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술집

우리글

2014년 08월 05일 출간

종이책 : 2011년 07월 01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0.97MB)
ECN 0111-2018-800-002608691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소득공제
소장
정가 : 6,000원

쿠폰적용가 5,40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그대의 먼 사랑보다 따뜻한『술집』. 이 책은 소설가 이제하를 비롯해 구자명, 백경훈, 서지원, 윤용호 등 새로운 문학 장르인 미니픽션의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는 시인, 소설가들이 모두 만나, '술'을 주제로 쓴 각각의 52편의 글들을 엮은 책이다.
서문

이제하
비취도翡翠島

김민효
봄날은 없다
탱고를 기다리며
난간 위의 술병
오! 해피 타임

윤용호
성삼문의 마지막 술 한 모금
‘나 홀로 한잔’과 키친 드링커
아버지의 금연과 소주 한 잔
사형수에게 마지막 술 한 잔을

백경훈
주적성, 해군성
빈 잔

유경숙
국경노인
월하독작月下獨酌
처용의 변명

이목연
막내
타타타

안영실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낮달
권주가

서지원
두보杜甫의 외상 술값
파라다이스 가6단 38호
공자 빼갈白干 마시기

구준회
술맛 죽이는 대학
술 먹는 소년

최서윤
창밖의 여자
새 술
때가 되면

김의규
도인
정이란 무엇일까
2020 보고서

김 혁
커다란 눈물방울 모양의 사리

최옥정
마지막 술잔
신의 눈물

정 환
바뻐유?

김정묘
춤추는 달
긍정적인 도보 씨의 하루
답은 없어요

배명희
제주祭酒
클리프 행어

정성환
연인의 술잔
사랑의 포도주

이진훈
술 조사
사람이 그립다

윤신숙
음복
날개 세레나데

김진초
싸구려 주님
이쁜 아줌마

구자명
매실주 익는 시간
누유漏油의 계절
포장마차 속의 세 그림자
성탄 전야
진눈깨비

사랑 한 잔, 꿈 한 잔, 밥 한 잔…
절룩거리는 삶에 건네는 위로


21인의 작가가 쓴 미니픽션 52편이 담긴 새 책이 출간되었다. 소설가 이제하를 비롯해 구자명, 백경훈, 서지원, 윤용호 등, 새로운 문학 장르인 미니픽션의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는 시인, 소설가들이 총망라된 이 책의 주제는 다름 아닌 ‘술’이다.

이들이 써내려간 것은 그저 취할거리로서의 술이 아니라 때로는 먼 사랑을, 때로는 이루지 못한 꿈을, 때로는 밥보다 더 든든한 삶의 희망을 담아 오늘을 살게 하는 ‘위로’로서의 술이다.

우리는 얼마나 많은 날들을 얼마나 많은 술잔에 담아 흘려보내고 또 흔들리는가…. 그러나 그 술잔 속에 담긴 것은 어리석음만이 아니다. 외롭고 쓸쓸한 삶을 위로해주는 벗, 다시 내일을 시작하게 하는 용기, 나를 바라보게 하는 거울이 거기, 달고 쓰고 아찔한 맛으로 출렁인다.
하여 술에 취한 자를 누가 함부로 말할 수 있는가. 흔들리지 않기 위해, 흔들리는 잔 속으로 스스로 걸어 들어가는 지친 삶들에게 ‘괜찮아, 괜찮아….’ 하고 등을 토닥여줄 수도 있을 것이다.

말하지 못한 외로움들에게 그것이 당신만의 것이 아니라고 한 잔, 힘들게 깨어날 줄 알면서도 또 다시 잔을 채우게 하는 것이 삶이라고 또 한 잔…. 그러나 이 책은 결코 술 권하는 책이 아니다. 한 줄 한 줄 자작하는 책이다.

단편소설보다 짧고, 시처럼 함축적인 이야기
찰나적 문학, 미니픽션의 미학


미니픽션은 단편과 비교하더라도 찰나적이다. 문득 떠오른 생각을 문자 메시지로 즉각 전달하고 답신을 받는, 우리 일상의 리듬에 부응하는 문학이다.

그러나 미니픽션도 문학인 이상 허구성과 서사성을 갖추고 있다. 또한 매우 짧다는 특성은 단편과 미니픽션을 근본적으로 가르는 요소이며, 미니픽션을 독자적인 장르로 규정할 수 있는 핵심이다. 요약하면, 미니픽션은 분량이 매우 짧고, 허구성과 서사성을 갖춘 문학이다.

간결한 허구로서의 미니픽션은 전후사정을 고려하지 않고 일상을 파고들어 우리를 잠시나마 다른 영역에 머무르게 하는 힘을 지니고 있다. 이 미니픽션 선집은 갖가지 술처럼, 텁텁하고 둔중한 맛을 내는 작품도 있고 명징하고 예리한 맛을 내는 작품도 있다. 그러나 어느 잔을 들어도 하나같이 문학적 전율이 넘쳐흐른다.
- 박병규 서울대 라틴아메리카연구소 HK연구교수
(서문 중에서)

빈 잔을 마시는 주성酒聖들의 추천사
“나는 이 술집이 마음에 든다”


술集!
술에는 ‘딱 한 잔’이란 말이 있는데 커피에는 그 말이 없다. 왜 그럴까. 그게 술의 인심이다. 나는 술을 많이 드는 축이 아니지만 소주에서 맥주로 맥주에서 막걸리로 자리를 옮겼다. 그것도 ‘딱 한 잔’ 하며 자리에 앉는다. 그러나 딱 한 잔으로 일어선 적은 없다. - 이생진 시인

