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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감정

정의를 위해 왜 사랑이 중요한가
마사 누스바움 지음 | 박용준 옮김
글항아리

2020년 05월 07일 출간

종이책 : 2019년 10월 2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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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23.16MB)
ISBN 9788967357726
쪽수 68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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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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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라는 틀 안에서 정치적 분투의 감정들을 풀어놓다!
자유민주주의가 어떻게 시민들의 감정을 끌어안아 품위 있는 사회로 발돋움하겠는가에 대한 대담한 프로젝트 『정치적 감정』. 흔히 이성의 영역이라 일컬어져왔던 국가와 법에 감정이 스며들어야 하는 이유를 그리스 고전과 (법)철학, 문학과 예술, 인류학, 심리학, 영장류학을 통해 부드럽고도 끈질기게 설득해온 학자 마사 누스바움의 저서 중 최고라고 꼽히는 작품으로, ‘어떻게 하면 사회가 루소의 방식처럼 반자유주의적이거나 독재적이지 않으면서도 로크나 칸트가 시도했던 것보다 더 많은 안정성과 동력을 가질 수 있는가?’하는 질문을 풀어보고자 한다.
한국어판 서문

1장 자유주의 역사의 문제

1부 역사
2장 평등과 사랑: 루소, 헤르더, 모차르트
3장 인간 종교 1: 오귀스트 콩트, 존 스튜어트 밀
4장 인간 종교 2: 라빈드라나트 타고르

2부 목표, 자원, 문제
5장 우리가 바라는 사회: 평등, 포괄, 분배
6장 동정심: 인간과 동물
7장 ‘근본악’: 무력감, 자기애, 오염

3부 공적 감정
8장 애국심 교육: 사랑과 비판의 자유
9장 비극 축제와 희극 축제: 동정심 형성, 혐오감 극복
10장 동정심의 적들: 두려움, 시기심, 수치심
11장 사랑이 정의에 중요한 이유

부록
감사의 말

대부분의 사람은 편협한 공감 능력을 갖고 있다. 그들은 쉽게 자아도취적 기획들에 갇히며, 자신들의 협소한 굴레 바깥에 존재하는 이들의 요구는 금세 잊어버리는 경향이 있다. 그렇지만 국가적 차원의 목표를 향한 감정들은 흔히 사람들로 하여금 좀더 거시적으로 사유하게 만들고, 좀더 넓은 공동선에 참여하도록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된다._18쪽

말하자면 사람들에게 뭔가 사랑하도록 만들기 위해서는 그것을 “그들 자신 만의 것”으로 오히려 “그들이 가진 유일한 것”으로 보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물론 이 부분은 우리가 줄곧 이야기해왔던 부분이다. 중요한 감정은 인간의 번영 혹은 관심사와 같은 개념에 묶여 있는 “행복주의적”인 것이다. 사람들이 관심을 갖기 위해서는 그들로 하여금 잠재적인 관심 대상을 어떤 식으로든 “그들의 것” 혹은 “그들”이라는 방식으로 보게끔 해야 하는 것이다._347쪽

내가 주장했듯이, “비슷한 일이 내게도 일어날 수 있다는 생각”이 동정심에 꼭 필요한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우리와 매우 다른 생명체에게도 동정심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유사한 일이 일어날 가능성에 대한 생각은 흔히 볼 수 있는 도덕적 둔감함을 방지하는 데 매우 유용하다. 사람들은 대개 타인을 자신과 거리가 먼 존재로 여겨, 타인에게 벌어진 일이 자신에게도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이나 타인만큼 자신도 취약하다는 사실을 크게 염두에 두지 않는다. 그러한 거리 두기는 계급, 인종, 성별을 비롯한 여러 가지 정체성에 따라 구획 지어진 사회에 언제나 있을 수 있다. 혐오나 낙인이 존재하는 곳에서는 더욱 그렇다._410쪽

