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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디자인 한다

권영걸 지음
디자인하우스

2013년 07월 29일 출간

종이책 : 2010년 02월 15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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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pdf (34.96MB)
ECN 0102-2018-400-002798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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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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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디자인 한다』는 서울이라는 도시를 대상으로 도시디자인을 말하고 있다. 이 책은 서울을 디자인하는 이 모든 과정을 22가지 원칙을 기준으로 정리한 마스터플랜이다. 비단 서울의 도시혁신 사례들뿐 아니라, 한국 공공디자인의 정체성과 방법론 그리고 비전이 함께 제시되어 있다.
머리의 글 모놀로그
추천의 글 불과 얼음을 함께 소유한 사람 _ 이어령
추천의 글 권영걸, 혼(魂)의 디자이너 _ 김병종
시작의 글 프롤로그
디자인에 대한 오해와 진실
공공디자인에 대한 오해와 진실
디자인서울에 대한 오해와 진실

서울 콘셉트

제1원칙 서울, 장소의 혼(魂)을 디자인한다 - Genius Loci
1.1. 서울의 탄생과 재탄생
1.2. 세종의 미소, 세종로에 퍼지다
1.3. 올드 서울, 뉴 서울
1.4. 이야기로 장소와 시민이 하나 되다

제2원칙 인간 중심의 도시, 시민 중심의 서울을 만든다 - Humane
2.1. 차의 길을 인간의 길로 바꾼다
2.2. 디자인 민주주의
2.3. 대학은 늦다. 조기교육으로 창의DNA를 키워라!

제3원칙 서울을 친환경적인 도시로 만든다 - Eco-friendly
3.1. 서울의 강(江)을 살린다
3.2. 서울의 산(山)을 섬긴다
3.3. 서울형 친수공간을 조성한다
3.4. 자연의 길을 따르고, 인간을 섬긴다
3.5. 신재생 에너지의 랜드마크가 탄생한다

서울 펀더멘탈

제4원칙 도시의 위계와 질서를 바로 세운다 - Hierarchy
4.1. 도시는 위계다
4.2. 공간의 계층관계를 정립한다
4.3. 밤의 서울, 빛의 질서

제5원칙 안전한 도시 서울을 만든다 - Safety
5.1. 디자인은 안전이다
5.2. 범죄를 추방하는 디자인
5.3. 거리의 공복을 지키는 유니폼
5.4. 시민의 눈과 발이 모르게 하라!

제6원칙 접근성이 높은 도시 서울을 만든다 - Accessibility
6.1. 항구도시 서울
6.2. 바라보는 한강에서 접촉하는 한강으로
6.3. 그곳에 가고 싶다

서울 브랜드

제7원칙 서울다움을 디자인한다 - Identity
7.1. 서울의 새로운 상징, 해치
7.2. 서울, 자신의 색을 찾다
7.3. 서울한강체와 서울남산체의 탄생
7.4. 한양-한성-서울을 잇는 소나무

제8원칙 서울의 고유인상을 개발하여 각인시킨다 - Branding
8.1. 뉴욕의 옐로캡, 런던의 블랙캡, 서울은?
8.2. 전통과 첨단이 공존하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
8.3. 한강이 흐른다, 노들섬이 춤춘다
8.4. 세계디자인수도 서울 띄우기

서울 시나리오

제9원칙 역사와 문화에 닿아 있는 서울을 디자인한다 - Context
9.1. 북촌 가꾸기, 600년 고도 서울을 이어간다
9.2. 환상형의 성곽도시 서울을 복원한다
9.3. 겸재 정선이 바라본 서울 풍광
9.4. 어제도 역사다

제10원칙 콘텐츠 중심의 소프트시티를 만든다 - Contents
10.1. 유무형 문화유산을 자원화한다
10.2. 오월의 궁(宮), 가능성이 보인다
10.3. 강상에서 풍류를 즐기다
10.4. 디자인올림픽? 디자인으로 경기를 하나?

