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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이렇게 살 수는 없잖아

김성준 지음
시드페이퍼

2015년 07월 06일 출간

종이책 : 2015년 07월 0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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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3.26MB)
ECN 0102-2018-800-002657057
쪽수 2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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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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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받아 도망치듯 떠난 호주에서 새로운 인생이 시작되었다. 영어 한 마디 못하던 상황에서 그릇 닦기부터 시작해 현지인을 관리하는 슈퍼바이저가 되기까지의 과정은 험난함 그 자체였다. 사막을 횡단하다 차량 전복사고를 겪는 등 죽을 고비를 넘기고, 공중화장실에서 잠을 청하다 쫓겨나기도 한다. 총 4420킬로미터를 주행하며 총 80장의 이력서를 제출한 끝에 결국 호주 광산회사 취업에 성공해 연봉 1억 신화를 달성한다. 이 책은 지옥 같은 10대와 전쟁 같은 20대를 지나 워킹홀리데이의 신화를 쓰고 돌아온 김성준의 인생 드라마를 담아냈다.
프롤로그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

제1장 괜찮아, 오늘은 길을 잃어도
국내 최고의 픽업 아티스트?
방황 끝에 마주한 선교사라는 꿈
7년의 사랑을 잃어버리다
두 번의 자살 시도 그리고 실패
날 깨운 택시 기사의 한 마디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보는 거야

제2장 돌아갈 곳은 없다, 무조건 버텨라
나는 더 이상 한국인이 아니다
도착부터 기다리고 있던 시련
영어 한마디 못하는 놈이 무슨 일을 해
비 오는 밤, 바퀴벌레들과의 사투
울어라, 뛰어라, 가슴이 뛸 때까지
자네, 언제까지 접시만 닦고 있을 텐가
내 통장 잔고는 0, 그래도 킵 고잉!
한국인 최초 파티 플래너가 되다
영어 때문에 토익 강사를 울린 사연
달리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제 3 장 하드코어 영어 정복 프로젝트
이것은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영어다
영어를 위한 ‘한국어 제거’ 프로젝트
컨테이너 박스에 스스로를 감금하다
내 인생을 바꿔준 인터뷰 영상
토종 한국인의 스피킹 훈련 비법
들어는 봤나, 유튜브 공부법!
울컥, 스피킹 훈련 중 피를 토하다
영어가 ‘되는’ 순간을 경험하다
호주식 영어는 무엇이 다를까?
필리핀에서 버려진 아기를 살려내다
한국을 너무 사랑해 영어를 잊은 남자, 찰스
단 4초를 위한 15분의 노력

제 4 장 현지인보다 더 현지인 같은 동양인
영어, 여행, 1억 벌기, 성공적
단돈 3달러로 3인 숙식비 해결하기
무식이 용감이다, 이력서 박치기
애버리진 폭주족(?) 주유소 습격사건
또 한 번의 죽을 고비, 차량 전복사고
구원의 손길, 기적적으로 만난 마을 이장님
일주일간 밤새 웃고 떠든 집주인이 살해범?
특명! 사막 한 가운데서 시체 찾기
마을 단 하나뿐인 대형 슈퍼마켓 캐셔로 입사
내 마음을 사로잡은, 이루어질 수 없는 그녀
마을 대표 밴드 드러머로 합류
미카타라 마을 잡지에 내 얼굴이?
제2의 고향, 미카타라를 머리에 새기다

제 5 장 워킹홀리데이로 1억 벌기 프로젝트
준비 기간 한 달, 프로젝트 팀 재정비
뭐? 여기까지 와서 못 하겠다고?
주행거리 4,420킬로미터, 눈물의 이력서 80장
이력서 작성, 이렇게 하면 성공한다
다 포기하고 싶다! 최고 위기의 순간
거봐, 우리가 해낼 줄 알았어!
1억 벌기 프로젝트의 정점, 온슬로 마을
기름 기계 폭발 사건, 이대로 잘리고 마는 것인가?
호주 대기업 슈퍼바이저로 승진하다
전투민족 사모아인과 운동 시작

