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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낯

박광수 지음
소란

2014년 07월 11일 출간

종이책 : 2013년 04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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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0.37MB)
ECN 0111-2018-800-002678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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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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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을 벗고 화장을 깨끗이 지워낸 민낯의 보통사람들과 이야기한 행복!
만화가이자 에세이스트 박광수가 물은 행복에 대한 이야기 『민낯』. 세상의 다양한 곳에서 제 색깔을 내고 살아가는 보통사람들의 진실한 이야기를 통해 인생이라는 긴 여행이 우리에게 던져줄 희로애락과 그것을 받아들일 자세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으로 저자가 1년여 동안 여러 사람과 수차례 만남을 통해 오랜 시간 인터뷰한 결과와 따뜻한 카툰을 담고 있다. 10명의 맨얼굴을 마주하고 진심어린 대화를 나누며 그들의 삶을 통해 뒤돌아본 저자의 삶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저자는 화장로 기사인 28세의 여자 이해루, 일반인들을 어둠의 공간으로 데리고 가서 대화를 나누는 프로그램《어둠 속의 대화》의 운영자인 41세의 남자 송영희, 몽골학 박사인 41세의 여자 김나경, 광고회사 아트디렉터인 32살의 남자 강평국 등 9명의 인물들과 이 책을 읽고 있는 독자를 인터뷰한다. ‘당신은 무엇을 할 때 가장 행복한가요?’, ‘당신의 인생에서 가장 좋았던 나이는 몇 살인가요?’ 등의 질문을 던지며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지 생각해볼 기회를 전해준다.
사랑과 분노, 공포, 자기애, 불안, 변화, 애정, 애증, 미움 등 1년여 동안 저자는 여러 사람들을 만나며 그들의 많은 마음을 마주했다고 말한다. 자신의 목소리를 최대한 낮추고 그들의 말과 마음에 귀 기울이며 더 잘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가 담긴 이 책에서 우리는 민낯의 사람들과 그들의 이야기가 비단 그들의 일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이야기가 될 수 있음을 알고 행복에 대해 자문자답해보고 지금의 행복을 돌보며 살아가기를 바라고 있다.
첫 번째 인터뷰 _ 이해루, 여자, 28살, 화장로 기사
인생의 마지막 낙엽을 쓸어 담다

두 번째 인터뷰 _ 박찬, 남자, 38살, 밴드 <백두산> 드러머
음악을 빼면요? 그냥 뭐 껍데기. 음악 빼면 전 할 얘기가 많지 않아요.

세 번째 인터뷰 _ 송영희, 남자, 41살, <어둠 속의 대화> 운영자
보이는 것, 그 이상을 보다

네 번째 인터뷰 _ 임지영, 여자, 41살, 갤러리 관장
마흔, 반쯤 풀린 태엽을 감으며

다섯 번째 인터뷰 _ 김경나, 여자, 31살, 몽골학 박사
자신의 행복에 의구심을 품어본 적이 있나요?

여섯 번째 인터뷰 _ 강평국, 남자, 32살, 광고회사 아트디렉터
즐기고, 비우고, 하고 싶은 대로

일곱 번째 인터뷰 _ 김지미, 여자, 30살, 캘리그라퍼
“힘들 땐 뭐든지 써봐, 굉장한 치유가 될 거야.”

여덟 번째 인터뷰 _ 신수아, 여자, 30살, 경제신문 기자
나의 강 같은 사랑을 받아줄 ‘상남자’를 찾습니다

아홉 번째 인터뷰 _ 정재호, 남자, 49살, 방사선사
“가족의 행복이 곧 내 행복이죠. ……아닐 수도 있나요?”

열 번째 인터뷰
바로, 당신.

세상 사람들은 대부분 타인에게 잘 보이기 위한 가면을 쓰고 산다. 여자들은 나이가 들수록 화장이 짙어지고, 남자들은 나이가 들수록 품속에 가면이 늘어난다. 그 가면과 짙은 화장이 사람의 진심을 알 수 없게 만든다. 살다가 세상에 크게 분노할 상황에 처할 때, 혹은 열렬히 기쁘거나 참혹하게 슬픈 어떤 날에도, 사람들은 가면을 써서 자신의 감정을 숨긴다.| 프롤로그, 20p

