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아버지를 꿈꾸다

구민경 , 김소리 , 신은비 , 이혜인 , 정서혜 지음

생각나눔 2013년 04월 15일 출간 국내도서 : 2012년 03월 2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젊은 남성에게 띄우는 바른 아빠 되기 프로젝트『남자 아버지를 꿈꾸다』. 이 책은 전북대학교 아동학과 학생으로 구성된 5명의 여학생이 쓴 것으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남자들에게 아버지의 역할을 이야기한다. 변화하는 아버지의 역할을 시대별로 짚어보고 미래에 요구되는 역할을 찾는다. 그리고 자녀와 가정뿐 아니라 아버지 자신을 위해서도 필요한 아버지상을 제시한다.

목차

제1장 내 직업은 아버지
1. 아버지는 어렵다
아버지, 그 역할을 찾다/아버지 유행
2. 아버지의 빈자리
3. 나는 몇 점짜리 아버지?
4. 아버지를 위하여
아버지를 도와줘요!/아버지, 학교에 가다

제2장 네모 속의 아버지
1. 이웃집 아버지
2. 우리 아빠는요
3. 시대와 함께 변해가는 아버지 양육
20세기 아버지/21세기 아버지

제3장 아버지가 될래요.
1. 아버지 연구소
2. 예비 아버지도 학교 가다!
3. A+ 아버지

제4장 아버지의 임신?
1. 아버지 태교
2. 양육은 내 손안에
3. 아빠랑 놀자

출판사 서평

<남자, 아버지를 꿈꾸다>는 전북대학교 아동학과 학생으로 구성된 5명의 여학생이 쓴 책이다.
자신들의 전공에 걸맞게 아이들의 행복을 주제로 정하고, 이를 위해 고민한 결과 무엇보다 아버지의 역할 정립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특히 장래 아버지가 될 젊은 남성의 아버지 역할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준비가 필요함을 절감했다.

이렇게 탄생한 이 책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남자들에게 아버지의 역할을 이야기한다.
아버지의 역할은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어 변해 왔고 변해갈 것이다. 변화하는 아버지의 역할을 이 책은 시대별로 짚어보고 미래에 요구되는 역할을 찾는다. 그리고 자녀와 가정뿐 아니라 아버지 자신을 위해서도 필요한 아버지상을 제시한다.
아버지 역할 찾기는 비단 여기에 그치지 않고 아버지의 고민과 문제까지도 폭넓게 감싸 안으며 이 시대 아버지가 느끼는 아픔에 공감하게 하여 자녀로서 자세까지 되돌아보게 한다.
무엇보다 우리에게 익숙한 드라마나 영화, 소설 속에 나타난 아버지의 모습을 여성 특유의 섬세한 감각으로 해부하면서도 균형감각을 잃지 않는 구성은 읽는 이로 하여금 더욱 아버지 역할의 중요성을 깨닫게 한다. 시대의 반영인 미디어를 통한 다양한 아버지의 역할을 그려내면서도, 이를 실증하기 위해 1,000여 명에 달하는 현재 아버지와 미래 아버지, 이들을 보는 여성까지 인터뷰하고 설문조사하여 실증하는 자세는 지은이들의 열정과 노력을 충분히 짐작하게 한다.
나아가 자녀의 태교와 양육에 필요한 정보는 물론 아이와 함께하는 노래와 놀이까지도 담아내 아버지 역할 준비서 뿐만 아니라 아빠가 된 이후에도 두고두고 볼 수 있는 지침서로도 부족함이 없다.
이처럼 이 책은 여성으로만 구성된 지은이들이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균형감각을 유지하며 오빠나 남동생에게 알려주듯이 예비 아빠인 젊은 남성을 위해 함께 고민하며 띄우는 강렬한 메시지다.

미래의 아버지는 멀티플레이어가 되어야 하고 세상은 늘 준비하는 자가 앞서가기 마련이다. 이제 아버지 역할을 준비하지 않는다면 뒤처지는 아빠가 될 수밖에 없고, 자녀 역시도 앞서갈 수 없다. 아무런 노력과 준비 없이 아버지가 된다는 건 결국 자녀에 대한 직무유기인 셈이다.

