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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신공

김용전 지음
해냄출판사

2013년 09월 30일 출간

종이책 : 2012년 04월 15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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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50MB)
ISBN 9788965741619
쪽수 28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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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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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지 않고 승리하는 대한민국 직장인 성공학!
손자병법에도 없는 대한민국 직장인 생존비책『직장신공』. KBS 라디오 <성공예감 김방희입니다>의 최장수 인기코너 ‘직장인 성공학’을 진행하고 있는 커리어 컨설턴트 김용전이 대한민국 후배 직장인들에게 조직 생활에 대한 현실적인 생존 비책을 제시하였다. 3년간 청취자들의 직장생활 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깊이 공감해 온 저자는 방송에서 미처 다 풀어내지 못한 해법을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먼저 직장이란 조직의 생리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삼국지>, <논어>, <명심보감> 등 고전에서 길어 올린 교훈과 풍부한 현장사례를 통해 성공한 직장인이기 전에, 행복한 직장인으로 살아갈 수 있는 ‘실리검법’을 소개한다. 더불어 ‘회사와 나의 목표, 상사·부하·동료 간의 인간관계, 인사, 이직’ 등 직장인들이 흔들리는 문제에 대한 해결 노하우를 상·중·하 단계별로 조언하여 독자들이 자신의 상황에 맞게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목차
프롤로그 - 이 땅의 월급 받는 자들을 위하여
추천의 글 - 정글 같은 직장 생활의 서바이벌 킷!

1초식 진심직설眞心直說 나는 대한민국 직장인이다
모가지가 길어서 슬픈 짐승, 바로 그대
풍파에 놀란 사공 배 팔아 말을 사니
지자知者, 호자好者, 요자樂者 중 즐기는 자가 최고
*** 싸우지 않고 승리하는 직장인 비기: 일단 회사가 있어야 내가 있다

2초식 불가근불가원不可近不可遠 상사의 오른팔은 안전핀이 아니다
그대는 나의 장자방!
상사를 제대로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부러지지 말고 차라리 휘어져라
결재의 절대 고수가 되는 길은 멀다
상사의 심부름.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조직에서 동반 자살은 없다
알면 병이요, 모르면 약
*** 싸우지 않고 승리하는 직장인 비기: 상사에게 이야기가 담긴 선물을 하라

3초식 청출어람靑出於藍 부하는 그대 성공의 텃밭이다
차라리 대가 센 부하를 키워라
잘 혼내는 상사가 제대로 부하를 키운다
설득이 필요할 땐 실리 검법으로
그래도 피는 물보다 진하다
어리석은 자가 산을 옮긴다
*** 싸우지 않고 승리하는 직장인 비기: 아부와 정성은 종이 한 장 차이

4초식 오월동주吳越同舟 경쟁하면서도 때로는 함께 가야 한다
칼날을 감추고 은밀하게 힘을 길러라
때로는 돌아가는 길이 더 빠르다
같이 침몰하지 말고 함께 살아라
발 없는 말이 천리를 간다
혼자서 이룰 수 있는 목표는 없다
*** 싸우지 않고 승리하는 직장인 비기: 목표 설정에 에누리 검법을 쓰지 마라

5초식 도광양회韜光養晦 이직 첫 계명, 333검법을 써라
끝이 좋아야 다 좋다
달콤한 말과 이로운 조건은 그때뿐
검은 곳으로 가면 스스로 검게 물들어라
후회는 결코 앞서지 않는다
*** 싸우지 않고 승리하는 직장인 비기: 갖추어진 곳보다 황무지로 가라
에필로그 - 위기칠결, 직장인들이 꼭 명심해야 할 일곱 가지

