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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교사로 살다

윤지형 지음
교육공동체벗

2022년 07월 01일 출간

종이책 : 2014년 05월 0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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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pdf (30.24MB)
ISBN 978896880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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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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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인터뷰한 교사!

『세상의 교사로 살다』는 격월간 《오늘의 교육》에 2012년 3·4월호부터 2013년 11·12월호까지 ‘윤지형이 만난 사람’으로 연재된 내용을 새롭게 다듬어 엮은 책이다. 이 시대 교사를 탐구하는 ‘사관’ 윤지형은 학교를 떠나 세상이라는 더 큰 진짜 학교 속으로 성큼 걸어 들어간 ‘학교 밖’ 교사들을 만났고, 그들로부터 들은 삶과 교육 이야기를 기록해냈다.

모두 3부로 구성된 이 책의 1부 ‘세상이라는 학교, 이 가슴 벅찬’에서는 각기 다른 이유로 학교를 떠난 네 명의 교사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2부 ‘이런 학교, 이런 교장, 이런 교육’에서는 부천실고와 노들야학, 불이학교를 통해 다른 학교, 다른 교장, 다른 교육을 보여준다. 마지막 3부 ‘교사의 길, 멀고도 아름다운’에서는 가르치는 존재로서 교사의 역할을 고민하게 하는 내용을 다룬다.
1부 세상이라는 학교, 이 가슴 벅찬
그녀가 만난 사람은 모두 아름다웠다 _ 박계해
‘자연의 학교’에서 교육의 도道를 살다 _ 이인식
신神이 떠나간 마을에서 아이들은 무엇으로 사는가? _ 임은혜
삶과 교육의 ‘농적農的 전환’을 꿈꾸다 _ 박형일

2부 이런 학교, 이런 교장, 이런 교육
‘불가능한 학교’의 지속가능성을 기도企圖 혹은 祈禱하다 _ 이주항
당신의 해방이 나의 해방과 같다면 _ 박경석
‘야호!’에서 ‘불이’까지, 그리고? _ 이철국

3부 교사의 길, 멀고도 아름다운
가없는 ‘벌판’ 상상하며 길을 가다 _ 이광호
그림에서 교육으로 교육에서 운동으로 _ 심수환
“나의 촛불이 꺼지지 않기를” _ 김훈태

한순간도 같은 적이 없기에 그는 ‘우포늪은 힐링이 아니라 상상과 창조의 공간’이라고 말한다. 멸종된 따오기를 중국에서 들여와 복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미래 세대인 아이들이 따오기가 날아다니는 우포늪에서 생명의 가치와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게 말이다.
<신神이 떠나간 마을에서 아이들은 무엇으로 사는가?>의 임은혜는 마을을 복원하고 아이들의 자존감을 회복하기 위해 연극과 놀이를 강조한다. 문화를 창조?향유함으로써 아이들에게 자긍심을 심어 주기 위해서다. 가난하고 소외된 지역의 아이들, 학교에선 ‘투명인간’이지만 임은혜의 품 안에선 빛이 나고 생기 넘친다. 그녀가 경북 청송과 서울 구로의 아이들과 함께 매년 축제를 벌이는 것도 이 때문이다.
<삶과 교육의 ‘농적農的 전환’을 꿈꾸다>의 박형일은 청년 농부이다. 그는 “학교교육의 시간에도 ‘자연의 시간’, 농사의 시간이 들어와야 한다”고 말한다. 계절의 변화와 상관없이 매일 분초를 다투고 나누는 삶의 비교육성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교사들과 농사를 함께 지으며 ‘교육의 생태적 전환’, ‘교육의 농적 전환’을 꿈꾼다. 농사를 통해 생명, 생태, 공동체, 협동경제, 먹거리교육 등 이 시대에 필요한 교육, 이 시대가 ‘망각’하고 있는 것들을 되살리고 싶기 때문이다.

2부 - 이런 학교, 이런 교장, 이런 교육
<‘불가능한 학교’의 지속가능성을 기도企圖 혹은 祈禱하다>의 이주항은 부천실고의 설립자 겸 교장이다. 대학 졸업 후 노동운동을 위해 공장에 위장 취업한 그는 4년 동안 용접 등을 하며 진짜 노동자가 된다. 그 시간은 이주항에게 ‘노동자의 실제 삶에 대한 성찰의 계기’를 만들어 준다. 부천실고를 설립한 것도 어린 노동자를 위한 학교와 그들이 노동자로서 자각할 수 있게 도와줄 좋은 선생님이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서였다. 금전적 어려움으로 존폐의 위기를 겪을 만큼 어려웠던 시기도 있었지만, 지난 25년 동안 부천실고가 존재할 수밖에 없었던 단 한 가지 이유는 바로 아이들 때문이다. “아이들을 갈 곳이 없게 만드는 것은 사회적 폭력이지요. 떠밀리고 떠밀려서 갈 곳이 없는 아이들이 우리 학교에 오는 것입니다.” 이주항의 말이다.
<당신의 해방이 나의 해방과 같다면>의 노들야학은 교사로 1년 있으면 잘 있는 거고 2년을 버티면 괴물이라고 한다. 장애인

작가정보

저자(글) 윤지형

저자 : 윤지형
저자 윤지형은 1957년 대구에서 태어나 세 곳의 대학에서 그럭저럭 공부했다. 1985년 부산진여고에서 교사의 삶을 시작한 이후 중앙여고, 양운고, 영도여고, 부산여고, 신곡중을 거쳐 지금은 내성고등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며 배우며 일하고 있다. 가장 시적詩的인 것이 가장 혁명적인 것이며 진리와도 상통한다고 믿어 왔지만 이젠 모든 것이 캄캄할 뿐이다. 교육 장편소설 《선생님》(1990), 청소년 성장소설 《예수, 모란여고에 부임하다》(1992), 교육 산문집 《학교, 너는 아직 내 사랑인가》(2001), 전교조 창립 20돌을 맞아 《교사를 위한 변명 - 전교조 그 스무 해의 비망록》(2009), 청소년 문학평설 《선생님과 함께 읽는 이상》(2011), 우리 시대 교사 이야기 《나는 왜 교사인가 - 윤지형의 교사탐구》(2012), 《다시 교육의 희망을 묻는다면 - 윤지형의 교사탐구 2》(2013)를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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