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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들의 당나귀 귀 2

고루한 세계를 돌파하는 페미니스트들에게
후마니타스

2022년 05월 24일 출간

종이책 : 2022년 03월 0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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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2.99MB)
ISBN 9788964374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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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전체 2
을들의 당나귀 귀 2
12,600
을들의 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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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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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들의 당나귀 귀〉는 한국여성노동자회가 기획하고 임윤옥, 김지혜 활동가와 페미니스트 문화비평가 손희정이 여러 게스트들을 초대해 ‘대중문화’에 관해 대담을 나누는 팟캐스트이다. 이 대담을 바탕으로 2019년 출간된 『을들의 당나귀 귀』(부제: 페미니스트를 위한 대중문화 실전 가이드)에 이어, 『을들의 당나귀 귀 2』(부제: 고루한 세계를 돌파하는 페미니스트들에게)가 3년 만에 돌아왔다. 이번에 나온 『을들의 당나귀 귀 2』는 에세이스트 김혼비, 배윤민정, 은하선과 극영화?다큐멘터리영화 감독 전고운, 이경미, 김일란, 윤가은, 문학?인류학 연구자 장영은, 허윤, 김현미가 참여해, 그들이 창작과 비평의 현장에서 길을 내면서 축적한 ‘페미니스트 지혜’를 나눈다. 기획자이자 저자 손희정은 여성들이 구축한 세계를 공유하고 언급하고 인용하는 것, 연결하고 이어 가는 작업이 중요하다면서, 『을들의 당나귀 귀 2』가 당대를 주름잡은 책, 영화, 운동을 깊이 읽고 대화 나눔으로써 한국 페미니스트 대중문화 유니버스에 “반드시 다시 찾아볼 것”이라는 인덱스를 남기는 책이라고 소개한다.
프롤로그 | 손희정

아직도 짐만 싸면 신이 나 | 장영은
우리가 몸속에 품은 수많은 동사들 | 김혼비
이 세계의 스테레오타입은 너무 지루하지 않은가 | 전고운
익숙하지 않은, 예상되지 않는 | 이경미
페미니스트 감각이 다큐멘터리가 된다면 | 김일란
마음의 능력을 믿는 영화 | 윤가은
온전히 사랑하기 위해 질문한다 | 배윤민정
내 ‘이야기’가 정치적 ‘담론’이 될 때 | 은하선
‘소녀’와 ‘할머니’의 이분법을 넘어 | 허윤
‘여기’를 확장하는 정치를 꿈꾸며 | 김현미

립쨈囑捉?인생이 끝이 아니라는 이야기” “그러고 나서도 아이들은 계속 자라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고 말한다. 가정이 깨지는 것을 막기 위해 애쓰는 하나의 노력을 두고, “다른 사람을 챙기려는 마음은 하찮은 것이 아니”며, 이 “마음 자체가 재능”이라고 말한다.
호칭에서 드러나는 가족 내 부당한 위계에 맞서 싸운 배윤민정 작가는 비시각장애인들이 보는 묵자 도서를 점자 도서로 만드는 점역사 일을 했던 경험을 나눈다. 초등학생 아이가 이웃을 대하는 그림이 있을 때, 이웃의 직업에 따라 어떤 직업명에는 ‘선생님’, 다른 직업명에는 ‘아저씨’가 붙게 된다는 것. 그는 가족 내 한 사람이 불만을 참고 나머지 사람들만 웃는 상황이 “사랑을 지키는 것이라기보다 오히려 관계를 포기하는 행위”라고 말하며, ‘갈등’을 두려워하지 말고, ‘역동’의 에너지로 삼자고 제안한다.


“이 싸움들은 연결돼 있다”
백래시의 시대, 페미니즘의 전진을 꿈꾸며

은하선은 대학 재학 시절부터 지금까지, 페미니스트이자 성소수자로서 싸워 온 일련의 경험을 나눈다. 이 이야기들은 “성의 이해” 수업 폐강 운동에서 섹스 칼럼집 『이기적 섹스』 출간, 위계에 의한 성폭력에 대한 미투 운동, 〈까칠남녀〉 문자 사건, ‘나무위키’ 자기 항목 최초 수정에 이르기까지, 별개인 듯하지만 절묘히 연결되며, 페미니즘과 성소수자에 대한 작금의 백래시와 만난다. 이 이야기들은 지극히 사적이면서 지극히 정치적이다.
문학연구자이자 젠더연구자 허윤은 ‘소녀’와 ‘할머니’의 이미지로만 재현돼 온 ‘위안부’ 서사의 계보를 훑으면서, 역사적 남성 인물들이 중년의 신체로 재현되는 반면 “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그들이 싸우면서 역사를 바꾸고 있을 때에도 소녀의 신체로 재현되어야 하는지” 묻고, ‘소녀’와 ‘할머니’의 이분법을 넘어서야만 강제동원과 자발적 성매매를 둘러싸고 얽힌 논의들을 진보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또 이영훈의 『반일종족주의』와 박유하의 『제국의 위안부』 같은 역사수정주의적 시도들을 비판적으로 살피면서, 제국주의, 가부장제, 식민주의, 군사주의 등이 복합적으로 작동하는 지점을 분석해 내야 한다고 말한다.
오랜 시간 이주민?난민 문제를 연구해 온 문화인류학자 김현미는 제주도 예멘 난민 문제를 중심으로 한국 사회와 페미니즘 진영 내 반난민 기조를 비판적으

