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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생명은 GMO다

최낙언 지음
예문당

2016년 08월 31일 출간

종이책 : 2016년 08월 16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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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4.31MB)
ISBN 9788970016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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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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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생명은 GMO다』는 우리는 과연 GMO를 어떻게 이해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현명한 것인지, 갈수록 GMO의 종류가 많아지고 재배하는 양도 증가하고 있는데 무작정 외면해도 되는 것인지 GMO의 실체에 대하여 바르게 이해하고자 한다. 그리고 우리가 가진 GMO에 대한 불안감이 ‘합리적인 수준인지’에 대해서도 생각해야 한다. 세계적인 학자들과 연구소들이 그렇게 GMO가 안전하다고 말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그리고 유전자 가위로 대변되는 GMO 2.0 시대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올바른 선택을 위해 GMO를 바르게 알아야 한다.
들어가는 말 _ GMO, 피할 수 없다면 바르게 알자

SECTION. 1 복잡한 문제일수록 본질에서 답을 찾자
세상에 안전성 입증 실험은 없다
전체적인 숲을 보면 판단이 쉬워진다
MSG 사례처럼 본질을 보면 질문이 단순해진다
비교해보면 이해가 쉬워진다
GMO의 첫 번째 피해자는 과연 소비자일까

SECTION. 2 GMO는 유전자 현상이다
FACT 01 모든 생명은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
FACT 02 생명의 진화는 유전자 변이의 결과물이다
FACT 03 GMO는 육종 중에 유전자 변화량이 가장 적다
FACT 04 내 몸 안에는 항상 외래 유전자가 넘쳐난다
FACT 05 외래 유전자는 내 몸의 유전자를 전혀 건들지 못한다
이론적으로는 GMO가 육종보다 안전하다

SECTION. 3 육종, 인간의 의도적 유전자 변이의 역사는 길다
지금 우리가 먹는 농산물은 200년 전과 전혀 다르다
인공선택에서 인공교잡으로 발전하였다
어떤 육종은 생각보다 잔혹하다: 프랑켄 식물(Franken wood)이 도처에 있다
어떤 육종은 생각보다 난폭하다: 돌연변의 육종의 의미
GMO는 가장 정밀한 육종의 산물이다

SECTION. 4 GM 기술은 인간이 처음 개발한 신기술이 아니다
GMO는 아주 오래된 자연의 기술이고 너무나 흔한 현상이다
GM 기술은 자연의 생명 진화에서 가장 중요한 원동력이기도 하다
고구마가 천연 GMO라는 것을 최근에야 안 이유
자연에는 심지어 자발적인 GMO마저 있다
인간의 GMO만 잠재적 대재앙이라고
인간의 방식이 자연 방식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안전하다

SECTION. 5 GMO에는 정말 잠재적 대재앙이 숨겨져 있을까?
지구의 주인은 세균이다
어마어마한 능력을 갖춘 세균도 많다
모든 세균은 끊임없이 유전자를 교환한다
슈퍼바이러스가 아직 지구를 정복하지 못한 진짜 이유: 크기가 기능을 제한하고, 기능이 크기를 제한한다
우리는 세균보다 훨씬 무서운 바이러스와도 공존하고 있다
진화가 아니고 퇴화가 숙명이다

SECTION. 6 유전자는 끊임없이 돌연변이의 정화를 요구한다
암수(Sex)의 진정한 목적은 전혀 다른 곳에 있다
유전자를 계속 온전히 보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번식에 반드시 암수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성(Sex)의 진정한 의미는 해로운 돌연변이 정화에 의한 퇴화의 억제이다
결국 종의 경계는 효과적인 유전자 교환의 경계이다
인간의 돌연변이 유전자 정화기능은 수명을 다했다
처음에는 과학자도 GMO를 두려워했다
잠재적 대재앙은 무의미한 상상이다

SECTION. 7 표시사항이 늘면 안심이 증가할까
전분당(포도당), 지방은 생명의 공통 분자이다
유전자 변형 생명체라는 말 자체가 비과학적이다
전분당의 출처를 따지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지방의 출처를 따지는 것도 아무 의미가 없다
알 권리? 결과는 의도와 전혀 달라질 가능성이 높다
알 권리? 권리도 오남용하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SECTION. 8 조금만 더 큰 틀에서 GMO 문제를 바라보자
세라리니(Seralini) 실험은 무엇을 의미할까
덜 먹고 덜 탐욕하면 GMO는 필요 없다
전혀 의외의 기술 덕분에 GMO가 사라질지도 모른다
지금과 전혀 다른 목적의 GMO에 대해서는 반대할 명분도 적어진다
유전자 가위 같은 새로운 기술에 대해서는 반대할 명분도 마땅치 않다
GM 기술은 식품보다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적절한 기술일 수도 있다
조금만 더 큰 틀에서 유전자 현상을 바라보자