에필로그 쓰러져도 괜찮아, 다시 일어나 뛰어

나는 여전히 신을 향한 가장 지독한 복수가 무엇일까를 고민했다. 신의 말씀을 정반대로 거스르고 싶었고, 내가 당한 실연과 배신의 고통을 모든 여자들에게 그대로 되돌려주고 싶었다. 어차피 진심이 통하는 세상이 아니었고, 덤으로 얻은 인생이었다. 밤마다 술을 마셨고, 내로라하는 바람둥이들과 어울리다, 유흥의 길로 빠져들었다. 어느새 정신을 차려보니 픽업 아티스트가 되어 있었다. 여성을 유혹하는 기계가 되어야만 했기에 철저히 계획된 시나리오 속에 나 자신을 맞춰야 했고 내 안의 진심은 지워버려야 했다. 결국 그 세계에서의 명예와 돈을 얻었지만, 내 감정은 서서히 말라가고 있었다. 대인기피증까지 찾아왔고, 매일 밤 불면증에 시달리며 술에 의지한 채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는 일이 다반사였다. 극심한 우울증이었다. 그 시기에 한 번 더 자살 시도를 했지만 운명의 장난인지 이 또한 실패로 돌아갔다. 또 다시 죽음을 택할 용기는 나지 않았다. 이 지긋지긋한 나락에서 벗어나야만 했다. 과거의 상처와 거짓된 삶에서 빠져나오고 싶었다. 본래의 나를 되찾기 위해 무엇이든 해야 했다.
p.30~31 [1장: 괜찮아, 오늘은 길을 잃어도]

새벽 2시경, 주방 청소를 마치고 밖으로 나오니 엄청난 양의 폭우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쓰레기장으로 가기 위해서는 경운기를 타고 이동해야 했다. 온몸에 비를 맞아가며 쓰레기장 문을 열려는데, 늘 가동 중이던 냉동 시스템이 작동하는 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왠지 불길한 예감이 들었지만, 비 때문에 얼른 해치우고 싶기도 했고 ‘뭐 별일이야 있겠어?’ 하는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문을 열었다. 그 순간 지옥의 광경이 내 앞에 펼쳐졌다. 손가락만 한 바퀴벌레 천여 마리가 쏴- 하는 소리를 내며 우리 몸에 달라붙기 시작한 것이다. 벌레들이 꼬이는 것을 막기 위해 가동하는 냉동 시스템을 담당자가 실수로 끄고 퇴근한 것이 문제였다. 혼비백산이었다. 우리는 미친 듯이 소리를 지르며 돌진하는 바퀴벌레들을 피해 온 동네방네를 뛰어다녔다. 누군가 우리를 보았다면 비 오는 쓰레기장에서 광란의 셔플 댄스를 추고 있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p.56~57 [2장. 돌아갈 곳은 없다, 무조건 버텨라]

하루는 일 끝나고 침대에 누워 잠을 청하려고 하는데 아차, 노트북을 켜놓은 것이다. 그 영상이 계속해서 재생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오늘만큼은 푹 자고 싶어서 노트북을 찾아보았지만 전원이 꺼져 있는 상태였다. ‘귀에 이어폰을 꽂았나?’ 하면서 귀를 만졌지만 아무 것도 없었다. 내 귀에는 계속해서 그 소리가 들렸다. 아니, 좀 더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머릿속에서 들렸다. 하도 많이 들어서 이미 그 영상의 소리가 싹 다 외워져 버린 것이다. 어이가 없어서 침대에 앉은 채로 멍하니 계속해서 듣고 있었다. ‘잇 겟츠 륄리 샛 앤 듀레매뤽.’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순간 머릿속에서 울리는 이 소리를 정확하게 따라할 수가 있었다. 그리고 다음 날, 같이 일하는 호주인에게 물어보았다. “궁금한 게 있어요. 이 말이 무슨 뜻이죠? ‘잇 겟츠 륄리 샛 앤 듀레매뤽?’” 재미있는 상황이 발생했다. 내가 물어보는 이 문장, 즉 무슨 뜻인지도 모르는 ‘소리’ 형태의 말을 호주인은 아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것이 아닌가. 게다가 내가 이해하기 쉽게, 그리고 아주 친절하게 그 의미가 무엇인지 영어로 설명해주었다. ‘It gets really sad and dramatic.’
p.99~100 [3장: 하드코어 영어 정복 프로젝트]

