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을 맛보다
2013년 09월 30일 출간
국내도서 : 2011년 06월 20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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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8896545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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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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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1부 부산에 오면 꼭 먹어야 한다
돼지국밥ㆍ생선회ㆍ밀면ㆍ구포국수ㆍ완당ㆍ곰장어ㆍ양곱창
부산 오뎅ㆍ진주냉면ㆍ앙장구밥
2부 계절별 맛을 찾아
봄 - 사찰음식ㆍ두부조림ㆍ산채비빔밥ㆍ순두부, 청국장
여름 - 물회ㆍ장어ㆍ삼계탕
가을 - 송이버섯ㆍ전어ㆍ낙지연포탕ㆍ참게탕
겨울 - 복어ㆍ갈미조개ㆍ가덕대구
3부 부산의 지역별 맛집
부산진ㆍ동래ㆍ연제ㆍ금정구
해운대ㆍ송정
남ㆍ수영구
중ㆍ동구
서ㆍ사하ㆍ영도구
기장ㆍ강서구
4부 경남의 지역별 맛집
김해ㆍ양산ㆍ밀양ㆍ진해ㆍ울산ㆍ거제ㆍ통영ㆍ마산ㆍ남해ㆍ의령
5부 카페를 찾아서
커피&카페 이야기
커피 마시기에 좋은 카페
갤러리카페ㆍ브런치카페ㆍ와플카페ㆍ북카페ㆍ순대카페ㆍ퀼트카페
부록 | 부산 맛집 파워 블로거들이 뽑은 2010 부산 대표 맛집
연인끼리 가기에 좋은 장소
가족끼리 가기에 좋은 장소
모임 하기에 좋은 장소
에필로그
일요일 오전 시간. 정신없이 자는데 전화벨이 울린다. 급한 일이라도 생긴 걸까. “영덕에 게 먹으러 왔는데 어느 집 가면 되노?” 으이구. 대충 설명하고 다시 침대에 몸을 던진다. “내가 뭐 네이버야….” 맛집 기자를 오래 하다 보니 이런 일이 부지기수이다.
아버지한테 전화가 왔다. “친구 아들이 아주 싸고 맛있는 삼겹살집을 열었더라.”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렸다. 얼마 뒤 다시 전화가 와서 “아주 싸고 맛있다니까!”라고 강조한다. 아버지의 청탁은 지금까지 들어주지 못했다.
신문, 방송, 인터넷은 맛집에 대한 정보로 넘쳐난다. 사람들은 왜 이렇게 맛집에 열광할까? 가족끼리 여행을 떠나자면 먹고, 자고, 기름값에 수십만 원이 그냥 날아간다. 몇만 원 가지고 온 가족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이 맛집이다. 일인분에 몇만 원씩 하는 코스요리부터 천 원짜리 자장면까지 선택 범위도 다양하다. 소설가 한창훈은 “한 번도 못 먹어봤다는 말은 한 번도 못 가봤다는 말보다 더 불쌍하다”는 불후의 명언을 남겼다.
출장을 다녀온 후배가 딴지를 건다. “OO 신문사 맛집 기자와 같이 갔는데 그 양반은 음식을 먹어보면 안에 뭐가 들어갔는지 다 안다네요.” 만화책에도 이런 장면이 가끔 나온다. 감히 하늘같은 선배의 세 치 혀를 시험하는 의도다. 고백하건데 나는 모른다. 그런 절대미각을 가지고 있으면 요리사를 하지 왜 기자를 할까. 가장 재미없는 맛집 기사는 제대로 소화를 못 시키고 레시피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글이라고 생각한다. 기사를 보고 집에서 그대로 만들어 먹을 것도 아닌데. 이런 기사를 읽다 보면 소화불량에 걸릴 것 같다.
맛집 기자는 스토리를 부여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럴싸한 스토리를 알고 먹으면 훨씬 더 맛이 있다. -268~269p
부산ㆍ경남 전문 맛집 책 『부산을 맛보다』 출간
드디어 부산ㆍ경남 전문 맛집 책이 나왔다. 360만 인구에 한 해에 관광객이 200만 명이 넘는 부산. 수백만의 인구가 사는 한국 제2의 도시이자 싱싱한 재료를 구하기 쉬운 해양도시 부산에 맛있는 음식이 없다면 그것이야말로 이상한 일이 아닐까. 그런데도 부산의 음식 문화와 맛집에 대해 다룬 책이 없다. 『부산을 맛보다』는 3년 넘게 저자가 직접 발품을 팔고 실제로 맛본 음식 중에서 최고만을 골라 담은 책이다.