박찬에게 무엇을 물어도 결국 돌아오는 답은 음악이었다. 그리고 박찬은 자신에게서 음악을 빼면 껍데기밖에 남지 않는다고 자신 있게 대답했다. 그의 이야기를 들으니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나란 사람에게서 무엇을 빼면 나는 껍데기만 남을까? 나는 생을 살면서 박찬이라는 사람처럼 단 한 가지만을 위해 완전연소할 만큼의 열정적인 무언가가 있었던가? | 박찬 씨 인터뷰 후 작가의 글, 127p

한번은 아버지가 그런 얘기를 하세요. 네 엄마만 안 아프면 우리 집안이 얼마나 행복하겠냐. 근데 생각해보면 우리 집은 엄마가 아프기 전에도 늘 한 가지씩 걱정거리를 만들어 가지고 있었어요. 그래서 아버님께 말씀드렸죠. 엄마가 암이 걸려서 당장 돌아가시는 것도 아니고 기억을 못 하실 뿐이니까 엄마는 행복할 것 아니냐고. | 송영희 씨 인터뷰 중 작가의 말, 155p

제가 코스타리카에 가서 행복에 관한 인터뷰를 한 적이 있어요. 거기서 한 아이에게 “이 나라에서 누가 제일 행복하니?” 하고 물으니까 자기 엄마래요. 자기가 너무 착해서 그런 아들을 둔 엄마가 제일 행복하대요. 그때 느꼈어요. 행복을 대하는 삶의 태도가 우리랑 참 다르구나. 경나 씨한테 소소한 종류의 행복은 뭐가 있어요? 이를테면 저는 일요일에 야구하는 거. | 김경나 씨 인터뷰 중에서 작가의 말, 199p

한번은 개그맨 전유성 씨가 어느 프로그램에 나와서 얘길 하는데, “올해는 자기한테 쓸모없는 사람의 전화번호는 지워버립시다, 딜리트!” 그러더라고요. 우리가 인생이라는 바다에서 참 많은 인연들을 안고 살아가잖아요, 뗏목처럼. 그런데 대부분은 내가 필요할 때 뗏목이 되어주는 게 아니라 먼 길을 가는 데 몸만 무겁게 하는 것들이지 싶어요. 그래서 지금은 제 몸을 가볍게 하고 있어요. | 김경나 인터뷰 중에서 작가의 말, 209p

제주도 한 바퀴가 삼백 킬로미터쯤 되거든요. 그 한 바퀴를 돌고 또 돌면서 ‘내가 이런 것도 했는데 앞으로 뭘 못하겠냐!’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처음엔 완주도 못하고 중간에 서울 올라올 줄 알았는데 오히려 즐기고 있는 저를 발견한 거예요. 사실 제가 끈기가 없거든요. 집중력도, 참을성도 없어요. 그래서 여행을 실패할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 제게 끈기가 있었더라고요. …… 그때 딱 생각했죠. 하면 안 될 건 없겠구나. 즐기고, 비우고, 하고 싶은 대로 하면 되는구나. 일도 마찬가지 같아요. | 인터뷰이 강평국 씨의 말, 209p

나는 난데, 그 공허함이라든지 쉽게 채워지지 않는 부분이 있잖아요. …… 그러다 보니 일에 더 쫓기게 된 면이 있고, 기본적으로는 노는 걸 좋아하는 성향이 있기 때문에 계속 다른 걸 배우면서 도피처를 찾은 거죠. 어떻게 보면 손글씨도 그렇게 시작한 건데, 이제는 손글씨를 쓰면서 내가 치유 받는 걸 느껴요. 내가 내면에 가지고 있는 말 못할 어떤 것들을 좀 다르게 풀어내는 것 같거든요. | 인터뷰이 김지미 씨의 말, 260p

제 만화의 근간은 첫사랑과 부모님이에요. 제 첫사랑도 짝사랑이었거든요. 그것도 아주 오랫동안. 만화를 그릴 때 사랑에 대해서 자주 그리니까 사람들이 사랑에 대해서 어떻게 그렇게 잘 아냐고 물어봐요. 그런데 제 생각에, 사랑에 성공한 사람들은 사랑에 대해서 별로 고민해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에요. 사랑이 이루어지지 않은 우리 같은 사람들이야말로 사랑에 대해 가장 많은 고민을 한 사람들이죠. | 신수아 씨 인터뷰 중에서 작가의 말, 284p

