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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니스

잠재력을 깨우는 단 하나의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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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3월 30일 출간

종이책 : 2020년 03월 1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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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9.84MB)
ISBN 9788965963776
쪽수 3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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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공자, 예수, 석가모니, 존 스튜어트 밀,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윈스턴 처칠에서부터
타이거 우즈, 숀 그린, 안네 프랑크에 이르기까지
앞서 나가는 사람들의 비밀무기, 스틸니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위대한 지도자들, 사상가들, 예술가들, 운동선수들, 그리고 공상가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힘이 있다. 바로 스틸니스다. 스토아 철학에 바탕을 둔《에고라는 적》으로 자기계발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연 라이언 홀리데이는 오랜 탐구 끝에 스틸니스, 즉 내면의 고요가 바로 성공의 열쇠임을 밝혀냈다. 스틸니스는 분노를 이겨내게 하고, 주의를 산만하게 하지 않으며 위대한 통찰력을 발견하게 만든다. 행복을 성취하고 옳은 일을 하게 한다.

『스틸니스』에서 저자 라이언 홀리데이는 이 책의 목적이 우리 안의 고요를 어떻게 끄집어내 활용할 수 있을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이를 위해 공자, 예수, 석가모니, 존 스튜어트 밀에서부터 야구선수 오 사다하루, 윈스턴 처칠, 작곡가 존 케이지, TV 프로그램 진행자 프레드 로저스 등에 이르기까지 위대한 사상가를 비롯해 현대 인물들까지 두루 살핀다. 나아가 동서양의 고대 철학을 넘나들며 시와 소설, 과학적 연구에도 의지하여 우리의 사상과 감정, 신체를 다스리는 데 도움을 줄 만한 전략을 찾는다.
각종 업무와 쏟아져 들어오는 정보에 짓눌려 살고 있고 수많은 삶의 문제들과 마주하고 있는 현대인들에게눈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우리 모두 소란과 불안, 혼란한 일상에 놓여 있다. 저자는 이럴 때 스틸니스를 통해 우리 안의 잠재력과 통찰을 깨우고 덜 불안하고 더 생산적이며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해법을 제시한다.
서문 / 머리말

첫 번째 영역, 느끼고 생각하며 판단하는 정신
정신의 영역 : 케네디가 핵전쟁을 피할 수 있었던 힘
지금은 지금뿐이다
나폴레옹이 편지를 곧장 확인하지 않은 이유
숀 그린이 슬럼프를 극복해낸 비결
해답을 찾는 생각의 태도
머릿속 잡음을 잠재우는 가장 완벽한 방법
진짜 필요한 소리를 듣기 위한 조건
소크라테스와 석가모니가 추구한 한 가지
골리앗을 제압한 다윗의 힘
느린 사람은 부드럽고 부드러운 사람은 빠르다
정신의 고요, 그 다음은…

두 번째 영역, 마음을 움직이고 생명을 부여하는 영혼
영혼의 영역 : 타이거 우즈가 파멸할 수밖에 없었던 까닭
더 나은 삶을 위한 행동의 기본 원칙
내면아이와 마주쳤을 때 해야 하는 일
욕망에서 비롯된 충동은 진정한 만족에 닿지 않는다
‘충분하다’, 불안을 잠재우는 키워드
시인의 눈으로 발견하는 아름다움
더 큰 존재를 수용할 때 발휘되는 힘
고요는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빛난다
분노보다 사람을 멍청하게 만드는 것은 없다
우리는 모두 똑같은 존재일 뿐이다
영혼의 고요, 그 다음은…

세 번째 영역, 정신과 영혼의 실행자인 몸
몸의 영역 : 처칠이 삶을 생산적으로 만들 수 있었던 비결
‘파비우스 전략’, “아니오”라는 말의 힘
산책의 이유
격정과 동요는 루틴 속에서 가라앉는다
소유로부터의 자유
‘자기만의 방’, 고독이 필요한 시간
일하는 인간이 아닌 존재하는 인간
아메리칸 어패럴은 왜 무너졌을까?
나 자신을 위한 성취와 즐거움
도망가면 결국 제자리로 돌아올 뿐이다
더 나은 삶, 더 나은 나를 위한 선행
마지막으로 해야 하는 일