작가정보

저자(글) 손희정

저자 : 손희정
문화비평가. 대중문화를 연구하는 페미니스트. 경희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학술연구 교수이며 프로젝트38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에 『페미니즘 리부트』(2017), 『성평등』(2018), 『다시, 쓰는, 세계』(2020), 『당신이 그린 우주를 보았다』(2021)가 있고, 공저에 『페미니스트 모먼트』(2017), 『을들의 당나귀 귀』(2019),『원본 없는 판타지』(2020) 등이 있다. 『여성괴물, 억압과 위반 사이』(2017), 『다크룸』(2020) 등을 한국어로 옮겼다.

저자 : 장영은
문학연구자. 여성들이 글을 쓰며 자기 자신을 어떻게 이야기했는지 분석하는 일에 관심이 많다. 자서전, 회고록, 일기, 편지, 기행문, 연설문, 소설, 대담 등 다양한 양식의 자기서사에 주목하고 있다. 『나혜석, 글 쓰는 여자의 탄생』(2018)을 엮었고, 『문학을 부수는 문학들』(공저, 2018), 『촛불의 눈으로 3?1운동을 보다』(공저, 2019), 『쓰고 싸우고 살아남다』(2020), 『여성, 정치를 하다』(2021), 『변신하는 여자들』(2022)을 썼다. 성균관대학교에서 동아시아 근대문학과 여성 문학을 강의하고 있다. 일, 공부, 글쓰기로 세상을 바꿔 나가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차근차근 모아 널리 전하고자 한다.

저자 : 김혼비
에세이스트. 『우아하고 호쾌한 여자 축구』(2018)를 썼지만 마음 놓고 축구를 하지 못하고, 『아무튼, 술』(2019)을 썼지만 친구들과 우르르 모여 술을 마시지 못하고, 『전국축제자랑』(2021)을 썼지만 어디로도 여행가지 못하는 날들을 보내고 있다. 대신 자전거를 타기 시작해 한 번에 90킬로미터를 달릴 수 있게 되었고, 닌텐도 게임 ‘링피트’로 근육을 만들고 다지는 기쁨에 푹 빠져 있다. 못 견디게 쓰고 싶은 글들만을 천천히 오래 쓰고 싶다. 최근작으로는 『다정소감』(2021)이 있다.

저자 : 전고운
영화감독.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에서 영화를 공부하고, 〈내게 사랑은 너무 써〉(2008), 〈배드신〉(2012) 등의 단편으로 영화제에서 주목을 받았다. 영상원 동기들과 독립영화 제작사 ‘광화문시네마’를 설립하고, 〈1999, 면회〉(2012),〈족구왕〉(2013), 〈범죄의 여왕〉(2016), 그리고 〈소공녀〉(2017) 등을 제작했다. 광화문시네마의 김태곤 감독의 장편 데뷔작 〈굿바이 싱글〉(2016)에 각색과 스크립터로 참여했다. 장편 데뷔작 〈소공녀〉로 제39회 청룡영화제 신인감독상, 제55회 대종상영화제 시나리오상과 신인감독상 등을 수상했다. 가수 아이유를 주인공으로 네 명의 감독이 연출한 넷플릭스 옴니버스 영화 〈페르소나〉(2019) 중 〈키스가 죄〉를 연출했다.

저자 : 이경미
영화감독. 단편 〈잘돼가? 무엇이든〉(2004)으로 제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아시아 단편 부문 최우수작품상과 관객상, 제2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대상 등을 수상했다. ‘두 여자의 관계’에 대한 관심을 확장한 장편 데뷔작 〈미쓰 홍당무〉(2008)로 제29회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과 각본상 등을 수상했다. 배우 손예진의 새 얼굴을 선보인 장편 〈비밀은 없다〉(2016)로 제36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 감독상, 제17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대상 등을 수상했다. 단편 〈아랫집〉(2017), 넷플릭스 옴니버스 영화 〈페르소나〉(2019) 중 〈러브 세트〉, 정세랑 소설 원작의 넷플릭스 드라마 〈보건교사 안은영〉(2020)을 발표했다. 저서로 에세이집 『잘돼가? 무엇이든』(2018)과 각본집 『비밀은 없다』(2017), 『잘돼가? 무엇이든』(2019), 『미쓰 홍당무』(2020)가 있다.

기획: 한국여성노동자회
1987년 창립했다. 남녀 임금격차 OECD 국가 1위, 여성 노동자 절반 이상이 비정규직, 기준 임금이 된 최저임금, 그 외 고용 단절, 독박 가사?육아 등, 가정?일터?사회에서 이뤄지는 모든 노동에서 성평등이 실현되지 않은 한국 사회에서, 매년 5000여 건의 노동 상담과 여성 노동 관련 법 제정?개정 운동 등을 펼치고 있다. ‘우리의 노동이 보편이 될 때까지’ 누구도 차별받지

저자(글) 장영은

저자(글) 김혼비

저자(글) 전고운

저자(글) 이경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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