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창업 상식사전

믿음직한 계약서 작성부터 갈등없는 매장운영까지 돈이 되는 65가지 이야기

하명진 지음

길벗 2015년 07월 01일 출간 종이책 : 2015년 04월 3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프랜차이즈 창업을 꿈꾸는 당신에게!

『프랜차이즈 창업 상식사전』은 대형 프랜차이즈의 법무팀장으로 일했던 저자가 법적인 지식이 부족해 손해보는 가맹점 사장님들이 생기지 않고, 가맹본부와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노하우를 담았다. 어떤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선택해야 하는지부터 계약할 때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 운영 중 갈등이 생기면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그리고 점포 양도와 폐업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등 가맹점 사장님들이 가장 헷갈려하고, 그리고 반드시 알아야 할 65가지 지식을 사례를 통해 풀어냈다.

목차

한눈에 보는 프랜차이즈 창업 절차

첫째마당 : 프랜차이즈에 대하여
001 똑같은 상호명을 쓰면 같은 프랜차이즈일까?
002 프랜차이즈의 장점은 무엇이 있을까?
003 우후죽순 생겨나는 프랜차이즈, 제대로 고르는 법
004 가맹점 수는 많을수록 좋은 걸까?
- 프랜차이즈 HOT 뉴스: 간판 못 달아서 프랜차이즈 입점이 무산되다!?
005 ‘가입비 & 교육비 무료’ 정말 믿어도 되나요?
006 유명 연예인이 선전하는 브랜드는 더 믿을 만할까?
007 프랜차이즈를 만들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 1등 매장을 만드는 프랜차이즈 퀴즈

둘째마당 : 똑똑한 계약을 결정짓는 정보공개서 & 가맹계약서
008 프랜차이즈를 고민하는 당신에게!
009 이제 계약을 하려 합니다! 무엇을 주의해야 하나요?
010 처음 들어봅니다! 정보공개서란 무엇인가요?
011 정보공개서는 계약할 때 받아서 확인하면 될까?
012 하루라도 빨리 오픈하고 싶어요! 정보공개서 검토기간을 줄일 수 없나요?
- 프랜차이즈 HOT 뉴스 : 정보공개서 안 준 T 브랜드, 과징금 물다
013 오픈하려는 지역 근처의 매장들을 직접 방문해 볼 수 있을까?
014 정보공개서 받는 방법은?
015 정보공개서 검토가 끝났으면 다음은 가맹계약서 확인!
016 가맹계약서와 정보공개서는 같은 문서다?
017 공정거래위원회의 표준가맹계약서란?
018 계약서와 별도로 확인서를 받았어요! 필요한 것인가요?
019 가맹점 모집광고, 정말 믿어도 되나요?
- 프랜차이즈 HOT 뉴스 : 과장광고로 공정위에 시정명령 받은 K보일러
020 담당자가 말한 예상 매출액과 수익, 믿어도 되나요?
021 ‘예상 매출액 산정서’를 받았는데 이게 무엇인가요?
022 계약기간, 길수록 유리할까?
023 기존 매장을 인수하면 더 편하지 않나요?
024 내 상가에서 오픈하면 성공하지 않을까요?
- 1등 매장을 만드는 프랜차이즈 퀴즈

셋째마당 : 꼼꼼하게 계약 완료! 그다음 챙겨야 할 것은?
025 가맹금을 가맹본부가 아닌 은행에 내나요?
026 가맹금을 예치할 필요가 없다는데요!
- 프랜차이즈 HOT 뉴스 : 가맹금 관리 소홀히 한 A사, 경고받다
027 계약서에 없는 추가 비용을 요구하는데 가맹금 돌려받을 수 있나요?
028 상가임대차보호법, 프랜차이즈도 적용되나요?
- 프랜차이즈 HOT 뉴스 : 갑을논란의 중심에 선 프랜차이즈 가맹점주의 눈물
029 인테리어는 반드시 가맹본부 통해서 해야 하나요?
030 실제로 운영해 보니 예상 매출액 자료와 차이가 큽니다! 손해배상 될까요?
031 보장한 수익만큼 안 나오면 차액을 청구할 수 있나요?
032 양도받은 가맹점, 알고 보니 허위 매출 자료!
- 1등 매장을 만드는 프랜차이즈 퀴즈

