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장사의 신
2015년 09월 30일 출간
국내도서 : 2014년 03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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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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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장사만큼 쉬운 것도 없다고 강조하며, 그동안 요령이 없었을 뿐이라고 말한다. 뻔한 메뉴에 생각을 가미하고, 지갑들의 생각을 읽으며, 몇 십 원짜리 찌라시로 가게의 터를 제대로 알리 수 있는 그런 요령들이 가득하다. 파트가 끝날 때 ‘무조건 현금을 돌게 하라’, ‘원산지 표기로 신뢰감을 높여라’, ‘가게 앞에 상추와 깻잎을 심어라’ 등 김유진의 특별한 컨설팅을 제시하기도 했다.
Part1. 장사만큼 쉬운 건 없다
-되는 놈들만 아는 1등 장사 전략
장사에 성공하고 싶으세요? 아내를 사랑하세요!
명인은 아무나 하나 _나주시〈홍어 1번지〉
한 방에 성공하겠다굽쇼? 꿈 깨시지요! _여의도〈영원시당〉, 순화동〈장호왕곱창〉
‘쌔복’은 분명 존재한다
왜 우리 가게만 손님이 없을까?
30일 안에 수익률 10% 올리는 노하우
행인이 손님이 되고, 손님이 단골이 되기까지
*김유진의 특별한 컨설팅 1_ 무조건 현금을 돌게 하라
Part2. 손님이 찾아와야 할 이유를 만들어라
_절대로 안 망하는 나만의 메뉴 선정법
1년에 4번 ‘계절특선 메뉴’로 승부를 봐라
핸디캡도 콘셉트가 된다니까요! _을지로〈만선호프>
마진이 좋은 아이템을 찾으신다고요? _전주〈반야돌솥밥〉, 인사동〈조금
선수들만 아는 고기장사의 비밀 _여의도〈창고43〉, 동소문동〈해뜨는집〉, 청주〈봉용불고기〉
칼국수 장사는 절대 망하지 않는다
착한 식당이 맛있는 식당은 아니다
MSG ‘팍팍’쳐 넣으란 말이야!
*김유진의 특별한 컨설팅 2_ 원산지 표기로 신뢰감 올리기
Part3. 상권이 없다면 당신의 상권을 만들어라
_골목길에서 찾는 대박 아이템 선정법
첫째도, 둘째도 ‘복덕방’부터 구워 삶아라
‘꿈’의 권리금 VS ‘쪽박’ 권리금
임대료, 달라는 대로 주면 당신만 바보다
제발 모르면 프랜차이즈 하세요
김밥과 만두도 조금만 바꾸면 빅 아이템이 된다 _홍대〈찰스김밥〉, 합정역〈마포만두〉
아깝다, 내가 먼저 생각했었는데! _신촌〈팔색삼겹살〉
무궁무진한 매력 덩어리, 0.5 창업
Part4. 숨겨진 10%의 마진을 찾아라
_인건비 걱정 안 해도 되는 영업 관리의 비밀
알루미늄 호일로 150만 원 절약하기 _부산 초량동〈은하갈비〉, 한남동〈해남갈비〉
셀프서비스의 수학적 분석
아내와 자식을 바꿀 수 없다면 영업시간이라도 바꿔라 _용두동〈어머니대성집〉
직원들 때문에 당장 때려치우고 싶으시죠!
직원을 적으로 만드는 두 가지 비법(?)
주방의 과학! 수납과 동선 _부안〈변산온천산장〉
*김유진의 특별한 컨설팅 3_ 가게 앞에 상추와 깻잎을 심자
Part5. ‘장사의 신’들만 아는 신들린 마케팅 비법
_옆 가게는 죽어도 못 따라하는 나만의 홍보술
천 원 한 장도 안 쓰고 내 가게 홍보하는 블로그 마케팅
‘찌라시’, 우습게 보지 마라!