제11원칙 세계도시 서울을 건설한다 - Global
11.1. 외국인이 살기 좋은 도시
11.2. 서울의 외국인 마을
11.3. 서울을 샅샅이 안내한다
11.4. 세계인을 부르는 디자인서울

서울 커뮤니티

제12원칙 매력있는 도시 서울을 발굴한다 - Attractive
12.1. 매력이 도시경쟁력이다
12.2. 예술이 편재하는 서울, 도시가 갤러리다
12.3. 필요한 시설을, 충분한 시설로
12.4. 서울의 아파트, 획일은 가라!

제13원칙 도시의 상호작용성을 높인다 - Interactive
13.1. 반응하는 도시 만들기
13.2. 사물-시민 간의 상호작용성을 높인다
13.3. 시민-시민 간의 상호작용성을 높인다
13.4. 미디어시티 서울

제14원칙 시민과 시민, 시민과 도시의 소통을 디자인한다 - Communicative
14.1. 시민은 묻고 도시는 답한다
14.2. 예측가능성이 높은 도시 서울
14.3. 서울의 이미지 정보로 만든 문양지도
14.4. 산책하며 소통하는 디자인서울갤러리
14.5. 어제의 동사무소, 지역문화가 꽃핀다

제15원칙 시민과 더불어 만들어가는 서울 - Collaborative
15.1. 민.관.산.학 모두 모여라
15.2. 지역주민과 함께 만드는 거리
15.3. 시민이 만든 휴식
15.4. 곳곳에 디자인클러스터를 만든다

서울 다이어트

제16원칙 통합적이고 일관된 서울을 만든다 - Coherence
16.1. 서울형 공공시설물의 표준을 만든다
16.2. 달리는 서울에 일관성을 부여한다
16.3. 제 뿔뿔이 서울을 하나의 서울로

제17원칙 도시공간을 간결하고 미끈하게 디자인한다 - Simplicity
17.1. 이것은 소리 없는 아우성
17.2. 시민의 눈과 뇌를 쉬게 하라!
17.3. 불필요한 것을 제거하고, 필요한 것은 통합한다

제18원칙 잘 읽히는 도시 서울을 만든다 - Legibility
18.1. 서울의 정보위계를 바로 세운다
18.2. 공공시설물에서 공문서까지, 서울서체를 적용한다
18.3. 사설안내사인의 범람에 제동을 걸다
18.4. 줄이고 모으고 비우면 보인다

서울 리노베이션

제19원칙 시민이 건강한 도시를 만든다 - Health
19.1. 시민이 걷고 달리게 하라
19.2.

도시의 주인은 누구인가?
서울의 제 모습을 찾아라,
서울을 시민들에게 돌려주어라!


현대도시를 향해 던질 수 있는 가장 큰 물음은 과연 도시의 주인이 누구인가라는 것이다. 거대한 규모를 뽐내는 건축물인가? 도로를 질주하는 자동차들인가? 그 어느 것도 자연 상태의 인간에게는 친화적이지 않은 것들이다. 기계의 힘과 속도에 맞추어 건설된 현대도시의 주인은 사람이 아니었다. 그 탓에 도시는 오랫동안 비인간적이었다. 이제 도시를 구조물들의 집합으로 보기보다는, 오히려 채워지지 않은 틈과 틈들의 그물망으로 이해하려는 시각이 필요하다. 그 틈에서 벌어지는 사람들의 온갖 행위를 지원하는 도시 시스템이 갖추어질 때, 도시는 보다 인간적인 모습으로 활력을 찾게 될 것이다.
서울 역시 제 모습을 찾고, 저다움을 회복할 때가 되었다. 서울을 다시 사람들에게 돌려줄 때가 되었다. 우리나라 디자인이 세계무대에서 인정을 받고 있음에도 우리 주위에 목불인견의 모습들이 숱하게 많은 것을 보면 왜 공공을 위한, 공공의 디자인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는지 알 만하다. 이 책에는 인공의 극한을 향해 달리는 도시의 본성을 순화하고 달래서 자연을 향하게 하고, 스스로의 문화자산을 원료로 하여 서울을 정다운 도시로 만들어보려는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저자인 권영걸 교수는 지난 3년여 동안 이루어진 우리 수도 서울의 도시혁신을 22개의 원칙을 통해 시스템적으로 조명하고 있다. 하드시티(Hard City) 서울이 소프트시티(Soft City)로 거듭나는 과정과 그 과정에 얽힌 서울의 인문학적, 지리 풍토적, 기술 환경적 조건과 변화를 이야기로 풀어낸다. ‘디자인서울’의 이념과 실천 강령을 통해 이루어진 거대도시 서울의 문화적 전환에 대해 그 변화의 구조와 위계를 낱낱이 설명한다.
이 책의 도시디자인 마스터플랜은 서울뿐만 아니라 디자인에 대해 이제 막 눈뜨기 시작한 도시들, 그러나 디자인에 대한 낮은 눈높이 때문에 도리어 추악한 도시를 만들어내고 있는 사람들 모두에게 올바른 길잡이가 될 것이다.

