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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라 그들처럼

서광원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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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9월 25일 출간

종이책 : 2011년 01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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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25.77MB)
ECN 0102-2018-000-002385778
쪽수 26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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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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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그들은 시작하는 법이 따로 있다!
『시작하라 그들처럼』은 ‘성공한 사람들’은 시작을 어떤 방식으로 실행하는지에 대해 분석하여 이야기를 통해 흥미진진하게 들려주는 책이다. 한 방에 뭔가를 이루려고 하기보다 날기 위해 ‘기다가 걷다가 달리는’ 시작으로 작은 것 하나까지 대비하여 구체적으로 시작하는 사람들을 통해 시작에 대한 새로운 깨달음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국내외 작은 생필품에서부터 국제적인 사업까지, 다양한 사업을 펼쳐내는 사람들의 사례를 중심으로 수록했으며, 그 안에 세상 속의 다양한 지혜를 담아 독자들이 시작에 대한 폭넓은 지혜를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책은 ‘시작’이 어려운 유형, 끝까지 실행하지 못하는 유형을 다양하게 분석하여, 본 내용에 들어가기 앞서 독자들이 자신의 유형을 찾아보고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시작’의 뜻과 보통의 시작을 살펴보고 이러한 시작이 성공한 사람들의 시작과 무엇이 다른지 일상 생활에서 겪는 일들을 통해 생생하게 풀어낸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나는 어떤 유형일까
나는 이 책을 왜 썼는가 _ 용기라고 생각했는데 무모함이었다!
들어가면서 _ 한숨과 좌절을 만들어내는 ‘낡은 시작’을 바꿔라 ― 하루빨리 고쳐야 할 ‘시작’에 대한 고정관념 3가지

1장. 시작, 살아 있음의 징표다

“지금의 나, 마음에 드십니까?”
삶이 엇갈리는 이유
‘나’를 좋아하는 게 먼저다
마지막에 웃는 사람의 특징

우리가 진짜 매달려야 할 것들
발등에 떨어‘진’ 일을 하는 사람 vs 발등에 떨어‘질’ 일을 하는 사람
지금 내 가슴의 온도는 몇 도인가
[칼럼] 어느 95세 할아버지의 회고

나만의 생존무기가 필요하다
살아 있음을 위한 자연의 이치
‘큰 을’보다 무서운 ‘작은 갑’이 되자
불안이란, 삶이 뭔가를 요구하고 있다는 신호다

2. 시작부터 앞서 가는 그들의 6가지 비결

한 발 앞서기의 법칙_ 그들은 보이지 않게 시작한다
고시에 쉽게 합격하는 이들의 특징
어느 CEO의 장수 비결

첫 걸음 떼기의 법칙_ 작게 승리하고 자주 승리한다
부동산 재벌 트럼프의 “부자가 되고 싶다면”
하루를 시작하는 법
왜 ‘나’에게는 진짜 친절을 베풀지 않는가
“딱 10분만”의 힘
[칼럼] 정주영 전 회장 “내가 왜 새벽 일찍 일어나느냐고?”

첫 승의 법칙_ 첫 승으로 주도권을 잡는다
노련한 장사꾼은 ‘마수걸이’를 중시한다
판매왕이 가장 먼저 가는 곳은 따로 있다
칼럼) 이성에게 접근할 때는 첫 마디가 중요하다

독창성의 법칙_ 석기시대가 끝난 것은 돌이 다 떨어져서가 아니다
따라 두면 진다
칼리 피오리나의 ‘바지 사건’
어항 속의 금붕어도 하는데……

킬러의 법칙_ 노련한 고양이는 소리를 내지 않는다
맹수는 배가 고플수록 더 조용해진다

너머의 법칙_ 그들은 후회할 일을 먼저 한다
루스벨트 전 미국 대통령이 달변가가 된 비결
이직자들이 흔히 실수하는 것
삶의 이유가 바로 생존무기다

3장. 날고 싶다면, 기다가 걷다가 달려라

성공은 홀로 오지 않는다
어떤 40대의 ‘인생 재발견’

