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16.42MB)
- ISBN 9788965964063
-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쿠폰적용가 14,400원
10% 할인 | 5%P 적립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2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인류 기원과 진화의 해답을 찾기 위한 46억 년 역사의 장대한 여정!
인류의 역사를 이야기할 때, 우리는 대부분 소수의 지도자와 집단의 대이동 그리고 결정적인 전쟁에 초점을 맞춘다. 하지만 여기에서 간과하는 것이 있다. 그것은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바로 이 행성, 지구 자체다. 과연 인류의 역사는 오롯이 인류 스스로의 힘으로 이루어낸 것일까? 지구는 인류의 운명을 결정하는 데 어떠한 역할도 하지 않았을까? 『오리진』이 책의 질문은 바로 여기에서부터 시작된다.
영국 우주국의 과학자 루이스 다트넬 교수는 우리를 수십억 년에 걸친 지구의 과거로 데려감으로써 인류의 궁극적인 기원에 대해 들려준다. 판의 활동과 기후 변화, 대기 순환과 해류에 이르기까지, 인류의 역사는 지구의 변화에 따라 끊임없이 달라져 왔다. 최초 하나의 대륙을 조각낸 지질학적 힘들은 동아프리카에서 우리의 진화를 이끌었다. 하지만 정작 인류의 다재다능함과 지능은 지구의 자연환경을 만들어낸 우주의 주기가 낳은 산물이다. 그리스의 독특한 산악 지형은 민주주의의 탄생에 어떤 영향을 끼쳤을까? 오늘날 미국인의 투표 패턴이 먼 옛날의 해저 지형을 따라 나타나는 이유는? 히말라야산맥은 지구의 궤도와 어떤 관계가 있을까? 빙하기의 종식은 영국 제도의 생성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역사가 과학이 되는 시점에 이를 때, 비로소 우리는 현대 세계의 기반을 이루고 미래의 도전에 대응하는 데 도움을 주는 광대한 연결망을 볼 수 있게 된다. 이 책은 지구라는 행성과 그 안에서 생존하고 진화해 온 인류가 만들어낸 놀라우면서도 환상적인 앙상블에 관한 ‘진짜’ 이야기다.
지구 냉각 | 진화의 온상 | 나무에서 내려와 도구를 제작하다 | 기후 진동 | 우리는 판들의 활동이 낳은 자식이다
제2장 ㆍ 사피엔스는 왜 이동을 시작했는가
쌀쌀한 시절 | 하늘의 시계 장치 | 온실에서 얼음 저장고로 | 대탈출 | 빙기가 남긴 여러 가지 영향 | 섬나라
제3장 ㆍ 인류 진화를 도운 생물지리학적 환경
새로 발견한 낙원과 잃어버린 낙원 | 신석기 혁명 | 변화의 씨앗 |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너다 | 야생 동물을 길들이다 | 생식 혁명 | 문명과 APP 포유류 | 전 지구적인 발열 상태 | 유라시아의 이점 | 급수탑
제4장 ㆍ 신드바드의 세계
물을 부로 바꾸다 | 내해 | 신드바드의 세계 | 향신료 세계 | 병목 지점 | 검은 동맥 | 블랙 벨트
제5장 ㆍ 도시의 풍경을 결정지은 재료
생물학적 암석 | 나무와 점토 | 석회암과 대리암 | 백악과 부싯돌 | 불과 석회암 | 판들의 격렬한 활동이 낳은 산물 | 우리 발밑의 땅
제6장 ㆍ 금속은 어떻게 인류 사회를 바꾸었는가
청동기 시대의 개막 | 해저에서 산꼭대기로 | 연철에서 강철로 | 철로 이루어진 별의 심장 | 세상이 녹슬었을 때 | 호주머니 속의 주기율표 | 멸종 위기에 처한 원소
제7장 ㆍ 기후가 만들어낸 실크로드의 지도
동서 횡단 고속도로 | 풀의 바다 | 민족 대이동 | 로마 제국의 쇠퇴와 멸망 | 팍스 몽골리카 | 한 시대의 끝
제8장 ㆍ 해류와 바람, 인류의 대탐험 시대를 열다
볼타 두 마르 | 폭풍의 곶 | 신세계 | 전 지구적인 바람 기계 | 몬순의 바다로 | 몬순 메트로놈 | 물의 제국 | 세계화를 향해
제9장 ㆍ 석탄과 석유가 바꿔놓은 인류의 문화
햇빛과 근육의 힘 | 에너지 혁명 | 화석화한 햇빛 | 석탄의 정치학 | 검은 죽음 | 중간 단계를 없애다
선 자세로 돈다면, 계절 변화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자전축이 비스듬히 기울어져 있어 일 년 중 절반은 태양 쪽을 향해 기울어진 북반구가 남반구보다 햇빛을 더 많이 받아 여름이 된다. 지구의 궤도 이심률, 자전축의 기울기와 그 흔들림은 모두 지구의 기후에 영향을 미치며, 이것들은 시간이 흐르면서 주기적으로 변한다. 이 주기적 변화들을 밀란코비치 주기라고 부른다. 약 260만 년 전에 이 얼음 저장고 시기가 시작될 때부터 빙기의 맥박은 지구의 자전축 기울기를 좌우하는 4만 1000년의 밀란코비치 주기를 따랐지만, 분명하게 밝혀지지 않은 이유로 약 100만 년 전부터 더 느리지만 더 극단적인 주기로 건너갔는데, 바로 약 10만 년에 이르는 지구의 궤도 이심률 주기로 옮겨간 것이다. 빙기들은 더 느리지만 더 크게 울리는 다른 북에 장단을 맞추게 되었다. 각각의 빙기는 더 강력해지고 더 오래 지속되었다.