여심을 잡아라! 생리 마케팅 _홍대〈서가앤쿡〉, 삼청동〈눈나무집〉
텔레비전에 우리 가게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
‘싸가지 없는’ B급 파워블로거에 대처하는 법
외식업의 세계적 트렌드가 궁금하세요? _스위스〈힐틀HILTL〉, 일본〈모쿠모쿠〉
부록
1. Must Go! 콘셉트별 대박집
2. 한국형 장사의 신 만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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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이 살지 않으면 고객은 감동하지 않는다. 그저 맛있다고 해서, 단지 싸다고 해서 손님들이 꼬이지는 않는다. 행인을 손님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대담함과 용기가 필요하고, 손님을 단골로 만들기 위해서는 섬세함과 배려가 필요하다. 인간은 작은 것에서 행복을 느끼기 때문이다. 과연 난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 준비가 되어 있을까? 그 대답이 ‘예스’라면, 잘되는 장사를 할 기본 준비는 마친 셈이다. - 본문 77page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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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집에서는 계절별 메뉴를 내기 어렵다고? 무슨 말씀을. 아이디어만 좋으면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그 기발함에 탄복해 전체 가맹점으로 확대시킬 가능성도 있다. 파닭의 성공 사례를 더듬어보라. 간장 양념이야 기존 교촌에 있던 거고, 수북이 산더미처럼 올린 파 하나로 전국을 강타한 사실을 기억하고 있다면 좀 도전해볼 만하지 않은가?
겨울이 끝나자마자 나만의 ‘봄철 특선 메뉴’를 준비해보라는 것이다. 봄동 샐러드나 냉이 초고추장 무침을 치킨과 함께 내는 것도 한가지 방법. 물론 계절 특선 메뉴고 세트니 가격은 단돈 1,000원이라도 받아야겠지. 이러면 수준이 달라진다. 아직까지 아무도 시도해보지 않은 도전이니 당신이 시작하면 1호가 되고 원조가 될 수 있다. 실행해 옮길 수 있다면 이건 그냥 치킨이 아니다. 양배추 대충 썰고 싸구려 소스 뿌려주는‘사라다’와 업소용 하얀 무를 낼 것이 아니라 3, 4, 5월 딱 석 달은 들기름으로 고소하게 버무려낸 봄동 샐러드를 특선 메뉴로 준비해보는 거다. - 본문 88page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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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다는 이유만으로 생맥주를 마시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여럿이 하나가 되어 두툼한 맥주 잔을 부딪치는 이유는 일체감을 느끼기 위해서이다. 그래서 격식 차릴 필요 없는 분위기와 장소가 필요한 것인데…. 그렇게 생각하면 만선호프만 한 곳이 없는 것도 사실이다.
조금 분석적으로 접근해보자. 손님이 많다는 소리는 그만큼 회전율이 높다는 뜻이고, 회전율이 높으면 재료(맥주)의 소진 또한 빠르다. 생맥주 한잔하려고 들어간 집에서 행주 빤 냄새가 나는 맥주를 내온다거나 청소 안 한 에어컨을 이제 막 켠 듯한 악취가 올라온다면…? 여기서 멈추지 않고 잔에서 오징어 내음이 진동한다면…? 으악!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생맥주는 구조적으로 개봉 후 3~4일 이내에 비우지 않으면 악취를 동반한 상한 맛이 올라온다. 어물전 생선만 싱싱해야 하는 게 아니다. 맥주도 신선도가 매우 중요하다. 그래야 맛이 유지되고 손님들도 끊이지 않는다. 이 관점에서 보자면 만선호프는 100점에 가깝다. 생생한 생맥주의 맛을 살리는 데 있어 소비만큼 중요한 게 청소다. 다 알면서도 게으름 때문에 관 세척을 다음으로 미루는 우를 범하는데, 보통 번거로운 일이 아닌 줄은 알지만 성실한 세척만으로도 손님들 발길을 잡을 수 있다. - 본문 97~99page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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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우리 집 불판 이야기를 늘어놓은 이유는 고기장사의 성패가 불과 불판, 그리고 고기의 가격에서 결판나기 때문이다. 고기로 떼돈을 벌고 있는 장사의 신들은 위의 세 가지 요소를 목숨(!)보다 중요하게 생각한다. <중략>
나는 컨설팅을 할 때마다 반드시 방문해봐야 할 매장으로 ‘창고43’을 추천한다. 눈썰미 있는 의뢰인들은 적어도 두 가지 아이디어를 얻고 돌아간다. 원형 무쇠 철판을 달구고, 기름 덩어리를 바르고, 고깃덩어리를 올리는 것까지는 대도식당과 다르지 않다. 한데 고기가 익기 시작하면 희한한 도구
베스트셀러 ≪장사의 神≫에 이은 한국판 스토리!
