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별명은 똥손

이나영 지음 | 심보영 그림

개암나무 2021년 08월 30일 출간 종이책 : 2021년 05월 06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반짝반짝 마법의 손톱 스티커로
오늘부터 똥손 탈출!

《내 별명은 똥손》은 손으로 하는 걸 잘 못 하는 주인공이 마법의 손톱 스티커를 붙이고 금손으로 거듭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동화입니다. 이 과정에서 나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웁니다.

지안이의 별명은 ‘똥손’이에요. 손으로 하는 일은 뭐든지 못 해서 친구들에게 매일 놀림받지요. 독수리 발톱처럼 생긴 손톱도 얼마나 마음에 안 드는지 몰라요. 그러던 어느 날, 지안이는 우연히 ‘반짝반짝 손톱 가게’라는 네일 숍에서 마법의 손톱 스티커를 얻었어요. 이 손톱 스티커를 붙이면 뭐든지 잘하는 ‘금손’이 된대요. 지안이는 스티커를 붙이고 자신이 원하던 금손이 되어서 친구들에게 인기를 얻을 수 있을까요?

목차

내 별명은 똥손 … 7
반짝반짝 손톱 가게 … 14
똥손은 이제 안녕! … 26
금손 등장! … 32
전학생 지안 ‘투’ … 40
새로운 똥손 탄생 … 48
마음대로 되는 게 없어 … 56
외톨이 금손 님 … 62
똥손 님, 돌아오다 … 70

작가정보

저자(글) 이나영

저자 : 이나영
내 방에서 뒹굴뒹굴 구르며 상상하고 이야기 만드는 시간을 사랑합니다. 재미있고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오래도록 쓰고 싶습니다.
《시간 가게》로 제13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동화 《떴다, 초원빌라》, 《시간 가게》, 《붉은 실》, 《발자국아이》, 《열두 살, 사랑하는 나》, 《열세 살의 덩크 슛》,《아리를 지켜라!》, 《블루마블》, 《소원을 들어주는 미호네》, 청소년 소설 《토요일, 그리다》 그림책 《엄마, 어떻게 알았어?》가 있습니다.

그림 : 심보영
열다섯 살 고양이가 만든 요리를 맛있게 먹으면서 그림을 그리며 살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대단한 수염》, 《식당 바캉스》, 〈붕붕 꿀약방〉 시리즈 등이 있고, 그린 책으로는 《비밀의 무게》, 《빨간 여우의 북극 바캉스》, 《깊은 밤 필통 안에서》 등이 있습니다.

그림/만화 심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