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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철 에세이
강병철 지음
삶창

2018년 06월 27일 출간

종이책 : 2017년 04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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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9.57MB)
ISBN 9788966550951
쪽수 2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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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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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이자 소설가인 강병철이 쓴 작가들의 사소한 이야기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시인 윤중호, 이정록, 조재훈, 나태주, 황재학, 이순이 등과 소설가 김성동, 이문구, 한창훈, 정낙추, 동시인 안학수 등과 교유한 기억들을 끄집어내고 있다. 저자의 삶터와 일터 중심으로 만났던 작가들이라 대체적으로 충청남도 서해안 지방 일대에서 거주하거나 인연이 있는 작가들의 모습들이다. 그렇다고 해서 이 책이 ‘문단 야사’류인 것은 아니다. 첫 번째로는 이 책은 위 작가들에 대한 저자의 애정과 우정의 편지이기 때문이며, 한편으로는 그들의 작품 세계로 진입하는 데 필요한 단초들이 사금파리처럼 깔려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소설가 한창훈에 대한 다음과 같은 이야기는 좋은 예이다.
◆ 책을 펴내며 / 4

◇ 중호야 인나, 녹두꽃이 폈어야 / 9
◇ 만다라 그 전설의 외로움, 김성동 / 25
◇ 소설가 이문구를 만나지 못한 사연 / 45
◇ 한창훈의, 서이가 아름다운 진짜 이유는? / 59
◇ 이정록, 글자 조련사 / 69
◇ 바보 천사 안학수가 전쟁터에 / 83
◇ 선생님 울지 마세요, 조재훈 / 99
◇ 최교진의 벗들 / 113
◇ 나태주 시인은 야무진 울보다 / 127
◇ 정낙추, 그 기억력의 우물 / 139
◇ 로망이여, 황재학의 벗들이여 / 149
◇ 객석에서 그를 보며, 김지철 / 167
◇ 세상의 아픔, 김충권 목자의 기쁨 / 183
◇ 흥부 시인 이순이, 거시담론과 미시담론 / 197
◇ 꿈꾸는 유토피아, 이문복의 밥상 / 207

인연의 끈으로 글을 묶는다.
뜨악했던 관계망들은 거리를 벌리며 조심스레 엮었고 가까운 벗들은 방심한 채 덧칠하기도 했다. 그 벗들의 그늘에서 멍든 상처 삭히다가 등이 굽고 몸이 허물어졌다.
언제부터였나, 난세에 익숙해졌다.
벼랑 끝 스크린을 의연한 척 지켜보다가 밤이 되면 비로소 나 홀로 주전자 뚜껑 굴리며 새가슴 쓸어 담는 스크린이 그것이다. 등짐 진 계단에 서서 耳順의 사연들을 가랑이 사이로 흘려보내다가 술이 없는 날을 골라 컴퓨터 자막에 빠졌다. 수렁에 빠질 때마다 글이 나를 버티게 해주는 무기가 되었음은 따로 밝혀야 할 것 같다.
무심했던 이웃의 수맥 같은 은총에 새도록 사무치기도 했고 가까운벗들의 송곳에 섬 하면서 대나무 속처럼 고독했음도 밝힌다. 만남의 깊이만큼 두려움이 깊어지는 것이니 그게 이별 연습일까, 가끔은 어둠에 파묻힐 때가 가장 편안했음도 따로 밝힌다. 시베리아 눈보라 순식간에 걷히더니 어느새 생강나무 꽃 피는 봄날이다.

-「책을 펴내며」전문

책속으로

그는 아직도 세로 원고지에 만년필을 사용하는 아날로그다. 동갑내기 소설가 김훈도 그 점만큼은 붙박이로 비슷하다. 두 작가 모두 200자 원고지를 사용하는 ‘올드 보이’식 공통점이 있지만 기자 출신 김훈은 책상에서 글을 쓰고 토굴 출신 김성동은 붓글씨 쓰듯 바닥에 엎드려 원고지를 채운다. 또 있다. ‘대학 중퇴 김훈과 토굴 중퇴 김성동’의 차이가 가끔 ‘대퇴와 토퇴’로 일간지에 회자되기도 한다. 숲속의 마루, 톱밥난로 앞에 웅크려 글을 쓰는 작가의 모습을 떠올려 보라.
어느 여름, 1000매짜리 원고를 폭우에 떠내 보낸다.
컴퓨터 저장 능력이 전혀 없는 모태 아날로그이므로 원고지를 잃는 순간 그걸로 끝이다. 찾아야 한다. ‘원고 찾아 삼만리’ 진흙탕 수렁을 헤매다가 장마에 쓸려온 미륵을 발견했으니 소설보다 더 큰 보물을 얻은 셈이다. ‘굴러온 부처’ 미륵은 지금도 양평 너와집에 고이 모셔진 채 우벚고개를 떠도는 의병들의 넋에게 용화세상을 설법하곤 한다.
―「만다라 그 전설의 외로움, 김성동」 중