소신과 역발상으로 난공불락 직장생활을 넘어서라

‘나 돌아갈래!’와 ‘나 회사 안 갈래!’는 어쩌면 우리 직장인들이 날마다 속으로 외치는 대사인지도 모른다. 만일 그때 누가 ‘왜’라고 물어 보면 ‘회사 가면 우울하니까!’라는 말이 튀어나올지도 모른다. 멀쩡하다가도 회사에만 가면 답답해진다. 이 증상을 가리켜 우리는 ‘직장인 우울증’이라 부른다. 근심스럽고 답답한 기분 속에 살아간다는 것인데, 그 원인은 바로 실적, 경쟁, 자리에 대한 걱정이 많으나 마땅한 해결책이 없기 때문이다.
최근에 와서 직장인 우울증이 더 대두되는 이유는 두 가지로 나눠서 생각할 수 있다. 하나는, 전체적인 경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원래 조직에서 개인은 약자이지만 사회 전반적으로 경기가 어려워지면 직장인들은 더 철저하게 약자의 입장에 서게 된다. 일자리를 찾는 사람이 많아지면 회사는 ‘당신이 아니라도 일할 사람 많다’는 입장을 보이기 때문에 현재 직장에 더욱 매달려야 한다. 그러자면 험한 꼴을 보아도 웃고, 비굴한 경우도 참고, 왼뺨을 때리면 오른뺨을 내미는 식으로 자신을 죽이고 살아야 한다. 당연히 속이 쓰릴 수밖에 없다.
또하나의 원인은 현재 하고 있는 일에 대한 근원적인 불만족이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문득문득 자신이 바라던 삶이 이게 아닌데 하는 불만족이 있을 수 있다. 예전에도 ‘직장인의 운명’이라고 할 수 있는 그런 불만족은 있었겠지만 그래도 옛날에는 먹고산다는 것 자체가 우선 과제였기 때문에 받아들이고 살 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먹고사는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된 시대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일에 대한 만족도나 보람을 따지게 되는데 이게 마음 같지 않은 경우가 많다.
- <1초식 진심직설: 모가지가 길어서 슬픈 짐승, 바로 그대> 중에서

직장인들은 너나없이 상사에게 인정받기를 원한다. 진나라 말기 유방을 도와 한(漢)을 건국한 장자방처럼 오른팔이 되고 싶어 한다. 하지만 실제로 많은 직장인들이 ‘열심히 일하는데도 상사가 인정해 주지 않아서 힘들다’고 토로한다.
도대체 왜 많은 상사들은 열심히 일하는 부하들을 인정해 주지 않아서 힘들게 만드는 것일까? 뒤집어 생각하면 왜 많은 부하들은 열심히 일하면서도 상사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것일까?
그것은, 그야말로 열심히 일만 하기 때문이다. 인정받는 것에는 실력이나 노력 이상의 것이 포함된다는 뜻인데, 그 이상의 것이란 바로 마음이다. 즉 상사와의 정서적 교감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아무리 실력이 있고 열심히 일해도, 행동이나 인간성이나 가치관 등이 상사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상사는 그 부하 직원의 실력을 알아주기는 해도 마음으로 인정해 주지는 않는다. 간단히 말하면 아무리 일을 잘해도 사람이 싫으면 애정을 가지고 아끼지는 않는다는 뜻이다. 그렇기 때문에 실력 있고 열심히 일하는 것은 인정의 필요조건이지 충분조건은 아니다.
- <2초식 불가근불가원: 그대는 나의 장자방!> 중에서

직급이 차이 나는 두 상사의 의견이 서로 엇갈릴 때 대부분 직급이 더 높은 쪽의 지시를 따르려고 한다. 그렇게 하는 것이 편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반대로 해야 한다. 원칙적으로는 바로 위 직속 상사의 지시를 따라야 한다. 예를 들어서 부장과 과장의 의견이 엇갈릴 때 일단 과장의 지시를 따르는 것이 원칙이다.
회사는 계층화된 조직이기 때문에 부장은 과장에 대해서 지시 통솔할 책임이 있고, 당신은 그 과장의 지시를 따를 의무가 있다. 만약에 과장의 지시를 무시하고 부장의 지시만 따른다면 그건 조직의 위계질서를 무시하는 것이다. 그런 조직이 있다면 조직 기강은 얼마 안 있어 어지러워질 것이다.
다르게 말하면, 과장의 존재 이유를 무시해 버린 셈이어서 부장과 과장 간의 갈등을 부채질하게 되고 나중에 당신은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일을 겪을 수 있다. 먼저 과장을 무시한 건 부장인데도 과장의 총부리는 약자인 당신에게로 온다. 법은 멀고 주먹은 가깝다고 하지 않던가. 이 점을 조심해야 한다.
- <2초식 불가근불가원: 부러지지 말고 차라리 휘어져라> 중에서

“고수는 함부로 검을 뽑지 않는다!”

KBS라디오 <성공예감 김방희입니다>의 최장수 인기코너
‘직장인 성공학’을 한 권의 책으로 만난다!
커리어 컨설턴트 김용전이 전하는
싸우지 않고 승리하는 직장인 성공학 외전外傳

직장이라는 비정한 무림강호에서 살아가기 위한 전천후 실리 검법
퇴근 뒤 목놓아 토로하던 고민과 애증이 이 한 권으로 해결되었다!