감정의 극단적 표출이 지배적인 시대
대부분의 사람은 편협한 공감능력을 갖고 있다
우리는 어떻게 그 협소한 굴레 바깥으로 나올 수 있을까

감정의 영역으로 들어가 손을 더렵혀야 한다

누스바움은 흔히 이성의 영역이라 일컬어져왔던 국가와 법에 감정이 스며들어야 하는 이유를 그리스 고전과 (법)철학, 문학과 예술, 인류학, 심리학, 영장류학을 통해 부드럽고도 끈질기게 설득해온 학자다. “마사 누스바움의 저서 중 최고”라고 꼽히는 『정치적 감정』은 자유민주주의가 어떻게 시민들의 감정을 끌어안아 품위 있는 사회로 발돋움하겠는가에 대한 대담한 프로젝트다. 즉 ‘어떻게 하면 사회가 루소의 방식처럼 반자유주의적이거나 독재적이지 않으면서도 로크나 칸트가 시도했던 것보다 더 많은 안정성과 동력을 가질 수 있는가?’하는 질문을 풀어보려는 것이 이 책의 의도다.
사실 ‘정치적 감정’은 존 롤스의 『정의론』에서 탁월하게 다뤄진 적이 있다. 하지만 누스바움은 롤스가 도덕심리학에서 심리적 면을 공백으로 남겨둔 것을 메우려고 시도한다. 저자는 우선 시와 상징들로 우회한다. 부드러운 감정과 예술은 복수심이나 증오를 품게 하기보다는 타인의 마음이 자기 마음으로 들어오도록 어루만지며, 울부짖음보다는 사랑과 동정으로써 보호의 감정을 북돋우기 때문이다.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이나 소포클레스의 <필록테테스>가 이 책에서 중심 서사를 차지하는 이유다.
환경은 영혼을 만든다. 만약 당신 이웃이 코너에 몰린 쥐와 같은 절박함에 처했다면, 그런 쥐의 심정을 상상할 수 있어야 하고, 법이 그 쥐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현실은 완전함과는 거리가 멀어 각자가 겪는 감정의 분투들로 우둘투둘하다. 하지만 마음이란 언제나 변덕스럽고 배타적인 데다 자기 경험세계에만 머물러 있는 협소함을 보인다. 이때 나르시시즘과 맞서 싸우면서 공감의 영역을 확장하는가 아닌가에 따라 민주주의는 건설되거나 혹은 좌초될 것이다. 흔히들 생각하듯 진보는 하나의 원대한 플랜의 산물이 아니며, 오히려 많은 작은 실험들의 산물이다. 따라서 누스바움은 아직 딱딱한 외피를 둘러싸고 있는 정치 영역에서 “숲처럼 울창한 동료의식을 심고자” 감정이 결국 승리를 거두었던 사례들을 풀어낸다. 국가는 이성이 아니라 바로 “나와 너”이며, 우리의 마음이 곧 국가의 마음이라는 등식이 성립함을 보여주기 위해서.

완벽함을 동경하지 않는 사회

모든 사회는 감정으로 가득 차 있다. 그중 국가라는 틀 안에서 정치적 분투의 감정들을 풀어놓는 이 방대한 책은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에서 시작된다. 프랑스 혁명에서 핵심적 역할을 했던 선구자 보마르셰의 연극에 기반을 둔 이 오페라는 정서의 구축에 초점을 맞추며 봉건주의에서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그리고 있다. 누스바움은 이 오페라를 공적 문화의 논의를 한 단계 끌어올린 철학 텍스트로 평가한다. 새로운 질서는 마음속의 혁명적 변화 없이는 안정성을 획득할 수 없는데, 이 오페라는 남성 중심의 앙시앵레짐이 갖는 규범을 깨부수는 동시에 새로운 시민 개념까지 흡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루소나 헤르더의 저작에 견주어도 손색없는 텍스트다.
작품에서 주목할 만한 인물 중 한 명은 백작 부인이다. 앙시앵레짐의 권위적인 목소리를 대변했던 남편과 달리, 동정을 구하는 요청에 부인은 ‘좋아요’라고 답하며 새로운 체제를 위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저는 훨씬 더 다정해요. 그리고 제 대답은 ‘좋아요’예요.” 음악의 각 마디는 마치 무릎 꿇고 있는 남편을 어루만지듯 부드럽게 곡선을 그리며 음이 높아졌다가 다시 낮아진다.
누스바움은 인간 존재의 허약함에 대해 보이는 이런 동정적이고 너그러운 태도가 공적 문화의 핵심이라고 말한다. 타인에게 너그럽게 “좋아요”라고 말하는 것은 엄격한 규범에 앞서 유연함을 보여준다. 이는 불완전한 것들을 증오하기보다는 있는 그대로 포용함으로써 우리로 하여금 목표를 향해 나아가기를 요구한다. 그녀의 “좋아요”는 바로 누스바움이 이 책에서 논하려는 정치적 사랑의 유형을 이해하는 핵심 열쇠다.
<피가로의 결혼>에서 듀엣곡은 불안하며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은 자유의 모습 너머로 우리를 끌고 간다. 그곳에서 사람들은 완벽함을 동경하지 않는다. 오히려 사랑과 광란의 사건들 속에서 호혜, 존경, 조율을 구한다. 사람들은 현실에서 점증적으로 자유, 박애, 평등을 추구하면서 그 이념들이 요구하는 것에 “네”라고 화답한다. 완전함을 바란다면 이 새로운 체제는 실패할 것이다. 오히려 환상을 갖지 않고 얼마간 냉정한 시선으로 박애라는 희망을 유지하려면 사랑의 가능성에 대해 비뚤어진 신뢰감과 같은 것이 조금 필요하다. 이러한 신뢰, 수용, 화해와 같은 개념은 텍스트에 있는 것이 아니灸음악 안에 담겨 있다.