그 85년 교육무크지 사건의 해직교사들이 모여 실천문학사에서 ‘해직 철회 성명서’를 발표할 때 이문구 선생님이 출판사 주간이었고 소설가 송기원 선배가 편집장이었다. 해직의 소용돌이에도 그가 내 옆에 앉아 있다는 게 신기했고 당혹스러웠다. 그 순간,
‘저는 이번 『민중교육』에 소설 「비늘눈」을 쓰고 해직된 교사 강병철입니다. 소설가 후배라구요.’
어깃장으로 들이박고 싶은 것이다. 그러나 허사였다. 나는 팔뚝으로 전해오는 맨살 체온만 감지한 채 한 마디 말도 건네지 못했다. 그는 ‘부당하게 해직된 교사들을 당장 복직시켜라’는 규탄 성명서를 우렁차게 읽더니 유상덕, 김진경, 윤재철, 고광헌, 심성보 등 몇 사람과 악수를 했을 뿐 나에게는 눈길조차 주지 않았다. 그렇게 ‘황홀한 허망함’을 땅속에 꽁꽁 묻을 수밖에 없었다. 실천문학사 창문 너머 순대국 가마솥 쇳소리가 쟁쟁 울려 퍼졌던가.
―「소설가 이문구를 만나지 못한 사연」 중

그 다음엔 낱낱에게 지칭된 이름자들이다.
형형색색의 바닷고기 떼라고 하지 않고 놀래미, 쏨방어, 참돔, 망상어, 돔발상어, 쥐치, 소라 등 저마다의 특장으로 등장시킨다. 그물을 털어내면서 배말, 밤살, 보찰, 쥐노래미, 볼락, 삼치, 용치놀래기, 동갈치, 감성돔이라고 일일이 총천연색으로 만지고 쓰다듬는다. 마찬가지다. 수평선 위로 내민 흙덩이들을 그냥 다도해로 묶어서 명명하지 않고 돌산도, 백야도, 개도, 사도, 금오도, 소리도, 손죽도, 평도, 초도, 거문도, 광도, 부학도, 손죽열도, 초도라고 다도해의 못난이 섬 하나까지 자잘하게 짚어준다.
무릇 낱낱의 사물들에게 이름자를 부여하는 게 작가의 의무다. 그제야 물체 하나하나 거친 손으로 쓰다듬으면 성성하게 비늘을 터뜨리는 갯것들….
―「한창훈의, 서이가 아름다운 진짜 이유는」 중

글쟁이 중에는 그게 아니면 도저히 아무것도 해먹을 게 없는 무능한 작가 부류가 있고 반면에 이것저것 죄다 후려 먹었으면서 하필 글판까지 평정하여 벼룩의 간을 꺼내 먹는 잔혹사 부류가 있다. 이런 면에서 그는 노래건 그림이건 팔씨름이건 죄다 ‘진짜 프로 내지 세미프로’급이다. 남인수 노래로 좌중을 웃기고 정태춘 목소리로 좌중을 울린다. 고우영 만화를 거침없이 그려내며 깜짝 놀라게 하면서 곱상한 화상으로 작가회의에서 가장 큰 알통을 소유한 사내. 게다가 신이 내린 화술까지 업고 다닌다. 도대체 문장 하나만 파 먹기 위해 죽기살기로 긴 밤 지새우는 순수혈통 작가들은 어쩌라는 건가.
―「이정록, 글자 조련사」 중

작가들의 사(事)생활

시인이자 소설가인 강병철이 쓴 작가들의 사소한 이야기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시인 윤중호, 이정록, 조재훈, 나태주, 황재학, 이순이 등과 소설가 김성동, 이문구, 한창훈, 정낙추, 동시인 안학수 등과 교유한 기억들을 끄집어내고 있다. 저자의 삶터와 일터 중심으로 만났던 작가들이라 대체적으로 충청남도 서해안 지방 일대에서 거주하거나 인연이 있는 작가들의 모습들이다. 그렇다고 해서 이 책이 ‘문단 야사’류인 것은 아니다. 첫 번째로는 이 책은 위 작가들에 대한 저자의 애정과 우정의 편지이기 때문이며, 한편으로는 그들의 작품 세계로 진입하는 데 필요한 단초들이 사금파리처럼 깔려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소설가 한창훈에 대한 다음과 같은 이야기는 좋은 예이다.