당신은 행복한 직장인인가 성공한 직장인인가? 자신의 삶을 바쳐 앞만 보고 열심히 일했지만 번번이 승진에서 탈락하고, 결국에 이유도 모른 채 회사에서 밀려난다. 왜 우리는 행복하지도 않고 성공하지도 못하는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가? 그 이유는 우리가 회사라는 조직의 냉정한 생리를 모르기 때문이다.
이에 KBS 라디오 <성공예감 김방희입니다>의 최장수 인기코너 ‘직장인 성공학’을 진행하고 있는 커리어 컨설턴트 김용전 작가는, 대한민국 후배 직장인들에게 조직 생활에 대한 현실적인 생존 비책을 알려주고자 한다. 3년간 청취자들의 직장생활 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깊이 공감해 온 그는 방송에서 미처 다 풀어내지 못한 해법을『직장신공』속에 엮어냈다. 특히 한 기업의 창립멤버로 시작해 30대에 이사로 승승장구한 ‘성공한 직장인’이었지만 나이 쉰에 토사구팽당한 ‘실패한 직장인’이기도 한 저자는 자신의 쓰라린 경험과 통한의 깨달음을 통해 학교에서도 책에서도 배울 수 없는 촌철살인의 지혜와 내공을 전하고 있다.
『직장신공』에서 저자는 누구보다 치열했던 20여 년간의 직장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스스로 타산지석이 되어 진심으로 직설한다. 무엇보다 저자는 “회사는 정의구현사제단이 아니다!”라고 못 박는다. 즉 이윤추구가 제1의 목표인 조직에 지나치게 인간적인 처우를 기대하는 환상에서 벗어나라는 일침이다. 이는 일과 관계에 모두 적용되는 불문율이다. 이처럼 직장이란 조직의 생리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한편, 풍부한 현장 사례를 통해 성공한 직장인이기 전에, 행복한 직장인으로 살아갈 수 있는 ‘실리검법’을 제시한다. 또한 ‘회사와 나의 목표, 상사·부하·동료 간의 인간관계, 인사, 이직’ 등 직장인들이 흔들리는 문제에 대한 해결 노하우를 현실적으로 제시한다.
1초식에서는 ‘직업’의 ‘직’을 생계유지 수단으로 ‘업’을 자아실현으로 정의하며 우리가 ‘왜’ 일을 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솔직히 표현하고 그에 마음을 다할 것을 강조한다. 2초식에서는 상사를 유형별로 파악하는 법부터 결재 받는 법까지 조직 생활에서 상사와 겪을 수 있는 상황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상사와의 건강한 거리감을 유지하는 법을 알려준다. 3초식에서는 대가 센 부하부터 낙하산 부하까지 자신의 성공의 텃밭으로 만들라고 주장하며, 목표 달성에 부도수표를 남발하지 않는 실리 검법으로 부하를 설득하는 법을 보여준다. 4초식에서는 한 배를 탄 조직에서 승진 등 건강하게 경쟁하고 협력하며 조직의 목표를 이루는 노하우를 제시한다. 5초식에서는 직장인의 최대 고민인 ‘이직’에 대한 현실적인 방안으로 ‘333검법’을 제시한다. 또한 평판 관리부터 이직할 때 주의할 점, 이직한 곳에서 적응하는 법까지 꼼꼼하게 짚어준다.
이 책은『삼국지』『논어』『명심보감』등 고전에서 길어 올린 교훈과 현실적인 직장 사례를 넘나드는 감칠맛 나는 필치로 직장인들이 쉽게 공감하고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한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한 가지 방법이 아닌 상·중·하 단계별로 조언을 하며, 자신의 상황에 맞게 스스로 선택하도록 한다.
우리나라 직장인 10명 중 9명이 이직을 고민하는 현실에서 이 책은 직장인들이 녹록치 않은 업무 환경에서 자신의 고민을 직시하고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구체적인 방향을 알려줄 것이다.

