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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길 들풀의 위로
이재영 지음
흐름출판 출판사SHOP 바로가기

2020년 08월 25일 출간

종이책 : 2020년 07월 2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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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49.57MB)
ISBN 9788965963936
쪽수 25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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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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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의 산책에서 만난 별것 아닌 들풀의 위로에
천천히, 그러나 분명히 괜찮아지는 날들
프리랜서 작가이자 가평에서 책방 ‘북유럽(Book You Love)’을 운영 중인 에세이스트 이재영의 세 번째 에세이. 마흔을 넘어 작가로서도, 사춘기에 접어든 딸의 엄마로서도 흔들리기 시작한 어느 날, 그대로 무너질 것 같은 날들에 움츠려 있는 대신 몸을 일으켜 걷기 시작했다. 함께 사는 강아지와 매일 걷다 보니 그동안 지나쳤던 것들이 눈에 들어왔다. 어제와 같으면서도 다르고, 오늘도 어김없이 푸른 길가의 들풀이다.
산책길에서 만난 유홍초, 고마리, 꽃다지, 쇠뜨기, 왕고들빼기 등과 같은 식물들은 화려하지도 않고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잡풀이지만 저마다 자기 존재를 드러내며 어제보다 오늘 좀 더 자라 있다. 매일 걸으며 ‘어쩌면 세상에 산책으로 사라지지 않을 거대한 슬픔은 몇 가지 안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저자는 이름조차 모르던 꽃을 찾아보고, 때로는 꽃말도 알아보며 별것 아닌 초록 건네는 위로에 긴 슬럼프에서 천천히 빠져나왔다. 이 책은 길에서 만난 들풀, 들꽃에 대한 이야기, 누구나 공감할 만한 삶의 이야기를 글과 사진으로 엮어 담은 에세이다.
프롤로그 : 딱 열 걸음만 더

PART 1 멈춰 섰을 때 초록이 건넨 위로
개를 기르는 건 나를 돌보는 일 : 유홍초
행복과 행운은 한 끗 차이 : 클로버
무엇으로 흐르든 꽃은 핀다 : 고마리
선택되지 않은 기쁨 : 왕고들빼기꽃
흔들리지만 사라지지 않는 : 개망초
풀들에겐 엄마가 없다 : 들풀에게
바다를 건너도 달라지지 않아 : 미국자리공
내 눈에는 쓸모없어 보였는데 : 낙엽
둘 다 흔들리며 둘 다 반짝이는 : 서양 민들레
천천히, 분명하게 뒤덮는다 : 담쟁이
충만한 순간 : 달개비꽃
자격은 내가 부여하는 지위 : 야자나무
하늬바람이 불어오면 : 갯까치수염

PART 2 천천히, 그러나 분명히 괜찮아지는 날들
한계를 넘어선다는 것 : 부들
“그거 진짜 엄청 다른 거거든” : 무와 배추, 그러니까 김치
결핍이 만들어낸 아름다움 : 단풍
어느 냄새 수집가 이야기 : 강아지풀
새삼스럽게 보고 싶다 : 새삼
꿈꾸지 않아도 괜찮아 : 밤
들꽃으로 부리는 사치 : 넝쿨
내 마음 밭은 얼마나 깨끗한가 : 부레옥잠
어쩌면 그 속에 우주가 : 돌나물
작은 것의 긴밀함 : 꽃마리
한없이 가벼우면서 가볍지만은 않은 : 꽃다지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쑥부쟁이
원형의 시간 : 호숫가에서
어제 오늘 내일 : 풍경 앞에서
It’s getting better : 질경이

에필로그 : 자연스럽게

* 오늘도 산책을 나선다. 걸으면 조금씩 송두리째 흔들렸던 삶의 중심이 잡힌다. 나를 물들였던 것들이 천천히 빠져나간다. 겹겹이 쌓였던 타인의 시선과 기대와 기준들이 사라진다. 바람이 한 겹, 햇살이 한 겹, 빗물이 한 겹, 아랑곳하지 않고 어느 때고 솟아오르는 들풀이 한 겹, 나무가 한 겹, 꽃이 한 겹, 흙이 한 겹. 아름다운 것들이 내 속에 스며들어 불필요한 것들을 밀어내고 순한 내가 남는다. 흔들리는 내 삶에 작고 연약하지만 싱싱한 새로운 뿌리가 자라난다. - 8~9 쪽

* 몇 걸음 더 걸었을 때 초록 더미 사이에 어린아이 새끼손톱만 한 유홍초 꽃이 보였다. 몹시 작은 데다 막강한 번식력으로 잎이 나기 전에 뽑히곤 하는 통에 만나기 어려운데 그날은 푸른 하늘을 향해 전진하듯 얼굴을 들고 있는 주홍빛 유홍초가 눈에 들어왔다. 무성한 초록 사이에 작고 붉은 별이 뜬 것 마냥 예뻤다. 크고 화려하지 않아도 명확히 자기 존재를 증명하고 있었다. 옅은 바람에 작고 붉은 별들이 살랑였다. 괜찮다고, 괜찮을 거라고 말해주는 것 같았다. -21쪽