21세기 스마트폰처럼 잘 마사지된 것처럼 보이는 그 이름자의 유래는 ‘써니’나 ‘푸르메’처럼 세련된 기호의 조합이 전혀 아니다. 그저 잠뱅이 할아부지들이 숫자를 꼽을 때 흔히 나오는 ‘하나, 둘, 서이, 너
이…’ 할 때의 그 ‘서이’일 뿐이다. 그냥 ‘서이’라고 작명한 것으로 모두 빈천한 집 갑남을녀의 딸내미들 순번일 뿐이다. 백사장이건 갯펄이건 그런 식의 ‘서이 잔치’가 쓸쓸한 배경으로 널려 있었다.
갯바위 따개비 유년을 보냈던 서이들은 어른이 되어서도 돌부리 거친 섬 사내를 만나 고초를 연장시킨다. 당장이 고달프니 미래의 고달픔은 예단할 틈이 없다. 스무 살에 산골 깊숙한 곳으로 시집 간 서이
와 마산공단 산업계 야간 학교로 떠난 서이가, 조금이라도 섬으로부터 멀어지고 싶었던 방직공장 서이가… 도시의 웬 사내와 불현듯 사랑을 나눴다가 뱃속에 아이만 잉태시키고 도망친 남자 부르며 옥상에서떨어졌던 가발공장 서이들이 등장한다. 그게 보릿고개 보내던 우리의 어머니요, 누이다.
_「한창훈의, 서이가 아름다운 진짜 이유는」 중

작가들의 사(私)생활을 조금 안다고 해서 그 작가의 내면을 제대로 알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짧지 않은 교유는 단순히 사생활을 안다는 차원하고는 다르다. 작품과 삶의 결을 함께 느낄 수 있기에 작가와 작품을 연결해서 접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물론 이것이 작품을 대하는 최상의 방법이 아닌 것은 당연하다. 저자가 책의 제목을 ‘작가의 객석’이라고 붙인 것은 아마도 작가들을 ‘책’이라는 무대 위에 등장시키고 저자 자신은 ‘객석’에서 느긋이 바라보고 있다는 장난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은 시종일관 여유롭고, 유머러스하고, 따뜻하다.
시인 이정록에 대한 이야기이다.

뽕짝을 듣고 블루스를 추려면 엄니의 굽은 등 때문에 가오리만한 허공이 생기지만 그네들은 마음이 합체된 찰떡 궁합 모자(母子)다. 장발에 파마로 변한 시인이 고향 사립문을 열면,
“왜 검불을 지고 다니냐”
다시 머리를 깎고 등장하면,
“농사채 팔아먹었냐”
불퉁, 떨어지는 말씀마다 은유요, 알레고리요, 민초성 해학이다. 그 엄니의 화법에서 몸의 시를 체화시켰으니 그게 모태 시인이다.
_「이정록, 글자 조련사」 중


1980년대에 대한 비망록

시인과 소설가가 직업이 될 수 없는 오늘날, 저자에게 생계를 이어가게 해주는 주업은 학교 ‘교사’이다. 그것도 해직교사 출신이며, 전교조 교사들의 대량해직의 시발점이 된 ‘민중교육지’ 사건의 한 당사자이기도 하다.

1985년 그해 여름 민중교육지 사건.
18명의 교사가 해직된 홍두깨 필화 사태.
기실 터질 게 터진 것이다. 서울의 유상덕, 김진경, 윤재철 선생님이 국가보안법으로 수감되었고 심성보, 고광헌, 이철국, 심임섭, 홍선웅 선생님이 우르르 해직되었고 충청도에서도 송대헌, 조재도, 전인순, 황재학, 전무용, 유도혁이 쫓겨났고 첫 원고료를 달콤하게 받고 단편소설을 쓴 순수 문학청년 강병철도 쫓겨났다.
나중 얘기지만, 그 시국의 여파가 끝이 없어서―전인순과 조재도 선생은 두 차례 해직당했고(도합 10년) 송대헌과 ‘최’는 세 번 이상 짤렸으니 헤아릴 수 없고 그 후로도 영원히 칠판 앞에 서지 못했다. 김진경, 유상덕, 윤재철 역시 한 차례의 해직으로 강산이 바뀌도록 긴 세월을 감수해야 했으니 어디 하나 순탄한 팔자를 기대할 수 없었다.
_「최교진의 벗들」 중


