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섭의 사랑, 가족
2015년 01월 19일 출간
국내도서 : 2015년 01월 0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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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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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의 작품들 중 가족에 대한 그림이 많았던 이유는 그의 남다른 사랑과 그리움이 있었기 때문은 아닐까. 혈육과도 헤어진 데 이어 아내와 자식과도 헤어져 살아야 했던 이중섭은 편지와 엽서 속에서 가족과 재회하고 단란한 행복한 순간을 즐긴다. 가족이 황소를 끌고 따뜻한 남쪽 나라로 가는 모습, 생명과 사랑을 낳는 닭 가족과 사람 가족이 노니는 모습 등 하얀 엽서와 편지는 그의 캔버스가 되어 가족에 대한 환상을 맘껏 담아 낸다. 우리는 그러했던 그의 슬픔과 고독을 알고 있기에 화가 이중섭에게 더욱 각별한 마음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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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엽서, 사랑의 초상
44 드로잉.채색화, 어른 아이의 초상
64 편지, 희망의 서신
138 은지화, 어둠 속 은빛 희망
164 유화, 가족이 다시 하나 되기를
186 이중섭 연보
이 엽서 그림들을 높이 칭찬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떫은 것에서 점점 익은 것으로 변해가는 사랑의 일지 같은 이 그림에 그가 바친 신명과 정열 때문이다. 한 방에서 살며 지켜본 조카의 증언에 의하면 수많은 파지를 쌓아가면서 마음에 드는 것이 나올 때까지 거듭해서 그리기에 몰두하는 이중섭을 보았다고 한다. 정인이든, 면식 없는 관람자든 그 누군가를 감동시키고야 말겠다는 야심이야말로 예술의 시작점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P 25
무엇보다 이중섭의 종이 그림에는 어린아이들이 수많이 등장하는데 ...(중략)… 이는 바로 ‘어른아이’의 초상이다. 아이가 되기 위해 잠시 엄마 품에 안겨 그린 것이 아닌 것일까 싶은 그의 그림을 보며 많은 이들은 그 몸의 먼지와 마음의 기름기를 떨어낸다. P 47
삶의 통각과 압각에 짓눌려 살던 그였지만 그림에는, 무엇보다 편지글 속 그림에는 헤어져 울거나 슬퍼 우는 모습을 그리지 않았다. 대신 다시 만난 가족이 원을 그리며 춤추거나 과수원에 모인 가족이 과일을 따 먹으며 즐기는 광경을 그려보냈다. P 67
시인이나 음악가가 좋은 생각이 떠오를 때마다 눈에 띄는 종이에 생각을 옮겨 담듯 이중섭은 언제 어디서나 떠오르는 이미지를 담뱃갑 속 은박지에 그렸다. 먼저 은박지를 잘 편 후에 연필이나 철필 끝으로 눌러 밑그림을 그리고, 그 위에 물감을 온통 칠했다. 이것이 다 마르기 전에 헝겊 또는 손바닥으로 닦아내면 파인 선에 물감이 스며들어 선각이 나타났다. 그렇게 그린 은박지 그림은 철선 같은 독특한 효과가 돋보였다. 이 은박지 그림은 이중섭이 개성박물관에 부지런히 드나들면서 본 분청사기로부터 발전시킨 기법의 연장이라 할 수 있다. P 140
60년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3점의 그림 최초 수록!
화가 이중섭(1916∼1956)을 살피는 여러 걸음의 책 중 이 책 [이중섭의 사랑, 가족]은 묵직한 평전과 다정한 서간집 사이에서 특히 이중섭이라는 남자의 사랑과 가족에 얽힌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2016년 탄생 100주년을 앞두고 만들어진 이 책은 일본으로 떠나 보낸 부인과 두 아들에 대한 애틋한 사랑과 그리움을 담는 엽서와, 편지, 은지화에 담긴 그의 그림과 글을 모은 책으로 1955년 당시 주한 미대사관 문정관이던 아서 맥타가트가 구입해 뉴욕현대미술관(MOMA)에 기증했고, 드디어 60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은지화 3점뿐 아니라 그동안 한번도 세상에 내놓은 적 없는 가족에게 보낸 미공개 편지 20점이 실려 있어 ‘소’로 알려진 ‘국민화가’ 이중섭의 숨겨진 그림들을 꼼꼼하게 다시 살필 수 있는 귀한 자료다.
