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초 두뇌 정리법

스즈키 신스케 지음 | 은영미 옮김

나라원 2013년 05월 24일 출간 종이책 : 2012년 12월 0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이 책은 기업 컨설턴트인 저자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쓴 ‘머릿속 정리법’ 안내서이다. 의욕은 넘치는데 능률이 오르지 않아 고민하는 직장인들에게 머릿속을 깔끔히 정리해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조언한다. 이 책에 소개한 35가지 두뇌 정리법은 저자가 클라이언트와 세미나 수강자들에게 지도한 내용 중 반응이 좋았던 것을 엄선한 것이다. 생생한 현장 경험이 녹아 있어 읽다 보면 ‘맞아, 내 얘기야!’ 하며 무릎을 치게 될 것이다. 많은 시간이 필요치 않다. ‘60초’, 하루에 딱 1분만 투자하면 삶이 확 바뀌게 된다.

목차

│프롤로그│

1장. 머릿속이 정리되면 인생이 바뀐다
1. 의욕은 있는데 행동하지 못하는 사람
2. 머릿속이 정리되어야 행동이 뒤따른다
3. 정보는 수집보다 정리가 중요하다
4. 말이 서툰 사람은 머릿속이 산만하다
5. 인생을 바꾸는 머릿속 정리 규칙
6. 5가지 내 머릿속 마법의 정리 도구

2장. 머릿속이 산뜻해지는 사고 정리법
1. 오로지 내 기준으로 분류한다
2. YES or NO로 결정한다
3. 좋다, 싫다로 결정한다
4. 비상시를 위한 행동 지침을 만들어 둔다
5. 머릿속 생각들을 종이에 나열한다
6. 선이나 도형을 사용해 말한다
7. 그림과 사진을 이용해 공감대를 만든다
8. 우리말로 생각하고 말한다
9. 현재 상황을 기록한다
10. 생각하지 않아도 되는 일을 만든다

3장. 두뇌 낭비를 줄이는 정보 정리법
1. 정보 입력을 멈춘다
2. 결론을 먼저 정한다
3. 검색은 길어도 10분만 한다
4. 메모할 때는 주요 단어만 쓴다
5. 접착식 메모지를 활용한 정보 정리
6. 클리어폴더는 당신의 두뇌를 대신한다
7. 폴더를 만들고 나서 스캔한다
8. 지식을 머릿속에 담는 독서법
9. 나만의 비밀 블로그를 만든다

4장. 두뇌 회전을 빠르게 하는 대화 정리법
1. 대화는 곁가지를 무시하고 줄기부터 시작하라
2. KISS의 법칙으로 보다 심플하게
3. 결론을 먼저 이야기한다
4. “한마디로 표현하면?”을 습관화한다
5. 기획서는 한 장으로 만든다
6. 1분 안에 성과를 올리는 협상법
7. 명함은 한 사람하고만 주고받는다
8. 다른 사람의 힘을 빌려라

5장. 머릿속 답답함을 없애는 마음 정리법
1. 마음이 혼란하면 머릿속도 혼란해진다
2. 매일 아침 1분, 힘이 되는 글 읽기
3. 1분간 마음 재생 목록을 본다
4. 자리를 벗어나 장소를 바꿔 본다
5. 마음 정리는 책상 정리부터
6. 힘과 용기를 주는 옷을 입는다
7. 힘을 주는 음악을 정한다
8. 나 자신과 회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에필로그 │

책 속으로

이 책에서는 나와 많은 클라이언트가 실천해 온 머릿속 정리 방법을 주제별로 소개하고 있다. 이 방법들을 가능한 것부터 하나씩 활용하다 보면 머릿속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고, 일에서나 사생활에서나 충실한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다.
-22쪽, <프롤로그>