후기
그 다음은?
감사의 말
출처 및 참고 문헌

세상이 빙글빙글 돌아도 흔들리지 않는 것. 흥분하지 않고 행동 하는 것. 반드시 들어야 할 소리만 듣는 것. 안팎으로 평온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 동양에서 말하는 도와 고대 그리스 철학과 신학에서 말하는 로고스를 활용하는 것. 불교, 스토아 철학, 에피쿠로스 철학, 기독교, 힌두교를 모두 통틀어 보더라도 최고선이자 탁월한 성과, 행복한 삶의 비결로써 내면의 평화인 스틸니스, 즉 내면의 ‘고요’를 숭상하지 않은 철학의 학파나 종교를 찾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본질적으로 모든 고대 선현이 입을 모아 강조하는 것에도 귀 기울이지 않는다면 우를 범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 17, 18쪽

우리 모두는 각자의 삶 속에서 위기를 마주한다. 남들 눈에는 별일 아닐 수도 있지만 우리 각자에게는 중요한 문제일 것이다. 부도 직전에 놓인 사업. 험한 말이 오가는 이혼 과정. 앞으로 뭘 해서 먹고 살아야 할지에 관한 결정. 성패 여부가 온전히 우리에게 달린 순간. 이 같은 모든 상황이 우리의 정신에 의존한다. 감정적이거나 반발적인, 경솔하고 섣부른 반응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상황을 제대로 해결하고 싫은 게 아니라면, 실력을 십분 발휘하고 싫은 게 아니 라면 말이다. 우리가 갖춰야 할 자질은 케네디가 의지했던 바로 스틸니스, 고요다. 그의 침착함, 그의 허심탄회함, 정말로 중요한 게 무엇인지 알아보는 명료함이다. - 43쪽

에고는 그 어느 것에도 뒤지지 않으려고 무던히 애쓴다. 호평받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이든 최근에 업계에 돌기 시작한 루머든, 전혀 객관적이지 못한 논평이든,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기후 변화, 세계은행, NATO 정상회의 등 끝없는 문제의) 심각한 위기든 간에 그 어떤 것에도 지지 않으려고 무던히 애쓴다. 하지만 이는 우리 내면의 평화를 잃게 하며 엄청난 기회비용까지 요구한다. 우리가 더 고요 해지고 더 자신만만해지고 더 폭넓은 시야를 갖게 된다면 어떤 의미 있는 문제에 에너지를 쏟을 수 있게 될까? - 57쪽

물론 생각은 필수적이다. 전문지식이 지도자나 운동선수, 예술가로 성공하는 열쇠가 된다는 사실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문제는 우리도 모르게 너무 지나치게 생각한다는 데 있다. 잠재의식 속에서 ‘소용돌이치는 거친 말들’이 우리 머릿속에 걱정을 심다보면 어느새 훈련할 여유조차 사라지고 만다. 과부하가 걸리고 주체하지 못하고 산만해진다. 다른 그 무엇이 아니라 우리 자신의 머릿속 때문에!
- 69쪽

뭔가를 더 많이 원할수록 특정 결과에 더욱 집착하게 되고 그러 다보면 그 일을 성취하기가 더욱 어려워진다고 느낀 적이 있지 않은가? 골프와 양궁 같은 스포츠가 이를 보여주는 완벽한 예다. (…) 양궁에서도 화살을 겨눌 때 힘을 쓰고 있다고 해서 기술이 개선되는 것이 아니다. 화살을 겨누면서 활쏘기의 기술적 요소를 너무 의식하고 있으면 긴장이 충분히 풀리지 않아 몸이 부드러워지지 않는다. 오늘날 명사수들이 하는 말마따나 “느린 사람은 부드럽고 부드러운 사람은 빠르다.” 그런 의미에서 고요야말로 탁월한 성과를 위한 핵심적인 방법이다. 힘주어 꽉 잡고 있는 것보다 느슨하게 잡고 있을 때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더 큰 통제력이 생긴다. 더 이상 생존을 위해 활을 쏠 필요는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궁술의 필수 기술은 변함없어 보인다. 집중, 인내, 호흡, 집요함, 명석함. 그리고 무엇보다 내려놓는 힘. -108쪽

