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꿈을 꾸며
2020년 03월 27일 출간
국내도서 : 2010년 06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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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13·옷에 대하여
14·동안거冬安居
16·흰 국화꽃 한 송이
18·길 위에서 문상
20·봄꿈을 꾸며
22·하늘을 날다
23·촛불을 켜신 어머니
24·세면대 앞에서
25·아직도 사람은 순수하다
26·바늘귀
28·보름밤, 얼굴이 달아오른다
29·술 한 잔 마시면
30·고래들은 바다를 버렸다
2. 가을꽃 피다
35·인왕산 밑으로 이사 오다
36·북악산을 보며
38·대한민국이 유리창에 떠 있다
40·가을꽃 피다
42·새를 보며
44·노을
45·백두산과 선녀
46·나도 한 그루 이깔나무로 서서
48·북조선 주마간산
50·평양 삽화
52·화주火酒를 마시며
54·국내성 일박
3. 목화꽃을 따다
59·목화꽃을 따다
60·눈 오는 밤
62·찔레꽃 열매는 눈 속에서 더 붉다
63·가을 산새
64·봄날 하루
65·안개 낀 금광호수
66·꽃은 언제 피는가
67·당신의 난로
68·황톳길
70·첫 여행
71·봄날
4. 날개를 가진 적이 있다
75·저녁밥상
76·눈 오는 하늘
78·마포의 봄빛
80·누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는가
83·폭설
84·아직도 사진을 찍고 있다
85·새벽 꿈
86·문신文信을 그리며
88·용접공 김씨
90·우야꼬 인자 우짜꼬
92·망자를 그리며
93·사라지는 사람들을 생각하며
94·풀잎, 말하다
96·날개를 가진 적이 있다
97·‘ㄹ’을 찬양하며
99·무영탑
101·<김종해 시집에 대하여> 세계와의 은은한 화해 ― 유종호
등단 47년, 김종해 시인이 9년 만에 펴내는 신작 시집
삶에 대한 원숙한 통찰, 따스하고 아름다운 서정의 함축미
1. 9년 만에 펴내는 아홉 번째 신작 시집
올해로 시력 47년째를 맞는 김종해 시인(69)이 시집 『봄꿈을 꾸며』(문학세계사)를 간행했다. 시집 『풀』(2001) 이후 9년 만에 펴내는 아홉 번째 신작 시집이다. 1963년 《자유문학》, 《경향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한 김종해 시인은 그동안 시집 『항해일지』 『바람부는 날은 지하철을 타고』 『별똥별』 『풀』 등 여덟 권의 시집을 간행했다. 삶에 대한 경험적 통찰과 따스하고 아름다운 서정으로 가득한 김종해 시인의 이번 시집은 정갈하고 함축된 언어로 삶과 자연의 섭리를 들려주고 있다. 김종해 시인의 이번 시집은 아름다운 서정시를 읽는 즐거움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청정한 이미지와 짧고 긴장된 함축미의 진수를 보여준다.
시집 『봄꿈을 꾸며』에는 산 날이 살 날보다 많은 시인의 여러 가지 감회가 과묵하고 견고한 단순성 속에 토로되어 있다. 한 작품의 의미는 단독으로 그 의미를 드러내기도 하지만 또한 동시대 다른 시편과의 관계 속에서 의미의 층이 두터워지기도 한다. 시의 산문화가 두드러지고 절제 없는 의식의 넘나듦이 대세를 이루고 있는 듯이 보이는 요즈음 추세 속에서 과장과 요설 없는 시인의 세계는 고유의 간곡함으로 독창적인 서정 세계를 구축한다.
김종해 시인은 어느 산문에서 ‘사람의 온기가 담겨 있는 따뜻한 시, 영혼의 갈증을 축여주는 생수 같은 시, 눈물이나 이슬이 묻어 있는 듯한 물기 있는 서정시, 너무 압축되고 함축되다가 옆구리가 터진 시, 삶의 일상에서는 말 한 마디 하지 않고 있다가 세상사의 중심을 시로써만 짚어내는 시인의 시, 울림이 있는 시, 향기가 있는 시’를 쓰고 싶다고 자신의 시론을 밝힌 바 있다. 시인이 지향하고 있는 것처럼 이번에 간행한 시집 『봄꿈을 꾸며』에 수록된 시편들은 울림이 있는 시, 향기가 있는 시 그리고 영혼을 감싸안는 예지의 통찰이 담겨 있는 시들로 가득하다.
2. 삶과 죽음에 대한 절대적인 긍정과 믿음
이 시집 전체를 아우르는 것은 삶에 대한 따스한 시선과, 세상을 떠난 이들에 대한 애도와 그리움이다. 하지만 이 시집에서 느껴지는 죽음은 슬프거나 어둡지 않다. 시인이 죽음을 두려워하거나 피해야 하는 것으로 인식하지 않고, 자연순환의 이치에 따라 순응하며 받아들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하여 지금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소중하고 축복인 것을 늘 잊지 않는다.
