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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오지 기행 고요로 들다

문학세계사

2013년 04월 15일 출간

종이책 : 2012년 06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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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4.35MB)
ISBN 9788970758022
쪽수 3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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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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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깊이 숨겨 놓았던 영혼의 오지 속으로 떠나는 여행!
민통선에서 제주도까지 23명의 시인들이 찾아낸 산과 섬 속의 오지『시인의 오지 기행 고요로 들다』. 이 책은 오늘의 한국시를 이끌어가는 젊은 시인들이 우리나라 곳곳에 숨어 있는 오지의 비경들을 찾아 쓴 여행 에세이이자 오지 안내서이다. 2006년 겨울부터 2012년 여름까지 5년 6개월 동안 계간지 ‘시인세계’에 연재되었던 ‘시인의 오지 기행’을 단행본으로 엮은 것으로, 조은, 이문재, 손택수, 유홍준, 박후기, 이윤학 등 23명의 시인들이 직접 카메라를 들고 찾아낸 각양각색의 오지를 만나볼 수 있다. 하늘이 감춰둔 땅을 찾아 인적이 끊긴 각자의 오지에서 사랑을 그리워하고 현실의 때를 닦아내기도 하는 다양한 오지의 풍경을 담아냈다. 시인들이 직접 답사한 후 작성한 교통편, 숙박, 맛집 안내 등 오지 여행을 위한 가이드 팁을 제공해 고요하고 평안한 여행지를 찾아가고 싶은 여행자에게 도움을 준다.
〈순수의 시대〉, 〈이제 아내는 날 사랑하지 않는다〉의 저자 전윤호 시인은 정선에서 ‘도원으로 들어가는 비밀 지도’를 찾으며, 정선의 여러 강이 합쳐진 가수리 강의 풍경은 사람을 편안하게 만들어 자신이 정말 사는 게 힘들어 지칠 때 그곳으로 올 것이라 이야기한다. 〈상가(喪家)에 모인 구두들〉, 〈나는, 웃는다〉의 저자 유홍준 시인은 거창 신원의 임청정의 풍경을 감상하며 같이 오고 싶은 시인과 벗이 누구누구일지 얼굴을 떠올려보며, 품이 넓고 잘 스미는 사람과 오면 자연은 더욱 위대하고 거룩해진다고 이야기한다. 이처럼 우리나라 구석구석 숨어 있는 사람의 발길이 뜸한 아름답고 귀한 곳들을 돌아보며 오지 여행은 자신을 위한 수행이자, 일상의 때를 씻어내고 영혼의 상처를 치유하는 것임을 일깨워준다.
1 도원으로 들어가는 비밀 지도-강원도

박후기 │ 강원도 살둔
강 건너 밤 지나 쓸쓸히 은진 간다 ________ 10
이윤학 │ 치악산 금대계곡
하늘과 만나는 이 길을… ________ 22
이문재 │ 강원도 단임골
강원도가 내 몸 속으로 들어온다 ________ 38
유영금 │ 정선군 임계
석이암산자락 너와집 ________ 54
전윤호 │ 강원도 정선
도원으로 들어가는 비밀 지도 ________ 68
박용하 │ 강릉 교산
사람 마음만한 오지가 있겠는가 ________ 80

2 내 영혼의 거처-섬 속의 섬

손택수 │ 신안군 다도해
가거도에서 만재도까지 ________ 94
이기와 │ 서해 굴업도
내 영혼의 거처, 절해고도여 ________ 106
이대흠 │ 제주도 입석동
마음 깊은 곳에 숨겨두고 싶은 고요 ________ 120
우대식 │ 전북 서해 식도
칠산 앞바다 불은 꺼지고 ________ 134
이종만 │ 통영 두미도
동백꽃 붉은 용암으로 넘치는 섬 ________ 146
김 산 │ 서해 세어도
보물섬 세어도를 가다 ________ 160

3 시간이 흐르지 않는 자연 공간-경상도

조 은 │ 청송 주산지
자연과 하늘의 언어가 담긴 호수 ________ 174
이진우 │ 거제도 공고지
시간이 흐르지 않는 자연 공간 ________ 188
유홍준 │ 거창 신원 임청정
아무나 오지 않고 아무도 오지 않는 곳 ________ 200
고영민 │ 경북 상옥, 하옥마을
첩첩산중 산골마을 ________ 214
김은정 │ 거제 대포마을
기원전 1만 년, 그 선사의 흔적 ________ 226