작가들의 술집[集]이 눈으로 취할 수 있는 술집[家]을 만들었다. 술과 더불어 벗들을 만나며 한생을 꾸려온 나로서는 이 술집이 마음에 든다. 술 없는 풍류는 없다. 풍류는 문학과 예술의 바탕이다. 시나 소설, 수필 같은 문학과 그림, 노래, 춤 같은 예술을 다 에워싸는 것이 술이라는 보자기다. 이 술집은 여섯 가지의 문예를 다 에워싼 보자기다. - 최불암 배우

우리나라 최대의 술 제조창에서 일하고 있으나 나는 아직 이렇듯 보기만 하여도 취하는 술은 개발하지 못하였다. 그러니, 여기 이 ‘술집’은 가히 최고의 술 제조창이리라. 더욱 정취 있는 술을 만들라는 주문으로, 행간을 마시고 자간을 음미해본다. - 최광준 수필가ㆍ하이트맥주(주) 부사장

작가의 말 중에서
몽상가들의 낙원이라는 물의 도시를 생각한다. 몽상가들은 밤새도록 술을 마시고 노래를 하고 사랑을 한다. 해 질 녘, 잠에서 깨어난 이들은 다시 술집에 나와 시를 쓰거나 편지를 쓴다. 그리고 노래를 하고 술을 마시고 사랑을 한다. 어제의 연인은 이미 잊었다.
또다시 그 낙원을 꿈꾸며 오늘 밤 술집[酒集]에 들어 술꾀[酒術]를 부린다. - 김민효

바위를 들어 옮기기보다는 작은 돌을 집어 여기저기 던져보는 것이 재미있었다. 큰 그림을 그리기 전 여러 장의 작은 드로잉을 하는 것도 같은 즐거움이다.
공연히 바쁜 삶 중에 반칙이라도 하듯 억지 시간을 내어 틈틈이 잔술도 먹는다. 남의 술, 내 술 가리지 않고…. 그 술들의 사연이 만들어낸 짧은 글 조각들. 미니픽션이라는 것. - 김의규

늘 쓸쓸하기만 했던 겨울 풍경, 울음을 삼키며 넘어가던 해 지는 풍경, 도망가고만 싶었던 '아버지의 술', 눈에서 머물다 눈물이 되었던 일들이, 이제는 가슴의 눈에서 그리운 셔터를 눌러대고 있다. - 김정묘

오늘… 한 잔 술이
그대의 먼 사랑보다 따뜻하다


휴대폰을 뒤적거려본다. 부재중 통화 내역을 확인하고 수신된 문자 메시지를 다시 살핀다. 없다. 컴퓨터를 켜고 메일 박스에서 받은 편지함을 열어본다. 없다.
오래 전에 수신된 메시지를 다시 읽는다. 하트로 그린 하트. 하트의 개수를 센다.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하트를 ‘사랑해’로 바꾼다. ‘사랑해’가 수북해진다. 그의 외투를 꺼내서 어깨에 걸친다. 그래도 춥다.
달력을 본다. 삼월의 달력 속에는 활짝 핀 벚나무 한 그루가 서 있다. 숨죽인 바람으로도 화르르 꽃이 질 것처럼 환하고 위태롭다. 이미 지나간 삼월. 삼월을 쭉 찢어낸다. 찢어낸 시간을 깔고 앉아 술병을 연다.
그의 먼 사랑보다 소주 한 잔이 더 따뜻한 저녁, 겨우내 살 냄새를 저장시킨 외투가 안줏거리로 구워진다.
봄날이 있긴 있었나? 달력을 깔고 앉아서도 봄을 읽지 못하는 몸뚱어리, 여전히 겨울 속이다. 푸른 소주병 속으로 몸을 밀어 넣는다. 따뜻해지는 몸뚱이, 환해지는 기억, 봄의 온전한 가슴이 울타리가 되고, 외투가 되고, 포근한 내의가 된다.
봄날 편, 벚꽃 만개한 달력 위에서 밑바닥 불안한 술병이 휘청거린다. 여전히 날 세운 바람이 불고 술잔 속으로 벚꽃이 진다.
- 김민효 <봄날은 없다> (본문 중에서)

‘촌철살인’이라는 말이 있다.
사람을 감동시키는 데 있어 ‘연장’의 길이가 문제이랴?
짧은 이야기, 긴 여운.
이것이 ‘미니픽션’의 요체다. 글이 길지 않음으로써 주제의식은 오히려 더욱 선명하다.
미니픽션은 이제 나의 아이콘이 되어버렸다.
- 윤용호(작가의 말 중에서)

1호선 종점, 인천역 앞 ‘수원집’에서는 잔술도 판다. 잔술 마시는 사람이 안주를 따로 시킬 수는 없는 일, 벽을 따라 이어진 좁다란 탁자에 새우젓 종지가 띄엄띄엄 놓여 있다.
달게 한 잔 들이켠 추레한 사내가 괜스레 턱을 쓱 훔치고 새우젓을 집어 먹는다. 사내의 입에 바다가 그득해진다. 젓갈은 많이 먹을 수 없어 작은 종지에 담는다. 때로는 젓가락으로 양념만 찍어 먹어도 집 나간 입맛이 돌아온다.
미니픽션은 젓갈처럼 경제적인 바다다. 작은 종지에서 출렁거리는 바다를 본다.
- 김진초(작가의 말 중에서)

이 땅 위에 살고 있는 우리가 술을 마시는 이유는 저 하늘의 별들 때문이다. 오오, 우리가 수많은 밤을 지새우면서, 그토록 열심히 술잔을 부딪치며 마셔댄 별빛들은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 김혁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술집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술집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술집
    저자 모두보기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