미국의 정치가 마르코 루비오는 자신의 책에 이런 말을 썼다. “계획을 세우고 야망을 좇을 때 초조한 마음이 드는 까닭이 행복과 그 행복을 취하려는 열망 때문이 아니라는 것을 이제야 알게 된 것 같다. 우리가 초조함을 느끼는 까닭은 마음속 깊은 곳에서는 행복이 다른 곳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며, 아무리 중요한 일이라고 할지라도 그 행복의 자리를 대신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여전히 서두르고 업무를 우선한다. 그건 우리가 중요한 사람이 되고자 하기 때문이고 우리가 이미 중요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항상 실감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160, 161쪽

마이크로소프트의 창립자이자 자선가인 빌 게이츠는 오랜 세월 동안 일 년에 두 번씩 이른바 ‘생각의 주’를 갖는다. (…) 빌 게이츠에게 이 시간은 우리가 생각하는 휴가가 아니다. 그는 이 일주일 동안 몇 날 며칠씩 잠도 못 자고 고된 시간을 보낸다. 복잡한 문제, 상충하는 아이디어, 정체성에 맞서는 개념들과 씨름한다. 이토록 애써야 하는 일임에도 빌 게이츠는 숲속에서 일주일을 보내고 나면 재충전되어 다시 업무에 집중하는 모습으로 나타난다. 멀리 내다보기에 할 수 있는 일이다. 그는 자신이 무엇을 우선하고 싶은지, 직원들에게 어떤 일을 맡겨야 하는지 알고 있다. 그는 숲속에서 얻은 조용한 고요를 고스란히 지닌 채 복잡한 세상으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아마존 20주간 연속 베스트셀러,
월스트리트 저널 베스트셀러, 포브스 선정 2020년에 읽어야 할 책
《에고라는 적》의 저자 라이언 홀리데이의 역작!

“라이언이 말하는 스틸니스는 그 어느 때보다 혼란이 끊이지 않는 이 시대에 더욱 중요하다.”
-마크 맨슨, 베스트셀러 《신경 끄기의 기술》 저자

“당신이 누구든 간에 이 책은 당신에게 덜 불안하고 더 건강하고 더 생산적인 삶과 커리어로 가는 문을 열어줄 것이다.”
-아리아나 허핑턴, 허핑턴포스트 미디어그룹 회장

공자, 예수, 석가모니, 존 스튜어트 밀,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윈스턴 처칠에서부터
타이거 우즈, 숀 그린, 안네 프랑크에 이르기까지
앞서 나가는 사람들의 비밀무기, 스틸니스
《에고라는 적》《옵스터클 이즈 더 웨이》《데일리 스토이크》등 스토아 철학을 바탕으로 한 자기계발서로 이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연 라이언 홀리데이의 신작이다. 아메리칸 어패럴의 전 마케팅 책임자, 칼럼니스트, 강연가이자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집필해낸 라이언 홀리데이는 미국 현지에서도 주목받는 젊은 작가이기도 하다. 그의 신작 《스틸니스 : 잠재력을 깨우는 단 하나의 열쇠》는 미국에서 출간 즉시 뉴욕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고, 월스트리트 저널 베스트셀러, 포브스 선정 2020년 읽어야 할 책에 올랐으며 아마존에서 20주간 연속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 지금까지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에고라는 적》을 통해 인생의 전환점에서 에고의 위험성을 지적했던 라이언 홀리데이는 자신의 분야에서 업적을 쌓았던 사람들을 탐구한 결과 중요한 사실을 알아냈다. 성공한 사람들은 사방의 소음에 휘둘리지 않고 통찰과 지혜, 집중력과 창조성을 발휘하며 눈앞에 닥친 문제를 풀어갈 수 있는, 보다 나은 방향으로 자신의 인생과 일을 이끌어나갈 수 있는 힘이 있었다. 그 힘이 바로 스틸니스(stillness), 즉 내면의 고요였다.