우선 유튜브 검색 창에 ‘learn English’라고 간단하게 검색하면 어마어마한 분량의 무료 영어 강의들을 볼 수 있다. 영어 초급 편부터 시작하여 고급 클래스까지 다양한 난이도의 영상이 있는데, 우선 무작정 클릭하여 편한 마음으로 들어보자. 영상의 70~80%가 들리는 수준, 약간 어렵게 느껴지는 영상이 자신에게 가장 적당하다. 너무 쉬우면 공부가 금방 지루해질 수 있고 집중도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실력보다 약간 수준 높은 영상을 추천한다. 요리에 미쳐 있는 한 친구는 허구한 날 요리법, 요리 강의, 요리로 하는 여행, 요리 콘테스트 등 요리에 관련된 모든 콘텐츠들을 유튜브로 시청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이기에 영어가 100% 이해되지 않아도 손쉽게 몰입할 수 있었고 그렇게 계속 밤낮을 보다 보니 요리에 관련된 단어들이 저절로 들리고 외워졌다.
p.106~107 [3장: 하드코어 영어 정복 프로젝트]

불빛 하나 없이 어두컴컴하고 울퉁불퉁한 비포장도로가 이어지는 진짜 사막. 갑자기 차가 좌우로 휘청거리기 시작했다. 시속 120킬로미터로 달리고 있던 상황에서 순식간에 오른쪽 앞바퀴와 뒷바퀴가 동시에 펑크가 나버린 것이다. 차는 점점 광기어린 질주를 하다 도로를 벗어나 나무를 향해 돌진한 뒤 스르륵 미끄러지더니 쿵 하는 소리와 함께 거꾸로 뒤집히고 말았다. 유리창은 전부 박살나고 지붕은 완전히 찌그러졌다. 우리의 2,700달러짜리 전 재산, 그리고 그 안에 타고 있던 우리는 그렇게 두 바퀴를 굴렀다. 그저 죽지만 않기를 바랄 뿐이었다. 그러나 신기하게도 차는 원래 상태 그대로 쿵 하고 떨어져 멈춰 섰다. 보닛에서 허연 연기가 올라오는 게 보였다. 영화에서 봤던 차량 폭발 장면이 떠올라 일단 내리라고 미친 듯이 고함을 지르며 밖으로 허겁지겁 빠져나왔다. 그나마 비추던 라이트마저 꺼지니 사막은 그야말로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암흑 그 자체였다.
p.146~147 [4장: 현지인보다 더 현지인 같은 동양인]

혼신의 힘을 다해 전 지역을 돌며 알아봤으나 돌아오는 건 자리가 없다는 소식뿐이었다. 이렇게까지 타이밍이 어긋날 수가 있을까. 시티에 갔으면 일을 구했어도 벌써 구했을 시간이었다. 총 80장이 넘는 이력서를 돌렸고 영어 실력도 웬만한 외국인들보다 훨씬 뛰어나다고 자부했지만 현재로선 불경기라 어쩔 수 없다는 답변만 들었다. 그냥 다 포기하고 싶었다. 약 20여 일 동안 차에서만 거주했기에 단 한 번도 두 다리를 쭉 뻗고 자본 적이 없었다. 그것도 술 취한 애버리진들의 공격이 있을까 두려워 잠은 꼭 경찰서 앞 주차장에 대놓고 잠을 청했다. 샤워도 할 수 없었고, 얼굴과 목과 팔과 겨드랑이 그리고 발까지 모든 세면은 물티슈 하나로 해결했다. 하루는 아무도 없는 공중 화장실에서 잠을 청하다가 경비원에게 걸려 쫓겨나기도 했다. 우리는 총 19일 동안 4,420킬로미터를 달렸고, 호주 생활을 통틀어 가장 힘든 시간들이었다.
p.201~202 [5장: 워킹홀리데이로 1억 벌기 프로젝트]