특히 이 책에는 ‘민중교육지’ 사건부터 전교조 교사 해직 사건에 대한 숨어 있는 이야기들이 드문드문 박혀 있어서 읽는 이로 하여금 역사의 어느 귀퉁이를 돌아가게 만든다. 물론 저자와 교유했던 교사들과 얽힌 이야기이기 때문에 전교조 운동 전체를 조망하지는 못한다. 또 그럴 의도로 씌어지지도 않았다. 작가들을 저자가 마련한 무대에 등장시키다 보니 자연스레 전교조의 몸통(?)들이 드러나고 만 꼴이랄까. 어쨌든 지난날에는 문학이 감당한 시대의 몫이 자못 컸던 것은 사실이다

내가 마지막까지 ‘설마…’ 하고 의심했던 것이 현실로 드러났고 전국적으로 1500여명이 해직되는 믿을 수 없는 사태가 터진 것이다.
충남에서도 당장 김지철, 최교진, 이우경, 고재순 선생님 등이 철창에 끌려갔고 벗 전인순, 이인호, 박경희, 현종갑, 고충환, 김대열, 장진원, 김창태, 김억환, 홍성희, 황금성, 길준용, 연재흠, 장지병, 황성선, 이영래, 정양희, 김성수, 김인규, 김억한, 임병조 등 50여 명이 단두대에 목을 우르르 넣었다. 3년 8개월 만에 복직한 나는 울멍울멍 가슴을 쓰다듬으며 술을 마시고 글을 썼지만 출옥 후 그는 지역 순회로 강연을 했고, 나는 생존의 부끄러움으로 얼굴을 들 수 없었다.
_「객석에서 그를 보며, 김지철」 중


작고 선한 삶들

이 책에 진지하고 무거운 비사만 담겨 있는 것도 아니다. 이를테면 안학수의 『하늘에서 75센티』에서 안학수 시인의 삶을 얼핏 봐버린 다음 대목은 저자의 섬세하고 따뜻한 시선을 느끼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모두들 떠나간 텅 빈 운동장,
“…내가 잘못했어. 수나야, 선생님을 절대로 용서하지 마라.”
선생님이 무릎 꿇은 채 머리카락이 바닥에 닿도록 숙인 채 흐느끼는 중이다.
“분이 풀릴 때까지 원망하렴.”
오히려 수나가 해맑은 눈빛으로 운동장을 바라보며,
“선생님, 지금 너무 행복해요. 선생님이 저를 사랑해주시니까요. 사람이 사람을 사랑할 때 행복이 온다는 걸 처음 알게 되었어요.”
오히려 다독다독 달래주는 것이다. 그리고 선생님은 아이의 먹머루 화사한 눈빛을 보며 수나가 장차 눈빛 맑은 시인이 될 거라고 상상만 해보았다.
_「바보천사 안학수가 전쟁터에」 중

도대체 강병철의 눈은 몇 겹인 걸까? 이런 생각이 드는 것은 이 책을 일독을 해본 독자라면 누구나 빠지는 물음일 것이다. 그게 연극이 되었든 문학이 되었든 깊이가 있는 작품은 거느린 맥락이 복잡하기 마련이기에 그런 물음은 당연한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강병철

저자 강병철은 1983년 ‘삶의 문학’ 동인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유년일기』『하이에나는 썩은 고기를 찾는다』『꽃이 눈물이다』, 소설집 『비늘눈』『엄마의 장롱』『초뻬이는 죽었다』, 성장소설 『닭니』『꽃 피는 부지깽이』『토메이토와 포테이토』, 산문집 『선생님 울지 마세요』『쓰뭉 선생의 좌충우돌기』『선생님이 먼저 때렸는데요』『우리들의 일그러진 성적표』가 있고, 함께 쓴 교육산문집 『넌, 아름다운 나비야』『난 너의 바람이고 싶어』가 있다. 청소년 잡지 『미루』를 10년간 발행했고, 2001~2004년 한국작가회의 대전충남지회장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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