4 팔 할의 바람이 머무는 곳-전라·충청·경기도

고 영 │ 부안 대소마을
생의 어딘가 아플 때 ________ 242
이원규 │ 지리산 와운마을
언제나 첫마음인 지리산 ________ 258
김규성 │ 담양 용대리
팔 할의 바람이 머무는 곳 ________ 270
김상미 │ 대청호 법수리
물 속에 잠긴 어부동의 한 마을 ________ 286
한우진 │ 괴산 중말
적사 아래에 핀 화전 ________ 300
최창균 │ 파주 민통선
이 땅의 허리띠 풀어 들어가다 ________ 316

민통선에서 제주도까지
23명의 시인들이 발로 찾아 쓴 오지 여행 산문집
길 없는 길을 찾아 떠난 시인들의 시심 가득한 여행과 사색

1. 23명의 시인들이 직접 카메라를 들고 찾아간 오지

민통선에서 제주도까지 23명의 시인들이 찾아낸 산과 섬 속의 오지 『시인의 오지 기행-고요로 들다』는 이문재, 김상미, 조은, 이윤학, 이대흠, 손택수, 유홍준, 박후기 등 오늘의 한국시를 이끌어가는 젊은 시인들이 우리나라 곳곳에 숨어 있는 오지 속의 비경들을 찾아 쓴 여행 에세이이자 오지 안내서이다.

시전문 계간지 《시인세계》에 2006년 겨울부터 2012년 여름까지 5년 6개월 동안 연재되었던 〈시인의 오지 기행〉을 단행본으로 출간한 『시인의 오지 기행-고요로 들다』에는 길 없는 길을 찾아 떠난 시인들의 시심詩心 가득한 여행의 사색이 편편이 담겨 있다. 시인들은 강원도의 깊은 숲길에서 ‘도원으로 들어가는 비밀 지도’를 발견하기도 하고, ‘동백꽃 붉은 용암으로 넘치는 섬’을 내 영혼의 거처로 삼기도 한다. ‘길 위에서 시를 썼다’라는 표현은, 이를테면 ‘오지를 찾아간다’라는 표현만큼이나 진부하게 들릴지도 모른다. 물리적인 거리, 혹은 도달 시간만을 두고 말한다면 더 이상 ‘오지’는 없다. 달 표면에도 이미 인간의 발자국이 찍혔으며, 패스파인더(미국의 무인 화성탐사선)는 화성의 어느 골짜기에서 추위를 견디며 길을 찾고 있다. 마음에서 잊힌 곳을 찾아간다고 했을 때, 오지라는 말은 비로소 원래의 의미를 되찾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오지는 깊은 산 속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닿고자 하는 바람으로서의 심원心願으로도 자리하고 있는 것이다.

23명의 시인들이 직접 카메라를 들고 찾아낸 각양각색의 오지들은 시인들의 개성만큼이나 다른 빛깔을 뿜어낸다. 시인들은 인적이 끊긴 각자의 오지에서 ‘홀로’가 되어 대자연의 풍광 속에 스며들기도 하고 삶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기도 하면서 시를 낳는다. 또한 각 산문의 말미에는 시인들이 직접 답사하여 작성한 교통편, 숙박, 맛집 안내 등 오지 여행을 위한 가이드 팁이 수록되어 있다. 북새통 같은 피서지를 벗어나 고요하고 평안한 여행지를 찾아가고 싶은 여행자에게 『시인의 오지 기행-고요로 들다』에서 시인들이 소개하는 23곳의 오지는 심신을 씻어주는 최고의 휴식처가 될 것이다.

민통선에서 제주도까지-시인이 찾은 국내의 오지 23곳

〈강원도〉
박후기 │ 강원도 살둔
이윤학 │ 원주 치악산 금대계곡
이문재 │ 강원도 단임골
유영금 │ 정선군 임계 석이암 산자락
전윤호 │ 강원도 정선 가수리
박용하 │ 강릉 교산

〈경상도〉
조 은 │ 청송 주산지
이진우 │ 거제도 공고지
유홍준 │ 거창 신원 임청정
고영민 │ 경북 상옥, 하옥마을
김은정 │ 거제 대포마을

〈섬 속의 섬〉
손택수 │ 신안군 다도해
이기와 │ 인천 굴업도
이대흠 │ 제주도 입석동
우대식 │ 전북 부안군 식도
이종만 │ 통영 두미도
김 산 │ 인천 세어도

〈전라ㆍ충청ㆍ경기도〉
고 영 │ 부안 대소마을
이원규 │ 지리산 와운마을
김규성 │ 담양 용대리
김상미 │ 대청호 법수리
한우진 │ 괴산 중말
최창균 │ 파주 민통선


