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티스트 딸과 연예인 딸

유하은 지음 | 오은지 그림

가문비어린이 2018년 04월 17일 출간 종이책 : 2015년 08월 3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감동을 안겨주는 아라의 선택!

『플루티스트 딸과 연예인 딸』은 사랑과 기쁨 등 소중한 가치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동화입니다. 플루티스트를 꿈꾸는 분식집 딸 ‘조아라’ 그리고 연예인을 꿈꾸는 음대 교수의 딸 ‘신 혜빈’. 저마다의 꿈을 키워 가는 아라와 혜빈은 사실 같은 병원에서 이틀 차이로 태어났습니다. 그들은 병원에서 서로 뒤바뀐 채 남의 집 딸로 자라나고 있었습니다. 아라와 혜빈이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행복의 원천인 사랑과 기쁨은 나누면 나눌수록 더 커지고 아름답게 빛난다는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목차

내 꿈은 플루티스트
즐거운 생일 파티
누구를 닮았을까?
드라마의 주인공
아빠는 너무해
믿을 수 없는 사실
뒤바뀐 딸
진짜 딸 가짜 딸
작가 후기
작품 들여다보기

출판사 서평

플루티스트를 꿈꾸는 분식집 딸 ‘조아라’
연예인을 꿈꾸는 음대 교수의 딸 ‘신 혜빈’

저마다의 꿈을 키워 가지만 같은 병원에서 이틀 차이로 태어난 그들은 병원에서 서로 뒤바뀐 채 남의 집 딸로 자라나고 있었어요. 아라와 혜빈이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요즘처럼 돈이면 다 된다고 생각하는 세상에서 아라의 선택은 신선한 감동을 선물합니다.
행복의 원천인 사랑과 기쁨은 이렇게 아라처럼 용기 있게 나누면 더 커지고 아름답게 빛난다는 것을 어린이들은 이 동화를 통해 배울 수 있습니다.

[작품 소개]

신선한 감동을 주는 재미있는 동화
이 동화는 분당 내정 초등학교 6학년 유하은 어린이가 쓴 장편 동화로 산부인과에서 서로 바뀐 두 아이의 이야기이다. 그런데 한 집은 부자이고 또 한 집은 몹시 가난하다. 이들은 친딸을 찾을 수 있을까? 먼저 어린이들에게 이 충격적인 일을 당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 질문해 보자. 내가 혜빈이처럼 부잣집 딸이었는데 가난한 집으로 가야 한다면? 혹은 아라처럼 가난한 집 딸이었는데 부잣집으로 가게 된다면?

각각 사실을 알게 된 두 아이는 어떻게 반응할까? 혜빈이는 가난한 분식점 집의 딸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지만 아라는 가난해서 플루트를 포기한다고 해도 지금의 엄마 아빠를 포기하지 않겠다고 말하며 부모님의 품에 안긴다.

요즘처럼 돈이면 다 된다고 생각하는 세상에서 아라의 선택은 신선한 감동을 선물한다.
아라는 친부모를 버린 게 아니다. 지금까지 키워 준 양부모를 버리지 않는 것뿐이다. 행복의 원천인 사랑과 기쁨은 이렇게 아라처럼 용기 있게 나누면 더 커지고 아름답게 빛난다는 것을 어린이들은 이 동화를 통해 배울 수 있다.

[줄거리]

가난한 분식점집 딸 아라는 플루트에 재능을 보인다. 음악 교수인 신 교수 딸 혜빈이는 아역 배우이다. 그런데 이들은 모두 부모를 너무 닮지 않았다. 어느 날 혜빈 엄마는 아라네 분식점에 갔다가 자신을 빼닮은 아라를 보고 충격을 받는다. 급기야 유전자 검사를 통해 이 두 아이가 엔젤 산부인과에서 서로 바뀌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작가정보

저자(글) 유하은

저자 유하은은 분당 내정 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이다. 그림 그리기와 노래, 춤에 모두 소질이 있고 그동안 뮤지컬 활동도 했다. 글쓰기를 좋아해서 동화를 쓰는 일에 도전을 했고 짧은 동화를 여러 편 썼고, [플루티스트 딸과 연예인 딸]은 첫 장편 동화이다. 시 쓰기에도 재능이 있어서 주니어 뮤지컬 팀 제이키즈 음반에 실려 있는 [사랑의 꽃씨]와 [아름다운 하늘나라]라는 곡의 노랫말을 쓰기도 했다.

그림/만화 오은지

그린이 오은지는 2000년 대원공모전에서 만화가로 데뷔한 후,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스니커즈], [키다리 아저씨], [구름을 누비는 소녀]등의 대표작이 있으며 웹툰, 각종 소설, 동화 등에 생기 있는 삽화를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