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인구 트렌드 2022-2027
2022년 04월 06일 출간
국내도서 : 2022년 02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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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경제와 일자리, 도시 정책, 주거 생활, 교육, 복지, 기술에 이르기까지
인구로 읽는 2022-2027 미래 트렌드
시작하는 글_ 미래 활로는 인구 혁신으로, ‘타이밍은 5년뿐’
PART 01. 인구 절벽이 코앞까지 왔다
시작된 인구 절벽, 미래를 읽는 눈이 필요하다
로마 멸망에서 배우는 인구 교훈
새로운 패러다임의 등장, ‘인구 충격을 인구 혁명으로’
한국 청년은 왜 아이를 낳지 않을까? 출산을 결정하는 다양한 변수
여성의,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인구 변혁
지방대학의 존폐 위기! 국방과 집값 하락에도 영향을 미친다?
PART 02. 인구로 읽는 트렌드
01 경제와 일자리 트렌드
차별화, 무한 경쟁, 테크노믹스, 간병, 시니어 마켓, 젊은 베이비부머, ESG
‘악재 vs 호재’ 갈림길에 선 인구 변수와 4대 대응 전략
인구 변화가 예고한 미래 일자리 ‘축소 중 차별화’
인구 감소가 유발하는 무한 경쟁, ‘왜 테슬라는 술까지 팔까?’
초고령사회, 간병 급증은 위기인가 기회인가?
집단을 세분화하라! 시니어 마켓
1,700만 ‘젊은’ 베이비부머가 대한민국을 좌우한다?
달라진 투자 실험 ‘인구 변화를 이겨낼 주식 찾기’
02 도시 정책과 사회실험 트렌드
빗장 도시 서울, 지자체 파산, 지방 소멸, 로컬리즘, 경기공화국
빗장 도시 서울의 미래는? 유토피아 vs 디스토피아
지자체 파산 위험, 인류가 경고한 불편한 미래
지방 소멸 경고장, 되살릴 화두는 ‘로컬리즘’
신 블랙홀의 출현! ‘경기공화국’의 미래는?
신도시의 미래, ‘인구=수요=선호’
사회적 욕구 실현에 맞춘 이동ㆍ주거 트렌드
03 주거 생활 트렌드
빈집 실험, 1인화 콘셉트, 직주 분리, 다거점 생활 트렌드, 느슨한 연대, 근거(近居), 새로운 대가족
늘어나는 빈집 활용을 위한 몇몇 실험
인구 변화에 따른 집의 재구성, ‘1인화 콘셉트’
코로나19가 불러온 집의 재검토, ‘값은 싸고, 직장과 멀어도, 넓을 것!’
‘직주 일체 → 직주 분리’형 다거점 생활 트렌드
‘함께는 No, 근처는 Yes’ 느슨한 연대를 원하는 주거 스타일
집의 미래 모델, ‘대가족을 품는 공간의 힘’
대간병 사회 개막, ‘마지막에 누울 집은 어디에?’
PART 03. 인구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까?
코로나19가 던진 교훈 ‘인구 균형을 위한 뉴노멀 제안’
적정인구론을 둘러싼 몇몇 반론
현실적 인구 목표는 ‘감소를 저지하는 것’
교육 복원과 지역 재생의 상관관계
‘노동 수입 vs 영구 정주’의 엇박자
통일되면 인구 문제 해결? 전강 후약의 인구학적 딜레마
기업, 인구 문제 해결사로 떠오르다
거세지는 혁신 기술 ‘로봇이 인구 문제를 해결할까’
마치는 글_ 4차 산업혁명과 인재 혁명으로 인구 오너스를 돌파하라
색인
OECD 국가 중 출산율 꼴찌인 대한민국! 세계에서 유례를 찾기 힘들 만큼 빠른 속도로 지금 우리나라의 인구구조는 아이보다 노인이 많아지는, 인구 역전이라는 극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아직은 고령인구 비율이 15%대로 중년사회에 놓여 있지만, 1,700만 명에 달하는 베이비붐 세대(1955~1975년생)가 노년으로 옮겨 가는 순간 한국 사회는 돌이킬 수 없는 노화 사회에 진입한다. 특히 2025년이면 베이비부머 맏형(55년생)부터 만 70세가 되고, 이때부터 20년간 생산가능인구의 절반가량이 부양 인구에서 실질적인 ‘피부양 인구’로 전환된다.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인구 쇼크까지 5년도 채 남지 않은 상황. 하루빨리 새 미래를 기획해야 한다.
현재 대한민국 트렌드 키워드인 ‘각자도생’을 가장 먼저 책으로 낸 경제학자이자 권위 있는 인구 전문가 전영수 교수는 이번에 출간된 《대한민국 인구 트렌드 2022-2027》에서 한국 사회의 거시적인 변화를 인구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그려 나간다. 경제와 일자리부터 도시 정책과 사회실험, 주거 생활, 교육, 복지, 기술에 이르기까지 책에는 인구 절벽 위기를 기회로 맞바꿀 핵심 인사이트가 가득 담겨 있다. 자동차 회사 테슬라가 왜 술을 팔게 되었는지, 먼저 고령화사회에 진입한 일본은 거대해진 시니어 마켓을 어떻게 공략하고 있는지, 코로나19가 서울과 수도권 생활권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등 우리가 사는 세상이 어떤 인구 트렌드를 중심으로 흘러가는지 안다면 남들보다 성공적인 미래 전략을 세울 수 있을 것이다.