2. 시가 있는 시인들의 오지 여행법

23명의 시인들은 제각각의 풍경으로 오지를 그려낸다. 시인들은 하늘이 감춰둔 땅을 찾아 인적이 끊긴 각자의 오지에서 사랑을 그리워하고 현실의 때를 닦아내기도 한다. 강원도 살둔을 찾은 박후기 시인은 ‘대개 오지란 살 곳이 못 된다.’며 ‘집을 짓지 않고 떠나는 첫사랑처럼, 사람들은 그곳에 오래 머물지 않는다. 나는 지금 그곳에 있지 않다. 늘 무언가를 찾아서, 누군가를 잊으려 길을 떠나지만, 차마 인연의 끈을 내려놓지 못하고 잠시 벗어 둔 옷가지를 챙기듯 주섬주섬 다시 싸들고 집으로 돌아오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어느덧
이마를 짚어주던 청춘도 늙어
더 이상 같이 앓고 싶지 않을 때,
나, 강 건너 쓸쓸히
밤을 지나 은진 간다
-- 박후기, 「은진」 중에서

이윤학 시인은 ‘스스로 왕따가 되기’ 위해 강원도 원주의 치악산 금대계곡에 삶의 터전을 마련한 사람들을 찾아간다. 도시 사람들은 왕따가 되는 걸 무서워하는 사람들이다. 왕따가 되지 않기 위해 노력할수록 왕따가 된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다. 금대계곡에는 여섯 명의 왕따들이 살고 있다. 산메기와 버들치, 빠가사리가 사는 계곡물은 한여름에도 발을 담그기 어려울 만큼 차다.

바람이 녹이는 얼음은 바람이 된다
물이 녹이는 얼음은 물이 된다

물소리만 바위 계곡에 남는다
-- 정용주, 「금대계곡」 중에서

마음 속에는 얼마나 많은 오지가 있는가. 마음 속에는 마음의 주인조차 어쩔 수 없는, 외면하고 싶은, 없는 것으로 치부하고 싶은, 오지들이 있다. 시인 이문재는 ‘마음의 오지를 탐사하고 싶었다. 오지에 들어가서, 봄 한 철을 나고 싶’어서 ‘마음의 오지’라는 시를 썼다.

고향이 정선인 전윤호 시인은 그래도 운이 좋은 편이다. 시간이 날 때마다 지인들과 정선의 구석구석을 찾으며 ‘내 속에 이런 자리들이 있다는 걸 아는 건, 모르거나 없는 사람에게는 얼마나 부러운 일일까.’라고 생각한다. 그는 오늘도 이 도시에서 악몽에 시달리다가 눈을 뜬다. 식은땀이 흥건한 자리에서 일어나면서 그는 중얼거린다. “떠나야지, 돌아가야지.”

그대 떠난 자리가 아무리 깊어도
바닥까지 환히 들여다보이는
도원읍에 돌아가 봄 강변에 앉고 싶어
-- 전윤호, 「사랑을 잃은 후」 중에서

우대식 시인은 전라북도 부안군에 위치한 예전에는 밥섬이라 불리던 식도를 찾는다. 식도에서 바닷일에 지쳐 강술을 마시는 바다 바람에 그을린 사내들과 바다가 주는 간절함 때문에 모진 육체의 노동도 고단한 삶의 시련도 견디어 내는 여인들을 만난다.

