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 한국어 중급

박미령 지음

한국문화사 2021년 06월 29일 출간 종이책 : 2015년 05월 2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실용 한국어』는 어휘 사용 능력을 신장시키고, 듣고 말하기ㆍ읽고 말하기ㆍ쓰고 발표하기 등 표현 능력을 효과적으로 교수-학습하게 할 수 있는 한국어 교재, 그리고 생활ㆍ문화ㆍ직업 활동 등 실용적인 분야에서 원활하게 의사소통할 수 있는 한국어 교재이다.

목차

머리말
일러두기
교재구성

제1장 말과 표현
01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이에요
02 스트레스도 풀 수 있으니까 일석이조네요
03 한국은 '모임의 천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04 한 마디로 말해 팡방미인에요, 팔방미인!
05 쇠뿔도 단 김에 빼랬다고 했어
06 제겐 그 축제가 안성맞춤인 것 같아요
07 아하, 꿩 대신 닭이었구나!
08 이왕이면 호신술까지 배워보세요

제2장 삶과 문학
09 내 마음의 노래
10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신다면
11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라!

부록

출판사 서평

관용 표현 및 속담, 젊은이들의 감각에 맞는 화법 및 감정 표현 등을 보다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4~5개 정도의 주요 표현들을 미리 전략적으로 본문에 긴밀하게 구성해 놓음으로써 자연스럽게 해당 표현을 구조화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예문들로 제시하였다. 따라서 교사는 의미 중심의 설명 및 이해시키기에서 벗어나 다양한 담화구조 및 상황 예문을 구성하여 수업에 적용할 필요가 있다.

8.
다음으로 <연습해봅시다!>에서는 앞서 배운 문형들을 통합하여 정확하게 활용하여 쓰고 대화연습을 통해 사용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 유형은 토픽 문항처럼 해당 목표문형을 선택하여 학습자들이 자가진단평가를 실시하고 담당교사에게 피드백(feed back) 받을 수 있도록 평가 형식으로 구성하여 제시하였다. 따라서 교사는 지도를 함에 있어서 학습자들로 하여금 먼저 문항에 도전케 하고 오류 발생 시 반드시 개별적인 지도를 병행하여야 하며, 대화연습을 통해 해당 문형들의 사용능력을 높여줄 필요가 있다.

9.
다음은 <읽어봅시다!> 항목으로 단원의 주제 관련 산문 자료를 특화시켜 제시하였다. 특히 주제관련 어휘를 응집력 있게 선별하여 제시하였으며, 보다 심화된 자료를 통해 충분한 읽기 학습이 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중급 수준에서는 초급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어휘력이 비약적으로 신장되지 않으면 안 된다. 따라서 교사는 반드시 선행학습을 통해 학습자들이 자기주도식 학습으로 반드시 어휘를 예습할 수 있도록 별도의 어휘 과제장을 마련해줄 필요가 있으며, 필요한 경우 숙제 점검을 통해 어휘에 대한 시험 및 평가를 지속적으로 수행하여야 한다. 이러한 활동이 성실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학습자의 경우에는 학습부진에 빠져 과락을 면키 어렵다는 점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
읽기 자료 또한 주제 관련 사진 자료를 글머리에 둠으로써 교사의 수업 전략에 따라 말나누기를 실시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또한 정보를 유기적으로 조직하여 제시하고, 대화 본문에서 학습한 주요 문형을 다시 1회 이상씩 전략적으로 노출시켜줌으로써 나선형 학습이 되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문장 및 문체는 단문 중심이 아니라 중급 수준의 학습자들이 복합 정보에 도전할 수 있도록 복문 중심으로 제시하였다. 그러므로 교사는 읽기 교수-학습법에 근거하여 다양한 읽기 전략을 구사하

작가정보

저자(글) 박미령

저자 : 박미령
저자 박미령은
ㆍ 문학박사
ㆍ 용인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수 (언어문학 담당)
ㆍ 캐나다 퀘벡 대학교 국제언어연구소 수학
ㆍ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 방문교수
ㆍ 미국 MTSU 대학교 국제학부 방문교수
ㆍ 미국 UC 버클리 대학교 (한국학) 방문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