주로 세 가지의 소주제가 수렴과 확산의 작용을 하면서 시적 의미를 다채롭게 생성해내고 있다. 그것은, 1.‘시간 변화에 반응하는 시적 자아의 모습’, 2.‘자연의 원리, 우주의 원리로 본 생명의 세계’, 3.‘삶을 구속하는 그리움과 구속하는 삶을 떠나는 여행’ 등이다.


2. ‘시간 변화에 반응하는 시적 자아의 모습’

지금 가을걷이 끝난 대지엔
싸락눈이 내리는 적막한 시간
목장의 한켠 외양간 말 구유에도
여물 써는 소리에 섞여
긴 밤 먹고 지낼 양식이 담기고,

마악 풍요로움 대신 적막이 내려앉아
차가운 이슬은 빈 들판을 적실 때
나 또한 특별히 바깥 출입할 일도 없어
방 안을 이리저리 서성이다가
이윽고 등燈 아래 곧추앉아
불면의 긴 밤을 새운다.
? 「지상地上의 시간」 일부

류근조 시인은 늦가을과 초겨울이라는 모순의 시공간을 보면서 자아의 삶을 반추하게 된다. 시인 역시 삶의 인생으로 보면 가을걷이를 끝낸 늦가을과 초겨울의 들판과도 같은 위치에 있기에 더욱 그러하다. 그는 목장의 외양간에서 여물 써는 소리를 들으면서 긴 밤 먹고 지낼 풍요로운 양식을 생각해낸다. 이것을 가능하게 한 것은 들판의 대지가 그 양식을 주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들판의 비움은 죽음이 아니라 사물들을 살려내는 생명의 근원, 풍요의 근원으로 나타난다. 하지만 이러한 생각도 잠시, 방 안을 서성거리던 시인이 등불을 켜고 앉자 불면의 긴 밤이 시작되고 만다. “불면의 밤”은 풍요와 대립되는 고통과 결핍의 시간적 기호로 작용한다. 더욱이 “적막”한 공간이 됨으로 해서 그 불면의 강도는 더 한층 강해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불면의 밤”과 “적막”한 시공간은 부정적인 기호로 기능하게 된다.
사실 시인이 “불면의 밤”을 지새우는 것은 들판의 대지에서 싸락눈과 찬 이슬을 맞는 것과도 같다. “불면의 밤”이 바로 들판의 대지처럼 삶과 죽음, 상승적 의미와 하강적 의미가 혼재 융합된 상태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인은 인위적으로 통합하려고 하지는 않는다. 대신 그 “불면의 밤”을 조용히 받아들이는 평정의 시학을 발휘하게 된다. 그 결과 시인은 그 “불면의 밤”을 통하여 오히려 긍정적인 자아를 발견하기에 이른다. 그것은 다름 아니라 “행복한 대지의 나그네”로서 “묵묵히 지평선을 걸어가고 있는 나”를 발견한 것이다. 예의 시인의 이러한 자세는 바로 자연적 원리, 우주적 원리를 따르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불면의 밤”은 시인으로 하여금 시간의 변화라는 궤도 위에 서 있게 만들기도 한다. 시인에게 시간의 초점은 주로 삶과 죽음이 접하는 경계적 시간에 모아지는 것으로 나타난다. 인생사의 사계절로 볼때, 시인이 늦가을과 초겨울에 위치해 있기에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시인은 시간의 변화에 어떻게 반응할까. “결국 사람이 성장을 끝내고 죽는다는 것은/ 제 살던 세상의 흔적 모두 지우고/ 어딘가 무주공산無主空山? 우주의 공간 속으로/ 스며들듯 사라진다는 그런 뜻은 아닐까.”(「나이드는 법」)에서 알 수 있듯이, 삶과 죽음의 차이는 ‘흔적 남기기’와 ‘흔적 지우기’일 뿐이다. 달리 말하면 가시적인 현상으로서의 물物의 생성과 불가시적인 현상으로서의 물物의 소멸일 뿐이다. 말할 것도 없이 그 물物은 우주에서 나와 종국에는 다시 우주로 돌아가게 되어 있다. 인간의 삶과 죽음도 예외는 아니다. 우주에 속한 하나의 물物로서 자연적 원리, 우주적 원리를 따라갈 뿐이다. 하지만 적어도 사유思惟하는 인간이기에 물의 소멸에도 불구하고 그 정신만은 남기를 욕망하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시인은 “아니, 오늘 하루 길게는 몇날 며칠만이라도/ 오욕칠정의 피날한 속진俗塵을 이기고 자신이/ 푸른 영원으로 자리할 수 있는 수기修己의 길은/ 따로 없을까”(「영원에 대하여」)라고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한다. 여기서 “푸른 영원”은 정신성이 자리잡는 천상의 공간을 상징한다.
이처럼 류근조 시인은 평정의 시학을 견지하면서 자연적 원리, 우주적 원리를 원용하여 시 텍스트를 창조해간다.