친구여, 길 위에서 나는 친구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호명한다
친구여, 봄날 꿈속에서 그들은 하나하나 모습을 보인다
김광협, 이문구, 조태일, 임영조, 손춘익, 박정만,
오규원, 김영태, 마종하, 신현정, 최하림……
살아 있는 자의 꿈,
한평생 살아온 길 위에서 뒤돌아보면
거기 보이는 모든 삶이 봄꿈이다.
외롭고 슬프고 어두운 날의 기도마저도
더 오래 내 것이 된 길 위에서
살아 있는 자에게 오늘만이 봄날이라면
사람 살아가는 한평생이 봄날이다
친구여, 헛된 봄꿈을 꾸는 나는
삶이 우리에게 한번쯤 허락하는 봄날을 믿는다
친구여, 길 위에서 나는
―― 시집 머리말에서
힘들고 어둡고 추운 상황일수록 봄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스스로를 다독이며 희망을 잃지 않는 것이 김종해 시인이 지금까지 써온 모든 시들을 관통하는 키워드일 것이다. 그래서 어린날의 춥고 배고픈 기억까지도 언제나 어머니와 가족의 따스한 사랑으로 변화시킨다. 시인이 다른 계절에 대한 언급은 거의 없으면서도 봄날에 관한 시들이 이토록 많은 것도, 화사한 계절을 다 물리치고 2월을 가장 좋아하는 달로 꼽은 까닭도 바로 그것이다. 시인은 혹한을 뚫고 개나리, 진달래가 피어날 때마다 깜짝 놀라고 감동한다. 짧고 함축적인 시들에 담겨 있는 그 기쁨이 너무나 진솔하고 소박한 탓에 독자들도 함께 감동하고 위로받게 된다.
지난 몇 년간 세상을 떠난 잊을 수 없는 문인 친구들과 가족(형)의 죽음은 시인을 오랫동안 상심에 빠지게 한 듯하다. 늘 기쁨과 고마움으로 봄날을 맞이했던 사람만이 다음과 같은 시를 통해 망자와의 교감과 슬픔을 나눌 수 있으리라.
망자를 생각하면 봄이 온 것 같지 않다
봄날이 왔으나 꽃을 볼 수 없었던 것은
내가 망자와 같이 있었거나
망자와 일체가 되어 지냈음이라
봄날, 꽃이 꽃으로 보이려면
나를 붙들고 있는 망자 속에서
내가 나와야 함이니
꽃이여, 가엾구나
오늘은 나 말고
다른 이를 위해 어여삐 피었거라
이 봄날 내 눈치 보지 말고
지천으로 피었거라
――「망자를 그리며」 전문
3. 가족에서 자연으로 확장되는 곡진한 사랑 노래
스승 목월 내외분이 우리집에 오셨다
상계동 저녁 어스름이 하늘에 깔리고
그 밑에서 불암산이 발을 씻고 있었다
목월은 지팡이로 불암산을 가리키며
그놈 참 자하산 같구나
저녁밥상 위에는 어머니가 손수 기른
닭 한 마리 올라와 있다
아내와 아이들은 자하산을 모르지만
어머니 입가에 감도는 대웅전 같은 미소
북쪽 창에는 수락산이 고개를 들이밀고
우리 집 저녁밥상을 훔쳐보고 있다
――「저녁밥상」 전문
불암산과 수락산이 보이는 시인 집에서 스승 박목월 시인 내외에게 저녁 대접을 하던 날의 정경과 등장인물이 눈에 선하다. 기억은 여기서 삶의 축복이자 영원한 현재로 각인되어 있다. 위의 시편에서도 그렇지만 이 시집의 회상 장면에 가장 빈번히 모습을 보이는 등장인물은 어머니이다. 어머니는 한국시에서 가장 흔한 모티프가 되어 있고 그 앞에서는 무쇠 힘줄을 가진 목석 같은 사내도 감상주의자가 되는 것이 보통이다. 한국의 어머니는 그만큼 가난하고 가파르고 눈물과 한 많은 삶을 꾸리다 갔다. 시인은 산새를 보고도 유년의 눈으로 어머니를 부르고 그리워한다.
서오릉 길 너머
봉산에서 내려온 가을 산새가
뭐라고 다급하게 소리치고 있다
어린날 귓속에 쟁쟁 울리는
엄마새 소리
종해야, 죽 먹고 자!
죽 먹고 자!