나는 슈퍼바이저로 승진했고 상황은 180도 바뀌어 이른 아침 오피스로 출근하여 업무를 정리하고 있으면, 나를 그렇게 무시하던 그 여성 셰프가 아침 식사와 커피를 내게 가져다주게 되었다. ‘일개 아시아인’이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현지인을 감독하는 슈퍼바이저로 일하고 있다는 사실에 감회가 남달랐다. 어느 새 내 연봉은 8,845.5달러(당시 환율로 약 9,000만원)가 되어 있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거의 2배 이상의 임금이었다. 드디어 그렇게 꿈꿔왔던 ‘연봉 1억’을 이룬 셈이다. 돈과 영어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건 불가능한 일이라고, 1억 신화는 허상일 뿐이라고, 그저 문화를 체험하는 것만으로도 워킹홀리데이는 충분하다고, 수없이 들어왔던 말들이 틀렸다는 것을 나는 몸소 증명해냈다. 돈과 영어는 물론 어떤 것으로도 살 수 없는 값진 경험들을 가졌다. 가장 귀한 성공은 바로, 나 스스로가 변하고 성장했다는 사실이었다.
p.219~220 [5장: 워킹홀리데이로 1억 벌기 프로젝트]

가정폭력과 가난, 실연과 배신, 두 번의 자살 시도, 우울증…
지옥 같은 10대와 전쟁 같은 20대를 지나 워킹홀리데이의 신화를 쓰고 돌아오다

한때 1인당 400만원의 고액 수강료를 받던, 그마저도 예약을 하지 않으면 자리가 없던 국내 최고의 픽업 아티스트 강사. 그런 그가 어릴 적부터 품어왔던 꿈은 아프리카 선교사였다. 불우한 가정환경 속에서도 신학대학교에 진학해 신실한 목회자의 길을 가는 것에 의심조차 하지 않던 어느 날, 한 여성을 향한 7년의 사랑이 거짓과 배신으로 돌아오고 설상가상으로 믿고 의지하던 종교의 비리를 목격하게 된다. 괴로움에 못 이겨 자살을 시도하지만 실패로 돌아가고, 이후 유흥의 길로 빠져 수백 명의 여성들을 만난다. 그러나 대인기피증과 우울증에 시달리는 등 겉모습만 화려한 삶이 오히려 스스로를 파괴하고 있었다는 걸 깨닫고 모든 것을 내려놓기로 결심한다.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받아 도망치듯 떠난 호주에서 새로운 인생이 시작되었다. 영어 한 마디 못하던 상황에서 그릇 닦기부터 시작해 현지인을 관리하는 슈퍼바이저가 되기까지의 과정은 험난함 그 자체였다. 사막을 횡단하다 차량 전복사고를 겪는 등 죽을 고비를 넘기고, 공중화장실에서 잠을 청하다 쫓겨나기도 한다. 총 4420킬로미터를 주행하며 총 80장의 이력서를 제출한 끝에 결국 호주 광산회사 취업에 성공해 연봉 1억 신화를 달성한다.

영어 한마디 못하던 스물일곱 청년이 호주 땅에서 연봉 1억 달성?
국회 헌정기념관 강연에서 연일 화제를 낳았던 ‘서바이벌 영어 공부법’