다음 3가지 사항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약속하자.
첫 번째는, 반드시 내 말대로 따르기 바란다. 진심으로 ‘손해 보며 살고 싶지 않아!’, ‘인생을 바꾸고 싶어!’라고 생각한다면 말이다.
두 번째는, 지금까지 당신을 구속했던 모든 생각은 버리고, 마음을 텅텅 비우자. 크게 심호흡을 하면 좋다.
세 번째는, 호흡도 마음도 안정이 되면 다음 3가지 인생을 바꾸는 머릿속 정리 규칙을 선언하자.
상대의 시각이 아닌 나만의 시각을 갖겠다!, 할 수 있는 일부터 시작하겠다!, 생각보다 느낌을 소중히 하겠다!
-46쪽, <인생을 바꾸는 머릿속 정리 규칙>

규칙만 정해 두면 생각하지 않아도 되는 일=규칙화되는 것, 그때마다 생각해야만 하는 일=규칙화되지 않는 것
이렇게 두 가지로 나누어 기록해 나가자. 예를 들어 이런 식이다.
ㆍ메일 답장은 출근해서 오전 10시까지 한 번, 저녁 7시 퇴근 전에 한 번, 이렇게 두 번 한다.
ㆍ영업 약속은 매주 월요일 10시부터 1시간 동안 잡는다. 10건이 목표.
-101~102쪽, <생각하지 않아도 되는 일을 만든다>

포인트는 ‘무엇이든 한마디’로 전하는 것이다. 한마디로 집약함으로써 당신 머릿속에 든 많은 말들을 산뜻하게 정리하고, 듣는 사람도 혼란 없이 그 한마디를 받아들일 수 있는 궁극적인 대화법이다.
한마디로 말할 때는 ‘핵심’과 ‘요약’, 혹은 ‘결론’ 부분을 정리하는 게 효과적이다. 애플사 창업자 스티브 잡스는 아이팟을 발표할 때 이렇게 한마디 했다. “주머니 속에 1000곡을 넣고 다닐 수 있다.”
-157~158쪽, <“한마디로 표현하면?”을 습관화한다>

마음을 정돈하는 ‘혼자만의 회의’는 정기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매일 다양한 일들이 일어나고, 인간은 항상 변화한다. 그리고 성장해 나간다. 그만큼 해야 할 일도 많기 때문에 순식간에 마음과 머릿속이 복잡해진다. 그러니 실제로 일정표에 날짜와 시간 등을 기입하고 ‘나 자신과 약속을 잡아 두는 것’이다.
-209쪽, <나 자신과 회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출판사 서평

“내 머릿속은 왜 이렇게 복잡할까?”
일 잘하는 사람의 10배 빠른 두뇌 정리법

이 책은 기업 컨설턴트인 저자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쓴 ‘머릿속 정리법’ 안내서이다. 의욕은 넘치는데 능률이 오르지 않아 고민하는 직장인들에게 머릿속을 깔끔히 정리해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조언한다.
이 책에 소개한 35가지 두뇌 정리법은 저자가 클라이언트와 세미나 수강자들에게 지도한 내용 중 반응이 좋았던 것을 엄선한 것이다. 생생한 현장 경험이 녹아 있어 읽다 보면 ‘맞아, 내 얘기야!’ 하며 무릎을 치게 될 것이다. 많은 시간이 필요치 않다. ‘60초’, 하루에 딱 1분만 투자하면 삶이 확 바뀌게 된다.