책은 새롭게 업데이트된 인구통계 자료와 다채로운 사례를 바탕으로, 낙관을 섞기 힘든 대한민국의 미래를 차분히 전망한다. 국가의 정책을 세워야 하는 정치인과 공무원은 물론 기업의 미래를 책임질 CEO, 소비 시장을 빠르게 예측해야 하는 기획자와 마케터까지, 시대를 앞서가기 위한 새로운 영감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이 책으로 미래 공부를 시작해보자.
* 추천해주신 분들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 책 《경제 읽어주는 남자》 저자
김상헌 이데일리 마케팅본부 본부장(전 이데일리 편집국장)
마강래 중앙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
이상건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대표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책 《수축사회》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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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출산율 꼴찌, 가장 빠르게 늙어가는 한국 사회… 미래의 해답은?
인구학 최고 권위자 전영수 교수의 미래 트렌드 보고서 최신판
2025년, 예정된 ‘인구 절벽’에 맞서라!
옥스퍼드대 인구 문제 연구소의 데이비드 콜먼 교수는 “한국이 지구에서 사라지는 최초 국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이는 부동산 붕괴, 지방 소멸 등에 영향을 미칠 충격적인 전망이지만 아직 정부의 준비는 미흡하다. ‘2025년까지 저출산 대응 예산에 196조를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뒤(2020년, 경제부총리) 인구 정책 태스크포스(TF)를 실시하고는 있지만, 예산 투입 대비 성과가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정책을 당장 집행한다고 해도 경제적으로 유의미한 효과를 거두기까지는 20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다. 정부는 시급히 인구 대응책을 정비해야 할 것이다.
2025년 예정된 인구 절벽에 맞서, 우리는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대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크게는 국가의 정책 방향부터 작게는 개인의 노후 대비까지. 기업 또한 소비 트렌드의 흐름을 파악해 발 빠르게 시장에 적용해야 한다. 이때 인구통계보다 시대 변화를 가늠하게 해주는 강력하고 설득력 있는 변수는 없다. 특히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늙어가는 나라인 만큼 인구의 중요성이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이 책 《대한민국 인구 트렌드 2022-2027》의 저자이자 인구학 분야 최고의 권위자인 전영수 교수는 말한다. “출산 포기와 청년 증발의 미래는 정해졌고, 남은 건 이제 바꿀지 말지의 선택뿐”이라고. 초고령사회(2025년)까지 이제 남은 시간은 고작 3년. 한국이 직면한 인구 문제를 경제ㆍ사회ㆍ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거시적으로 분석하는 이 책과 함께 지속 가능한 인구 대전환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
“인구 변화를 알면 미래 전략이 보인다!”
테크노믹스, 축소 중 차별화, 베이비부머, 시니어 마켓, ESG…
위기를 기회로 바꿀 경제와 일자리 트렌드
인구 감소발 무한 경쟁이 예정된 사회, 기업은 살아남기 위해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할까? 이제 ‘인구가 줄었으니 고객도 줄어들 것’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인구 변화의 흐름에 발맞춰 나가는 기업만이 생존할 수 있다. 한 예로 테슬라는 2020년부터 테킬라, 즉 술까지 팔기 시작했다. 이미 의류, 텀블러, 우산 등 생활 잡화부터 금융 영역인 보험까지 라인업에 편입한 테슬라는 사명에서 ‘모터스’마저 빼며 ‘테크노믹스’를 실현시
작가정보
저자 : 전영수
인구통계와 세대 분석으로 글로벌 시대의 인구 트렌드를 읽어내는 사회경제학자. 관심사는 저성장·고령화시대 진입에 따른 사회 시스템 구축으로, 고령화 선두 주자 일본을 시작으로 국제 사회의 인구 추이를 비교 분석해 대한민국에 최적화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이러한 다년간의 연구를 바탕으로 향후 5년 대한민국 인구의 미래를 조망하고 있는 이 책은 경제와 일자리, 도시 정책, 주거 생활, 교육과 복지, 기술에 이르기까지 ‘늙어가는’ 사회에 대비하기 위한 분야별 솔루션을 전방위적 관점에서 제시한다.
저자는 한양대학교 국제학대학원 교수로서 혁신 인재를 양성하며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전문위원, 고용노동부 모태펀드 선정위원, 기획재정부 협동조합 정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 등을 맡아 다각도로 정책을 분석·연구하는 중이다. tvN 〈미래수업〉에 강연자로 출연하였으며, 한국일보, 브릿지경제, 헤럴드경제 등 여러 매체에서 인구와 경제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각자도생 사회》, 《대한민국 인구·소비의 미래》, 《한국이 소멸한다》, 《이케아세대 그들의 역습이 시작됐다》, 《은퇴대국의 빈곤보고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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