부산과 경남을 여행할 때 이 한 권이면 충분
『부산을 맛보다』는 부산ㆍ경남의 명물 음식과 대표 맛집을 모두 아우르고 있다. 돼지국밥, 생선회, 밀면, 양곱창, 부산 오뎅 등 부산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하는 명물음식의 유래와 대표 맛집 소개뿐만 아니라 그 맛의 차이점까지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봄이나 여름에 먹으면 더 맛있는 계절별 음식과 그 대표 맛집 소개와 더불어 해운대ㆍ송정/남ㆍ수영구/기장ㆍ강서구 등 지역별로 맛집을 구분하여 찾아보기 쉽게 정리하였다. 팁으로 부산 맛집 파워블로거들이 추천하는 연인끼리 가기에 좋은 장소, 가족끼리 가기에 좋은 장소 등도 별도로 소개하고 있다. 음식점뿐만 아니라 요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갤러리카페, 북카페 퀼트카페 등 개성 있는 부산의 대표적인 이색 카페들도 소개하고 있어 색다른 맛을 느끼고 싶은 독자들에게는 반가운 코너가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김해, 양산, 밀양, 진해, 울산, 거제 등 경남지역의 맛집까지 모두 아우르고 있어 이 한 권이면 부산과 경남을 여행할 때 더할 나위 없는 식도락 가이드 역할을 확실히 해줄 것이다.
맛집 정보 흘러넘쳐
우리들 삶에서 최고 행복한 순간을 꼽으라면 좋은 사람과 맛난 음식을 함께 즐기는 그 순간이 아닐까 생각한다. 맛집에 대한 관심이 많다 보니 지금 우리나라는 맛집 아닌 곳이 없고 TV를 켜도, 신문에도, 인터넷에도 맛집에 대한 정보로 흘러넘친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진짜 맛집을 구분하기가 더 어려워진 것 또한 사실이다. 더구나 맛집 선정을 둘러싸고 잡음도 끊이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오히려 언론에 난 맛집이라면 되레 색안경을 끼고 보는 사람들까지 적지 않은 형편이다.
부산ㆍ경남 지역 최고의 맛집 엄선
저자는 맛집 전문 기자이자 네이버에 ‘빈라면’이라는 닉네임으로 블로그를 운영하는 방문객 백만 명을 돌파한 파워블로거이기도 하다(http://blog.naver.com/f4100). 부산일보에서 매주 목요일에 발행되는 위크앤조이의 맛면을 2008년부터 담당해 부산일보의 최고 인기 콘텐츠로 자리 잡게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이 책은 그동안 위크앤조이의 맛면에서 연재한 맛집 중에서 베스트 오브 베스트만을 엄선하여 묶은 것이다. 저자는 단순히 신문에 맛집을 소개하는 기사를 쓰는 데 그치지 않고 블로그를 통해 다녀온 방문객들의 후기를 지속적으로 체크하는 동시에 지역의 여러 블로거들과 소통하며 맛집에 대한 관심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또한 맛집의 장점뿐만 아니라 단점까지 솔직하게 이야기하여 맛집의 신뢰도를 높였다.
사람 냄새 나는 맛의 세계로
이 책은 3년 넘게 부산ㆍ경남 지역의 음식을 실제로 맛본 기록으로 오랜 시간 공을 들여 보완하고 다시 확인한 맛집들이다. 팁 형식으로 맛집의 대표 메뉴와 가격, 위치, 전화번호까지 상세하게 수록하고 있어 찾기 쉽도록 하였다. 적절하게 맛깔스러운 컬러사진 배치와 더불어 단순한 맛집 소개의 건조한 문투가 아니라 파워블로거의 톡톡 튀는 글맛을 통해 사람 냄새 나는 맛의 세계로 이끌고 있다. 진정한 맛집에는 공통점이 있다. 식구들이 먹는다고 생각해 좋은 재료를 사용하는 집, 직원을 식구처럼 생각하는 집, 돈 벌 생각 안 하는 집들이 맛이 있다. 그런 맛집을 이 한 권에 담았다.
인물정보
저자(글) 박종호
저자 박종호는 1967년 부산 송도에서 태어났다. 어머니는 꼬리가 길고 색깔이 황홀한 수꿩이 보이기에 다리를 확 낚아채는 기똥찬 태몽을 꾸었단다. 1992년 부산일보에 기자로 입사해 밥값 못 한다고 선배들로부터 욕깨나 먹었다. 이렇게 글을 써서 밥을 먹고살게 된 것은 전부 부산일보 덕분이다. 2008년부터 라이프레저부에서 근무하며 주로 부산ㆍ경남지방에서 먹어볼 만한 음식을 소개하는 일을 4년째 하고 있다. 2011년부터는 여행까지 맡아 전국은 물론 전 세계로 쫓아다니며 열심히 먹어대고 있다. 장담컨대 이 분야에서는 많이 먹어본 사람을 이길 장사가 없다. 그러다 보니 허영만 화백의 만화 『식객』에도 잠깐 등장하고, 부산시가 발행하는 맛집 책자 평가위원으로도 수년간 참여했다. 또 맛집 전문가로 방송이나 강연에도 간간이 얼굴을 내밀게 되었다. 그동안 맛있는 음식을 실컷 먹어 좋았다. 하지만 그보다 좋은 사람을 많이 만나 행복했다. 혼자만 알기에 아까운 그 이야기를 풀어놓고 싶어서 이 책을 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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