활을 팽팽하게 당겨야 화살이 멀리 나간다
숲에서 거목으로 자라기
누드 김밥의 비결

그들에게는 S자 곡선이 있다
뛰지 말고 걸어야 했는데……
꽃이 아름다운 이유

4장. 뭘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른다면

‘나의 원점’은 어디인가
대기업 출신들이 흔히 빠지는 함정
다윗 왕의 반지에 새겨진 글귀
늑대와 최경주의 닮은 점

밀리언 셀러 작가의 짧은 충고, 마지막에서 시작하라
‘스무고개’를 해보면 뭘 해야 하는지 알 수 있다
진짜 바꿔야 할 것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3가지 조건
[칼럼] 일을 시작할 때 명심해야 할 것

나는 ‘진짜 나’를 알고 있을까
살아남은 사자의 특징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디에 서 있고, 서 있어야 하는가
다른 사람에겐 어려운데 내겐 쉬운 게 뭘까
인정받을 대상을 다시 선택하라
해야 할 일보다 중요한 하지 말아야 할 일
[칼럼] 다섯 마당 자서전

눈물을 흘려본 사람만이 아는 게 있다
운명은 잘나가는 삶의 관절을 가격한다
생이라는 글자가 가진 의미

제대로 고민하는 법
67세에 체인 사업을 시작하다
좌절도 해보라, 진짜 노력했다면

“실수를 했다면 탱고가 시작된 거야”
손정의를 키운 힘
몇 번 넘어졌다고 죽지 않는다

아우구스투스를 로마 첫 황제로 만든 한 마디
2세들이 몰락하는 이유
삶이 나에게 던지는 질문
뒤처졌다면 땀 이상의 그 무엇이 필요하다

5장. 삶에 필요한 조건을 두 배로 지녀라

처절해야 노력이다
어느 텔레마케터의 10억 원 매출 비결
장영주의 휴가
재능은 위험하다
시선 이태백의 방석 밑을 보니
그 많던 신동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칼럼] 가녀린 풀, 아스팔트를 뚫다!

마치고 나서 _ 언제 시작하면 좋을까
감사의 말
참고문헌

나는 지금 여기에 왜 서 있을까? 명확한 대답을 할 수 없다면 우리는 우리의 마음속 깊은 곳을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아마 이런 물음이 똬리를 틀고 앉아 하루에도 열두 번씩 마음을 심란하게 하고 있을 것이다. ‘지금 이 길이 내 길인가? 나는 나의 길을 제대로 가고 있는 것일까?’ 이런 물음이 마음 깊숙한 곳에서 소용돌이치고 있다면, 그래서 알게 모르게 나를 흔들고 있다면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 한다. 당장 먹고 사는 일이 절실하다고, 그리고 등에 짊어진 짐이 너무 무겁다고 하지만 사실은 거대한 코끼리처럼 ‘못’ 하는 게 아니라 ‘안’ 하는 건 아닐까?
-본문 38쪽

우리 마음속에는 항상 편안하게 쉬고 싶은 유혹이 찰랑거린다. 이 정도쯤 했으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가득하다. 이럴 때 눈 꾹 감고, 이를 꽉 물고 한 걸음 더 가야 하는데 그게 힘들다. 그런데 ‘그들’은 그렇게 한다. 바로 이 ‘한 걸음’ 차이이고, ‘한 번 더’의 차이다. 아침마다 잠자리에 찰싹 들러붙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을 때, 추위와 고단함을 참아가며 억지로 헬스장으로 가지 말고, 일어나기만 하는 것이다. 그런 다음에는 옷만 입어보는 것이다. 옷을 입고 나서 정신이 좀 괜찮다 싶으면 일단 나가보자고 하는 것이다. 옷을 입고 나서 정신이 좀 괜찮다 싶으면 일단 나가보자고 하는 것이다. 그때가 되면 ‘아, 따뜻한 이불 속에나 있을걸’ 하는 마음이 사라진다. 이미 목적지를 향해 떠났기 때문이다. 이제는 되돌리기 힘든 상황이 된 것이다.
-본문 77쪽

사실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생존무기는 내가 살아야 하는 이유, 다시 말해 삶의 이유를 가지는 것이다. 이를 알면 우리는 더 잘 살게 된다.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오랫동안 돕고 있는 탤런트 김혜자 씨는 이런 말을 한 적 있다. “저는 연기를 할 때는 괜찮지만 연기를 하지 않을 때는 제가 왜 살아야 하는지 알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죽음을 생각하곤 했지요. 하지만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보고 나서는 제가 살아야 하는 이유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애들을 구해준 게 아니라 애들이 저를 구해준 겁니다.” 개인에게 삶의 이유가 있어야 한다면 기업에게는 존재 이유가 있어야 한다. 빌 게이츠는 마이크로소프트를 세울 때 “모든 책상에 컴퓨터가 놓여 있도록 하겠다”는 꿈(목표)을 품었다. 이 꿈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사람이건 기업이건 살아야 하는 이유, 존재 이유는 생존과 성장의 원동력이다.
-본문 124쪽