3. ‘자연의 원리, 우주의 원리로 본 생명의 세계’

자연과 우주의 원리는 주기적 반복이다. 이러한 반복을 통해 자연과 우주는 인간과 인간이 살고 있는 대지를 주기적으로 갱생해 나간다. 류근조 시인은 자연의 원리, 우주적 원리를 시창작 원리로 원용하면서 그러한 비의적 세계를 비로소 체득하게 된다.


까아만 점 하나
손바닥 안에 놓고
그 안에 흐르는 강물소리와
지난 여름 난만히 흐드러진 꽃밭에서
잉잉거리던 꿀벌들의 날갯짓 소리를
엿듣는다.

비린내 아리던
상처에 어리던
진물자국은 아예 흔적조차 없어
영원한 찰나 그 안에
모든 생성生成의 비밀을 가둬 잠갔는가
? 「씨앗」 일부

시인은 “늦은 가을날 오후”에 발견한 까만 씨앗 하나를 통해서 우주적 생명의 신비성을 체득하고 있다. 예의 그는 손바닥 안에 까만 씨앗을 올려놓고 그 씨앗 속에 든 생명의 소리를 엿듣게 된다. 여기서 “엿듣는다”라는 시적 표현은 정말 탁월한 시적 상상력이다. 어느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창조적인 상상력이다. 그 “엿듣는다”라는 표현에 의해 그 하찮은 까만 씨앗의 생명이 인간과 동일한 생명처럼 전환되기에 그러하다. 그래서 그 씨앗은 인간의 몸처럼 그가 살아온 삶의 과정을 그의 몸 속에 다 기억하고 있다. 예의 물질적인 몸이 아니면 그것을 기억할 수가 없다. 이런 점에서 생명은 추상적인 것이 아니고 구상적인 것이다. 정신적인 것이 아니고 육체적인 것이다. 형이상학적인 것이 아니고 형이하학적인 것이다. 생명은 관념적인 것이 아니고 감각적인 것이다. 만약에 시인이 생명을 관념적 추상적으로 생각했다면, 그 씨앗을 통하여 그 신비한 생명의 소리를 듣지 못했을 것이다.
씨앗의 몸은 자연적 원리, 우주적 원리를 따르는 생명체이다. 씨앗의 몸은 그 스스로가 생명을 완성시킨 것은 아니다. 그 씨앗의 생명을 완성하는 데에는 ‘강물’과 ‘꿀벌’의 참여가 필요했다. 아마도 이러한 참여가 없었다면 지금의 씨앗으로 존재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 시인이 씨앗의 몸 안에서 지난 과거적의 “강물소리”와 “꿀벌들의 날갯짓 소리”가 난다고 한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이로 미루어 보면, 지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는 자연과 우주의 참여에 의해 그 생명을 완성해 나갈 수 있을 뿐이다. 시인은 이것을 씨앗의 생명을 통해서 확인하고 있다. 생명에 대한 시인의 상상력은 참으로 놀라운 것이다. 생명체에 자연과 우주가 참여해야 생명이 생명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것을 시적 상상력으로 표현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리고 시인은 씨앗의 생명을 통하여 삶 자체가 자연적 원리, 우주적 원리에 지배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기에 이른다. 사계절의 주기를 상징적으로 보면, 가을은 생명의 완성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늦가을의 씨앗은 결핍과 부족을 벗어난 생명의 충일 상태가 된다. 완전무결한 하나의 소우주와 같은 존재가 되는 셈이다. 물론 이를 위해서 씨앗은 “비린내 아리던”, “상처 어리던” 시기를 극복해 왔다. “진물자국”의 아픈 삶을 극복해 왔다. 요컨대 봄, 여름의 예측할 수 없는 자연적 시간과 함께 하며 살아온 것이다. 이 원리를 따르지 않고는 결코 생명이 완성될 수가 없다. “모든 생성의 비밀”은 이 원리에 숨어 있다. 자연적 원리, 우주적 원리를 따라 완성된 생명체는 결핍으로 아우성치는 모습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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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글) 류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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