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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에 대한 합리적인 생각법

최낙언 지음
예문당

2016년 05월 11일 출간

종이책 : 2016년 04월 0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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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1.29MB)
ISBN 9788970016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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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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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에 대한 합리적인 생각법』은 식품에 대한 합리적인 생각법, 그중에서도 식품의 ‘위험 정보 독해력(Risk literacy)’을 키우는 방법에 관한 이야기이다. 우리 주변에는 문제로 지적되는 수많은 종류의 식품들이 있다. 하지만 사실 따져보면 이들이 진짜로 우리 몸에 위험하다는 증거는 겨의 없다시피 하다. 오히려 이미 대부분이 적정량을 사용하면 안전하다는 과학적인 증거가 속속들이 나타나고 있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끊임없이 문제를 만들어내고 오해와 편견을 불러일으키는 언론과 건강전도사들의 조작에 현혹된다. 그래서 이를 제대로 바라볼 수 있는 안심전도사가 필요한 것이다.
PROLOGUE 우리를 안심시켜줄 전문가는 없다

PART 1 _ 왜 이리 불안한 것일까?
- 식품에 대한 관심과 불안은 숙명인지도 모른다
- 위험정보는 넘치고 그것을 판단할 지혜는 빈약하다
- 전문가들도 문제의 일부이다
- 세상에 불안전문가는 넘쳐도 안심전문가는 없다
- 식품회사는 대화나 설득을 포기한 지 오래되었다

PART 2 _ 부질없는 기대와 환상만 버려도 걱정이 반으로 준다
- 건강 장수에 대한 환상을 버려라
- 좋은 식품과 장수식품에 대한 환상을 버려라
- 항암식품에 대한 환상과 발암물질에 대한 과도한 두려움을 버려라
- 자연과 과거가 모두 아름답고 평화롭다는 환상을 버려라

PART 3 _ 지금 우리보다 안전한 식품을 먹는 나라는 없다
- 완벽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가장 안전하다
- 확실성은 단지 환상이고 절대 안전은 없다
- 내 몸은 손상에 대비하여 설계되었다
- 특별함이 아니라 평범함이 최상이다

PART 4 _ 결국 양의 문제이다
- 독과 약은 하나이다. 모든 것은 양이 결정한다
- 성분에 따라 독이 되는 양만 다르다
- 독을 희석하면 약이 되고, 약이 과하면 바로 독이 된다
- 식품 문제는 비만 문제이고 비만은 과식 문제이다
- 미국의 사례에서 교훈을 얻어야 한다
- 소식이 그나마 유일하게 검증된 장수법이다

PART 5 _ 불량지식이 과학보다 매력적인 이유
- 위험 독해력(Risk literacy)이 필요한 이유
- 불량지식에는 너무나 뻔한 패턴이 있다
- 식품이나 건강 지식에 체험담이 전혀 쓸모가 없는 이유
- 생소함이 위험과 다르다는 것만 알아도 나름 전문가이다
- 불확실한 것이 위험과 다르다는 것만 알아도 나름 전문가이다
- 그래서 우리의 믿음 엔진을 개선해야 한다

PART 6 _ 지금은 불량식품보다 불량지식의 피해가 훨씬 심각하다: 위험 해석력의 간단한 적용
- 식품괴담(불량지식)은 단순히 정신적 피해만 주는 것이 아니다
- 축적성과 복합작용이라는 괴담
- 괴담은 소재도 다양하다
- 식품회사는 수단이지 권력이 아니다

PART 7 _ 슈퍼박테리아와 GMO도 합리적 판단이 가능할까?: 위험 해석력의 확대 적용
- 언제까지 계속 불안해할 것인가?
- 왜 슈퍼박테리아는 지구를 정복하지 못할까?
- GMO는 판도라의 상자인가?
- Summery: 거꾸로 알고 있는 것이라도 바로 알자

PART 8 _ 식품의 미래는 무엇일까?
- 비만은 해결되지 않고 계속 불안감의 씨앗이 될 것이다
- 환경의 변화에 따른 식품의 변화
- 사람의 변화에 따른 식품의 변화