‘그들’은 잘 아는 일을 시작한다. 잘 알지 못하면 잘 알고 시작한다. 소심할 정도로 세심하게 해야 할 일을 파악한다. (…) 기본기를 충실하게 다진 후, 그것을 토대 삼아 자신만의 탑을 쌓아가라는 것이다. 그릇을 만드는 일은 어렵고 힘들지만 그릇을 만들어놓으면 쉽게 흩어져버리는 물을 담을 수 있다. 급하다고 바늘허리에 실을 매고 바느질을 할 수는 없는 법이다. 급할수록 바늘귀에 실을 넣어야 한다. ‘한방에’ 뭔가를 이루고 싶고, 되고 싶은 마음이 굴뚝처럼 치솟아오른다 하더라도 처음부터, 기본부터, 작은 것부터 점진적으로 시작해야 한다. 이 말을 줄이면 이렇다. ‘기다가 걷다가 달려라.’
-본문 139쪽

세상은 땀으로 해결되지 않는 일들이 수두룩하다. 남들도 땀을 흘리기 때문이다. 그들과 벌어진 거리와 시간을 단축하려면 땀 이상의 무엇이 필요하다. 그게 뭘까? 눈물이다. 우리는 감동하거나 슬픔에 빠졌을 때 눈물을 흘리기도 하지만, 내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낄 때, 세상이 막막해질 때도 눈물을 흘린다. 이 눈물이 감동적이거나 슬플 때 흘리는 눈물과 다른 것은 ‘퍽퍽 터져 나오는 울음’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감동적이고 슬픔에 겨워도 가슴속에서 꾸역꾸역 나오는 이 눈물보다 더 뜨겁진 않을 것이다.
-본문 233쪽

《사장으로 산다는 것》 저자가 새로운 10년에 주는 메시지
성공한 그들은 ‘시작하는 법’이 따로 있다!

★ 온몸 구석구석 전율이 오른 만큼 자극을 주기도 하면서, 너무도 부족한 자신을 깨닫고는 엉엉 주저앉아 울고 싶을 때, 눈물을 닦아주고 일으켜 나를 격려해주기도 하는 그런 책이다. -발랄한그녀 님
★ 이 책은 생존을 말한다. 그래서 눈이 번뜩이게 한다. 생존, 너무도 비참한 단어지만 그 어떤 동기보다 강력한 인생의 추진력이 된다. -mc5 님
★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외우고 싶은 책이다. 나에게 생각을 움직이게 한 최고의 자기계발서였다. -winya85 님
★ 머리와 심장은 울부짖고 있는데 행동이 안 되는 나에게 전율을 준 책! _청개구리 님
★ 난 왜 이렇게 없는 게 많을까? 왜 이렇게 되는 일이 없을까? 우연히 무심히 집어든 책 한 권이 이렇게 늦은 시간까지 잠 못 자게 내 안에 있던 열정을 흔들어 깨웠다. 잠깐 스치는 두근거림이 아니라 내 인생의 전환점으로 만들겠다. _necklaceme 님

《시작하라 그들처럼》의 진가는 뜨겁고 진한 독자들의 반응이 말해준다. 이 책은 똑같이 시작했음에도 성과를 만들어내는 ‘성공한 그들’이 우리와 어떻게 얼마나 다른지를 면밀하게 관찰한 결과물이다. 그리고 그것을 ‘시작’이라는 통찰로 그려냈다. 저자는 ‘그들’과 우리의 가장 큰 차이를 그들은 ‘한 방에’ 뭔가를 이루려 하기보다 날기 위해 ‘기다가 걷다가 달렸다’며 시작이 남다르다고 말한다. 책은 지독한 실패를 경험하고 좌절해 있는 사람에게는 왜 그럴 수밖에 없었는지를 일깨워주고, 현재의 삶을 변화하고 싶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난감해하는 이들에게는 시작할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전한다. 특히 《사장으로 산다는 것》에서 보여주었던 저자 특유의 독하고 진한 문체는 그것이 자신의 경험이자 우리의 현실인 까닭에 더 마음에 와 닿는다.

