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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감을 사야 해서, 퇴사는 잠시 미뤘습니다

김유미 지음
쌤앤파커스

2020년 01월 07일 출간

종이책 : 2019년 08월 09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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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5.10MB)
ISBN 9788965708858
쪽수 28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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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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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발견하는 시간을 만나다
우리 모두가 한 번쯤 꿈에 그려봤던, 그런 이야기
한 소심하고 평범한 직장인이 퇴근 후에 그림을 배우면서 발견한 인생의 아름답고 빛나는 순간들을 때로는 열정적으로 때로는 소박하게 기록한 에세이. 현재 살고 있는 삶을 포기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나 자신만의 일상을 온전히 회복하고 더욱 충만한 느낌으로 살아내는 법을 알려준다.

나만을 위한 시간, 나만의 작은 공간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애쓰지 않고도 사랑하며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나서기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준다. “한 걸음 물러나 보면 모든 일상은 예술이었다. 매일 똑같지만, 똑같지 않은 당신의 일상을 응원한다. 우리는 어쩌면 이미 꽤 낭만적인 예술가인지도 모른다.”
[스케치북 넘기는 순서]

프롤로그_ 나는 오늘 그림을 그리러 간다

[첫 번째 장] 말하지 않아도 괜찮은 시간

마음이 반짝이던 순간을 찾아서
(누구에게나 좋아하는 것을 하던 시절이 있다)

마음속에서 연 첫 전시회
(모든 것이 서툴 때가 가장 설렐 때)

인생이라는 작품은 함께 그려가는 것
(밝음 속에서 더 큰 밝음을, 어둠 속에서 더 짙은 어둠을 찾으며)

유리병 속의 몽당연필이 해준 이야기
(“나도 당신처럼 잘하고 싶어요.”라고 말하기 전에)

말하지 않아도 괜찮은 시간
(그림을 그릴 때 느껴지는 우리만의 온도에 대하여)

나를 지켜주는 하루 2시즌제
(늘 같은 자리에서 지친 나를 기다려주는 스케치북)


[두 번째 장] 잘 그린 그림보다 소중한 것들

내가 어떤 사람인지는 나만 안다
(용기 내서 거절한 후에 얻은 것들)

잡념에서 벗어나는 확실한 방법
(그렇게 연필 사각거리는 소리에 길들여진다)

보이는 그대로에 집착하지 않는 연습
(사연 있는 마릴린 먼로와 모네의 보트들)

잘 그리기보다 아름답게 그리기
(르누아르가 그림 그리는 사람들에게 해준 말)

수채화 유희
(한없이 투명했던 바르셀로나에서의 나날들)

조색(調色)의 기쁨에 관하여
(사랑할 때도 원하는 빛을 만들어갈 수 있다면)

그림으로 전하는 마음
(엄마에게 선물한 제주의 하늘과 해바라기)


[세 번째 장] 서툰 사람들끼리 주고받는 말

일요일 아침의 발견
(잠들어 있던 시간이 기다려지는 시간이 되는 마법)

서툰 사람들끼리 주고받는 응원
(우리는 화실에서 서로 위로하는 법을 배웠다)

더 이상 어른이 불편하지 않다
(때로 누군가는 영원한 20대로 살아간다)

“좋아요, 하고 싶은 것을 해요!”
(내 마음대로 해도 된다는 용기를 얻는 순간)

칭찬받아 마땅한 우리
(마음속 깊이 간직하고 싶은 보상의 말들)

천천히 그려요
(모든 것들이 있어야 할 자리에 있으려면)

왜 그녀는 에펠탑을 슬프게 그렸을까?
(저마다 다른 이야기를 품고 있는 그림의 힘)


[네 번째 장] 세상에서 가장 나다운 이야기

생의 한가운데에 서서
(파란만장하지 않아도 썩 괜찮은 삶에 대하여)

그날의 가장 잘한 일
(마음이 가장 편안히 머무르는 곳)

나는 내가 가장 반갑다
(캔버스에 비친 나의 모습과 대화하다 문득)

시간을 대하는 태도
(뭔가를 하기에 부족한 시간은 없다)

내 그림의 주인 되기
(사인하기가 이렇게 어려울 줄이야!)