칠산 앞바다
날은 저물고

바다 사이로
갯것만 보고 사는 사내들이
사라진다
-- 우대식, 「칠산 앞바다」 중에서


3. 시간이 흐르지 않는 자연 공간

어느 시인은 말했다. 눈으로 볼 수 없는 섬이 있다고, 그 섬은 짙푸른 바다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들 사이’에 있다고, 배를 타고 갈 수 없는 ‘그 섬에 가고 싶다’고 했다. 시인들은 섬 여행에서 시의 뮤즈를 만나기도 한다. 이기와 시인은 사람의 발길이 뜸한 인천의 굴업도를 찾아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비워놓고 열린 몸으로 섬의 하나하나를 받아들이며 걷는다.
봄부터 가을까지 벌통과 함께 꽃을 찾아다니며 양봉업을 하는 이종만 시인에게는 4년 가까이 두미도의 동백밭으로 벌을 치러 와서 봄 3개월씩 머물다 나온 지난날이 있었다. 동백꽃이 만발한 3, 4월에는 온산이 동백꽃 붉은 용암으로 넘쳐 바닷바람에 차가워진 청색의 손바닥을 내밀어 붉은 불기운이 들도록 쬐어보기도 했다. ‘봄이면 동백꽃 향기가 머언 바다까지 마중나와 코를 벌름거리’는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면에 위치한 두미도를 찾아 섬사람들이 ‘바닷가의 바위들처럼 파도와 바람에 꿋꿋하게 맞서면서도 둥글둥글 동화해서 살아가는 모습’을 떠올린다.
이대흠 시인은 제주도에서 수돗물조차 나오지 않는 오지마을인 입석동을 찾아낸다. 세 가구밖에 살지 않는 그곳에서 시인은 ‘는개 내리듯 마음 깊은 곳에 고요가 쌓인다. 막 돋기 시작하는 퐁낭(팽나무)의 여린 잎에 어린 그늘 같은 고요. 이 고요를 마음 깊은 곳에 숨겨두고 싶다.’며 ‘마음 깊은 곳에 숨겨두고 싶은 고요’를 찾는다.
김산 시인은 군사 보호구역에 묶여 서해의 오지가 되어 버린, 지금은 4가구만이 섬을 지키고 있는 인천의 세어도를 찾았다. 이 섬에 전기가 들어온 게 고작 5년 전이라고 한다. 외따로이 떨어져 색다른 구조물로 김산 시인을 맞은 폐가 한 채가 시인을 홀리게 만들어 섬의 주민이 되어볼 생각마저 들게 했다.
손택수 시인은 전라도에서 뱃길로는 가장 먼 곳에 있는 섬인 만재도를 여행하고 생각한다. ‘내 생에 마지막 단 한 시간만이 주어진다면, 만재도에 있겠노라고. 만재도의 달피미짝지 몽돌해변에 앉아 달과 지구와 내 몸이 연주하는 파도 소리를 듣겠노라고. 이 땅에선 가장 ‘먼뎃섬’, 거기서 내 안의 소리에 가만히 귀를 기울여보겠노라고…….’
깊은 산은 물론 천문대가 있는 산 위까지도 차가 다니고, 사륜구동 자동차는 이제 콸콸 흐르는 냇물도 거침없이 건너간다. 물 흐름이 빠른 깊은 계곡에선 활동성이 뛰어난 옷과 장비를 갖춘 사람들이 래프팅을 하고 있다. 차가 들어가지 못하는 곳이 없는 지금, 오지란 마음 속에만 있는 장소일지도 모른다.
조은 시인은 경상북도 청송군에 자리 잡은 ‘자연과 하늘의 언어가 담긴 호수 청송 주산지’에서 백 년을 넘게 산 왕버들나무와 더불어 깊고 아름답고 신비하고 쓸쓸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풍광에 취한다.
유홍준 시인은 아무나 오지 않고 아무도 오지 않는 곳인 경상남도 거창 신원 임청정에서 ‘푸른 포연의 물이 유유히 굽이쳐 흘러가고 주섬주섬 돌상石床 위에 가져간 막걸리라도 풀어놓고’ 함께 취하고 싶은 몇몇의 얼굴을 떠올린다.
이원규 시인은 겨울이면 세상으로 통하는 외줄기 길마저 끊어지고 당분간 우편집배원도 올 수 없는 오지마을인 지리산 문수골 왕시루봉 자락의 외딴집에 산다. 시인은 겨우내 오지에서 살며 또 다른 오지를 찾아나서는 일을 미루고 또 미루다 지리산 뱀사골의 와운臥雲마을로 향한다.

입산통제의 겨울 지리산
울지 말자 울지 말자
다짐을 하기도 전에
배고픈 고라니가 먼저 울고
그 소리마저 얼어 눈꽃으로 피었다
-- 이원규, 「눈꽃으로 울다」 중에서

김상미 시인은 지금은

작가정보

저자(글) 박후기

2003년 작가세걔로 등단, 시집〈종이는 나무의 유전자를 갖고 있다〉, 〈내 귀는 거짓말을 사랑한다〉가 있음. 신동엽 창작상 수상

저자(글) 이윤학

1965년 충남 홍성 출생 . 1990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시 당선. 시집 〈먼지의 집〉, 〈붉은열매를 가진 적이 있다〉, 〈아픈 곳에 자꾸 손이 간다〉, 〈그림자를 마신다〉 등과 산문집, 장편동화, 장편소설들이 있다.

저자(글) 이문재

시인. 경희사이버대 문창과 초빙교수. 1982년 〈시운동〉을 통해 작품 활동 시작. 시집으로 〈내 젖은 구두 벗어 해에게 보여 줄 때〉, 〈마음의 오지〉, 〈제국호텔〉등이 있다. 김달진문학상 소월시문학상, 지훈문학상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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