“이제 ‘시작이 반’이라는 말은 통하지 않는다. 시작이 전부다!”
― 현대차그룹 설영흥 부회장

새로운 10년, ‘시작’하는 사람들이 알아두지 않으면 후회할 것들
2011년 새해는 남다르다. 한 해의 시작이자 새로운 10년을 여는 출발점이기 때문이다. 때맞춰 각 기업체 시무식에서도 ‘새로운 10년의 준비’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지금부터 10년은 100년으로 나아가는 도전의 시기가 될 것”이라고 했으며, 정몽구 현대차 회장 역시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 시장에 부응하지 못하면 낙오할 수밖에 없다”는 신년인사를 남겼다. 이들뿐 아니라 다른 대기업 총수들 역시 새로운 경영 목표와 과제를 제시했다. 그중에서 이들이 가장 강조한 키워드는 ‘새롭게 시작되는 10년을 위한 준비’였다.
최근 출간된 《시작하라 그들처럼》은 성공의 키워드를 ‘시작’이라고 본다. 저자는 똑같은 시작을 했는데도 실패하는 사람과 성공하는 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를 고민하던 중 그 해답을 ‘시작’에서 찾았다. 성공한 그들은 시작하는 법이 달랐다. 그들은 ‘보이지 않는 시작’을 한 반면, 우리는 ‘보이는 시작’을 한다. 그들은 또 ‘정교한 시작’을 하지만, 우리는 ‘큰 맘 먹고 열심히 하는’ 시작을 한다. 그들이 ‘만의 하나까지’ 고려하고 시작할 때 우리는 ‘이 정도면 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시작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책에서 무조건 시작해보자는 단순한 열정이나 용기만으로, 그리고 죽도록 열심히 하겠다는 결심만으로는 절대 자기가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없다고 말한다. 남들과 다른 시작, 의미 있는 시작만이 성과를 만들어낸다. 21세기의 첫 10년에 이어 맞이하는 새로운 10년, 성과를 만들어내는 시작에 이 책이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다.

해도 해도 안 되는 방법은 저 멀리 던져버려라!
‘되는 방법’으로 새롭게 시작하라!
1. 열심히 하면 언젠가 될 것이다
2. 노력이 부족했다
3. 시작이 반이다
혹시 당신도 같은 생각인가? 저자는 책에서 이 3가지야말로 하루빨리 고쳐야 할 ‘시작’에 대한 고정관념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흔히 열심히 하면 언젠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시지포스를 보라. 산 정상 근처에만 가면 다시 굴러 떨어져버리는 바윗돌을 끊임없이 올려야 하는 게 그의 형벌이다. 우리는 이런 형벌을 ‘스스로’ 그것도 ‘만들어서’ 하는 경우가 많다. 안 되는 방식은 안 되는 걸 양산할 뿐이다. 이럴 때는 과감히 바윗돌을 던져버리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되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나중에 보면 시간을 절약하는 ‘제대로 된’ 시작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시작해야 할 것인가? ‘시작’이라고 해서 거창할 필요는 없다. 현대무용가 트와일라 타프는 매일 아침 자기만의 의식으로 시작한 게 성공의 비결이라고 말한다. 그 의식이라는 것은 ‘택시를 타는 것’이었다. 그녀 역시 사람인지라 아침에 일어나는 게 힘들었다. 하지만 그녀는 일단 몸을 일으키는 작은 일을 시작으로 택시를 타는 것, 그러면 헬스장에 도착하는 식으로 ‘시작하는 의식’을 만들어나갔던 것이다. 최선을 다했고 죽을 만큼 했는데도 안 된다면 그건 노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다. 잘하는 방법을 몰라 ‘시지포스의 바윗돌’로만 노력한 것이다. 해도 해도 안 되는 방법은 저 멀리 던져버리고 ‘되는 방법’으로 새롭게 시작해야 한다.
또 사람들은 “시작이 반”이라는 말을 자주 한다. 하지만 우사인 볼트조차 “죽을 것처럼 훈련한다”고 할 정도로 스타트라인에 서기 전의 훈련 강도가 강해지고 있다.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시작부터 앞서 가야 계속 앞서 갈 수 있다는 말이다. 다른 말로 하면 시작에서 뒤처지면 계속 뒤처지고, 그러다 보면 영원히 뒤처지게 된다는 말이다. 그런 면에서 현대차그룹의 설영흥 부회장이 “이제 ‘시작이 반’이라는 말은 통하지 않습니다. 시작이 전부입니다”라는 말은 대단히 인상적이다.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다르다. 시작부터 잘해야 한다는 것이다.
결국 앞의 3가지 시작은 한숨과 좌절을 만들어내는 ‘낡은 시작’일 뿐이다. 이를 고치면 이렇다.
1. 열심히 하면 언젠가 될 것이다? → 안 되는 ‘시지포스의 바윗돌’은 던져버려라!
2. 노력이 부족했다 → 노력은 충분한데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3. 시작이 반이다 → 시작이 전부다!