스펙 없이는 살아남지 못한다는 무한경쟁시대, 아버지로서 자신과 자녀, 가정의 행복을 꿈꾼다면 이제 남성도 미리 스펙을 쌓아야 하지 않을까?

작가정보

저자(글) 구민경

저자 구민경은 전북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아동학과 10학번 동기들이다. 2011년 개최된 학교 학생저술장려 프로그램에‘아동과 함께하는 미래’란 팀을 만들고 참여해 1등을 움켜쥐었다. 아이들을 사랑해 선택한 전공이니만큼 그들이 바르고 행복하게 자라는 데 도움이 되도록 아빠의 자녀양육을 주제로 정하고 열정을 쏟았다. 모두 여성이다 보니 남성·아들·아버지의 관점 확보가 쉽지 않았지만, 많은 자료와 취재, 인터뷰를 통해 극복하며 오히려 균형감각을 지닌 객관적 시각으로 쓰였다는 평을 받았다.

저자(글) 김소리

저자 김소리는 전북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아동학과 10학번 동기들이다. 2011년 개최된 학교 학생저술장려 프로그램에‘아동과 함께하는 미래’란 팀을 만들고 참여해 1등을 움켜쥐었다. 아이들을 사랑해 선택한 전공이니만큼 그들이 바르고 행복하게 자라는 데 도움이 되도록 아빠의 자녀양육을 주제로 정하고 열정을 쏟았다. 모두 여성이다 보니 남성·아들·아버지의 관점 확보가 쉽지 않았지만, 많은 자료와 취재, 인터뷰를 통해 극복하며 오히려 균형감각을 지닌 객관적 시각으로 쓰였다는 평을 받았다.

저자(글) 신은비

저자 신은비는 전북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아동학과 10학번 동기들이다. 2011년 개최된 학교 학생저술장려 프로그램에‘아동과 함께하는 미래’란 팀을 만들고 참여해 1등을 움켜쥐었다. 아이들을 사랑해 선택한 전공이니만큼 그들이 바르고 행복하게 자라는 데 도움이 되도록 아빠의 자녀양육을 주제로 정하고 열정을 쏟았다. 모두 여성이다 보니 남성·아들·아버지의 관점 확보가 쉽지 않았지만, 많은 자료와 취재, 인터뷰를 통해 극복하며 오히려 균형감각을 지닌 객관적 시각으로 쓰였다는 평을 받았다.

저자(글) 이혜인

저자 이혜인은 전북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아동학과 10학번 동기들이다. 2011년 개최된 학교 학생저술장려 프로그램에‘아동과 함께하는 미래’란 팀을 만들고 참여해 1등을 움켜쥐었다. 아이들을 사랑해 선택한 전공이니만큼 그들이 바르고 행복하게 자라는 데 도움이 되도록 아빠의 자녀양육을 주제로 정하고 열정을 쏟았다. 모두 여성이다 보니 남성·아들·아버지의 관점 확보가 쉽지 않았지만, 많은 자료와 취재, 인터뷰를 통해 극복하며 오히려 균형감각을 지닌 객관적 시각으로 쓰였다는 평을 받았다.

저자(글) 정서혜

저자 정서혜는 전북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아동학과 10학번 동기들이다. 2011년 개최된 학교 학생저술장려 프로그램에‘아동과 함께하는 미래’란 을 만들고 참여해 1등을 움켜쥐었다. 아이들을 사랑해 선택한 전공이니만큼 그들이 바르고 행복하게 자라는 데 도움이 되도록 아빠의 자녀양육을 주제로 정하고 열정을 쏟았다. 모두 여성이다 보니 남성·아들·아버지의 관점 확보가 쉽지 않았지만, 많은 자료와 취재, 인터뷰를 통해 극복하며 오히려 균형감각을 지닌 객관적 시각으로 쓰였다는 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