그럼에도 취미는 사랑
(삶의 기쁨을 발견하는 거의 유일한 방법)

나의 이야기, 나다운 이야기
(나를 보여주는 것이 이제는 두렵지 않다)


[다섯 번째 장] 마음이 간절히 원한다면

단지 좋아하는 것을 그릴 뿐
(우리는 모두 아티스트가 될 수 있다)

내가 계속 그릴 수밖에 없는 이유
(달콤한 순간들이 모여 또 다른 꿈이 되고)

마음이 원하기만 한다면
(이처럼 평범한 내 모습에도 가슴이 뛴다)

나에게도 화풍이 생길까?
(함께한 사람들의 흔적이 깃든 나의 그림들)

자기만의 방
(고독이 밀려오기 전에 한껏 기지개를 켜며)

취미 예찬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우리 인생을 위하여)


에필로그_ 한 걸음 물러나서 보니 모든 일상이 예술이었다

그림은 적당히 즐거웠다. 누군가는 적당한 즐거움이야말로 2배의 즐거움을 준다고 했다. 소소한 기쁨과 확실한 성취감을 가져다주었다. 무엇보다 달성해야 하는 수치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었다(나는 숫자가 세상에서 제일 싫다). 전공이나 먹고사는 일과는 무관한 것을 하니 해방감이 들었다. 일만 아니면 무엇이든 괜찮았다.
그림을 그리는 시간은 잠시 현실을 망각하게 했다. 선과 색 말고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게 되어 진정한 자유를 누렸다. 가끔씩 텅 빈 캔버스를 바라보고 있으면 ‘나’를 돌아보게 됐다. 그림은 살면서 잊고 있던, 혹은 몰랐던 나의 모습을 발견하게 해주었다. ‘나다움’의 발견이었다. (9쪽)

직장인의 삶을 제법 능숙하게 살고 있다. ‘워라밸’이란 단어가 유행하기 이전부터 나는 ‘저녁이 있는 삶’을 추구했다. 직장을 선택할 때도 야근 문화를 따졌다. 필요한 야근은 괜찮지만, 야근을 강요하는 분위기라면 사절이었다. 연봉보다는 정시 퇴근이 중요했다. 물론 좋은 선택은 아니었던 것 같기도 하다. 아직도 원룸살이 신세를 면치 못하는 것을 보면.
한때는 하루, 아니 모든 일상이 일과 사람에 대한 스트레스로 가득 차 있었다. 출근도 하기 전에 퇴근을 하고 싶었다. 정작 퇴근을 해서는 회사에 대한 불만과 스트레스 때문에 제대로 쉬지도 못했다.
그렇게 몇 년간 회사에 다니다 보니 직장이 아닌, 생활 자체에 회의가 들었다. 회사를 그만두지도 못하고, 서울을 당장 떠날 수도 없는 상황…. 상황을 바꿀 수 없으면 마음을 바꿔야 한다. 그때부터 나를 위한 직장 생활을 해보기로 했다. 그것이 바로 하루 2시즌제다.
요즘 나의 하루는 퇴근 전과 후, 2회로 나뉜다. 직장인으로서 8시간의 삶을 살고 난 후 ‘온전한 나’로서의 하루가 시작된다. 하루를 두 번 살려면, 퇴근 전까지 딴생각할 틈이 없다. 정시 퇴근을 하려면 집중력과 추진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려야 했다. 업무에 파이팅 넘치는 사원으로 보이는 건 덤이었다.
직장 생활 10년차가 되고 나서 뒤늦게 내린 결론이 있다.
‘회사는 내 것이 아니며, 내가 없어도 망하지 않더라.’ (61-62쪽)

그림을 배우기 전에는 이런 약속을 위해 일을 미루고 대기하거나 하던 일을 멈추고 나가기도 했었다. 사람을 좋아한 탓에 나의 시간을 잃은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시간을 정할 때 확실한 시간 단위로 말하기 시작했다. “오후 5시부터 시간이 괜찮아.” 그건 내 시간에 대한 존중이었다. 약속한 시간에는 철저히 ‘만나면 즐거운 사람’이 되고자 했다. 기꺼이 시간을 내준 상대에 대한 예의였다.
본 지 오래됐다거나 거절하기 어렵다는 이유만으로 약속을 잡는 일은 현저히 줄어들었다. 이것은 놀라울 정도로 내게 많은 시간을 벌어주었고, 그 시간을 그림 그리는 시간으로 채울 수 있었다.
그림을 배우기 전에는 한두 시간이 남았다고 하면 뭔가를 하기에 애매하다고 생각했다. 친구를 만나러 가기엔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고 책이라도 읽자니 먼저 청소를 해야 했다. 그것이 귀찮아 카페에 가려니 옷을 입고 눈썹을 그려야 했다. 책을 읽기 전에 준비할 게 많았다.
그렇게 한두 시간은 무엇을 할지 고민하며 보내는 게으른 시간일 뿐이었다. 퇴근 후 저녁 시간이 그랬다. 하지만 그림을 배우면서 그 시간은 꽃 한 송이를 피울 수 있는 충분한 시간임을 알게 되었다. (75-76쪽)