* 클로버의 잎이 행복에서 행운으로 변하는 건 짓밟혀서라고 한다. 원래 세 장의 잎이 나야 정상인데 잎이 밟혀 생장점이 손상되어 기형적으로 잎이 하나 더 나는 것이라고. 그래서 시골 산책길에서는 찾기 힘들고 상대적으로 사람 많은 도시에서 행운의 네 잎을 발견하기 더 쉽다. 클로버의 이야기를 알게 된 후로 조금은 공평하다고 생각했다. 행복을 깨닫기 힘든 곳에 행운이 나타나고 행운을 찾기 어려운 곳에 행복이 가득하다는 것이. - 31~32쪽

* 고마리는 습한 곳이면 어디든 상관없다는 듯이 맑은 개울가에서도, 더러운 하수구 주변에서도 잘만 핀다. 가평 같은 시골이야 모르지만 도시에서는 맑은 개울을 찾기가 어려우니 대체로 하수구 주변에서나 만날까 싶은 풀이다. 예전에는 어린 풀은 먹고 줄기와 잎은 지혈제로도 쓰였다는데 지금이야 그저 잡풀에 불과하다. 그러나 쓰임이 있든 없든, 자리 잡은 곳이 깨끗하든 아니든, 흰빛 분홍빛으로 피어 있는 순간은 저토록 예쁘다. 그래, 물 흐르듯 흐르는 인생, 어찌 흐르든 무엇으로 흐르든 거기에서도 피는 꽃은 있지 않겠는가. - 41쪽

* 그러니 가을에 핀 왕고들빼기 꽃은 봄과 여름 내내 어떤 선택도 받지 못한 것들의 결과다. 봄에 왕고들빼기의 토실한 알뿌리를 캘 때만 해도 상상하기 힘든 비주얼. 만약 작정하고 왕고들빼기들을 다 캐내버렸다면 바람에 나부끼는 이 우아한 크림색의 꽃을 보지 못했을 것이다. 왕고들빼기 꽃을 볼 때마다 선택되지 않은 기쁨에 대해 생각한다. 그 사람이, 그 회사가, 그 시험이, 그 아이디어가 나를 선택하지 않은 것은 어쩌면 기회이고 기쁨이라고 이 꽃이 말해주는 것만 같다. 왕고들빼기 꽃은 선택되지 못했을 뿐 내 안의 꽃은 여전할 거라고 이야기를 건넨다. - 49~51쪽

* 산책을 하면서부터 무채색의 세상이 온갖 풀들에 의해 색이 입혀지는 걸 봐왔다. 슬금슬금 작은 연둣빛으로 시작해서는 어느 새 초록 범벅이 되는 흐름. 계절을 넘어서며 아주 작은 것이 눈에 띄지 않게 지속되다가 순식간에 판이 뒤집어지는 걸 목격한다. 우리 집 담을 뒤덮고 있는 담쟁이도 마찬가지였다. 씨를 뿌려놓고 언제쯤 근사한 풍경이 될까 너무 아득해 상상도 하지 않았는데 이태 만인가 모래사장을 덮친 파도처럼 외벽을 기세 좋게 자신의 초록으로 뒤덮었다. 변화란 이런 것이구나. 그때 알았다. 나도 천천히 바꿔보자. 다시 시작해보자. 당장 달라지길 바라지 말고, 처음부터 너무 열심히 말고, 차츰차츰 나아지도록 천천히. - 92쪽

* 집에 돌아와 천천히 생각해보았다. It’s getting better. 그래, 조금씩 나아지고 있었다. 원하는 모양으로 만들어지지 않아서 그렇지 한 인간으로 잘 자라고 있는 게 분명했다. 스스로에게 반문했다. 그거면 되지 않은가? 당사자도 아닌 엄마가 원하는 모양이 뭐가 중요한가? 나아진다면, 점점 나아진다면 그걸로 충분하지 않은 가? 문제될 것이 없다. 인간이 태어나 이루어야 할 과업은 어제보다 오늘 더 나아지는 것이다. - 238쪽

“삼십 대를 지나면서 이제야 자리를 잡았나 했는데
마흔이 되니까 이십 대처럼 다시 위태로워졌다.”
프리랜서 작가이자 가평에서 책방 ‘북유럽(Book You Love)’을 운영 중인 저자는 마흔에 접어들며 다시 흔들리기 시작한다. 단독 작가로서도 아직은 단단히 자리 잡지 못했고 잘 일궈왔던 프리랜서 작가로서의 일도 그즈음 줄어들었다. 작은 책방은 말 그대로 간신히 유지를 하고 있을 뿐이다.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생이 되어 사춘기에 접어든 딸과는 매일이 전쟁이다. 마흔이면 엄청 어른인 거 같고 대부분의 일들이 다 해결되어 있을 것만 같았는데 아니었다. 그동안 뭘 많이 한 거 같은데 남은 건 없는 기분. 날선 불안의 끈이 툭 끊어졌던 때, 저자는 몸을 일으켜 걷기로 한다. 움직이지 않는 몸을 이끌고, 기르는 강아지를 데리고 ‘열 걸음만 더’를 열 번 되뇌면서.