프롤로그 중에서

이 땅의 월급 받는 자들을 위하여

직장인들의 다양한 고민과 마주하기를 3년, 쉬지 않고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해법을 논하다 보니 깨달은 것이 한 가지 있다. 그것은 바로 ‘이 세상에 해결되지 않는 문제는 없다’는 사실이다. 상사와의 갈등, 승진 탈락, 좌천 인사 발령, 이직의 어려움, 목표 미달의 고민, 루머에 시달림 등.
청취자들이 보내오는 다양한 사연들을 접하다 보면 그들의 막막한 심정이 느껴져서 나도 같이 답답해진다. 하지만 조언을 듣고 난 후에 일이 잘 해결되었다고 보내오는 감사의 글을 읽을 때는 속 시원한 청량감을 느꼈다. 지금 직장 문제로 고민에 빠져 있는 분이 있다면 그것은 곧 해결의 청량감을 맛볼 수 있는 문 앞에 서 있는 순간임을 잊지 말기 바란다.
한 가지 덧붙인다면, 우리는 직장 생활을 너무 힘들게 생각한다는 것인데, 이는 직장 생활의 어려운 면을 너무 크게 확대해서 보기 때문이다. 직장 생활은 힘들기도 하지만 즐거움도 많다. 이 둘 사이에 관점의 균형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추천의 글 중에서

정글 같은 직장 생활의 서바이벌 킷!

저는 직장 생활을 꼭 10년 했습니다. 10년째 되던 그해 봄에 사표를 쓰고 회사를 나왔습니다. 그렇게 직장을 때려치우고 나서 한참 동안은 통쾌한 기분이었습니다. 그런데 세월이란 게 묘한 거더군요. 얼마 전부터는 시원한 느낌보다 패배의 쓰라림이 더 크게 느껴졌습니다. 직장 생활이 내 인생의 숱한 실패 가운데서도 가장 절박한 것이었습니다.
제가 KBS 1 라디오에서 진행하는 <성공예감 김방희입니다>에서 ‘직장인 성공학’ 코너를 구상한 것도 이 무렵이었습니다. 코너를 시작할 때부터 예견한 일이었지만, 그가 방송 내용에 연륜과 경험, 통찰력을 덧대어 책을 낸다고 합니다.
우리 직장인들은 매일 정글 같은 직장에서 다투고, 쓰러지고, 피 흘립니다. 그런데도 진심 어린 위로와 조언조차 구할 길이 없습니다. 그런 현실에서 이 책이 만병통치약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구급 비상약(survival kit) 이상의 역할을 해줄 것입니다.
- 김방희|생활경제연구소장·KBS 라디오 <성공예감 김방희입니다> 진행자

에필로그 중에서

위기칠결(圍棋七訣), 직장인들이 꼭 명심해야 할 일곱 가지

첫째, 문제의 초점을 상대에게만 두는 경우가 많다
상대를 탓하기에 앞서 먼저 자신에게 어떤 잘못이 있었는가를 곰곰이 생각해 보기만 해도 대부분의 고민은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된다.
둘째, 차일피일하면서 시간을 끄는 일이 많다
사소한 것이라고 해서 덮어두지 말고 그때그때 문제를 녹이고 가는 지혜가 필요하다.
셋째, 너무 성급하게 판단하는 경우가 많다
인생에서의 승부는 그렇게 금방 결정되지 않는다. 대부분의 성공한 사람들은 질긴 사람들이다.
넷째, 남의 말에 지나치게 귀 기울이는 경우가 많다
언제나 명심할 것은 위기는 동시에 기회도 포함하고 있다는 사실과 아울러 자신의 인생은 결국 자기 선택의 결과라는 사실이다.
다섯째, 사표 투척을 조자룡의 헌 창 쓰듯 쉽게 생각한다
사표는 그야말로 최후의 수단이다. 그리고 사표는 문제를 피하는 것이지 해결책이 아니다.
여섯 째, 회사는 정의구현사제단이 아니라는 사실을 잊고 있다
기업은 근본적으로 착하면 망하기 쉬운 성향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겉으로는 ‘인간 중시’를 표방해도 사실상 본질적으로는 이익 중시일 수밖에 없다.
일곱 째, 성공을 남과 비교하는 경우가 많다
앞서 가는 사람들에게 자극을 받아서 분발하게 되는 것은 좋은 일이다. 그러나 자기보다 먼저 성공한 사람들과 비교해서 자신을 지나치게 평가절하하는 것은 불행한 일이다.

