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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섞이고 완벽히 녹아들 시간

에그 2호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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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3월 06일 출간

종이책 : 2019년 12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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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7.07MB)
ISBN 9788965963639
쪽수 20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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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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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 2호가 적어내려 간 커피의 단상과 일상의 바이브!
인생의 모든 근사한 순간마다 우리가 가져야 하는 태도
곡을 쓰고 노래를 부르는 ‘스탠딩 에그’의 에그 2호가 적어내려 간 커피의 단상과 일상의 바이브. [여름밤에 우린], [넌 이별 난 아직], [햇살이 아파]로 많은 사람들의 귀를 사로잡은 목소리의 주인공 에그 2호는 뮤지션이자, 에세이스트, 일 년에 셀 수 없이 많은 곳으로 떠났다 돌아오는 성실한 여행가. 망원동에서 ‘모티프’라는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카페의 주인장이자, 바리스타, 커피를 사랑하는 커피 애호가이다.

이 책은 에그 2호가 어느 날 훌쩍 떠난 낯선 곳에서 마주한 커피와 사람들, 그리고 일상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커피와 커피 내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자신만의 커피 소신을 서슴없이 드러내는 한편 처음 맛본 게이샤의 강렬함, 런던에서 맛본 플랫화이트의 부드러움, 아무도 흉내 낼 수 없는 도깨비 카페의 큐브라테 등 다양한 커피의 맛을 섬세하게 묘사한다. 커피를 사이에 두고 흐르는 분위기와 그날의 색채를 조근조근 읊조리는 에그 2호의 문장은, 마치 그곳으로 독자들을 불러내어 한 모금씩 음미하길 권하는 향긋한 초대장처럼 커피의 세계로 안내한다.
작가의 말
무미건조한 하루를 버틸 수 있도록 무언가에 애정을 쏟는 일

여전한 것들에 대한 예찬

이곳에서 행복해지는 방법

당신의 인생 커피는?

조금만 더 시간을 줬으면 좋았을 텐데

커피 한잔으로 기억될 멋진 하루를 위해

모티프 커피바

It’s an Empty World

각자의 취향을 갖는 세상

이런 즐거운 우연을 위해서라면

어쩌면 진짜 도깨비일지도

Coffee Heaven

결국 내 마음을 움직이고 만 그것

언젠가 꼭 다시 마시고 싶어서

coffee together

전하지 못한 커피

커피 잔 없이 커피를 마실 수 없기에

라이벌의 커피, 친구의 커피

My Old Friend

커피의 끝까지 오셨네요

당신은 어떤 커피를 마시고 싶은가요?


책 속에서

나는 세상엔 여전해야 하는 것들이 있다고 믿는다. 오랜 시간 여전할 때 점점 아름다워지는 것들이 있다고 믿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뭐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는 절대적인 무언가가 어느 날 우리로부터 그 여전한 것들을 순식간에 앗아버리곤 한다. 이것은 어느 누구의 잘못도 아니고 그저 삶이 우리에게 야박한 탓이다.
그래서 이 삶 속에서 하루를 버텨야 하는 나는 오늘도 연희동 길을 걷고, 매뉴팩트 커피로 가기 위해 16개의 작은 계단을 걸어 올라간다. 문을 밀고 들어가는 순간, 나는 오늘도 이 안에 가득한 ‘여전함’들에 한 번 더 안도한다.
_〈여전한 것들에 대한 예찬〉

그리고 다음 날 아침이 밝자마자 부스스한 머리를 대충 손으로 쓸어 넘기고 부엌으로 가서 제일 먼저 커피 물을 올렸다. 곱게 갈린 커피 위로 끓는 물을 조심스레 붓고 나른하게 오르는 수증기를 바라보고 있자니, ‘일상’이라는 단어가 피어오르는 것만 같았다. 그러고는 갓 볶은 에티오피아 원두만의 상큼한 향이 방 안으로 은은하게 퍼지자 나의 우울함도 서서히 사라지는 것 같았다.
_〈이곳에서 행복해지는 방법〉

