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할머니는 죽지 않는다

공지영 소설
공지영 지음
해냄출판사

2017년 04월 06일 출간

종이책 : 2017년 04월 03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4.40MB)
ISBN 9788965748120
쪽수 243쪽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소득공제
소장
정가 : 9,480원

쿠폰적용가 8,54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장편소설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작가 공지영의 독특한 이야기들!
《별들의 들판》 이후 13년 만에 펴내는 공지영의 소설집 『할머니는 죽지 않는다』. 2000년 이후 집필, 발표한 작품들 가운데 21세기문학상, 한국소설문학상, 이상문학상 수상작과 신작 산문을 수록한 소설집으로, 끊임없이 장편소설을 집필하면서도 단편소설이 갖춰야 할 소설 미학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왔다고 평가받은 저자의 최근 작품 경향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죽음에 직면한 할머니를 둘러싸고 가족들 사이에 벌어지는 또 다른 죽음의 행렬 속에서 경악하는 소녀의 독백을 담은 표제작 《할머니는 죽지 않는다》, 일찍 집을 떠나 서울로, 지방의 공장으로 떠돌다가 다시 고향땅에 돌아와서도 밑바닥 생활을 벗어나지 못하는 여자 순례가 다시 희망의 싹을 틔우는 《부활 무렵》, 탈출의 희망을 버리고 자신이 계획했던 대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집착마저 포기한 후에야 운명과 맞닥뜨린 번역가의 삶을 그린 제35회 이상문학상 수상작 《맨발로 글목을 돌다》 등 저자의 매력적인 문장들과 속도감 있는 사건 전개가 돋보이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그동안 죄의 용서와 화해, 고통과 번민을 통한 인간의 성장을 주제로 함으로써 저자가 한국문학의 독보적인 역할을 해왔음을 다시 한 번 증명케 하는 이번 작품집은 주제의식뿐 아니라 기법 또한 뚜렷하다. 다양한 이야기 전개방식으로 그려낸 작품들을 통해 독자들은 각각의 주인공과 내적 교감을 이루며 저자가 실험하는 소설 기법을 더 깊이 경험하게 된다.
월춘 장구(越春裝具)|할머니는 죽지 않는다|우리는 누구이며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부활 무렵|맨발로 글목을 돌다|후기, 또는 구름 저 너머|해설_ 그녀의 고통은 소설이 된다(강유정)|수록 지면

삶의 어떤 순간, 우리는 바람결이 바뀌는 것을 느낀다. 초가을의 어느 날, 초봄의 어느 날…… 혹은 서풍이 불어 비를 예고하는 무더운 여름날. 그날 그 순간 나는 내 마음속에서 미세하게 변화하는 바람결을 느꼈다. 아직 그것이 서풍인지 동풍인지 알 수는 없었지만 서서히 무언가가 방향을 선회하고 있었다.
나는 뜨거운 욕조에 몸을 담그고 가만히 있었다. 마음속에서 내가, 오래도록 재잘거리던 나에게 말문이 막혀 침묵하던 내가 더듬거리며 내게 물었다.
“너는 왜 이 책을 썼니?”
대답할 새도 없이 입술이 뒤틀리며 눈물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이런 당황스러운 사태에 처하면 언제나 그랬듯 내 마음은 둘로 갈라지고 있었다. 그 첫 번째 감정은 어이가 없다는 것이었다. 책이 출간된 지 벌써 이 년이 지난 시점이었다. 거의 백 번에 가까운 인터뷰, 독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나는 이 질문을 들었었다. 나는 대답했었다. 생명, 소통, 용서…… 그리고 그 질문들에 당연히도 너무나 작가다운 대답들을 했었다. 그런데 벌거벗은 채로, 욕조에 몸을 담근 채로 나는 울고 있는 것이다. 너는 왜 이 책을 썼니, 하는 그 물음 하나에 말이다.
-「맨발로 글목을 돌다」 중에서

“내다버리라고 하긴, 누가 산 걸 내다버려…… 사는 건 다 살아야지.”
“맞아 엄마. 엄만 선수잖아.”
딸은 갑자기 희망이라도 본 듯 기쁜 어조로 말했다.
하기는 곤달걀뿐인가, 다리 다친 부엉이도 있었고, 알을 더이상 못 낳는다고 양계장에서 폐기처분된 닭을 데려다가 키워서 달걀을 한 광주리도 더 얻은 일도 있었다. 이웃들은 화초가 죽어가면 순례에게 가져왔다. 같은 물을 주고 같은 햇볕을 받는데 이상하게 순례에게 오면 죽어가는 것들은 새로운 삶을 얻어 태어났다. 지수 엄마 참 희한한 사람이야, 라고 사람들은 말하곤 했다. 그러나 그 순례도 남편은 살리지 못했다. 남편이 죽을 무렵 병으로 쓰러져가던 젖소들도 살리지 못했고, 아이들 얼굴에서 사라져가던 밝은 빛도 살려내지 못했고, 그래서 결정적으로, 자꾸만 무너져 내리던 그녀의 나날들은 하나도 살려낼 수 없었다. 그건 그녀가 어찌해볼 수 있는 영역이 아니었다.
-「부활 무렵」 중에서