하드시티Hard City에서 소프트시티Soft City로
맑고 매력있는 서울 만들기


서울은 오랫동안 하드시티(Hard City)였다. 이제 서울은 소프트시티(Soft City)로 거듭나야 한다. 기능과 효율 중심의 도시를 인간 중심의 도시로, 자동차 중심의 도시를 보행자 중심의 도시로 바꾸어나가야 한다. 속도 중독에 빠져 있는 도시가 보행자와 자전거의 속도로 움직임이 느려지면 비로소 경관이 눈에 들어오고 음미할 수 있게 된다. 슬로시티 개념이 거대도시 서울에도 적용되어야 한다. 하드시티는 건설과 산업 중심의 도시이다. 이제 서울은 건설을 하되 문화와 예술을 기반으로 하는 도시가 되어야 한다. 짓고 만들고 세우는 일에 급급한 도시들은 흔히 스스로의 역사와 문화로부터 단절되기 일쑤이다. 서울도 예외가 아니다. 짧은 기간에 압축 성장한 도시 서울도 역사적?문화적 단절을 경험한 도시이다. 이제 서울은 역사와 문화에 닿아 있는 맥락주의적인 도시로 회복되어야 한다. 구조 중심의 하드웨어 시티를 콘텐츠 중심의 소프트웨어 시티로 바꾸는 일. 바라보는 관조형의 도시를 그 속으로 들어가 참여하는 체험형의 도시로 바꾸는 각종의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엄숙주의의 도시를 재미있고 즐거운 창의도시로 바꾸는 일, 에너지 과잉소비의 도시를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도시로 바꾸는 일. 계획의 개념은 명료하나 정답을 미리 설정하지 않는 도시. 고정된 결정체와 같이 굳은 도시에서 유연하게 변전하는 도시로, 아메바와 같이 계속 스스로의 모습을 바꾸는 도시를 만들어나가는 것이 소프트시티를 지향하는 서울의 이념이다.

권영걸, 서울시 부시장이 된 디자이너
디자인은 디자인을 생산하는 디자인을 디자인하는 것이다


“디자인은 디자인을 생산하는 디자인을 디자인하는 것이다.(Design is to design a Design to produce a Design.)” 이 말은 옥스퍼드대학의 존 헤스켓(John Heskett) 교수가 한 말로, 디자인은 디자인(실현될 미래 사회에 대한 그림)을 만들어낼 수 있는 디자인(정책과 사회구조)을 디자인(의사결정 체계)하는 것이란 뜻으로 풀이된다. 이 책의 저자 권영걸 교수는 디자이너로써 우리나라 최초의 서울시 부시장이 되어 공무원에서 시민사회에 이르기까지 ‘맑고 매력있는 세계도시 서울’을 디자인하기 위한 멘탈 환경을 조성하고, ‘디자인서울’ 추진조직과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서울의 지속가능한 변화의 기틀을 완성하는 데 일조하였다.