나는 오늘 여름휴가 차 머물고 있는 스위스 취리히의 뒷골목에 자리한 작은 카페 ‘MAME’의 창문 앞에 멈춰 서서 ‘인생 커피’라는 단어의 무분별함에서 오는 피로감과 그 말미에 밀려오는 ‘인생이란 단어의 참을 수 없는 가벼움’으로부터 벗어나기로 결심했다. 창문에 쓰여 있는 이 문장 때문이다.
‘The Best Coffee is The Coffee You Like.’
당신이 좋아하는 커피가 최고의 커피입니다.
_〈당신의 인생 커피는?〉
“어때요? 끝내주죠?”
목소리에 깜짝 놀라 눈을 뜨자 바리스타의 얼굴이 보였다. 그는 서양 사람을 흉내 내듯 눈을 한 번 찡긋하더니 자신만만한 미소를 지으며 나를 바라보았다. 그 순간 게이샤는 저 멀리 사라지고, 좁고 어두운 카페 안엔 나 홀로 남았다. 나에게 아주 조금만 더 시간을 줬으면 좋았을 텐데……. 언젠가 다시 마시겠지만 모든 일이 그렇듯 첫 경험만큼 강렬하진 않을 텐데……. 내 소중한 게이샤의 추억은 이렇게 바리스타의 눈웃음으로 마무리되고 말았다.
말 없이 카페를 나서는데, 문득 로맹 가리의 소설에 나오는 한 구절이 떠올랐다.
“마지막 남은 환상의 조각들을 빼앗기지 않는 법을 배워야 한다.”
_〈조금만 더 시간을 줬으면 좋았을 텐데〉
사람과의 관계도 그가 말한 아메리카노처럼 ‘서로 섞이고 완벽히 녹아들 시간’이 필요한 것일 텐데 나는 왜 그리 성급하게 그를 놓아버렸을까. 시간이 많이 흘러 언젠가 12월의 어느 늦은 밤 그 카페를 찾아간다면 그의 커피를 다시 마실 수 있을까? 나를 커피 애호가에서 바리스타로, 그리고 카페 주인으로 만들어준 그의 커피를 꼭 다시 마시고 싶다.
그래서 여전히 인간관계에 한없이 어설픈 나는 멀리서 이 글을 통해 그에게 사과와 그리움을 전한다.
_〈언젠가 꼭 다시 마시고 싶어서〉
어쩌면 우연히 나를 이 골목에 들어서게 만든 예쁜 민트색 자전거(그러고 보니 안장은 커피색이었더랬다)는 작고 푸른 그릇에 담겨 나온 아포가토에 대한 복선이 아니었을까. 물론 그럴 리 없다. 단지 우연이었을 거다. 하지만 이런 즐거운 우연을 위해서라면 나는 앞으로도 몇 번이고 예쁜 자전거가 서 있는 골목으로 들어서리라. 커피를 마시고 가게 밖으로 나오자 맞은편 동네 놀이터에서
는 아이들의 까르르 웃는 소리가 들려왔다.
아포가토의 마지막 한 스푼에 남은 밀크 캐러멜의 달곰쌉쌀함 때문이었을까, 아이들의 웃음소리도 그날따라 더없이 달콤하게 들려왔다.
_〈이런 즐거운 우연을 위해서라면〉
어렸을 때 읽었던 로맹 가리의 단편 소설에서 대충 이런 구절을 읽었던 것 같다.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이런 느낌의 문장이었다.
‘만약 정말로 사랑이 그저 뇌에 전달되는 전기 신호에 불과하다면, 그것이 사실이라 하더라도 나는 차라리 그 사실을 모른 채 그저 나의 진심이라 믿고 사랑하고 싶다.’
커피에 대한 내 생각도 이와 비슷하다. 나는 커피 맛이 단지 어떤 성분과 비율에 따라 정해진다고 믿고 싶지 않다. 그것이 과학적 사실이라 하더라도 말이다. 우리가 실험실에 갖혀서 눈을 가린 채 커피를 마시는 것이 아니지 않는가. 어디선가 좋은 음악이 흐를 때, 올해 첫 차가운 바람이 불어올 때, 좋아하는 사람과 마주하고 있을 때……. 똑같은 커피도 분명 훨씬 맛있게 느껴지니까.
_〈당신은 어떤 커피를 마시고 싶은가요?〉

에그 2호가 적어내려 간 커피의 단상과 일상의 바이브!

무미건조한 하루를 버틸 수 있도록
무언가에 깊은 애정을 쏟는 일

뮤지션이자, 커피 애호가, 바리스타이자, 망원동 카페 ‘모티프’의 주인장 에그 2호가 훌쩍 떠난 어느 곳에서 들어간 카페와 마신 커피, 그날의 색채, 그날의 바이브를 담았다. 평일에도 종종 문을 닫아 종적이 묘연한 연남동 카페에서 맛본 큐브라테,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들어갔던 오아시스 같은 카페, 취히리의 어느 카페에서 만난 바리스타의 추천으로 맛본 콜드 브루 토닉, 황홀한 음악이 흐르던 배드포드 애비뉴의 카페에서 맛본 아메리카노. 세계 다양한 곳에서 갔던 카페와 그곳의 다양한 메뉴들을 그만의 언어로 때로는 달콤하게 때로는 황홀하게 불러와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커피를 마시면서 풀어놓는 소소한 대화들과 하루의 풍경들은 결국 작가의 이 말로 집결된다.