모든 문제의 해답이 되는 열쇠이자
우리 안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열쇠, 스틸니스
프랑스의 수학자이자 철학자인 블레즈 파스칼은 말했다. “인류의 모든 문제는 홀로 방 안에 조용히 앉아 있지 못하는 무능함에서 유래한다.” 라이언 홀리데이가 《스틸니스》에서 살펴본 동서고금의 뛰어난 사상가와 정치가, 예술가, 운동선수 등 위대한 업적을 남긴 사람들은 모두 안팎의 소음 속에서도 스틸니스, 즉 고요를 찾아 나섰다. 윈스턴 처칠은 바쁜 공무 중에도 틈틈이 그림을 그렸고, 야구선수 숀 그린은 긴 슬럼프를 겪었지만 조급함으로 자신을 밀어붙이는 대신 선불교의 선사상에 기대어 머릿속을 비우는 쪽을 택해 슬럼프를 이겨냈다. 마이크로소프트 빌 게이츠는 일 년에 두 번씩 일주일 동안 홀로 숲으로 들어가 지내며 자기 앞에 주어진 문제들을 깊이 들여다보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진다. 그렇게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재정립하고 현실로 돌아와 사업가이자 자선가로서 주어진 일을 해나간다.
우리 역시 일상을 살면서 크고 작은 여러 가지 문제에 직면하고 부정적인 상황을 겪는다. 그런 상황에 처하면 안팎으로 들려오는 수많은 목소리들에 판단력은 흐려지고 영혼은 갉아 먹힌다. 그런 때에 우리가 우리 안에 숨겨진 스틸니스, 즉 고요를 찾아내면 명료하게 사고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 또한 감정을 다스릴 수 있으며 올바른 목표를 설정하고 부담스러운 상황을 잘 대처해낼 수 있다. 좋은 습관을 만들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유능한 사람이 될 수도 있다. 그러니까 고요는, 삶에서 마주치게 되는 거의 모든 문제를 푸는 핵심이다. 더 나은 부모, 더 나은 예술가, 더 나은 투자자, 더 나은 운동선수, 더 나은 과학자, 더 나은 인간이 될 수 있는, 인생에서 우리의 모든 가능성을 열어주는 열쇠다.
라이언 홀리데이는 여기에서 나아가《스틸니스》를 통해 여러 가지 사례를 들어 우리 안의 고요를 찾아내기 위해서는 세 가지 영역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한다. 느끼고 생각하고 판단하는 정신의 영역, 마음을 움직이는 영혼의 영역, 그리고 정신과 영혼의 실행자인 몸의 영역이다. 달리 말해 머리와 마음과 육신이라는 불변의 3박자에 집중해야 한다는 뜻이다.

