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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

장주 지음 | 김갑수 옮김
글항아리

2017년 08월 28일 출간

종이책 : 2015년 10월 1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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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41.77MB)
ISBN 978896735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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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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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장자』로 박사학위를 받고 40년 가까이 장자와 도가를 연구해온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전문가인 김갑수 교수가 펴내는 완역본이다. 이 책이 의도하는 주요 독자는 학자가 아니라 일반인이며 가능한 한 우리가 일상에서 쓰는 말을 주된 번역어로 쓰고, 간단명료한 문체로 내용을 분명하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그렇다고 원래 텍스트의 자구를 무시하거나 또 그것이 가지고 있는 의미에서 벗어나도록 허용한 것은 아니다. 텍스트에 충실하되 우리말의 어법에 맞아야 한다는 원칙을 일관되게 적용했다.
1. 장자의 전기
2. 『장자』의 성립
3. 장자의 사상과 지향
4. 『장자』에 나오는 주요 개념

제1부 내편內篇

제1편 소요유逍遙遊
제2편 제물론齊物論
제3편 양생주養生主
제4편 인간세人間世
제5편 덕충부德充符
제6편 대종사大宗師
제7편 응제왕應帝王

제2부 외편外篇

제8편 병무騈拇
제9편 마제馬蹄
제10편 거협??
제11편 재유在宥
제12편 천지天地
제13편 천도天道
제14편 천운天運
제15편 각의刻意
제16편 선성繕性
제17편 추수秋水
제18편 지락至樂
제19편 달생達生
제20편 산목山木
제21편 전자방田子方
제22편 지북유知北遊

제3부 잡편雜篇

제23편 경상초庚桑楚
제24편 서무귀徐無鬼
제25편 칙양則陽
제26편 외물外物
제27편 우언寓言
제28편 양왕讓王
제29편 도척盜?
제30편 설검說劍
제31편 어부漁父
제32편 열어구列禦寇
제33편 천하天下

찾아보기

求?문장이 있고, 장자에 대해 설명하는 문장이 있기도 하다. 특히 「천하」 편에는 장자의 사상적 특색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그밖에 전국시대의 기록으로 『순자』와 『여씨춘추』 등에도 장자에 대하여 언급하거나 장자의 말을 인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기록들에는 장자가 언제 적 사람인지, 어디 출신인지, 어떤 일을 했었는지 등 구체적인 문제에 대한 언급이 없다. 체계적으로 장자의 전기를 쓰고자 한 시도는 사마천의 『사기』 「노자한비열전老子韓非列傳」이 가장 이르다. 그러나 공자를 제외한 다른 제자백가가 그렇듯이 장자에 대한 기록도 그렇게 분명한 것은 아니고 대략적인 추정치에 불과하다.
이제 『사기』의 기록을 따라가면서 장자의 전기와 관련된 것을 추적해보자. 사마천은 먼저 장자의 출신지와 활동 연대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장자는 몽蒙 지방 사람이고 이름은 주周다. 그는 일찍이 칠원리漆園吏를 지냈으며, 양梁나라 혜왕惠王, 제齊나라 선왕宣王 등과 같은 시대를 살았다.

사마천은 장자를 몽 출신이라고 했는데, 몽이 어디에 있는지, 어느 나라에 속하는지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이 없다. 역대로 『사기』의 기록 가운데 몽이라는 지명을 어디에 있는 땅으로 보느냐에 따라 장자의 출신 국에 대한 의견이 다양하게 갈라졌다. 즉 송宋나라, 양梁나라, 초楚나라, 제齊나라, 노魯나라 등 여러 가지 학설이 있다. 유향劉向·고유高誘·반고班固·장형張衡 등은 장자를 송나라 사람이라고 주장했으며, 당대唐代의 학자들은 『한서』 「지리지」의 “양나라는 큰 현이 여덟 개 있었는데, 그 중 세 번째로 큰 것이 바로 몽이다”라는 기록에 의거하여 장자를 양나라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예를 들면 『수서隋書』 「경적지經籍志」와 『경전석문經典釋文』 「장자서록莊子序錄」, 『사기회주고증史記會注考證』 등에서는 장자를 양나라의 몽현蒙縣 사람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밖에 송대宋代의 악사樂史(『태평환우기太平?宇記』), 주희朱熹(『주자어류朱子語類』) 등은 장자를 초나라 사람이라고 주장했고, 석지장釋智匠의 『고금악록古今樂錄』에서는 장자를 제나라 사람이라고 했으며, 마숙馬?, 염약거閻若? 등은 석지장의 주장에 반대하면서 노나라 사람이라고 했다. 특히 근대의 왕수롱王樹榮은 「장자는 바로 자막이다莊周卽子莫說」는 논문에서 『맹자』의 “자막子莫은 중中을 지켰다”는 기록의 자막