왜 이 책을 쓰게 되었는가?

세계화의 영향으로 지구촌에는 국가 간 경쟁을 넘어 도시 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개별 도시의 경쟁력, 특히 국가의 대표도시들 간의 경쟁력이 국가 전체의 경쟁력을 견인하는 시대가 되었다. 이미 세계적으막琯국가의 영향력은 약화되고, 그 대신 도시가 힘을 발휘하는 사례가 늘어가고 있다.

서울의 경쟁력이 한국의 경쟁력인 시대에, 디자인을 통해 도시경쟁력 제고에 나선 서울의 디자인 실험을 이념에서 실물까지, 거시 계획에서 미시 전략에 이르기까지 무엇 하나 놓치지 않고 쌍안경적 시각으로 분석하고 있다.

디자인은 도시민의 삶의 질 수준, 안전, 만족도, 장소 애착, 그리고 도시의 브랜드 가치, 경쟁력, 정보기술 인프라, 관광, 지식산업 등 도시의 모든 항목에 관여한다. 도시란 만물상이니 모든 디자인의 실험이 이루어지는 장이다. 이 책은 갈수록 분화를 거듭하는 오늘날의 디자인 영역들 간의 제휴를 촉진하고, 간극을 좁히는 역할을 할 것이다.

도시, 건축, 조경, 디자인을 넘나드는 저자의 전방위적 학문적 배경과 학자로서의 명성에 서울시 부시장으로서의 행정 경험이 더하여, 이 책 《서울을 디자인한다》는 이론과 현장을 하나로 묶는 생생한 지식을 제공한다. 그 지식은 우리 시대 도시민들의 일반교양이 되어야 한다.

서울의 디자인 실험은 오래 참음과 기다림 속에 지속되어야 한다. 그것은 사람의 변화와 환경의 변화가 서로 주고받기를 하는 관계이기 때문이다. 이 책 《서울을 디자인한다》는 세계 선진도시들 가운데 서울의 경쟁력 수준과 미래 발전 가능성을 가늠해 보는 중간 점검의 의미를 지닌다.

이 책은 무엇을 담고 있나?

‘디자인서울’은 서울시 모든 사업의 기초 개념이자, 시정의 기조이다.

서울시는 ‘디자인서울’의 이념을 정립하고, 정책을 세우고, 제도를 구비한 후, 조직과 인력을 확충하고, 추진전략과 가이드라인에 의해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서울시의 행정공무원들은 자신의 업무를 디자인의 렌즈로 바라보게 되었고, 그 숱한 사업에는 모두 디자인서울의 이념이 침윤되어 있다.

‘디자인서울’은 서울의 산과 강, 거리와 광장, 빌딩과 시설물과 같은 하드웨어 영역에서부터, 도시행정, 교육, 대시민 서비스라는 소프트웨어 영역에 이르기까지 도시의 모든 항목을 포괄하고 있다.

‘디자인서울’은 지방행정이 디자인과 적극적으로 손잡은 대한민국 최초의 사례이다. 이 책 《서울을 디자인한다》는 일찍이 어느 누구도 생각하지 않았고, 생각했다 해도 실천하지 못했던 조용하고 부드러운 혁명에 대한 적나라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책은 서울이라는 도시를 대상으로 도시디자인을 말하고 있지만, 기실 그것은 디자이너라면 누구나 알아야하는 디자인 원칙을 다루고 있다. 《서울을 디자인한다》에서 제시된 22원칙은 모든 디자인이 지향해야 하는 보편가치이자 일반원칙이다.

누가 이 책을 읽어야 하는가?

오늘날의 디자인은 수많은 영역으로 분화되어 있지만, 그 영역들이 쏟아내는 결과물들은 도시라는 공간에 모여 우리의 삶의 조건을 형성한다. 이 책은 모든 디자인 영역이 빠짐없이 관계하는 ‘도시’를 대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특정 디자인 분야의 책으로 분류될 수 없다. 디자이너들은 자신이 살고 있는 도시와 지역사회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고,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새로운 영감을 얻게 될 것이다.