“우리가 무미건조한 하루를 버틸 수 있도록, 그리고 내일을 다시 기대하도록 만드는 것은 무언가에 깊은 애정을 쏟는 것, 조금만 더 오랫동안 바라보고 그 안에서 어떤 의미를 ‘추출’해내려는 노력이 아닐까요? 분명, 나의 수더분한 일상 속에도 분명 뭔가 의미가 있으리라는 희망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그것이 꼭 커피가 아니라 하더라도 말입니다.”
_‘프롤로그’ 중에서

인생의 모든 근사한 순간마다
우리가 가져야 하는 태도

에그 2호는 인스타그램의 사진과 태그에 이끌려 블루보틀의 뉴올리언즈를 인생 커피로 꼽기도 했다고 고백하기도 하고, 커피의 초보 시절 에스프레소에는 절대 설탕을 넣지 말아야 한다는 편견을 갖기도 했다고 얘기한다. 담백하고 솔직하게 툭툭 적어내려 가는 커피에 대한 생각들은 부담 없이 마음으로 들어와 새로운 커피 메뉴에 관심을 갖게 만든다. 커피에 대한 다양한 감상과 다양한 사람들의 에피소드는 종이의 수채화 물감이 번지듯 투명하고 아름답다.

“그럴 때마다 다시 커피를 한 모금 입에 머금었다가 천천히 삼켰고, 그러면 하늘로 곧장 솟아오르는 그네처럼 경쾌한 산미가 입에서 퍼졌다.”
_‘라이벌의 커피, 친구의 커피’ 중에서
“게이샤는 저 멀리 사라지고, 좁고 어두운 카페 안엔 나 홀로 남았다. 나에게 아주 조금만 더 시간을 줬으면 좋았을 텐데……. 언젠가 다시 마시겠지만 모든 일이 그렇듯 첫 경험만큼 강렬하진 않을 텐데…….”
_‘조금만 더 시간을 줬으면 좋았을 텐데’ 중에서

그럼에도 에그 2호는 그때 그 시간으로 다시 돌아가서 게이샤를 먹어도 그 맛이 나지 않을 거라고 말한다. 왜냐면 커피 맛이 과학적 사실로 어떤 성분과 비율로 정해진다 하더라도 우리가 눈을 가리고, 귀를 막고 커피를 먹지는 않기 때문이다. 어디선가 좋은 음악이 흐를 때, 올해 첫 차가운 바람이 불어올 때, 좋아하는 사람과 마주하고 있을 때, 커피 맛은 다르게 다가오기 때문이다. 그래서 에그 2호는 이렇게 말한다.

“그러니 맛있는 커피를 대할 때면 천천히 한 모금씩 입에 머금을 때마다 그 순간에 흐르는 음악과 주변의 공기, 빛과 온도, 앞에 앉은 사람의 표정을 기억하기 위해 온 감각을 집중해야 한다.”

우리가 모든 인생의 근사한 순간마다 가져야 할 태도는 바로 이런 게 아닐까, 하고 〈서로 섞이고 완벽히 녹아들 시간〉을 통해 슬며시 제안하며 일상의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모든 소소한 순간들이 모여 결국 언젠가는 작은 돌멩이가 되고 큰 바위가 되어서 인생을 지탱해줄 거라고. 무엇이든 결코 서두르지 않아도 된다고 말한다. 기다리는 시간마저도 우리에겐 꼭 필요한 법이라고 읊조린다.

“그런 날이 올 때까지 얼마나 긴 시간이 걸릴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설레는 마음을 간직한 채 조용히 그 순간을 기다리겠습니다. 서로 섞이고 완벽히 녹아들기 위해서는 언제나 충분한 시간이 필요한 법이니까요.”
_‘프롤로그’ 중에서

작가정보

저자(글) 에그 2호

스탠딩에그에서 노래를 만들고 부른다. 사람의 마음이 전해질 때 가슴이 은은하게 따뜻해지는 느낌을 좋아한다. 이 책 속에 서툴게 담긴 마음들이 조금이나마 읽는 사람의 가슴을 따뜻하게 할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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