저는 한때 우울증을 앓으면서 이런 생각을 했어요. 죽어서 누군가 “당신은 잘 살지 못했어. 그러니 또 지옥으로 가야 돼.” 하면서 보내지는 게 지금 우리가 사는 현세가 아닌가 하고. …… 그리고 우울증에서 벗어날 때쯤 혼자서 이런 생각을 했어요. 만약 신이 있고 “너, 또 엿 먹어봐라.” 해서 날 이곳으로 보낸 거라면, 당신의 의도와 반대로 난 이곳에서 계속 행복하겠다. 무슨 일이 있어도 행복하고, 불행한 것들은 애써 모른 척해야지, 라고. | 정재호 씨 인터뷰 중에서 작가의 말, 308p

유명인의 멋진 말, 인생에 대한 멘토링이 난무하는 시대에
여전히 ‘행복’에 관한 자문자답에는 서툴기만 한,
우리들을 위한 책!

300만 독자가 사랑한 《광수생각》 《참 서툰 사람들》의 저자,
박광수 작가가 당신에게 보내는 행복에 관한 질문집

따뜻한 카툰과 에세이를 통해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을 감동적으로 그려온 박광수 작가가 ‘행복 인터뷰어’로 거듭났다. 한때 우울증을 앓으면서 ‘인생의 9할은 불행이고 나머지 1할 정도만 행복인 것 같다.’고 생각했다는 작가는 사회 곳곳에서 제 빛깔을 내며 살아가고 있는 보통사람들을 만나 인생과 행복에 관한 생각을 나눈다. 이름도, 직업도, 사는 모습도 제각각이지만 어쩐지 우리 모두의 민낯을 닮은 10인의 인터뷰. 마지막 인터뷰이는 바로 독자, 당신이다.


우리가 이미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
알지만 아직 잡지 못했을 뿐이라고 생각하는 것,
[행복]의 정체를 논하다.


무엇이 행복인지도 모른 채 오늘도 열심히 살아내느라 바쁜,
2050 동시대인들에게 보내는 박광수식 위로이자 공감의 대화록!!

행복의 민낯
이 책은 행복에 관한 박광수 작가의 집요한 질문을 답은 책이다. 그리고 독자인 우리들만큼이나 평범하지만 알고 보면 보통은 아닌 이 시대 생활고수들이 대답한다. 때론 난처한 표정으로, 때론 눈물을 흘리며, 때론 아주 유쾌하게, 그리고 때론 작가보다 더한 도발을 품고 그들이 한때 품었거나 놓쳤거나, 현재 손에 쥐고 있거나 여전히 좇고 있는 행복에 대해 이야기한다.
작가는 궁금했다. 사람들은 누구나 행복하기 위해 살아간다는데, 정작 행복에 관한 고민은 거의 하지 않고 살아간다는 사실에 대해. 그래서 묻는다. “지금 행복하십니까, 안 행복하십니까?” 대신에 우리가 이미 잘 알고 있다고 믿고 있는 그 행복에 대해 의구심을 품어본 적은 없느냐고. 그 행복이 진짜 자신이 바라온 것인지, 아니면 사회로부터, 주변으로부터 학습되거나 강요된 행복의 상을 마치 내 행복인 양 속고 사는 것은 아닌지……. 우리가 정작 두드려본 적은 없는 행복의 돌다리를, 작가가 톡톡 건드리면서 묻는다.

[본문 인용]
박 : 그러니까, 행복이라고 하면 보편적으로 남자는 사회적으로 성공하고 예쁜 마누라 얻고 토끼 같은 자식 얻고 좋은 차 굴리면 행복한 거지, 여자는 조신하게 잘 지내다가 돈 잘 버는 남자 만나서 좋은 집과 좋은 차와 예쁜 자식을 두고 살면 행복한 거지, 하는 일종의 기준이 있잖아요. 그런 걸 보면 행복도 결국 학습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 | p.200

