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나는 앨버트로스다

인간에게 고통받는 바다생물들의 이야기
조소정 지음 | 신외근 그림
가문비어린이

2019년 10월 17일 출간

종이책 : 2019년 08월 23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24.54MB)
ISBN 9788969022295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소득공제
소장
정가 : 6,000원

쿠폰적용가 5,40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커다란 날개를 활짝 펴고 폭풍 속이든 세찬 비바람 속이든 거침없이 날아가는 새, 앨버트로스. 하지만 사람들은 이 아름다운 새를 그냥 두지 않는다. 털을 쓰기 위해 잡아가고, 기름을 함부로 흘려 죽게 하고, 오염된 바다에서 쓰레기를 먹게 한다. 새는 죽어 고스란히 썩었는데 뱃속엔 갖가지 색깔의 병뚜껑, 일회용 라이터, 그물 조각, 플라스틱들이 생생하게 살아 있다. 이 책은 인간에게 고통받는 바다생물들의 생존 보고서이다. 이제 우리는 자연에 대해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야 할지 스스로에게 물어야 할 것이다. 우리 자신도 자연 그 자체임을 안다면 말이다.
작가의 말
1. 사라의 탄생
2. 악몽 같은 밤
3. 하루아침에 영웅이 된 타오
4. 대탈출
5. 태어나 처음 해보는 일
6. 사라, 드디어 날아오르다
7. 바다에서 살아남기
8. 너무 쉬운 먹이 구하기
9. 검어진 가리온과 친구들
10. 자유롭게 날기 위해
11. 그리운 고향으로
12. 부모가 된다는 것
13. 휘파람과 아기 바다거북
14. 죽음의 수프
15. 함께 외치기
16. 절대로 먹으면 안 돼
17. 나는 앨버트로스다

인간에게 고통받는 바다 생물들의 이야기

앨버트로스는 둥지를 짓고 새끼를 돌보는 시간 외엔 생애의 대부분을 나는 새이다. 커다란 날개를 활짝 펴고 폭풍 속이든 세찬 비바람 속이든 거침없이 날아간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 아름다운 앨버트로스를 그냥 두지 않았다.
미국의 사진작가인 크리스 조던이 찍은 사진 중에 플라스틱을 먹고 죽은 새의 사체가 있다. 새는 고스란히 썩었는데 뱃속엔 갖가지 색깔의 병뚜껑, 일회용 라이터, 그물 조각, 플라스틱들이 생생하게 살아 있다. 새는 태평양 한가운데 위치한 미드웨이 섬에 살고 있는 앨버트로스다. 이 동화에도 나오듯 부모 앨버트로스는 태평양에 떠 있는 쓰레기들을 모르고 먹고, 또 아기 새에게 먹였다.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 자료를 보면, 1950~2015년 지구촌에서 폐기된 플라스틱이 63억 톤에 이른다. 한 개의 비닐봉지는 175만 개의 미세입자로 썩지 않은 채 쪼개진다. 그것이 앨버트로스들이 먹은 플라스틱 수프, 가짜 먹이이다.
수많은 바다 생물들이 이 쓰레기를 먹고 고통스럽게 죽어간다. 그토록 잔인함에 이르게 한 책임은 누구에게 있을까? 이 질문에 우리 모두는 자유로울 수 없다. 하지만 영생불멸의 이 쓰레기는 언젠간 우리 몸속으로도 들어올지 모른다. 아니, 벌써 들어왔을지 모른다.
그뿐 아니다. 새털이불업자들은 새털로 이불을 만들기 위해 새들을 마구 잡아갔다. 유조선에서 기름이 흘러 온통 바다 생물이 죽어가기도 했다. 동물 학대는 지금도 여전히 일어나고 있다. 이 동화는 아름답지만 슬프다. 작가는 앨버트로스 아픔을 독자들에게 전해 모두가 진정으로 변화하기를 바라고 있다. 우리는 자연에 대해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야 할지 스스로에게 물어야 할 것이다. 우리 자신도 자연 그 자체임을 안다면 말이다.
어린이들은 동화를 읽으며 앨버트로스가 어떤 새인지도 잘 알 수 있다. 새끼를 낳을 때가 되어 고향으로 돌아오는 새, 암수가 짝을 지을 때 함께 춤을 추는 새, 한 마리는 알을 품고 다른 한 마리는 먹이를 구하러 장거리 비행을 하는 새, 수많은 적들을 이겨내는 용감한 새. 어린이들이 이 책을 읽으면 모두가 앨버트로스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될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조소정

경기도 평택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역사를 전공하였고, 대학원 문예창작학과에서 아동문학을 전공하여 석사학위를 받았다. 2002년 아동문예문학상에 동시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2009년에는 동화로 한국안데르센상 은상을 수상하였다.
지은 책으로 동시집 『여섯 번째 손가락』, 『중심잡기』, 『양말이 최고야』, 『우리 것이 딱 좋아』(공저), 『야채특공대』(공저), 『곤충특공대』(공저) 등이 있다. 『중심잡기』는 <2014년 세종도서 문학 나눔 우수도서>로 선정되었다. 동화집은 『쿰바의 꿈』, 『빼빼로데이』가 있으며 그림책은 『수중 발레리나가 된 수달』이 있다. 『쿰바의 꿈』은 한국 도서관협회 <2012 우수 문학도서>로 선정되었다. 함께 낸 동화집으로는 『크리스마스 섬』, 『백두산 검은 여우』가 있다.

그림/만화 신외근

경희대학교 미술교육과를 졸업한 후 디자이너와 아트 디렉터로 일했다. 여러 대학에서 광고 디자인 강의를 했으며 스토리보드 광고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동시집 『여섯 번째 손가락』, 『할아버지의 발톱』, 『우리 것이 딱 좋아』가 있다. 동화집으로는 『빼빼로데이』, 『백두산 검은 여우』가 있고, 그림책으로 『수중 발레리나가 된 수달』이 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나는 앨버트로스다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나는 앨버트로스다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나는 앨버트로스다
    인간에게 고통받는 바다생물들의 이야기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그림/만화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