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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뒤에서 울고 있는 나에게

아주 보통의 글쓰기 1
김미희 지음
글항아리

2020년 02월 11일 출간

종이책 : 2019년 10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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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0.54MB)
ISBN 9788967357474
쪽수 2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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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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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딜 수 없는 현실의 고통이 덮쳐온 순간
나는 기억의 저 먼 곳까지 헤엄쳐갔다
그 언덕에 오르자 비로소 숨을 쉴 수 있었다
여는 글

1장 박현수 기억하기
01 끝날 때까지 끝이 아니다
02 어둠 속의 빛
03 김밥을 들고 뛰어갔던 날
04 도망치고 싶었지
05 죽기 보름 전에 찍은 가족사진
06 마지막 여행
07 수목장 편지

2장 가까이 있는 죽음
08 죽음을 대하는 태도는 결정할 수 있다
09 같은 병을 겪는 사람들
10 거대한 상실감은 잘게 부순다
11 남편 어머니로부터 온 편지
12 나를 멀리 내다놓는다
13 죽음을 그린 그림책

3장 나를 낳아주고 길러주고 울게 한 부모님들
14 두 명의 엄마
15 고립된 섬, 우리 가족
16 30년 넘게 미싱을 돌린다는 건
17 정을 줘야 살 수 있어
18 미워할 수도 좋아할 수도 없는 사람, 아빠

4장 사랑, 결혼 그리고 꿈
19 오늘 남편의 컴퓨터를 켜고
20 가족이 된 우리
21 임신해서 다행이야
22 아메바피쉬의 꿈
23 가면소년 그림

5장 엄마가 되어가
24 아이가 사라진 날
25 내 불안이 아이에게 옮겨간다
26 고함쟁이 엄마
27 마음을 주고받는다는 건 뭘까
28 체력이 곧 정신력
29 생애 첫 김치 담그기

6장 마흔 넘어 다시 꾸는 꿈
30 그림책을 만들고 싶어
31 나는 몸이다
32 나를 걱정하시는 두 어머니
33 천막 밖으로

7장 남편의 수술부터 사별 후 1년까지 쓴 일기

맺는 말

똑같은 하루하루를 살다보면 아무것도 기억에 남지 않는다. 몇 년의 시간이 스르르 가버린다. 한순간을 기억에 남기고 싶다면, 그만큼 특별한 장면을 만들어야 한다. 허무하게 사라지는 시간을 잡을 수 있는 방법은 그뿐이다. 잡고 싶은 특별한 순간은 나 혼자일 때가 아니라 우리일 때다._37쪽

“하율아, 저기 집이랑 자동차가 엄청 작아 보이지? 집이 저만하니까 사람은 도대체 얼마나 작은 거야? 저런 걸 보면 내가 지금 걱정하는 일이나 갖고 싶어하는 게 별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 “그럼 뭐가 중요한데?”/“글쎄? 엄마도 모르겠다.”/“아, 알았다. 영혼이 중요한 거지. 사람은 죽으면 영혼이 남으니까.”// 영혼이라는 말을 어디서 배웠지? 작은 머릿속에 뭐가 들었는지 궁금했다. 아이가 자꾸 사탕을 먹고 싶다고 졸라서 막대사탕을 사줬다. 사탕을 먹으며 먼 풍경을 한참 바라봤다. 멀리서는 삶과 죽음도 자연 풍경처럼 보인다._63쪽

사랑하는 사람이 죽었는데 과연 즐거울 수 있을까? 나이가 많이 들어 죽으면 그럴 수도 있을까 궁금했다. 내가 살 만큼 살다 죽는다면 사랑하는 사람들이 내 장례식에 모여 나를 생각하고 웃으며 이야기 나눴으면 좋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야 할 텐데, 어떤 사람들과 사랑을 나눌까. 고립되어 아이만 바라보고 있어서는 안 된다. 다른 사람들을 만나야 한다. 즐거운 장례식을 위해서라도._67쪽

한 손은 아이를 잡고 한 손은 그이를 잡고 있었다. 한 손은 탄생에 가깝고 한 손은 죽음에 가깝다. 어쩌다 나는 이 인연 사이에 들어와 있을까? 감상적인 생각은 현실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정신을 차리고 그 둘을 힘껏 잡는 것이 내가 해야 할 일이었다._121쪽

“이건 현실이 아닌데 울면 현실이 돼버릴 것 같았다.” 남편의 장례식 장면으로 시작되는 이 책은 40대에 들어서기 전 커다란 상실과 불안을 여러 번 맞닥뜨렸던 저자의 분투하는 기록이다. 소중한 사람을 잃는 것은 누구나 겪을 일이지만 그 일을 어떻게 소화해야 하는지는 경험하기 전에 아무도 모른다. 사랑하는 이를 잘 애도하고 앞으로 나가려고 저자는 비틀거리면서 한 발짝씩 걸음을 뗀다. 이 책은 그 헤맴과 전진의 기록이다. 저자가 용감하게 펼쳐 보이는 내밀하고 생생한 이야기는 애도의 길에 따라붙는 고통, 슬픔 그리고 희망을 엿볼 기회를 제공한다.