구상했던 사진을 다시 보며 달콤한 하늘색을 만들었다. 그리고 큰 붓으로 큼직큼직하게 바탕을 칠해나갔다. 르누아르처럼 발랄하게 붓 자국도 내보고 고흐처럼 물감을 두껍게도 발라봤다. 주위 사람의 의견에 흔들리지 않게, 그날 작업을 위한 작은 계획도 세웠다. 이때부터 그림 일지를 쓰기 시작한 것 같다. 심 소장님의 주문 덕에 눈물 대신 미소로 자화상을 완성할 수 있었다.
그 후로 새로운 그림을 준비할 때면 심 소장님을 찾았다. 선생님한테 상의하기 전에 먼저 보여주기도 했다. 그림을 상의한다기보다는, 심 소장님의 응원과 예쁨을 받고 싶은 마음이 컸다.
“이거 해보려고요, 근데 너무 흔하죠?”
“좋아요, 해요! 하고 싶은 것을 해요!”
“여기 창문도 넣을까요?”
“어어, 너무 좋아. 해요!”
“그림 안에 그림 넣으면 유치하겠죠?”
“아니, 너무 좋다니까. 해요, 하고 싶은 것을 해요!”
심 소장님은 내가 하는 것은 다 좋은가? 그 정도는 아니었다.
“근데 창문은 반듯하게 그리면 좋겠네.”
이렇게 잘못된 것은 바로잡아 주었다. 가만히 보니, 심 소장님은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는 용기가 예쁜 모양인 듯했다. 어쨌거나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용기를 장착하게 되자 모든 일이 신이 났다. 그림을 그리지 않는 순간에도 말이다. (154쪽)

무언가를 하고 싶은 것, 무언가를 갖고 싶은 것, 무언가를 먹고 싶은 것… 내가 원하는 ‘무언가’가 모여 꿈이 된다. 그림을 그냥 그리

“퇴근 후 저녁 일곱 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면서
나는 내 시간의 중심에, 내 삶의 중심에 오롯이 섰다”

사직서를 품고 다니던 평범한 직장인에서
전시회에 초대받는 정식 화가가 되기까지…

쳇바퀴 돌 듯 무의미하게 흘려보내던 퇴근 후의 저녁이
잊었던 나를 발견하는 시간으로 바뀐 마법 같은 이야기
… 어쩌면 우리 모두가 한 번쯤 꿈에 그려봤던, 그런 이야기

출근길에서는 매일 낯선 인파에 시달리고, 직장에서는 일과 사람 때문에 스트레스, 퇴근 시간이 되면 녹초가 되어 무거운 발걸음을 도시 여기저기로 옮기는 사람들... 어제와 똑같은 오늘을 보내고, 오늘과 똑같은 내일을 보낼 게 기정사실처럼 여겨지는 여러분의 하루하루도 혹시 이와 같지는 않은지요?
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는 말처럼, 우리는 언젠가부터 다른 누군가가 만들어놓은 시간의 틀에 길들여져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또 그렇게 습관처럼 하루하루를 살다 보니 우리가 한때 꿈꾸었던 것들에서 점점 멀어져버린 건 아닐까요? 그렇게도 하고 싶었던 무언가로부터, 그토록 되고 싶었던 미지의 ‘나’로부터 말이죠.

‘내가 정말 좋아했던 일이 무엇이었을까?’
‘나는 지금 진짜 나다운 사람으로 살고 있는 걸까?’
‘나는 내 삶을 온전히 누리며 살고 있는 걸까?’