‘60초’면 머릿속 정리 싹~ 능률이 쑥쑥!
현장 경험 살린 35가지 조언으로 당신의 머릿속을 말끔하게

일을 할 때, 공부를 할 때, 마음을 다잡기 위해 책상 정리를 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괜히 시간 낭비 아니냐는 눈총도 있을 테지만, 깔끔해진 책상 앞에 앉으면 기분까지 상쾌하고 왠지 능률이 쑥쑥 오를 것만 같다. 그런데 이런 행동이 실제로 효과가 있다니 괜한 시간 낭비를 한 것은 아니다.
<60초 두뇌 정리법>은 기업 컨설턴트인 저자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쓴 ‘머릿속 정리법’ 안내서이다. 의욕은 넘치는데 능률이 오르지 않아 고민하는 직장인들에게 머릿속을 깔끔히 정리해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조언한다.
이 책에 소개한 35가지 두뇌 정리법은 저자가 클라이언트와 세미나 수강자들에게 지도한 내용 중 반응이 좋았던 것을 엄선한 것이다. 생생한 현장 경험이 녹아 있어 읽다 보면 ‘맞아, 내 얘기야!’ 하며 무릎을 치게 될 것이다. 의욕은 충만한데 능률이 오르지 않는다면 속는 셈 치고 저자의 조언대로 해 보자.
많은 시간이 필요치 않다. ‘60초’, 하루에 딱 1분만 투자하면 삶이 확 바뀌게 된다.

머릿속을 덜어내고 걸러내자!
1장에서는 ‘인생을 바꾸려면 우선 머릿속부터 정리하라’고 권하고 있다. 머릿속이 잡다한 정보로 가득 차 있으면 생각만 많아지고 올바른 판단을 내리기 어려워진다. 그럴 때는 정보 입력을 차단하고 ‘기준’을 세워 쓸모없는 것을 덜어내야 한다. 저자는 이런 때를 위해 ‘나만의 기준’을 정해 두라고 한다. ‘남들 말에 휘둘리지 말고, 내가 할 수 있는 일부터, 내가 잘하는 방식으로’ 하는 것이다. 기준에 따라 버릴 건 버리고 취할 건 취하면, 복잡하던 머릿속이 싹 정리된다. 그러면 생각만 하던 일을 실제 행동으로 옮기게 되고, 업무 능률도 쑥쑥 올라가게 될 것이다.

생각을 눈에 보이는 형태로 바꾸어 보자!
2장을 읽을 때는 종이와 펜을 준비해 보자. 효율적으로 정리하려면 머릿속에 든 생각을 종이 위에 옮겨 보는 게 좋다. 글로 적어 놓으면 현재 상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또한 그림으로 그려 보면 추상적이던 생각이 구체적인 모습을 갖게 된다. 머릿속이 복잡하다면 지금 당장 시험 삼아 적어 보자. 더도 말고 딱 1분이면 자신의 머릿속을 명확하게 눈으로 볼 수 있다. 이 방법은 갈피를 잡기 어려운 회의, 기획서 작성 등 타인과 의사소통을 해야 할 때도 유효하다. 글이든 그림이든, 혹은 사진을 오려 붙이든, 눈으로 보이게 만드는 것이 포인트이다. 눈으로 보면서 내 머릿속뿐 아니라 남의 머릿속까지 함께 정리하는 효과가 있다.

두뇌를 대신할 소도구를 활용해 보자!
3장에는 정보 검색, 메모 방법, 클리어폴더 활용법, 컴퓨터 파일 정리법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만한 방법을 정리해 놓았다. 인터넷 바다에서 정보를 검색하느라 헤매다가 낭패를 본 경험이 있다면, 자료를 어디 두었는지 몰라 책상을 다 헤집은 적이 있다면, 자기가 적은 메모인데도 무엇 때문에 적었는지 기억하지 못한 경험이 있다면, 저자의 조언대로 따라해 보자. 무의미한 정보에 빠져 허우적대지 않고 필요한 정보만 골라 활용할 수 있다. 머릿속 가득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정리하는 데는 클리어폴더, 접착식 메모지, 블로그 같은 도구도 쓸모 있다. 정보를 분류하고 간략화하기 좋아서 정리 효과가 높다. 또한 머릿속을 차지하던 정보를 이러한 도구를 이용해 덜어냄으로써 머릿속이 개운해진다.