우리 안에 숨겨진 스틸니스를 찾기 위해
정신과 영혼, 몸의 영역에서 해야 하는 일
라이언 홀리데이는 정신의 영역에서 우리의 정신을 소란하게 하는 것들로부터 벗어나라고 말한다. 수없이 쏟아지는 정보를 제한하고 현재에 집중하며, 머릿속을 비우고 침묵과 지혜를 구하라고 권한다. 에고를 버리고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고집스러운 의지 대신 내려놓을 때 원하는 바를 얻게 될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그 예로 나폴레옹은 자신에게 오는 편지들을 곧장 확인하지 않고 3주 뒤에 확인하는 습관이 있었다. 정말 중요한 정보는 3주 뒤에도 중요한 채로 남아 있었고 그렇지 않은 것들은 그 사이 이미 해결되었기 때문이었다. 안네 프랑크는 일기를 씀으로써 고통스러운 현실 속에서도 삶의 중심을 잡을 수 있었으며, 작곡가 존 케이지는 침묵을 통해 진짜 들어야 할 소리를 찾아 듣고 작품을 만들어냈다. 궁술의 대가 아와 겐조는 제자들로 하여금 명중하고자 하는 의지를 버리도록 훈련시켰고, 예술가 마리나 아브라모비치는 〈예술가가 여기에 있다〉라는 작품을 통해 현재에 집중하는 것의 중요함을 알렸다.
에픽테토스가 말하길, “우리는 육체가 마비된다고 하면 공포에 사로잡혀 이를 피할 수 있다면 무슨 일이든 하고 말 테지만, 우리의 영혼이 마비되는 것에는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라고 했다. 저자는 영혼의 영역에서 보다 나은 삶, 진정한 삶의 성취를 위해서는 분노와 시기, 헛된 욕망을 멀리 하고 내면아이와 화해해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덕을 추구하며 세상 곳곳에 존재하는 아름다움을 찾고 좋은 관계 속에서 영혼을 가꾸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실례로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뛰어난 작품들을 남겼지만 어린 시절 아버지로부터 인정받지 못한 탓에 성인이 되어서도 아버지처럼 자신을 절대적으로 보호하고 지지해줄 후원자를 원했고, 마이클 조던은 분노를 다스리지 못해서 명예의 전당에 올라 사람들에게 비난과 울분을 터뜨린 연설로 사람들을 낯 뜨겁게 했다. 존 F. 케네디 역시 정치가로서 뛰어난 업적을 남겼지만 자신의 잘못된 성적 욕망을 다스리지 못해 정치가 인생에 치명적인 오점을 남겼다. 반면 소설가 조지프 헬러는 다른 사람의 성공에 자신을 견주지 않고 자신이 가진 것에 충분히 만족함으로써 꾸준히 새로운 작품들을 써냈으며 학생들을 가르쳤고 희곡과 영화 시나리오를 쓰는 등 생산적인 삶을 일구어냈다.
라이언 홀리데이가 마지막으로 주목한 영역은 바로 몸의 영역이다. 저자는 생각만 한다고, 더 나은 영혼을 위해 기도한다고 성공적인 삶을 살 수는 없다고 말한다. 실제로 몸을 움직여 실천할 때 우리 안의 고요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언제나 산책을 통해 내면의 고요를 찾았던 철학자 쇠렌 키르케고르, 일상의 루틴 속에서 자유로울 수 있었던 프레드 로저스, 공직 중에도 벽돌을 쌓고 그림을 그렸던 윈스턴 처칠 등을 통해 저자는 산책과 일상의 루틴을 만들기를 권하고 취미를 가질 것을 제안한다. ‘오픈도어 정책’으로 불면을 불사하며 일했던 리더, 도브 차니의 잘못된 전략으로 무너진 아메리칸 어패럴의 경우를 통해 충분한 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한다. 그밖에도 쓸데없는 소유물을 버리고 때로는 “아니오, 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함으로써 자기 자신을 지키고, 나아가 좀 더 나은 삶을 위해 용기 있게 선행을 실천하기를 권한다.
현대를 사는 우리 누구도 위기로부터 자유롭지 않다. 각종 업무와 쏟아져 들어오는 정보에 짓눌려 살고 있고 수많은 삶의 문제들과 마주하고 있다.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우리 모두 소란과 불안, 혼란한 일상에 놓여 있다. 라이언 홀리데이는 이런 때에《스틸니스》를 통해 우리 안의 잠재력과 통찰을 깨우고 덜 불안하고 더 생산적이며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해법을 제시한다

작가정보

미국의 작가이며 미디어 전략가. 19세에 대학교를 자퇴하고 《권력의 법칙》의 저자인 로버트 그린의 제자가 됐으며, 아메리칸 어패럴의 전 마케팅 책임자였고 뉴욕 《옵서버》의 칼럼니스트 겸 편집인이기도 하다. 그의 첫 책 《나를 믿어 라, 나는 거짓말쟁이다》는 출간 즉시 《월스트리트저널》 베스트셀러가 됐으며, 두 번째 책 《그로스해킹》은 2014년 매거진 선정 마케팅 도서 Top10에 올랐다. 그 외에도 《옵스터클 이즈 더 웨이》 《에고라는 적》 《데일리 스토이크》 《창작의 블랙홀을 건너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안내서》 등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집필했다. 그의 작품은 3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됐으며, 《뉴욕타임스》에서부터 《패스트컴퍼니》에 이르기까지 여러 언론을 통해 소개됐다. 그의 회사 ‘브라스 체크(Brass Check)’는 구글, 테이저 (TASER), 콤플렉스(Complex) 같은 기업뿐만 아니라 여러 장의 플래티넘 앨범을 낸 뮤지션들과 세계 최고의 작가들에게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미네소타주립대학교에서 국제관계학을 공부했다. 졸업 후비영리 민간단체에서 인턴으로 일했고, 대기업 전략기획팀 에서 근무했다. 옮긴 책으로 《힐빌리의 노래》 《그 여름, 그 섬에서》 《할아버지와 꿀벌과 나》 《우리는 다시 한번 별을 보았다》 《바람과 함께한 일 년》 《왜 우리는 가끔 멈춰야 하는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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