독자 서평 중에서

조직 생활의 타산지석

전쟁터 같은 직장에서 매일매일 마주치는 일들을 허심탄회하게 툭 털어놓고 기댈 수 있다. 매주 수요일 출근 시간이 기다려진다 - 박병규 님
그의 조언에는 상책, 중책, 하책이 있다
그의 조언을 들으면 역시 사람의 문제는 혼자 머릿속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진심을 가지고 고수에게 묻는 것이 가장 좋은 해결책이라는 점을 진하게 깨닫는다. - 유영일 님
이보다 더 명쾌할 수 없다
직장생활의 중요한 기로에 서서 외로운 결정을 내려야 할 때 만났습니다. 정확한 타이밍에 질문의 핵심을 간파한 답변을 받아 그 순간을 현명하게 넘긴 경험이 있기에 저에게는 이 코너가 너무 소중합니다. - 최봉열 님
여운이 오래 남는 직설적인 교훈들
방송에서 이런 코너가 가능한 것인지 되묻게 되는 코너이다. 전형적인 틀에 박힌 조언이 아닌 작가의 생생한 경험에서 나오는 이야기이다. 그의 말을 듣고 있으면 아버지, 삼촌, 형님과 함께 대화하는 듯하다. - 정훈 님

<책속으로 추가>
간혹 동료, 후배들이 “당신밖에 없다” 하며 등을 떠밀 때가 있는데, 이때는 ‘직장에서 동반 자살은 없다’라는 말을 꼭 명심하라고 권하고 싶다.
꼭 자기가 나서야 할 일이 아닌데도 옆에서 동료나 후배들이 부추기면 우쭐해져서 얼떨결에 총대를 메는 일이 있다. ‘무슨 일이 생기면 우리가 다 나서서 같이 사표라도 쓰겠다’라는 식으로 등을 떠미는 것인데, 막상 무슨 일이 생겨서 잘리기라도 하면 술 한 잔하며 같이 분개하고 위로는 해주어도 절대 같이 사표는 쓰지 않는다. 결론은, 총대를 멜 때는 자신의 판단과 각오로 해야 한다는 말이다.
총대를 멜 때 주의할 점은 두 가지이다. 첫째, 상사를 막다른 골목으로 몰면 안 된다. 상사에게 문제가 있을 때 그 상사도 일부러 그러는 것이 아니라 잘 하려고 했는데 무언가 판단을
잘못해서 그렇게 되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그러니까 부장님도 잘 하시려고 하는 점은 이해합니다. 근데 사실은 이게 이렇거든요”라는 식으로, 자존심에 상처입지 않도록 존경심을 품고 직언해야 한다. 역

작가정보

저자(글) 김용전

저자 김용전은 고려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한 후, 동 대학원 교육학 석사, 고려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을 마쳤다. 한 교육 기업의 단칸방 창립 멤버로 시작해 연매출 3,000억대의 대기업을 만들기까지 온몸을 불살랐다. 30대에 이사로 승진하며 승승장구했지만, 어느 날 20여 년간 청춘과 인생을 바쳤던 회사에서 이유도 모른 채 나이 쉰에 토사구팽당했다. 그후 ‘회사는 정의구현사제단’이 아니라는 뼈아픈 깨달음을 얻고, 직장이라는 비정한 무림강호에서 홀로 싸우는 후배들을 위해 직장 생활의 실리 검법을 전하는 커리어 컨설턴트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현재 KBS 라디오 <성공예감 김방희입니다>에서 그가 맡고 있는 '직장인 성공학'은 학교에서도 교과서에서도 들을 수 없는 그만의 현실적인 조언들이 입소문 나면서 최장수 인기코너로 자리매김했다. 이외에도 EBS 라디오 <라디오 멘토-부모>에서 '남자도 모르는 남자 이야기' 코너를 맡아서 진행했고, EBS TV의 <직장학 개론> <성공 재취업> 등에 출연했다. 특히 누구보다 깊이 직장인들의 고민에 공감하고 진심으로 직설하는 그는 ‘성공한 직장인보다 행복한 직장인이 되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LG이노텍, NC소트프, ING 생명 등 여러 기업에서 활발한 강연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전과 현대를 넘나드는 감칠맛 나는 필치로도 사랑받는 그는 1992년《月刊文學》에 시「남한강」으로 등단한 한국문인협회 회원이기도 하다.《샘터》에〈드라마를 보는 남자〉라는 칼럼을 2년 간,《행복한 동행》에〈남자의 눈물〉이라는 칼럼을 3년 간 연재했다. 저서로는 시집『법원리 가는 길』『내 눈물의 江을 건너 사라져 가는 당신』과『토사구팽 당하라』『회사에서 당신의 진짜 실력을 보여주는 법』『남자는 남자를 모른다』등의 자기계발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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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신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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