대한민국 ‘장사의 신’들이 꼽은 ‘맛집 조련사’ 김유진,
그가 말하는 한국형 초대박 장사의 비법!
누구도 짐작 못했던, 진짜 장사꾼들의 엉뚱 발랄한 ‘썰’이 시작된다!
김유진의 눈에 띄면 식당은 무조건 대박이 난다! 다들 장사가 어렵다고 난리지만, 시건방지게도 그는 “장사만큼 쉬운 건 없다!”고 잘라 말한다. 그도 그럴 것이 21년째 음식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13년 동안의 컨설팅을 통해 그가 성공시킨 식당만도 200곳이 넘는다! 평범한 아이템도 그가 생각하면 특별해지고, 후미진 골목집도 사람들이 찾는 대박집으로 바꾸는 신기한 재주가 있다. 때로는 엉뚱하게, 때로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그가 ‘썰’을 풀면 그대로 ‘가문의 비법’이 되고, 절대 망할 수 없는 치명적인 ‘장사 비기’가 된다! 장사를 준비한다면 무조건, 무조건 경청하라!
미안한 얘기지만, 당신은 진짜, 장사 ‘요령’이 없었던 거다!
또 미안한 얘기지만, 장사만큼 쉬운 건 없다!
화제의 베스트셀러 ≪장사의 神≫이 더 ‘쎈’ 놈이 되어 돌아왔다. 미친 듯이 장사해도 돌아오는 건 월세 날짜, 고지서뿐이라는 사람들에게 복음이 될 책이다.
열중 아홉은 망해가는 자영업판에서 하나마나한 뻔한 소리는 ‘단연코’ 단 한 줄도 없다. 죽을 각오로 덤비라는 누구나 하는 뻔한 ‘인생수업’도 없다. 무턱대고 친절을 강요하지도 않는다. 마지막 인생을 걸고 덤비는 장사에 누구는 망하고 싶어서 망하나? 욕쟁이 할머니집은 어디 친절해서 대박 났나? 다만 ‘콘셉트’와 ‘요령’이 아주 턱없을 뿐이지.
미친 듯이 1등을 모방하고, 뻔한 메뉴에 ‘엣지’를 주고, ‘지갑’들의 생각을 읽어주며, 아주 적당히 조미료도 써가며, 몇 십 원짜리 ‘찌라시’로 가게의 터를 제대로 알릴 수 있는 그 ‘요령!’ 말이다. 참다못한 대한민국 1등 맛 컨설턴트이자 음식 프로그램 섭외 1순위 김유진이 나섰다. 이 책은 김유진만이 말할 수 있는 엉뚱하고도 발랄한, 대한민국 장사의 신들만 아는 ‘요령’을 파헤치는 데 맞춰졌다. 당신이 이미 장사꾼이라면, 지금 당장 바꿀 수 어렵지 않은 ‘요령’을 얻을 것이며, 다행이 아직 장사를 시작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당신은 진짜 엄청난 장사 ‘꿈나무’가 될 수 있다!
유쾌한 충고, 재기 발랄한 아이디어, 그리고 반드시 적중하는 성공의 비법!
즐겁게 돈 버는 음식장사의 비밀, ‘한국형 장사의 神’들이 말하는 맛있는 ‘썰’!
김유진은 참 ‘골’ 때리는 사람이다. ‘맛있다’는 정보를 입수하면 100시간 내로 그 맛을 보아야 직성이 풀리고야 마는 ‘식탐왕’이다. 울릉도 옆 죽도에서 출발해 동해, 남해, 서해를 거쳐 백령도까지 44개 섬을 직접 취재하고 대박의 ‘요령’을 찾아 백날 싸돌아다닌다. 그래서 그런지 김유진은 가장 잘나간다는 그 어떤 대박집 사장보다 많은 장사 비법을 가진 요식업계의 ‘유재석’이다. 그의 컨설팅으로 ‘장사의 신’ 반열에 오른 대박집만도 200곳이 넘고, 그 덕분에 ‘등 따시고 배부르게’ 먹고 사는 장사의 신들은 그를 ‘김코치’라 치켜세운다. 그런 그가 말한다. 먹고 살 게 없어서, 마누라 음식 재주만 믿고,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그 어떤 시도도 안 해본 사람들은, 장사 안 된다고 말할 자격이 절.대.로. 없다고.