우리가 간과하고 있던 ‘시작’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해주는 책
대한민국 20만 사장들의 가슴을 울린 《사장으로 산다는 것》의 저자인 서광원. 그의 책이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던 데는 그의 경험치가 책 속에 오롯이 담겨 있던 것과 맞물려, 비즈니스서 글쓰기 방식을 탈피해 독자들의 마음을 뒤흔들었기 때문이다.
《시작하라 그들처럼》 역시 그런 그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책으로, 2009년 초판이 출간되었을 때 이 책을 전환점으로 삼은 이들이 많았다. 하지만 그 사이 많은 변화가 있어 새로운 시대 흐름에 맞춰 이번에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특히 새로운 10년을 맞는 지금, 시작이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해 사람들이 놓치고 있는 것들, 시작에 대한 뻔한 고정관념을 확실히 알려주려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무엇보다 이번 개정판을 통해 우리가 너무나 쉽게 했던 ‘시작’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를 주려 하였다. 어떤 일을 시작했다가 지독한 실패를 경험한 사람에게는 왜 그럴 수밖에 없었는지를 일깨워주고, 아직 발걸음을 떼지 못한 사람에게는 움츠러들거나 회피하지 말고 ‘제대로 된 시작’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알려주려 노력하였다. 이런 의도가 독자들의 마음을 꿈틀대게 하고 분명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힘을 전해줄 것이다.

추천사

마음의 여유가 없어 서평을 거절하려 했다. 그런데 어떤 내용일까 보다 보니 단숨에 다 읽었다. 역시 유익하고 재미있으며, 많은 감동을 선사해준다. 누구나 꼭 한 번은 읽어보아야 할 책이다.
손복조 _ 트러스증권 대표

좋은 글은 이미 마음속에 들어와 있는 것이다. 표현해낼 수 없는 것을 표현해내는 작가의 재주에 우리는 늘 경탄하지만 진정 기쁜 것은 우리의 생각이 표현을 얻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런 매력이 있다. 숱한 날라리 처세서 속에서 실망한 후 굳게 닫혀 있었던 가슴을 무장해제시키고 정신적인 각성을 하게 만들어주었다. 그저 행간을 따라가다 보면 가슴을 치고 들어오는 수많은 구절을 만나게 되고 우리는 한껏 고양된다. 그렇게 다시 새로운 출발을 모색하고 싶어진다.
정태수 _ 삼성경제연구소 연구

작가정보

저자(글) 서광원

저자 서광원은 ‘살아 있음의 진화’를 연구하는 그는 조직과 조직을 이끄는 리더들을 위한 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있다. 특히 자연과 역사에서 생존과 성장의 실마리를 탐색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1991년 경향신문 기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1997년부터 6년 동안 인터넷 벤처기업 등을 설립, 운영했다. 그리고 2003년 중앙일보가 발행하는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 기자로 언론계에 복귀, 경영전문기자로 CEO와 기업, 그리고 그 구성원의 생존과 리더십에 관한 기사를 주로 썼다. 지은 책으로는 20만 사장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은 《사장으로 산다는 것》을 비롯하여 자연과 생태계에 존재하는 생존전략이 조직과 개인에게도 그대로 적용된다는 것을 보여준 《사자도 굶어 죽는다》, 리더들이 비즈니스 최전선에 어떻게 서 있어야 하는지를 알려준 《사장의 자격》이 있다. 삼성경제연구소(SERI) 경영정보 사이트 SERI CEO에서 진행하는 <세렝게티 생존경영> 강의는 리더들 사이에서 호평이 자자하다. 많은 CEO 강좌의 리더십 강의 또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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