SUMMARY

고 바로 얼마 전, 107명의 노벨상 수상자들이 환경단체 그린피스를 상대로 GMO 반대 운동을 멈춰달라는 공개서한을 보내기도 했다. 물리학, 화학 등 다양한 분야의 세계 석학들은 이 성명에서 “현재까지 GMO가 인간이나 동물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사례는 한 번도 확인되지 않았다”면서, “권위 있는 과학기관의 연구 결과를 인정해 GMO 반대 운동을 중단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참여한 노벨상 수상자 수가 전 세계에 생존해 있는 수상자(296명)의 3분의 1이 넘는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른 사건이다. 이 서한을 주도한 사람은 1993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인 리차드 로버츠이고, 서명에 참여한 2013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 랜디 셰크먼은 “기후 변화나 질병 예방 등에는 과학을 지지해왔던 이들이 세계 농업의 미래와 같은 중요한 일에는 과학자들의 일반적인 견해를 무시한다는 것이 너무나 놀랍다”고 말한다.

극렬한 GMO 반대 운동가였다가 지지자로 입장을 완전히 바꾼 영국의 환경운동가 마크 라이너스도 “예전에는 GM을 위험한 것이라고 여겼으나 돌연변이를 유발하는 전통 육종보다 더 안전하고 정밀하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었다. GM은 단지 일부 유전자만을 움직이지만, 전통 육종은 전체 유전자를 조작한다”는 표현도 서슴지 않는다. 그는 또 “우리는 이제 GM이 안전한지 아닌지를 논의할 필요조차 없다. 지난 20년 동안 GMO 식품을 섭취함으로써 피해를 본 사례는 단 한 건도 없다. 이 기간에 사람들은 GMO 성분이 함유된 식사를 2조(兆) 번 혹은 3조 번이나 했지만 피해 사례는 전무하다. 하지만 유기농 식품을 먹고 피해를 입은 경우는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2011년 독일에서 발생한 ‘유기농 콩나물 식중독 사고’가 그것이다. 이 사고로 50명이 사망하고, 3,000명 이상이 심각한 증상을 겪었다. 얼마 전 러시아에서 소행성 충돌 사건이 발생해 많은 사람이 다쳤는데, GMO 식품을 먹고 해를 입을 확률은 소행성에 의해 다칠 확률보다 훨씬 적다”라고 말한다.


조금만 더 큰 틀에서 GMO 문제를 바라보자

우리는 과연 GMO를 어떻게 이해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현명한 선택을 하는 것일까? GMO는 갈수록 우리의 생활 속에 들어오는데 무작정 외면하는 것이 앞으로도 과연 가능할까? 이 책의 저자는 전작부터 식품 문제에 대한 위험이 과장되고 효능도 과장되었으니 이제는 합리적인 판단이 필요

작가정보

저자(글) 최낙언

저자 : 최낙언
저자 최낙언은 서울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식품공학을 전공했으며, 1988년 말 해태제과에 입사하여 기초연구와 아이스크림 개발 업무를 시작한다. 2000년에는 (주)서울향료로 옮겨 식품소재 및 향료 응용기술을 연구하였고, 2013년부터 작년까지는 (주)시아스에서 근무하였다.

평범한 회사 생활을 하던 중 잘못된 지식과 오해로 인해 가공식품과 첨가물에 불신과 불안이 점점 커지는 것을 보고 2009년부터 개인 홈페이지(www.seehint.com)를 만들어 제대로 된 판단과 답변에 도움이 될 만한 자료들을 모으고 연결하여 정리를 시작하였다.

그런 과정에서 식품에서 답을 찾기 힘들었던 것들에 대한 힌트가 주변에 이미 밝혀진 자연과학의 지식에 있다는 것을 확인하게 된다. 그리고 지식의 융합의 필요성은 너무나 명백한데 아직 구체적 성과가 많지 않은 것은 제대로 된 수단이 없기 때문이라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그래서 파편화된 자연과학 지식을 간결하게 연결하여 구조화하고 시각화하여 전체와 부분을 모두 쉽게 보고 이해할 수 있는 수단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그 시작으로 식품 분야의 정보를 통합적으로 연결하는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다.

저서로는 『맛의 원리』, 『맛이란 무엇인가』, 『진짜 식품첨가물 이야기』, 『감각 착각 환각』, 『불량지식이 내 몸을 망친다』, 『감칠맛과 MSG 이야기』, 『커피향의 비밀』, 『식품에 대한 합리적인 생각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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