넷째마당 : 갈등이 없어야 매출도 오르는 법! 똑똑한 매장 운영법
033 고장난 기계, 가맹본부가 A/S를 안 해주는데 어떻게 하죠?
034 어차피 내 가게, 매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내 맘대로 커피값 내려도 될까요?
035 젓가락과 냅킨까지도 가맹본부로부터 구입해야 되나요?
036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직접 만든 메뉴는 못 파나요?
037 내 가게 바로 옆에 다른 가맹점이! 문제없는 건가요?
- 프랜차이즈 HOT 뉴스 : 가까운 곳에 같은 브랜드가 또 들어올 수 있다?
038 배달 주문이 들어왔는데 옆동네 영업지역이라면?
039 인근 가맹점끼리 모여 가맹점단체를 만들 수 있나요?
- 프랜차이즈 HOT 뉴스 : 7천여 회원이 한목소리 내는 가맹저협회 출범
040 재고가 쌓여 있는데 계속 구입해야 하나요?
041 적립카드 제도, 비용은 가맹점이 부담하나요?
042 신규회원 유치 실적에 따라 재계약이 결정된대요!
043 인테리어를 몇 년에 한 번씩 새로 해야만 하나요?
044 밤에 손님 하나 없는 해수욕장 인근 편의점, 영업시간 단축할 수 있나요?
045 동네만 다니는 배달 오토바이, 보험에 꼭 가입해야 하나요?
046 이전 주인이 뿌린 쿠폰, 점포 양도받은 제가 인정해 줘야 하나요?
047 이미 동난 사은품, 고객한테 뭐라고 하죠?
048 단기 아르바이트생도 근로계약서 작성해야 하나요?
049 술 파는 치킨집에서 청소년을 아르바이트생으로 쓸 수 있나요?
050 신분증 확인하고 술을 팔았는데 알고 보니 미성년자?!
051 매장 앞 여유공간에 야외 테이블 설치해도 되나요?
- 프랜차이즈 HOT 뉴스 : 야외 파라솔 설치가 불법영업!?
052 홍보 전단지를 돌리려 하는데 문제가 되나요?
- 1등 매장을 만드는 프랜차이즈 퀴즈

다섯째마당 : 프랜차이즈는 재계약 & 폐업까지 소홀하지 말자!
053 임대차계약기간이 끝나도 계속 장사할 수 있을까요?
054 월세가 밀리면 임대차계약 연장이 안 될 수 있나요?
055 가맹계약을 연장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056 사소한 실수 때문에 가맹계약 갱신을 거부당한다면?
05

출판사 서평

대형 프랜차이즈 법무팀장 출신 변호사,
돈 벌고 싶은 가맹점 사장님들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하루하루 인기가 치솟는 프랜차이즈, 비결이 뭘까? 바로 쉽고, 빠르고, 안전하게 창업할 수 있다는 것이다.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는 상권분석부터 재료수급, 마케팅까지 창업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준다. 하지만 갈등이 생기면 상대하기 힘든 적이 되고 만다. 그래서 가맹점을 낼 때에는 브랜드에 대해 꼼꼼히 알아보고, 가맹계약서를 철저하게 검토해서 가맹본부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대형 프랜차이즈의 법무팀장으로 일했던 저자는 수많은 갈등을 중재하고 해결하면서 가맹본부와 가맹점이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는 길을 모색했다. 법적인 지식이 부족해 손해보는 가맹점 사장님들이 생기지 않고, 가맹본부와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노하우를 최대한 쉽고 상세하게 이 책에 담았다.