이중섭, 사랑의 기록자
연애 시절인 1940년 말부터 1943년까지 글 없이 오로지 그림으로만 전한 1백여 남짓 엽서의 일부들과, 그리고 1953년부터 1955년까지 일본에 있던 아내 마사코와 두 아들에게 이중섭이 보낸 편지 글과 그림이 차곡차곡 담긴 이 책은 두 사람과 가족만이 알 수 있는 상징과 기호가 가득한 비밀 연서이자 현재의 우리들에게 보내는 사랑과 행복, 그리고 가족에 대한 진심 어린 이야기다.
1916년에 태어나 1956년까지 대략 마흔의 삶을 살았던 이중섭은 길지 않은 생 속에서 식민지 백성으로 피란민으로 그리고 식민지 종주국의 여자와 결혼하여 가족을 꾸린 가장으로 그리고 전 생애 그림 그리는 사내로 살아온, 우리에게는 아주 각별한 마음을 갖게 하는 화가이다.
.
스물다섯, 일본으로 그림 공부를 떠난 그는 2년 후배인 마사코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지배를 받는 나라의 남자, 지배하는 나라의 여자. 이 둘의 만남은 전쟁과 식민만큼 아프고 애달았다. 이 책에는 이 둘이 만나서 연애하고 결혼해서 짧게 함께 살고, 오래 헤어져 산 강물처럼 길고 긴 이야기가 담겨 있다.
뜨거웠던 남편, 듕섭
홀로 가난과 고독의 먼지를 닦아내던 그가 그 생의 쓸쓸함, 기쁨을 굵직한 펜(꼭 G펜으로)으로 꾹꾹 눌러 담아 띄운 국제우편 엽서와 편지는 그대로 사랑의 기록이자 그의 일기였고 캔버스였다. 끝없이 이어진 수십 편의 그 편지 중엔 ‘나의 귀엽고 소중한 남덕 군’에게 보내는 것이 가장 많았다. 그의 글엔 혀가 달린 듯했다. 자분자분 비벼대고, 매만지는 그의 표현이 그러했다. 예를 들면 이런 것이었다.
‘나의 살뜰한 사람. 나 혼자만의 기차게 어여쁜 남덕군. 이상하리만큼 당신은 나의 모든 점에 들어맞는 훌륭한 미와 진을 간직한 천사요.’, ‘내 귀여운 당신의 볼에 있는 크고 고운 사마귀를 생각하고 있소. 그 사마귀에 오래 키스하고 싶소’, ‘다음에 만나면 당신에게 답례로 별들이 눈을 감고 숨을 죽일 때까지 깊고 긴긴 키스를 몇 번이고 몇 번이고 해드리지요. 살빛 뜨거운 그 문장 속에는 한 여자를 집약하듯 열심히 사랑한 사내 이중섭이 들어 있다.
다정했던 빠빠, 중섭
그의 귀여운 두 아들 태성과 태현에 대한 사랑도 아내에 대한 사랑 못지 않았는데 어여쁜 사내놈들에게 보낸 편지들을 보면. 어떤 영혼이라도 아버지라는 외투를 입으면 몰랑몰랑해지는 법임을 이 편지글을 통해 알 수 있다. 물론 이들이 주고 받은 편지엔 갖가지 소금으로 절인 온갖 비린내, 땀 내, 눈물 내도 물씬했다. 막연하기 그지없는 생활책, 떨어져 있는 가족에게 향하는 단심과 풀리지 않는 오해, 스미는 고독도 편지에 담겨 있었다.
가족의 화가, 이중섭
이중섭만큼 가족을 많이 그린 화가도 없다고 할 정도로 여러 점의 가족 그림이 우리에게 남았다. 어머니를 비롯한 혈육과 헤어진 데 이어 아내와 자식과도 헤어져야 했던 이중섭은 그 비극에 마침표를 두지 않기 위해, 그의 그림 속 가족은 재회하고 행복하고 평화로운 한때를 즐긴다. 이 책 [이중섭의 사랑, 가족]에는 그가 그린 가족에 대한 애정과 환상으로 가득하다. 가족이 황소를 끌고 따뜻한 남쪽 나라로 간다거나, 가족 모두가 색띠를 부여잡은 채 새와 꽃을 희롱하고, 생명과 사랑을 낳는 닭 가족과 사람 가족이 한데 노닌다. 한 시절의 그늘을 온몸으로 내리받은 이의 그림이라기엔 지극히 밝고 희망적인 건 그의 의지 때문이었다. 서로를 부여잡고 가는 존재, 가족이라는 숙명을 그는 온 맘으로 기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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