유홍초, 고마리, 클로버, 강아지풀,
패랭이꽃, 메꽃, 흰독말풀, 부들, 갯까치수염…
매일 걸으며 그동안 주목하지 않았던 것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작고 붉은 유홍초, 물가에 피는 고마리, 화려한 색감을 자랑하지만 발치에 피어 지나치기 쉬운 패랭이꽃, 이름과 다르게 우아한 색감을 자랑하는 왕고들빼기 꽃, 동심과 분노라는 상반된 꽃말을 가진 강아지풀, 순식간에 담을 뒤덮는 담쟁이 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대부분 궁금해하지 않았던 들꽃과 들풀이 저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저자는 자신의 그 풀과 꽃 속에서 자신을 마주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되새긴다.

“물 흐르듯 흐르는 인생, 어찌 흐르든 무엇으로 흐르든
거기에서도 피는 꽃은 있지 않겠는가.”
물가이기만 하다면 깨끗한 냇물이든 하수구 주변이든 자리를 잡고 꽃을 피우는 고마리를 보며 저자는 생각한다. 인생이 어디로 무엇으로 흐르든 거기에서도 꽃은 피는 법이라고. 봄여름에 사람들에게 선택받지 않아야만 가을에 아이보리 톤의 꽃을 피우는 왕고들빼기를 보며 누군가에게 선택받아야만 제몫을 할 수 있는 프리랜서로서의 애환을 달랜다. 온 잎을 노랗게 물들여 존재감을 자랑하는 은행나무 건너에 낮게 핀 서양 민들레를 보며 둘 다 노랗고 반짝일 뿐이라고 위로 받는다. 매 순간에 충실했던 어느 날을 달개비꽃을 보며 기억하고 서두르지 않고 담을 뒤덮는 담쟁이처럼 다시 천천히 나아지기를 기대한다. 저자는 그처럼 주변의 초록이 작은 바람에 흔들려도, 아무도 주목하지 않아도 각자 자기만의 속도로 아랑곳없이 어제보다 오늘 조금 더 자라 있는 모습을 지켜보며 긴 슬럼프를 천천히 빠져나온다.

힘들지만 아주 천천히, 정말 조금씩,
그렇지만 분명하게 괜찮아지는 날들
저자는 몇 년에 걸친 긴 슬럼프를 산책을 하며, 들풀의 반복되는 사계절을 지켜보며 조금씩 괜찮아졌노라고 고백한다. 자기 안으로 좁아지던 시선이 자연스럽게 밖으로 향하고, 자기 삶을 구성하는 것들을 주목하기 시작한다. 영원한 외지인일 수밖에 없지만 이제는 어엿하게 뿌리내리고 있는 가평이라는 땅과 그곳의 사람들을 돌아보고, 한참 속을 끓이며 붙잡고 있던 사춘기 딸로부터 자기 자신을 한발 떨어뜨려 놓는다. 어제보다 나아진 오늘을 되짚어보며 내일을 살아갈 용기를 얻는다. 저자는 이 책 《오늘도 흔들리는 중입니다》를 통해 그 긴 터널을 지나 와 마흔은, 사십 대는 흔들리지만 그렇게 천천히, 그러나 분명히 ‘괜찮아지는 날들의 합’이라고 이야기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재영

가평 설악면 작은 책방 ‘북유럽(Book You Love)’의 주인장을 공동으로 맡고 있다. 읽고 쓰는 일을 하는 프리랜서 작가로 여러 매거진, 웹진, 단행본 등의 매체에 다양한 글을 쓴다. 딸과 함께한 여행 에세이 《예쁘다고 말해줄 걸 그랬어》《여행을 믿는다》를 썼다. 용감하다고 생각하며 살았으나 겁이 많고, 외향 적인 줄 알았으나 관계에 서툰 사람이었다. 스스로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산 세월이 길다. 앞으로 진짜 나답게 살기 위해 더 읽고 쓸 생각이다. 길가의 초록이 주는 위로를 깨닫게 된 후 부지런한 산책가가 되었다. 세상에 해가 되지 않는 사람으로 사는 것이 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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