_ 본문 중에서
다트넬은 또한 역사를 통해 도구 제작과 기술에 일련의 혁명을 가져온 다양한 금속들을 지각에서 캐내고 활용하는 법은 어떻게 알아냈는지 그리고 산업 혁명 이후에 전 세계에 에너지를 공급한 화석 에너지 자원이 어떻게 생겨났는지도 살펴본다.
지구 대기와 해양의 순환계라는 맥락에서 탐험 시대를 돌아보고, 항해자들이 바람의 패턴과 해류를 차츰차츰 이해해 결국 대륙 간 무역로와 해상 제국을 건설한 과정도 설명한다. 지구의 역사가 오늘날의 전략지정학적으로 중요한 곳들을 어떻게 만들어냈으며, 현대의 정치에 계속 영향을 미치는지도(왜 7500만 년 전에 존재한 옛날 바다의 퇴적물이 현대의 미국 남동부 유권자가 특정 당을 지지하게 계속 영향을 미치는지, 3억 2000만 년 전의 석탄기에 형성된 지층의 위치가 영국인의 투표 패턴에 어떻게 반영되는지) 알아본다.
인류의 기원에 대한 궁극의 대답!
지구가 우리를 만들었다!
역사는 혼란스럽고 지저분하고 무작위적이다. 몇 년 동안 지속된 가뭄이 사회적 불안정을 낳고, 화산이 폭발해 인근 도시와 마을을 싹 쓸어버리고, 전쟁터의 소란과 살육 속에서 잘못된 판단을 범하는 한 장군 때문에 왕국 전체가 멸망한다. 하지만 역사의 우발적 사건들을 뛰어넘어 시간과 공간을 모두 아우르는 충분히 넓은 관점에서 세계를 바라본다면, 신뢰할 만한 추세와 믿을 수 있는 불변의 조건이 드러나고, 사건들의 배후에 있는 궁극적인
작가정보
저자 : 루이스 다트넬
웨스트민스터 대학에서 과학 커뮤니케이션을 가르치는 교수로 일하고 있다. 과학에 관한 글로 여러 차례 상을 받았으며, 『가디언』, 『타임스』, 『뉴사이언티스트』에 기고하고 있다. 텔레비전을 위한 글도 썼으며, BBC의 〈호라이즌〉, 〈스카이 뉴스〉, 〈우주의 신비〉, 〈스타게이징 라이프〉, 〈밤하늘〉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지칠 줄 모르는 대중 과학 전도사인 다트넬의 전작 중에는 전 세계 16개 언어로 번역된 베스트셀러인 『지식: 인류 최후 생존자를 위한 리부팅 안내서』가 있다.
역자 : 이충호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화학교육과를 졸업하고, 교양 과학과 인문학 분야의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2001년 『신은 왜 우리 곁을 떠나지 않는가』로 제20회 한국과학기술도서 번역상을 수상했다. 옮긴 책으로는 『진화심리학』, 『초파리』, 『돈의 물리학』, 『사라진 스푼』, 『도도의 노래』, 『경영의 모험』, 『뇌과학자들』, 『동물의 생각에 관한 생각』, 『천 개의 태양보다 밝은』 등이 있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화학과를 졸업하고, 영문학을 부전공했다. 현재 과학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1년 우수 과학 도서 번역상과 제20회 한국 과학 기술 도서 번역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는 '블랙홀 여행', '과학의 슈퍼스타 20'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말랑하고 쫀득한 과학 이야기', '말랑하고 쫀득한 세계사 이야기', '물리가 뭐야?', '화학이 뭐야?', '신의 괴물', '이야기 파라독스', '와인 전쟁', '놀라운 하늘', '1001마리 개미', 진화심리학', '천개의 뇌' 외 다수가 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5,000원 이상 상품으로 변경 예정,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5,000원 이상 eBook으로 변경 예정,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 / 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0권 / 1권
-
받는사람 이름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바이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