울음을 삼키며 밤마다 써내려간 기록

10년의 연애 끝에 결혼해 아이를 낳은 지 1년. 남편이 신장암 3기 진단을 받는다. 항암치료를 거듭했지만 결국 남편은 네 살배기 아들을 남겨놓고 세상을 뜬다. 그림을 그리는 동료이자 애인이며 가족이었던 사람을 잃고 저자는 이렇게 쓴다. “그에게 기댄 15년의 시간 동안 내 몸이 기울어졌다. 이제 그가 없으니 바로 서야 하는데, 자꾸 몸이 기울고 비틀거린다.” 이후 저자의 홀로서기 과정이 시작되는데, 그것은 남편과의 기억을 되새김질하고 두 명의 엄마에 대한 기억을 불러내야 가능한 일이었다. 날 버렸던 친엄마, 열 살 이후 날 길러준 새엄마, 그리고 폭력적이었던 아버지……. 이야기는 유년기의 그늘 속으로 깊숙이 들어갔다가 그곳을 돌아 나와 생에 빛이란 게 있다는 걸 일깨워준 남편에게로 이어진다. 그 어둠과 빛에 관한 글들이 모여 이 책이 되었다. 글쓰기는 남편의 죽음을 거리를 두고 바라보게 해주었고, 현실을 견딜 수 있게 만들어주었다. 그리고 책을 마무리할 즈음에는 “일기를 울지 않고 읽을 수 있게 되었다”.

유년의 기억을 딛고 일어서다

엄마로서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 잘해낼 수 있을까? 남편이 떠나고 혼자 아이를 키우게 되자 저자는 자신의 어린 시절을 돌아본다. 친엄마는 곁을 떠났고, 새엄마가 그 자리를 채워 남매를 먹고 입혔지만 사랑은 잘 모르고 자랐다. 게다가 새엄마와의 연결점인 아버지는 경제적으로 무능력한 데다 술에만 점점 의존해갔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가 엄마에게 폭력을 휘둘렀다. 그 폭력이 엄마가 유일하게 정을 주던 강아지에게까지 이어지자, 새엄마는 아버지와 연을 끊고 얼마 안 있어 아버지는 쓸쓸한 죽음을 맞는다. 가족으로부터 안정감보다는 불안을 느낀 시간이 더 많았던 유년기. 그 불안이 나와 내 아이에게로 옮아가지 않도록 저자는 온 힘을 다한다. 그렇게 이어진 가족,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의 끝자락에 저자가 발견하는 것은 30년간 미싱을 돌려 자기를 먹여 살린 새엄마의 힘이다. 마음 놓고 응석부리거나 사랑받지는 못했지만, 대학에까지 진학하도록 도운 사람도, 지금처럼 그림을 그리는 삶을 지지하는 사람도 결국은 새엄마였다. “나는 두 엄마와는 다른 삶을 살고 싶다”고 말하지만 동시에 “나는 엄마의 미싱으로 컸다”고 말하는 그는, 새엄마의 ‘미싱’이 가족을 지키는 힘이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담담한 필치로 그려내는 날것의 삶

일러스트레이터이기도 한 저자는 자신의 이야기에 직접 그림 작업을 더했다. 색을 쓰지 않고 오로지 잿빛 선으로 이뤄진 그의 그림은 소박하고 다정하다. 그림처럼 문장 또한 담백하다. 슬픔을 과장하지 않고, 자기연민에 빠지지도 않는다. 스스로를 속이지도 않는다. “나도 당신처럼 죽게 될 테니, 지금의 삶이 두렵지 않아. 언젠가 모든 것이 끝날 테니까. 아니 사실 두려워. 삶에 질질 끌려다니다 죽게 될까봐.” 이런 문장을 읽을 때면 살벌하게 따라붙는 삶의 공포가 내 어깨에도 턱하니 손을 올리는 것 같다. 그 두려움을 모른 척하지 않고 똑바로 바라보려는 저자의 결연함은 글 전체에 깔려 있다. 직시하는 힘은 간병생활로부터 도망치고 싶었던 스스로의 부끄러운 감정을 꿰뚫고, 미움과 원망을 꿰뚫고, 죽음과 죽음 이후의 삶을 향한다. 그리고 “이젠 이해할 수 없는 일 중에 어떤 것은 그대로 놔둔다”라며 불가해한 것들은 흘려보낸다.

헤어짐 뒤에 다다른 풍경

어린 아들과 단둘이 남은 저자는 “감상적인 생각은 현실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무너지는 마음을 여러 번 다잡는다. 하지만 그것이 곧 생계에만 집중하는 생활로 귀결되지는 않는다. 오히려 저자는 미뤄두었던 꿈을 지금으로 가지고 온다. 그 용기는 어디서 온 것일까? 도무지 버텨낼 수 없을 것만 같은 날, 고인에게 편지를 쓰며 저자는 고인의 목소리를 듣는다. “미희야, 너는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강한 사람이야.” 15년간 곁에서 함께했던 사람이 마음속 깊이 새겨넣은 믿음과 사랑이다. 그 목소리에 힘입어 저자는 “밖으로 나가야 한다”며 홀로서기에 다다른다. 이 책의 미덕은 저자가 홀로서기에 다다랐다는 사실이 아니라 자기 안에서 믿음을 발견했고, 그것을 짚고 일어섰다는 데 있다. 그는 “체력이 좋아야 아이와 뛸 수 있고 세상의 편견에도 굴하지 않을 수 있다”며 아이와 김치를 만들어 먹고, 가족과 친구가 지어준 보약을 들이켜고 발걸음을 내딛는다. “즐거운 장례식을 위해서라도” 세상으로 나가야 한다고 스스로를 다독이며 이제는 “사람 사이에 섞여 흐름이 되고 싶다”고 말하면서.

작가정보

저자(글) 김미희

친모와 헤어져 태어난 장소와 시간을 모른다. 지금은 남양주에서 호기심 많은 아들과 살고 있다. 밥에 무관심하다가, 엄마가 된 후 매일 밥을 한다. 상상을 그리고 쓴다. 여기 생활과 저 너머 상상을 오간다. 걷기와 포옹을 좋아한다. 그린 책으로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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