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벨룽겐
2015년 02월 23일 출간
국내도서 : 2012년 10월 15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7.65MB)
- ISBN 9791130493763
- 쪽수 52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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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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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각질 피부의 지크프리트···········7
제2부: 지크프리트의 죽음·············53
제1막······················57
제2막······················77
제3막·····················113
제4막·····················150
제5막·····················196
제3부: 크림힐트의 복수·············237
제1막·····················241
제2막·····················286
제3막·····················332
제4막·····················379
제5막·····················442
해설······················487
지은이에 대해··················499
옮긴이에 대해··················507
**485쪽
에첼: 이제 내가 심판하고, 복수하고, 또다시 시냇물을
피바다로 이끌어야겠지. 그러나 난 싫다.
더 이상 할 수 없다. 짐이 너무 무겁구나.
디트리히, 나의 왕관을 물려받으시오.
이 세상을 당신 등에 지고 계속 끌어가시오.
디트리히: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자의 이름으로!
(≪니벨룽겐≫, 프리드리히 헤벨 지음, 김충남 옮김, 485쪽)
**<지식을만드는지식 희곡선집>은 인류의 유산으로 남을 만한 작품만을 선정합니다. 오랜 시간 그 작품을 연구한 전문가가 정확한 번역, 전문적인 해설, 풍부한 작가 소개, 친절한 주석을 제공하는 고급 희곡 선집입니다.
중세 영웅서사시 ≪니벨룽겐의 노래≫를 극화한 독일 비극. ‘각질 피부의 지크프리트’, ‘지크프리트의 죽음’, ‘크림힐트의 복수’ 3부작이다. 크림힐트의 복수로 부르군트족이 모두 멸망하는 3부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
지크프리트는 마법의 외투로 몸을 숨긴 채 브룬힐트를 제압해 군터 왕의 부인이 되게 하고, 군터의 누이동생 크림힐트를 아내로 맞이한다. 브룬힐트는 군터와 치른 결혼이 세계를 지배할 신화적 사명이 시작된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곧 자신이 기만당한 사실을 알게 된다. 극도의 모욕감을 느낀 브룬힐트가 군터에게 복수를 요구하지만 군터가 주저하자 하겐이 나서 지크프리트를 살해한다. 피의 보복을 다짐한 크림힐트는 훈족의 왕 에첼의 청혼을 받아들인다. 결국 에첼의 궁성에서 피비린내 나는 전투가 벌어지고, 하겐은 물론 군터와 크림힐트까지 죽음을 맞이한다. 모든 걸 체념한 에첼은 기사 디트리히에게 왕위를 물려주며, 디트리히는 기독교 세계를 예고한다.
크림힐트의 변화에 있다. 헤벨은 소심하고 수줍음 많던 크림힐트가 훈족 병사를 시켜 엉겅퀴 머리를 자르듯 혈육인 군터의 머리를 치게 하고, 지크프리트의 칼로 직접 하겐의 목을 자르는 무서운 복수의 화신으로 변하는 데서 비극적 요소를 포착했다.
작가정보
저자 프리드리히 헤벨(Friedrich Hebbel)은 1813년 3월 18일 당시 덴마크에 속해 있었던 베셀부렌(디트마르센 지방)에서 가난한 미장이의 아들로 태어났다. 1827년 아버지가 사망한 후에 교구 사무장 모어의 사무실에서 사환 겸 서기로 일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배우가 되어 좁은 시골 마을에서 벗어나고자 했다. 모어의 서재에서 독학으로 체계적이지는 않았지만, 작가로서 기본 교양은 쌓을 수 있었다. 1836년 하이델베르크에서 잠시 법학을 청강한 후, 뮌헨으로 옮겨 가서 그리스 비극, 셰익스피어와 실러의 드라마를 집중적으로 공부하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한다. 1839년 경제적 사정까지 여의치 않아, 걸어서 뉘른베르크, 밤베르크, 하노버, 괴팅겐을 경유해 함부르크로 돌아간다. 1843년 덴마크 왕실에서 받은 2년간의 여행 장학금으로 경제 문제가 해결되면서, 헤벨은 파리와 로마 등지를 여행한다. 파리에서는 하이네와 헤겔 철학 전문가인 밤베르크(Felix Bamberg)와 친교를 맺는다. 이 해 시민비극 <마리아 마그달레나>가 완성되어 다음 해 출간된다. 헤벨은 드라마뿐 아니라 서정시로도 동시대의 가장 중요한 시인으로 꼽힌다. 헤벨의 서정시는 자아와 세계에 대한 성찰, 삶에 대한 욕구와 죽음에 대한 동경의 대비, 개체와 우주의 합일이 그 특징이라 할 수 있다. 1842년에 첫 시집이 발표된 이후에 ≪신 시집≫(1848), ≪시 전집≫(1857)이 발간되었다. 1859년에는 7장으로 된 서사시 ≪어머니와 아이≫를 출판했다. 1860년 헤벨은 5년여의 작업 끝에 중세 영웅서사시 ≪니벨룽겐의 노래≫를 극화한 마지막 대작 ≪니벨룽겐≫ 3부작을 완성해, 1861년 바이마르에서 초연을 갖는다. 이 드라마로 헤벨은 임종의 자리에서 실러상을 받는다. 사망 직전 헤벨은 바이마르로 이주할 계획이었으나, 그곳 궁정의 음모와 신병(골연화증)으로 좌절된다. 1863년 실러처럼 <데메트리우스>를 탈고하지 못한 채 12월 13일 빈에서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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