굶고 자는 아기새 위로
엄마새가 맨 앞에서 날아오르고 있었다
――「가을 산새」 부분
4. 지상과 영원을 넘나드는 초월과 통찰의 시학
만약에 말이지요, 저의 임종 때,
사람 살아가는 세상의 열두 달 가운데
어느 달이 가장 마음에 들더냐
하느님께서 하문하신다면요,
저는 이월이요,
라고 서슴지 않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눈바람이 매운 이월이 끝나면,
바로 언덕 너머 꽃 피는 봄이 거기 있기 때문이지요.
네, 이월이요, 한 밤 두 밤 손꼽아 기다리던
꽃 피는 봄이 코앞에 와 있기 때문이지요.
살구꽃, 산수유, 복사꽃잎 눈부시게
눈처럼 바람에 날리는 봄날이
언덕 너머 있기 때문이지요.
한평생 살아온 세상의 봄꿈이 언덕 너머 있어
기다리는 동안
세상은 행복했었노라고요.
――「봄꿈을 꾸며」 전문
살아온 날들이 살아갈 날보다 많아짐에 따라 노도질풍기의 격정과 고뇌와 분노도 쇠잔해지고 사람들은 세상 돌아가는 이치에 점점 순응해 간다. 세계 속 자신의 위치를 돌아보며 자기의 힘으로 어쩔 수 없는 것과의 화해를 도모하게 된다. 아니 반 넘어 강요된 화해를 담담한 심정으로 수락하게 된다. 그것은 그 동안 허락된 산 날에 대한 고마움의 토로요 은혜 갚음인지도 모른다. 화해는 당연히 세계 긍정과 인간 긍정으로 이어진다. 인간 긍정의 적극적 형식이 곧 사랑이다.
국상國喪이 있었던 한 주일 내내
나는 면도를 하지 않았다
텁수룩한 수염 속에 나는 말을 아꼈다
내가 살고 있는 광화문 근처
매미들은 나무 숲에 숨어서 떼를 지어 울었다
언젠가 한 번은 가야 할 그곳에
아직 가지 않은 사람들은 모여서
슬픈 얼굴을 하고 있었다.
아직 이승의 문턱을 넘어서지 않은 곳
위안과 슬픔을 함께 하며 사는 곳
사는 동안 누구에게나 여름은 가고 있다.
――「가을꽃 피다」 부분
공적 인물의 장례 전후의 정경과 소회를 적고 있는 「가을꽃 피다」는 담담하면서도 정감 있게 전개된다. 갈등과 격정을 피해 화자는 면도를 않고 말을 아낀다. 가두의 조문소에 모여서 슬픈 얼굴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각별한 우정이나 적의를 보이지도 않는다. 그 자연스러움은 숨어서 우는 매미 떼와 평행 현상을 이룬다. 거리는 이승의 문턱을 넘지 않은 사람들이 위안과 슬픔을 함께 하며 사는 곳으로 파악된다. 어느 한 편에 적극 가담하지 않으면서 위안과 슬픔을 함께 하는 사람들에 대한 은은한 공감이 보인다. 그것은 이념이나 행동에 대한 공감이 아니라 위안과 슬픔을 함께 하며 사는 것에 대한 공감이다. 그렇게 사는 동안 시간은 멈추지 않고 흐를 것이고 이 모든 것을 화자는 담담하게 긍정하고 수락한다. 한참 있다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세상은 저 나름으로 굴러갈 것이요 이 또한 화자는 담담하게 긍정할 것이다.
80년대 초에 간행되어 많은 독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 주었던 그의 시집 『항해일지』는 섬뜩할 정도로 치열한 삶의 아이러니가 장치되어 있다. 절망적인 시대의 허망한 삶의 물살을 헤쳐나갔던 그의 ‘항해시’들은 절망적인 시대 상황의 알레고리였다. ‘내면의 시’라는 시적 태도를 견지한 <현대시> 동인이면서도 내면세계에 대한 탐닉보다 현실에 대한 관심이 더욱 선명하였던 김종해 시인의 시 작업들은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이다. 이번에 펴낸 시집 『봄꿈을 꾸며』 역시, 비극적인 세계에 대한 따스한 희망으로 읽힌다.
작가정보

1941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1963년 '자유문학'지에 시로 당선되었고 '경향신문' 신춘문예 시 당선으로 문단에 데뷔했다. 현대시 동인, 자유실천문인협의회 창립발기위원, 민주평통 문화예술분과 상임간사, 한국시인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대문학상, 한국문학작가상, 한국시협상, 공초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문화훈장(보관)서훈 받았고 현재 문학세계사 대표, 계간 시전문지 '시인세계' 발행인이다. 시집으로 '인간의 악기', '신의 열쇠', '왜 아니 오시나요', '천노, 일어서다', '항해일지', '바람부는 날은 지하철을 타고', '별똥별', '풀'등이 있다. 시선집 '누구에게나 봄날은 온다', '무인도를 위하여'가 있고 김종해, 김종철 형제시집 '어머니, 우리 어머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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