영어가 절실했던 그는 목에서 피를 토할 때까지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공부를 했다. 다른 교재 없이 오로지 컴퓨터 앞에 앉아 연구했던 ‘유튜브 공부법’에 몰두했는데, 결과는 놀라웠다. 혼자만의 힘으로 외국인들조차 한국계 미국인으로 착각할 정도로 완벽한 발음과 억양을 익혔으며 그 어떤 ‘슬랭’을 쓰는 현지인을 만나도 자유자재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일단 ‘learn English’라고 검색한 뒤, 무작정 하나를 클릭하여 편한 마음으로 시청한다. 영상의 70~80%가 들리는 수준, 약간 어렵게 느껴지는 영상이 제일 적당하며, 한글 자막이 있는 것은 절대 지양해야 한다. 요리나 운동 등 본인의 관심 분야를 집중 공략하면 더 좋다. 다양한 네이티브들의 발음을 익힐 수 있기 때문에 미국식 영어에 길들여진 한국인들에게는 더 도움이 된다. 저자의 영어 공부법은 최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렸던 동기부여 강연에서 영어를 ‘잘 알긴’ 하지만 ‘말할 줄은’ 모르는 젊은이들에게 커다란 자극을 선사했으며, 이후 강연 요청과 컨설팅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책에는 호주 대기업에 정직원으로 채용되기 위한 이력서 및 커버레터 작성법, 현지인들을 사로잡는 면접 노하우 등 해외취업이나 유학, 워킹홀리데이를 계획 중인 모든 이들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정보들도 담겨 있다.

변화가 절실한, 무기력한데 왜 무기력한지조차 모르는
이 땅의 젊음에게 권하는 한 남자의 ‘맨땅 헤딩’ 스토리

저자를 직접 만나본 사람들은 ‘상상을 현실로 바꾸는 능력이 있는 남자’라고 입을 모은다. 실제로 인생의 처절한 밑바닥에서 허우적대던 그였지만, 지금은 또 다른 청년들에게 자신의 열정을 나눠주는 삶을 살고 있다.
그의 서른 남짓한 인생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박치기 정신’이다. 워킹홀리데이 초창기 시절 ‘일개 아시아인’이라 무시 받으면서도 가진 돈을 전부 털어 파티를 여는 등 현지인 사이에 스며들기 위해 노력했으며, 지폐 단위도 제대로 모르는 상태로 계산대에 취직하여 고군분투하기도 했다. 그 결과 헤론 아일랜드 아시아인 최초 파티플래너가 된 것도 모자라 호주 미카타라 원주민 마을 잡지에서 인터뷰를 할 정도로 현지인보다 더 현지인 같은 동양인으로 유명세를 떨치기도 했다. 한국에 귀국한 뒤에도 강연을 하고 책을 쓰고 방송에 출연하며 매일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저자는 현실이 아무리 시궁창 같아도 일단 무엇 하나라도 부딪쳐보라고, 그러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는 것은 없다고 강조한다. 오지 않는 기회를 내 것으로 만들고 싶다면, 변화의 계기가 절실히 필요하다면, 더 이상 이렇게 살기 싫다면, 때론 무모하고 때론 가슴 뛰는 그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자.

작가정보

저자(글) 김성준

저자 김성준은 동기부여 컨설턴트이자 SJ connection 대표. 전국을 돌며 대한민국의 청년들에게 열정을 불어넣는 동기부여 강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개인 컨설팅을 통해 ‘절대 실패하지 않는 워킹홀리데이 노하우’와 ‘유튜브를 활용한 서바이벌 영어 공부법’을 전수한다. 또한 문턱 없는 학문공동체인 신촌대학교에서 ‘응큼영어’ 학과를 개설하는 등 영어 하나로 전 세계인과 소통하는 세상을 꿈꾸며 열정 멘토로 활약 중이다. 이데일리TV <이데일리 초대석>에 동기부여 전문가로 출연하기도 했다.
어린 시절 꿈은 아프리카 선교사였고, 한때 국내 최고의 픽업 아티스트 강사이기도 했지만, 모든 것을 버리고 워킹홀리데이로 떠난 호주에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됐다. 영어 한 마디 못하던 상황에서 그릇닦기부터 시작해 연봉 1억의 대기업 슈퍼바이저가 된 것이다. 사막을 횡단하다 차량 전복사고를 겪고 영어를 정복하기 위해 목에서 피를 토하면서도, 열정과 몸뚱이 하나만 믿고 4420킬로미터를 주행하며 총 80장의 이력서를 제출한 끝에 호주 대기업 취직에 성공한다. 헤론 아일랜드 아시아인 최초 파티플래너가 된 것도 모자라 호주 미카타라 원주민 마을 잡지에서 인터뷰를 할 정도로 현지인보다 더 현지인 같은 동양인으로 유명세를 떨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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