프랜차이즈로 돈 벌고 싶다면, 일단 아는 것이 힘이다!
프랜차이즈는 브랜드 수가 4천여 개, 가맹점 수가 20만 개에 달한다. 3개월만 버텨도 성공이라고 불릴 만큼 자영업 시장은 불황인데, 프랜차이즈의 인기는 고공행진이다. 이유가 뭘까?
프랜차이즈는 가맹본부가 잘 만들어 놓은 시스템 덕분에, 초보자도 쉽고 빠르게 창업이 가능하다. 인테리어를 신경쓸 필요도 없고, 좋은 재료를 구하러 밤낮으로 뛰어다닐 필요도 없다. 직원 교육과 마케팅도 가맹본부에서 관리해준다.
하지만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 부푼 꿈을 안고 가맹점에 가입했는데, 막상 창업을 하니 내 맘 같지 않은 것이 수두룩하다. 프랜차이즈는 개인창업과 달라 가맹점과 가맹본부가 계약서로 수많은 약속을 하는데, 이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 사장님들이 많다. 사전에 얼마나 철저하게 계약사항을 이해하고, 운영하면서 이를 지키느냐가 모범매장으로 나아가는 비결이 된다.

대형 프랜차이즈 법무팀장 출신 변호사가 알려주는 창업 노하우 65가지
대형 프랜차이즈에서 법무팀장을 지낸 저자는 가맹점 사장님들이 자신의 권리와 의무를 더욱 잘 알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문제가 없는 매장이 가맹본부와 사이도 좋고, 매출도 높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정보공개서와 가맹계약서는 프랜차이즈 창업의 핵심이다. 하지만 법적인 내용이 많아서, 물어볼 데 없는 가맹점 사장님들은 사소한 문제를 비싼 변호사 상담료를 내고 해결하기도 하고, 잘 모르면 억울하게 가맹계약이 해지되기까지 이른다.
그래서 저자는 어떤 책보다도 정보공개서와 가맹계약서의 법적인 내용들을 최대한 쉽고, 친절하게 설명했다. 약자의 위치에 있는 가맹점 사장님들이 더 힘있게 목소리를 냈으면 하는 바람에서다. 기본적인 법적 지식만 알아도 큰돈을 지켜낼 수 있으니, 프랜차이즈 창업을 고민한다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야 한다.

가맹점 사장님들의 간지러운 부분을 속시원히 해결해주는 QnA와 상세한 답변!
프랜차이즈 창업은 쉽고 빨라서 좋지만,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을 명심해야 한다. 이 책은 어떤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선택해야 하는지부터 계약할 때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 운영 중 갈등이 생기면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그리고 점포 양도와 폐업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등 가맹점 사장님들이 가장 헷갈려하고, 그리고 반드시 알아야 할 65가지 지식을 사례를 통해 풀어냈다.

# 계약기간은 길게 하는 것이 유리할까?
# 인테리어는 반드시 가맹본부를 통해서 해야 할까?
# 옆동네에 배달하는 것은 안 될까?
# 가맹금을 가맹본부한테 주는 게 아니라 은행에 입금한다?

책에서 소개하는 이야기들은 저자가 현장에서 지켜봤던 쟁점들이며, 한편으로는 가맹본부와의 갈등을 방지하고 가맹점의 매출을 높이는 핵심이다. 저자의 속시원한 대답이 더 많은 가맹점 사장님들에게 프랜차이즈 창업의 방향을 제시하고, 자신감을 실어줄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하명진

저자 하명진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제48회 사법시험에 합격,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뒤 법무법인 한별에서 변호사 생활을 시작했다. 창업분야를 더 깊이 알기 위해 대형 프랜차이즈 BBQ로 옮겨 법무팀장을 지냈고, 현재는 법률사무소 대림에서 활동중이다.
체인점만 2,500여개인 대형 프랜차이즈 현장에서 일하며, 누구에게나 성공의 기회가 주어지는 프랜차이즈 산업의 매력과 법과 정보에 취약한 가맹점주들의 불리한 현실을 모두 경험했다. 변호사로서, 자신의 권리를 알지 못해 돈을 잃는 이들에게 정당한 권리를 정확히 알려주고, 약자일수록 더욱 큰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
이제는 가맹본부와 가맹점이 갑을논란에서 벗어나 균형적인 관계로 나아가기를 누구보다 바라며, 이 책이 좋은 변화를 만드는 첫 단추가 되기를 기원한다.
“ 쉽고 빠르다고 성급하게 가맹점을 내서는 안 된다.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프랜차이즈는 창업과 운영 과정에서 생각지 못한 분쟁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법적인 측면도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 - 저자의 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