타인의 운명에서 나 자신의 운명을 보다

누스바움이 자유민주주의 체제에서 끊임없이 강조하는 자질은 공감력과 동정, 연민이다. 즉, 품위 있고 안정적인 민주주의를 건설하는 과제는 나르시시즘과 맞서 싸우면서 이들 감정을 확장하는 데 달려 있다는 것이다. 불행에 직면한 옆 사람을 봤을 때 인간은 대개 타인을 자신과 거리가 먼 존재로 여긴다. 그에게 벌어진 일이 나한테도 일어날 수 있다거나 타인만큼 나도 취약하다는 사실을 떠올리지 않는다. 인간은 쉽게 자아도취적 기획들에 갇히며, 자신의 협소한 굴레 바깥에 존재하는 이들의 요구는 금세 잊어버리곤 한다. 이로써 생겨나는 거리감은 계급, 인종, 성별을 비롯한 여러 정체성을 구획짓는다.
이것들은 종종 혐오나 낙인을 만들어낸다. 특히 혐오는 타인을 이른바 순수하고 초월적인 자아와는 완전히 다른 미천한 동물로 표상하면서 드러내는 감정이다. 혐오는 신체적 허약함을 종속적인 집단에 투사하면서, 그리고 그런 투사를 더 견고한 종속의 이유로 이용하면서, 지배 집단의 몸의 진실을 부인한다.
물론 우리가 꼭 “비슷한 일이 내게도 일어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져야 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유사한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생각에 이르는 데 실패하면 행복주의적 사고에도 실패하게 된다. ‘나와 같지 않다’거나 미천한 동물성으로 타자를 머릿속에 그리면서 그를 내 삶의 테두리 밖으로 추방해버리기 때문이다.
그러니 인간은 자라면서 삶의 여러 곤경에 대해 비극적이거나 희극적인 관찰자가 되어야 한다고 누스바움은 말한다. 비극적인 관점은 인간의 상처받기 쉬운 연약함을 이해하게 하며, 희극적인 관점은 증오보다는 유연함과 자비를 통해 껴안는다. 우리는 타인의 운명 속에서 나 자신의 운명을 볼 수 있어야 하며, 그것이 곧 내 운명의 또 다른 면이라고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의 관행을 매만짐으로써 현실의 비극을 없앨 수 있는가