매일 서울 지하철 9호선에 오르며 고단한 출퇴근을 하고 있는 이 책의 저자도 문득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과감하게 퇴사하는 것 또한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일이었죠. 그래서 저자의 가방 속엔 어제도, 오늘도 차마 용기 내서 던지지 못한 사직서가 구겨진 채로 들어 있곤 했습니다.
이런저런 고민이 계속되던 어느 날, 저자는 ‘성인 취미 미술 학원’에 무턱대고 등록을 했습니다. 모든 에너지가 방전된 것처럼 무기력하게 보내곤 했던 퇴근 후의 저녁 시간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벌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저자의 일상을 바꿔놓는 마법 같은 일들이 하나둘 일어나기 시작한 거죠.
처음엔 단지 그림을 잘 그려보고 싶은 마음뿐이었지만 그림을 그리는 시간들 속에서 저자는 좋아하는 것에 기쁜 마음으로 몰입하는 법을 알게 됐고, 잘하는 것보다 재밌고 아름답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여전히 바쁜 직장인이지만 온전히 나만을 위해 시간을 사용하는 방법을 알게 됐고, 무엇보다도 나 자신이 원하던 ‘나다운 삶’에 조금씩 더 가까이 다가가는 방법을 알게 됐습니다.

《물감을 사야 해서, 퇴사는 잠시 미뤘습니다》는 한 소심하고 평범한 직장인이 퇴근 후에 그림을 배우면서 발견한 인생의 아름답고 빛나는 순간들을 때로는 열정적으로 때로는 소박하게 기록한 에세이입니다. 이 책은 우리가 현재의 삶을 급작스레 포기하거나 버리지 않더라도 충분히 나 자신만의 일상을 온전히 회복하고 더욱 충만한 느낌으로 살아내는 법을 알려줍니다. 연필 소묘에서 수채화로, 수채화에서 유화로 재료와 소재를 바꾸어 나가며 일취월장해가는 저자의 그림들을 함께 보고 있으면 이런저런 스트레스 때문에 응어리졌던 마음도 어느샌가 스르륵 풀리는 것 같습니다.

꼭 그림이 아니라도 좋습니다. 평소에 하고 싶었던 것들, 그렇지만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여건이 안 된다는 이유로 미루고 미뤄왔던 일들을 용기 내어 시작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저자는 독자들을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보냅니다.
“한 걸음 물러나 보면 모든 일상은 예술이었다. 매일 똑같지만, 똑같지 않은 당신의 일상을 응원한다. 우리는 어쩌면 이미 꽤 낭만적인 예술가인지도 모른다.”
도무지 끝도 안 보이고 끝날 기미도 없는 일들, 시도 때도 없이 날카로워지는 감정들로 점철된 일상 속에서 우리는 종종 나만을 위한 시간, 나만의 작은 공간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하곤 합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들 속에서 나 자신을 잘 지켜내고 지금처럼 앞으로도 잘 살아내려면, 우리에겐 애쓰지 않고도 사랑하며 할 수 있는 일이 하나쯤은 필요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유미

매일 똑같지만, 똑같지 않은 일상의 모습들이 예술이라 믿으며 그것을 매일 조금씩 그림으로 그려 나가는 사람, 그리고 매일 서울 지하철 9호선 속 수많은 인파와 함께 출퇴근길을 걷는 보통의 10년차 직장인이다. 그 속에서 조금은 ‘반전’ 있는 직장인이 되고 싶어 2014년 여름 어느 날 취미로 그림을 배우기 시작했다. 처음 연필 소묘를 그려보고 목탄화, 수채화를 거쳐 요즘은 유화 그리는 재미에 푹 빠져 있다. 5년여 동안 크고 작은 스케치북과 캔버스에 드로잉, 채색화 600여 점을 그렸으며 그사이 전시회에도 몇 차례 참여했다. 이런 경험들이 모여 2018년에는 한국전업미술가협회에 작가로 이름을 올렸다. 그해 봄에는 협회가 주최하는 여성 작가전에 초대받았으며 매년 인사동에서 열리는 화실의 그룹전에 참여하고 있다. 여전히 하루 8시간을 직장인으로 살고 있지만, 저녁 7시가 되면 작가로 변신해 두 번째 하루를 시작한다. 지금은 개인전을 목표로 계속해서 그림을 그리고 있다. 마음 속 풍경이 그림이 되는 순간, 그림 속 풍경이 글이 되는 순간들을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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