할머니는 현대 과학을 다 동원해 의사가 예측한 대로 일 주일이 지나고 한 달이 지나도 돌아가시지 않았던 것이다. 할머니는 숯덩이 같은 빛깔의 얼굴로 숨을 몰아쉴 뿐이었다. 할머니의 숨소리는 정신 나간 거위가 꽥꽥거리는 것처럼 커서 가끔 할머니의 용태를 확인하러 집에 들르던 친척들은 할머니 방에 얼씬하지 않고도 거실에서 느긋하게 햄과 치즈 그리고 연어 따위를 안주삼아 위스키를 마시면서 골프 이야기를 했다. 할머니에 대해서 말하는 것이라곤 아마 “저 양반 참 오래 버티시네…… 당신을 위해서라도 이제 고만 가셔야지.”라고 모든 것이 할머니를 위한 생각이라는 듯, 스스로를 매우 선량하게 여기는 얼굴로 말했던 것뿐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사건은 시작된다. 비록 꽥꽥 하는 기분 나쁜 소리를 내지르기는 했지만 비교적 규칙적인 타악기처럼 박자를 맞추던 할머니의 숨소리가 밤새 불규칙하게 끊어졌다 이어졌다 하기 시작했던 것이다. 친척들이 몰려와 할머니 곁에 둘러앉았다. 그런데 할머니는 다음 날 새벽 자리에서 일어나 앉은 채로 발견되었다. 발견되었다, 라고 말하는 것은 할머니가 밤에 임종하실까 봐 교대로 그녀의 곁을 지키던 막내외삼촌이 그날 새벽 할머니 곁에서 시체로 발견되었기 때문이었다.
-「할머니는 죽지 않는다」 중에서

“처음부터 알고 있었던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돌아보며 단지 일이 그렇게 되었다고
말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별들의 들판』이후 13년,
이상문학상, 한국소설문학상 수상작가 공지영 소설

출간 의의
“어쨌든 한 인간이 성장해 가는 것은 운명이다”
베스트셀러 『도가니』『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의 작가 공지영이
13년 만에 펴내는 단편소설 모음집

『인간에 대한 예의』(1994년),『존재는 눈물을 흘린다』(1999년),『별들의 들판』(2004년) 출간 이후 13년 만에 공지영 작가가 소설집 『할머니는 죽지 않는다』를 출간한다. 2000년 이후 집필, 발표한 작품들 중 21세기문학상, 한국소설문학상, 이상문학상 수상작과 신작 산문을 수록한 이번 작품집은, 작가의 매력적인 문장들과 속도감 있는 사건 전개 등이 돋보이는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어, 끊임없이 장편소설을 집필하면서도 단편소설이 갖춰야 할 소설 미학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왔다고 평가받은 작가의 최근 작품 경향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책이다.
일찍 집을 떠나 서울로, 지방의 공장으로 떠돌다가 다시 고향땅에 돌아와서도 밑바닥 생활을 벗어나지 못하는 여자 순례가 다시 희망의 싹을 틔우는 「부활 무렵」, 죽음에 직면한 할머니를 둘러싸고 가족들 사이에 벌어지는 또 다른 죽음의 행렬 속에서 경악하는 소녀의 독백을 담은 「할머니는 죽지 않는다」, 탈출의 희망을 버리고 자신이 계획했던 대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집착마저 포기한 후에야 운명과 맞닥뜨린 번역가의 삶을 그린 「맨발로 글목을 돌다」등은 그동안 작가가 죄의 용서와 화해, 고통과 번민을 통한 인간의 성장을 주제로 함으로써 한국문학의 독보적인 역할을 해왔음을 다시 한 번 증명케 한다.
주제의식뿐 아니라 기법 또한 뚜렷하다. 작가는 소설의 전통적인 기법인 3인칭 시점을 채택해 독자들로 하여금 단번에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만들거나, 작가 개인의 현실을 소설에 녹여냄으로써 독자들이 현실과 소설의 구분을 뛰어넘어 보다 다각적으로 읽게 만드는 메타적 소설 기법을 활용하고 있다. 작가의 장편소설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이야기 전개방식이 채택된 작품들은 독자들이 주인공과 내적 교감을 이루도록 만들면서 작가가 실험하는 소설 기법을 더 깊이 경험하게 한다.
쌀쌀한 바람을 뚫고 나무마다 새눈이 싹트는 이때, “생의 어떤 시기이든 봄은 오게 마련이고 그렇게 봄이 오면 다시 아름다울 수 있다는 생각이 났다”는 「월춘 장구」의 주인공 ‘나’의 독백처럼, 공지영 작가의 새 소설집은 독자들에게 새 봄을 알리는 희망의 싹이 될 것이다.

북 트레일러

작가정보

저자(글) 공지영

저자 공지영은 1963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했다. 1988년 《창작과 비평》에 구치소 수감 중 집필한 단편 「동트는 새벽」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데뷔했다.1989년 첫 장편 『더 이상 아름다운 방황은 없다』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1993년에는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를 통해 여성에게 가해지는 차별과 억압의 문제를 다뤄 새로운 여성문학, 여성주의의 문을 열었다. 1994년에 『고등어』『인간에 대한 예의』가 잇달아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명실공히 독자에게 가장 사랑받는 대한민국의 대표 작가가 되었다. 대표작으로 장편소설 『봉순이 언니』『착한 여자』『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즐거운 나의 집』『도가니』『높고 푸른 사다리』 등이 있고, 소설집 『인간에 대한 예의』『존재는 눈물을 흘린다』『별들의 들판』, 산문집 『상처 없는 영혼』『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공지영의 수도원 기행』『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아주 가벼운 깃털하나』『공지영의 지리산 행복학교』『딸에게 주는 레시피』 등이 있다. 2001년 21세기문학상, 2002년 한국소설문학상, 2004년 오영수문학상, 2007년 한국가톨릭문학상(장편소설 부문), 그리고 2006년에는 엠네스티 언론상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2011년에는 단편 「맨발로 글목을 돌다」로 이상문학상을 받았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할머니는 죽지 않는다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할머니는 죽지 않는다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할머니는 죽지 않는다
    공지영 소설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