작가정보

저자(글) 장주

저자 : 장주
저자 장주는 성은 장莊이고 이름은 주周이며 자는 자휴子休라는 정도만 알려져 있다. 장자에 대한 기록 가운데 가장 이른 것이 『장자』다. 사마천은 장자의 출신지와 활동 연대에 대해 몽蒙 지방 사람이고 이름은 주周라고 말했다. 일찍이 칠원리漆園吏를 지냈으며, 양梁나라 혜왕惠王, 제齊나라 선왕宣王 등과 같은 시대를 살았다고 덧붙였다.
역대로 몽이라는 지명을 어디에 있는 땅으로 보느냐에 따라 장자의 출신 국에 대한 의견이 다양하게 갈라졌다. 즉 송宋나라, 양梁나라, 초楚나라, 제齊나라, 노魯나라 등 여러 가지 학설이 있었지만 초나라, 제나라, 노나라 등의 주장들은 근거가 부족하다. 다만 송과 양은 같은 나라이거나 동일한 지역에 대한 다른 명칭일 수 있다. 송나라가 양나라에 병합되었다는 주장이 있지만 대체적으로는 장자가 송나라의 멸망을 직접 목격했을 것이라는 견해가 더 설
득력 있다. 칠원리에서 보듯 대개 장자가 관영 옻나무밭을 관리하는 말단관리였을 것이라고 추정한다. 장자가 정식으로 밥벌이를 한 것은 이것이 전부였던 것 같다.
장자의 활동 시기는 양나라 혜왕이나 제나라 선왕 등과 같은 시대라고 추정되고 있다. 이에 따르면 대략 기원전 370년에서 기원전 301년 사이에 살았다고 할 수 있다. 근현대의 좀 더 세밀한 역사 추적에 따르면 상한선이 기원전 375년을 넘지 않으며 하한선은 기원전 275년을 벗어나지 않는다.
흔히 노자老子와 더불어 도가道家의 쌍벽으로 일컬어지는데, 특히 위진魏晉시대와 북송北宋 이후의 문사文士들에게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역자 : 김갑수
역자 김갑수는 성균관대학교에서 유학 및 동양철학을 공부하고「장자철학에서의 자연과 인간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민족문화추진회(현 한국고전번역원) 국역연수원에서 한학을 공부했다. 국민대, 경기대, 협성대 등에서 강의했고, 중국 산둥사범대 초빙교수, 한국철학사상연구회 전임연구원, 호서대 연구교수, 성균관대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현재 민족의학연구원 상임연구원, 호원대 겸임교수로 있다. 지은 책으로는 『현대중국의 도가연구 현황과 전망』, 『장자와 문명』, 『노자의 도덕경』, 『마음이 담긴 동양예술 산책』, 『예술, 인문학과 통하다』(공저), 『가치 청바지』(공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집 잃은 개』(전2권), 『장자를 읽다』, 『중국이라는 새로운 국가모델론』, 『장자 멘토링』, 『동양의 자연과 인간 이해』, 『민주사강』, 『태평경 역주』(전5권, 공역),『주역, 유가의 사상인가 도가의 사상인가』(공역), 『중국 고대철학의 세계』(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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