도시디자인, 공공디자인 전문가들에게 이 책은 공공디자인의 이념에서 세부 실천항목에 이르기까지, 또한 도시디자인의 거시적 계획에서 미시적 전략에 이르기까지 숱한 사례와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있다. 도시행정과 디자인의 제휴가 어떠한 경로로 이루어 질 수 있는지, 탁상에서의 구상이 어떻게 현실화되는지, 그를 위한 제도의 구비와 추진조직의 정비 등, 이 책은 디자인행정의 성공공식(success formular)을 가르쳐 주고 있다.

전국의 지자체 공무원들에게는 도시혁신 및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의 지침서가 될 것이다. 그들은 지금 자신의 도시와 마을에는 어떠한 변화가 필요하고, 무엇을,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해답을 얻게 될 것이다.

‘디자인 경영’에 관심을 가진 기업인과 학생들, 그리고 마케팅 관리자에게도 이 책은 필수적이다. 이 책 《서울을 디자인한다》는 그들이 일상적으로 접하고 경험하는 서울의 디자인 이야기이기에,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의 창조철학과 사고방식, 디자인 프로세스까지도 이해하기 쉽다.

도시디자인의 성공은 결국 시민의 의식에 달렸고, 그 완성은 시민참여에 의해 이루어진다. 공공디자인은 전문가만의 일이 아니며, 민, 관, 산, 학이 모두 모여 이루어 내는 일이다. 이 책이 서울 시민의 거실 티 테이블에 놓여 질 때 ‘디자인서울’은 보다 힘찬 추동력을 갖게 될 것이다.

서울을 디자인하는 22가지 원칙

서울은 골치 아프고 복잡하지만 동시에 대단히 매력적인 도시이다. 정도 600년의 고도 서울을 파리나 런던 혹은 교토 못지않게 세련되고 아름다우면서도 근본이 있는 대도시

작가정보

저자(글) 권영걸

저자 권영걸(權寧傑)은 우리나라 공공디자인의 최고 권위자로, 지난 30여 년간 디자인교육가, 디자인문화운동가, 디자인칼럼니스트로서 다양한 활동과 수많은 저술활동으로 우리나라 디자인 분야의 사회적 인식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이와 같은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통해 서울에서 전국의 지자체에 이르기까지 디자인을 통한 도시혁신과 좋은 마을 만들기 선풍을 일으켰고, 디자인 분야의 전국적 고용창출 효과를 이끌어 낸 장본인이다.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응용미술학과를 졸업[미술학사],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환경조경학과를 수료하였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UCLA) 대학원 디자인학과를 졸업[디자인학석사], 고려대학교 대학원 건축공학과를 졸업[공학박사]하였다.
인류건축문명권 55개국 400여 도시를 현지 조사하는 등, 지구촌의 공간문화와 인간 행태에 관한 흔적을 탐사하였고, 특히 한중일 삼국 공간의 유형학적 비교에 관한 많은 연구물을 발표하였다.
《권영걸 교수의 공공디자인산책》, 《공간디자인16강》, 《색채와 디자인 비즈니스》, 《한중일의 공간조영》 등 22권의 저서 및 역서를 펴냈고, 공간디자인?공공디자인?색채디자인에 관한 여러 논문을 국내외 학회에서 발표하였다.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학장을 역임했고, 서울시 부시장급 디자인서울총괄본부장으로 다차원적인 도시혁신 프로그램을 추진하였다. 창조경영대상2009,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 공로상을 수상했으며, 국가로부터 황조근정훈장을 수훈하였다.
현재, 재단법인 서울디자인재단 이사장, 사단법인 한국공공디자인학회 회장, 국회공공디자인포럼 공동대표이며,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디자인학부 교수이다.

홈페이지) http://designdom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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