EPILOGUE - 이제는 과도한 불안감으로부터 자유로워지자

빨리 벗어날수록 좋다. 지금 우리에게 부족한 것은 안전이 아니고 안심이다.
위험 정보를 바르게 읽어야 불안감에서 벗어날 수 있다
사람들은 신문이나 방송에 나오는 기사를 상당히 신뢰한다. 그런데 과학적인 설명은 초등학생들도 알아들을 수 있도록 쉽게 말해주기를 원한다. 실제로 방송에서 과학을 어렵고 정확하게 설명하려고 하면 시청자가 알아듣기 힘들어서 시청률이 나오지 않는다고 한다. 그런데 세상에 있는 어떠한 과학적 사실보다 복잡하고 완전하게 이해하기 힘든 분야가 바로 건강이나 암, 비만 같은 현상이다. 그것을 쉽고 간단하게 말한다는 자체가 불가능하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방송이나 인터넷에서 떠드는 어설픈 건강정보에 너무나 소중한 내 몸을 함부로 내던지려 한다.
연일 언론에서 쏟아내는 건강정보는 무조건 안 보는 게 최선이다. 실제로 의미 있는 건강 상식은 ‘즐겁게 적당히 먹고, 적당히 운동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적당한 휴식을 취하라.’ 이것이 전부이다. 나머지 지식은 아무리 화려하고 그럴 듯해보여도 실제로는 별 의미가 없다. 오늘 다르고 내일 다르며, 이 사람 말 다르고 저 사람 말 다르며, 설혹 그것이 어떤 사람에게는 딱 맞는 말이라 해도 나 역시 맞는다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다.

식품은 행복의 가장 강력한 수단이다
예전에는 자장면 한 그릇으로도 한없이 행복했던 시절이 있었다. 그리고 중국집에 가면 자장면을 먹을지 짬뽕을 먹을지 고민하고, 냉면집에 가면 물냉면을 먹을지 비빔냉면을 먹을지 고민한다. 그런데 이런 고민이 해결되면 행복할까? 뷔페에 가면 수백 가지 메뉴 중에서 자신의 취향대로 먹고 싶은 것을 마음껏 골라먹으면 된다. 그렇다면 뷔페가 자장면 한 그릇을 먹을 때보다 훨씬 행복할까? 그렇지 않다. 사람들은 자신의 욕망의 실체를 정확히 파악하기보다는 욕망의 허상을 쫓아 또 다른 욕망을 키우려고만 한다. 욕망을 직시하면 직시할수록 덜 탐욕할 수 있고, 불안을 제대로 알수록 덜 불안할 수 있는데 스스로 건강전도사들에게 한없이 휘둘리려고만 한다.
물이 절반이 담긴 컵을 보면 벌써 절반이 없어졌다는 생각과 아직도 절반이 남았다는 상반된 생각이 가능하다. 요즘 우리는 좋아진 것보다 나빠진 것에만 너무 관심을 가져서 행복하지 못한 것처럼 보인다. 물론 현재의 직업이 불안하고 미래도 불안하겠지만, 예전에 비해 생존의 비

작가정보

저자(글) 최낙언

저자 : 최낙언
저자 최낙언은 서울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식품공학을 전공했으며, 1988년 말 해태제과에 입사하여 기초연구와 아이스크림 개발 업무를 시작한다. 2000년에는 (주)서울향료로 옮겨 식품소재 및 향료 응용기술을 연구하였고, 2013년부터 작년까지는 (주)시아스에서 근무하였다.
평범한 회사 생활을 하던 중 잘못된 지식과 오해로 인해 가공식품과 첨가물에 불신과 불안이 점점 커지는 것을 보고 2009년부터 개인 홈페이지(www.seehint.com)를 만들어 제대로 된 판단과 답변에 도움이 될 만한 자료들을 모으고 연결하여 정리를 시작하였다.
그런 과정에서 식품에서 답을 찾기 힘들었던 것들에 대한 힌트가 주변에 이미 밝혀진 자연과학의 지식에 있다는 것을 확인하게 된다. 그리고 지식의 융합의 필요성은 너무나 명백한데 아직 구체적 성과가 많지 않은 것은 제대로 된 수단이 없기 때문이라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그래서 파편화된 자연과학 지식을 간결하게 연결하여 구조화하고 시각화하여 전체와 부분을 모두 쉽게 보고 이해할 수 있는 수단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그 시작으로 식품 분야의 정보를 통합적으로 연결하는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다.

저서로는 『맛의 원리』, 『맛이란 무엇인가』, 『진짜 식품첨가물 이야기』, 『감각 착각 환각』, 『불량지식이 내 몸을 망친다』, 『감칠맛과 MSG 이야기』, 『커피향의 비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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