누스바움은 시민들이 상징과 은유의 텍스트를 감상하며 딱딱해진 마음을 부드럽게 하길 권유한다. 비극은 직면하기 버거운 사건들을 다루지만, 시, 리듬, 멜로디를 활용해 비위 약한 청중에게 다가간다. 그러면서 타인의 불행에 눈감지 말자고, 따뜻한 연민을 품자고 어른다.
소포클레스의 <필록테테스>는 신체적 고통에 대한 공포와 그에 따른 사회적 고립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작품이다. 필록테테스는 항상 먹을 것을 구해야 하는 처지다. 생존을 위한 수고가 너무 힘들면 다른 모든 생각은 여기로 집어삼켜진다. 고통과 굶주림에 처해 있는 가련한 그는 늘 불안하다. 고통과 고독은 그의 생각을 거칠게 만든다. 그는 자신을 “다 큰 미개인”에 비유한다. 통증이 그를 맹렬히 덮쳐오면 인간다운 생각과 말은 그에게서 발빠르게 달아나버린다.
필록테테스는 얼마나 큰 과오를 저질렀기에 이런 불행에 빠진 걸까. 이 작품은 그에게 잘못이 없었음을 끊임없이 밝힌다. 즉 필록테테스는 제 잘못보다는 우발적 사건들에 얽혀들었다. 여기서 우리는 무엇을 간취해야 하는가. 당신과 나도 필록테테스가 될 수 있다. 그와 같은 불행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 그 역시 선한 의도를 가졌고 죄가 없기 때문이다. 필록테테스는 왜 고통을 겪는가? 그를 보살핌 없이 버려둔 사람들의 냉담함 때문이다. 트로이의 여성들은 왜 고통을 겪는가? 강간과 예속이 정복당한 민족의 공통된 운명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비극작품은 몸서리쳐지는 장면을 관객들이 지켜볼 때 약간의 거리를 두고서 그 신체적 고통에 다가가도록 이끈다(통증의 엄습을 비명보다는 운율이 있는 외침으로 격식 있게 묘사한다). 이로써 관객은 모든 인간은 똑같이 노쇠하며, 필록테테스에게 완전히 결여돼 있던 음식, 안식처, 통증 완화, 대화, 속이지 않는 우정, 정치적 목소리 같은 삶의 요소들이 그에게도 똑같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하게 된다.
우리는 잠시 멈춰서서 비극 관람을 통해 형성된 감정들을 떠올리며 헤겔처럼 질문해야 한다. 우리의 관행을 매만짐으로써 현실의 비극을 없앨 수 있는가?

국가적 이상은 강렬한 감정을 필요로 한다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 공공성을 향한 시민들의 아량, 연민, 공정한 마음이 먼저 나타나야 할까, 아니면 법제도의 확립이 먼저 이뤄져야 할까. 한나 아렌트의 경우 차별금지법을 통과시키기에 앞서 사회의 인종 간의 조화가 먼저 이뤄져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누스바움은 아렌트의 이런 관점이 오류라고 말한다.
법은 매우 중요하다. 법과 제도는 나쁜 시민적 열정이 끼치는 손해로부터 우리를 보호한다. 법은 종종 품위 있는 정서가 조성되기에 앞서 지표를 제시한다. 우리가 취약 계층의 시민들을 미처 보호하기 전에 법이 이미 그렇게 하고 있다. 법은, 너무 느리긴 하지만, 우

작가정보

Martha C. Nussbaum
세계적으로 저명한 법철학자, 정치철학자, 윤리학자, 고전학자, 여성학자로서 뉴욕대학교에서 연극학과 서양 고전학으로 학사학위를, 하버드대학교에서 고전 철학으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하버드대학교와 브라운대학교 석좌교수를 거쳐, 현재 시카고대학교 에른스트 프룬드 법윤리학 종신교수 겸 철학부 교수다. 놈 촘스키, 움베르토 에코 등과 함께 미국 외교 전문지 『포린 폴리시』가 선정하는 ‘세계 100대 지성’에 선정되었다.
『나라를 사랑한다는 것』 『공부를 넘어 교육으로』 『시적 정의』 『혐오와 수치심』 『감정의 격동』 『역량의 창조』 『혐오에서 인류애로』 『학교는 시장이 아니다』 『인간성 수업』 『분노와 용서』 『지혜롭게 나이 든다는 것』 등 수많은 책을 썼다.
미국철학학회의 헨리 M. 필립스상, 아스투리아스공상, 프레미오 노니노상, 교토상, 미국예술과학아카데미의 돈 M. 랜들상, 최고의 철학가와 사상가에게 주어지는 베르그루엔 철학상 등 세계 각국에서 철학 및 법학 분야의 저명한 상을 수상했다.

고려대학교 철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 고전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인디고 서원에서 국제 프로젝트 팀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케임브리지 대학교 교육사회학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지은 책으로 『꿈을 살다』, 『불가능한 것의 가능성』, 『희망, 살아 있는 자의 의무』, 『가능성의 중심』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시적 정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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