장당 몇 십 원짜리 ‘찌라시’ 들고 이리저리 뛰어보지도, ‘쪽팔림’ 무릅쓰고 전국의 팔도 만 리 대박집 찾아 음식 솜씨 곁눈질 한 번 안 하고 애꿎은 자리 탓, 직원 탓만 늘어놓는 사람에게 쪽박은 필연이다. 장사가 안 된다고? 어렵다고? 저자는 단도직입적으로 말한다. “요령껏, 장사를 즐겨라!”
즐기는 장사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아주 약간만 몸과 머리를 굴릴 힘만 있다면 그까짓 거 누구나 할 수 있다. 상권과 마진율, 메뉴 선택, 마케팅, 운영 등 지금껏 장사 비법이라 알려진 그 모든 것을 ‘포맷’하고 처음부터 아내 혹은 남편과 의리를 다지는 것에서 시작하는 것이다.
돈이 없으면 머리로 만회하고, 핸디캡이 있으면 콘셉트로 바꿀 수 있는 아이디어는 세상 천지에 널려 있다. 고기 썰 칼이 없으면 ‘헤라’로 찢어주면 되고, 직원 구할 돈이 없으면 신선한 셀러드바로 손님의 ‘니즈’를 만족시키면 그 또한 방법이다.
김유진의 ‘썰’에 빠져들면 장사만큼 쉬운 건 없다! 때로는 엉뚱하게, 때로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그가 ‘썰’을 풀면 그대로 ‘가문의 비법’이 되고, 절대 망할 수 없는 치명적인 ‘장사 비기’가 된다! 장사를 준비한다면 무조건, 무조건 경청하라!
작가정보
저자 김유진 (김유진제작소 대표, 푸드 컨설턴트)은 그의 눈에 띄면 식당은 대박이 난다. 올해로 21년째 음식 관련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다. 13년 동안 컨설팅을 통해 성공시킨 레스토랑이 200곳을 넘는다. 유명 외식업체들에서는 그를 모셔가기 위해 무진장 애를 쓴다. 맛있는 요리가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면 100시간 내로 맛을 보고야 만다. 울릉도 옆 죽도에서 출발해 동해, 남해, 서해를 거쳐 백령도까지 44개의 섬을 취재하고 대박의 비결까지 섭렵한 대한민국 유일한 칼럼니스트이다. 아침에 눈을 뜨면 오늘은 뭘 먹을까? 어떻게 하면 재미있는 하루를 보낼까만 연구한다. 아침을 먹으면서 점심 고민하고 점심 먹으면서 저녁 고민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식탐왕이다. 김유진이 출연하면 반드시 시청률이 오른다. 그러다 보니 매일 2, 3개의 방송 프로그램에서 전화를 받는다. 텔레비전이나 라디오를 틀면 나온다고 해서 ‘수도꼭지’라는 별명도 있다. 피디 생활을 마치고 시작한 대학과 대학원 객원교수도 순전히 ‘맛’ 때문에 때려치웠다. 평론가지만 비판하는 것보다 칭찬하는 것을 좋아한다. 김유진의 컨설팅 덕분에 ‘등 따시고 배부르게’ 먹고 사는 장사의 신들은 그를 ‘코치님’이라고 부른다. 국립중앙박물관 식음료 총괄 컨설턴트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빅마마’ 이혜정 선생은 김유진을 대한민국 최고의 칼럼니스트라고 치켜세운다. 현재 6개의 레스토랑과 11곳의 전통시장, 5곳의 지역특산품을 컨설팅하고 있다. [찾아라! 맛있는 TV], [이영돈의 먹거리 X파일], [생생정보통], [굿모닝 대한민국] 등의 프로그램에서 검증단과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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