곁가지는 잘라내고 핵심만 말하자!
4장에서는 1분 안에 핵심을 제대로 전달 할 수 있는 간결한 대화법에 대해 말하고 있다. 뭐라고 길게 말은 하는데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들을 수 없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은 머릿속이 정리되지 않은 사람이다. 하고 싶은 말을 제대로 하려면 곁가지는 뚝 잘라 버리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는 게 효과적이다. ‘한마디로’ 정리해서 핵심만 찌르는 대화법은 내용 전달도 정확하고 시간 낭비도 줄이며, 말하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이나 머리 복잡해질 일이 없다. 비단 말뿐만 아니라 기획서를 작성할 때도 핵심을 한마디로 정리해 제시하면 효과적이다. 포인트는 복잡한 것을 ‘단순하게’ 정리해서 ‘한마디로’ 전하는 것이다.

평상심을 지키고 머릿속까지 개운하게 만드는 마음 정리법
5장에서는 마음 정리하는 법을 소개하고 있다. 의욕 상실, 우울 등은 평상심을 잃고 머릿속까지 혼란하게 만든다. 이를 극복하는 방법은 사람에 따라서 음악 감상, 독서, 산책 등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을 터이다. 중요한 것은 이런 행동들을 목록으로 만들어 두는 것이다. 책에서 읽거나 주변 사람에게서 들은 좋은 말을 목록으로 만들어 놓고 매일 아침 1분씩 들여다본다. 또 ‘우울할 때 듣는 음악 5’라는 식으로 목록을 만들어 둔다. 우울해지면 목록을 들여다본다. 그러면 음악을 듣지 않더라도 우울함이 해소되는 효과가 있다. 마음 정리법은 저자가 최근 상담을 많이 받고 있는 주제라 한다. 이 책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저자의 마음 정리 목록에는 ‘우울할 때 사람 많은 고깃집에 가서 불고기를 먹는다’는 재미있는 방법도 있다. 저자는 이러한 목록을 ‘마음 재생 목록’이라고 부른다. 또한 자기 자신과 회의하는 시간을 정해 마음을 가다듬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작가정보

저자(글) 스즈키 신스케

저자 스즈키 신스케는 경영 컨설턴트. 주식회사 콤파스 대표이사. 대학 졸업 후 대형 IT 기업 등을 거쳐 독립한 후 컴퓨터 교실과 강사 파견 사업 전개. 경영 컨설턴트로 전업했지만 돈 없고 인맥 없고 노하우 없이 시작한 탓에 3년간은 특별한 활약을 하지 못했다. 그 후 복잡한 시장분석과 어려운 이론을 쉽게 설명하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클라이언트가 증가한다. 현재는 ‘뺄셈 사고’ 등의 ‘스즈키식 사고 정리법’을 구사하여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약 100개 기업을 대상으로 마케팅과 신규 사업에 관한 컨설팅 지원을 하고 있다. 또 기업 연수 강사로서도 사원들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지은 책으로 《즉시 실행하는 사람이 되기 위한 업무법ㆍ사고법》 등이 있다.

번역 은영미

역자 은영미는 국민대학교 졸업. 다년간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해왔다. 현재는 번역과 아울러 출판기획ㆍ편집까지 영역을 넓혀 활약하고 있다. 주요 번역서로《대화가 막힘없이 이어지는 33가지 포인트》《당신의 소중한 꿈을 이루는 보물지도》《유태인의 천재교육》《가슴 뛰는 상상을 즐겨라》《8분간으로 행복해지는 법》《WINNERS》《나는 절대로 쓰러지지 않는다》《두려움 없이 간절히 원하라》《발상전환의 힌트》《거센 파도는 1등 항해사를 만든다》《상쾌한 아침을 여는 책》《사람의 마음을 여는 열쇠》《7일 만에 말을 잘하게 되는 책》《Big Fat Cat의 세계에서 제일 간단한 영어책》《순간 영작문 시리즈 (전3권)》외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