타인의 민낯, 작가의 민낯
작가는 또한, 궁금했다. 왜 많은 인터뷰 책들은 이미 잘 알려진 유명인들의 이야기만 반복적으로 답습해내는가 하고. 유명하고 성공한 사람만 인생을 아나? 그럼 더 행복해야 하지 않을까? 하지만 행복에 관한 한 우리는 모두 영원히 초보라는 사실을 안다. 오히려 뭐 하나 제대로 이뤄보지 못하고 오늘도 열심히 살아내느라 바쁜 우리 같은 보통사람들이야말로 진정 ‘인생의 달인’일 것이라고, 작가는 생각했다. 그래서 이 특별한 인터뷰에 초대받은 사람은 우리가 이름도 얼굴도 모르던 이 사회의 완전한 타인들이다.
서로 초면인 작가와 인터뷰이가 만나 인생을, 행복을 논한다. 쉽지 않은 이 작업은 짧게는 하루 동안, 혹은 몇 날 몇 회의 만남에 걸쳐 이어졌다. 질문의 난이도보다는 서로의 진심을 터놓는 데 시간이 걸렸다. 출판계에서 ‘성격 까칠하기로 소문난’ 작가가 먼저 속마음을 열어 다가섰다. 한때 우울증을 앓으며 행복에 관한 고민에 깊게 매달렸던 사연,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어머니와 가족 이야기, 잘나가던 시절에 실패한 인간관계 등에 관하여. 인터뷰이들도 속마음을 하나둘 털어놓았다. 별 재미없이 무겁기만 한 스물여덟 생에 관하여, 제 전부를 건 음악에 관하여, 앞이 보이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행복에 관하여. 대화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처럼 인생의 다양한 주제를 넘나들며 울고 웃는다. 삶과 죽음, 장애, 부모님, 자식, 여행, 스펙, 우정, 외로움, 첫사랑, 가족…… 모든 애틋한 언어들 속에 아주 작은 행복들, 그리고 미처 닿지 못한 행복에 대한 진한 열망이 숨어 있다.

[본문 인용]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있어요. 세상에 나랑 꼭 닮은 사람이 한 명 살고 있었으면 하고. 다른 사람이 나를 치유해주지 못하는 건 나를 모르기 때문이고 나와 달라서니까, 아주 똑같은 사람을 만나면 서로 치유해줄 수 있지 않을까 하고.” | p.72

“아는 분한테 비슷한 질문을 받은 적이 있어요. 보통사람들은 여행을 하면 경치를 보는 그 자체만으로 즐거탓遲있는데 앞이 안 보이면 의미가 없지 않느냐고. 근데 그렇지 않아요. 비록 보이지 않아도 내가 그 장소에 발을 딛고 서 있는 것만으로 충분히 행복감을 느껴요.” | p.158

그리고 당신의 민낯
9인의 인터뷰이, 그들의 삶은 제각각 특별하면서도 보편적인 동시대성을 품고 있다. 그래서 그들의 고민이, 눈물이, 혹은 삶에 대한 회의마저도 쉽게 나의 것으로 전이되어 마음에 오롯이 남는다. 어쩌면 이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겐 이런 작은 동질감이 세상을 사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행복인지도 모르겠다. 가면을 벗은 민낯으로 “나도 힘들어. 하지만 가끔 행복해.”라고 말해주는 나와 닮은 사람들을 보며 잠깐의 안도감을 느끼는지도.
그리고 열 번째 인터뷰는 이제 독자, 당신의 차례다. 작가는 얼굴 없는 독자들에게 말을 걸기 위해 무려 58페이지를 할애했다. 이 지면에는 작가가 독자에게 묻는 행복에 관한 질문이 100가지도 넘게 이어진다. 이를테면, “지금 당신의 인생에 무엇을 첨가하면 더 행복해질 것 같나요?” “내가 행복해지기 위해서 다른 사람은 약간 불행해도 괜찮을까요?” 하는 질문들. 한 페이지에 고작 두세 개씩 얹혀 있는 이 질문들에 쉽게 답을 달지 못하는 것은, 우리가 정작 자신의 ‘지금 행복’은 돌보지 못하고 먼 앞만 내다보며 바쁘게 살고 있다는 증거가 아닐까. 작가는 어쩌면 자신이 그랬던 것처럼, 독자들이 이 빈 칸의 행복 질문지를 하나둘 채워가면서 그 삶이 아주 훌륭하지는 않을지라도 조금 더 기쁜 것이 될 수 있기를 바랐는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그 민낯의 행복들에 감사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작가정보

저자(글) 박광수

저자 박광수는 1969년생. 단국대학교 시각디자인과 졸업. 만화가이자 에세이스트. 조선일보에 3년 반 동안 연재한 만화를 책으로 묶은 《광수생각》으로 250만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그 덕분에 ‘신뽀리’라는 캐릭터와 ‘광수체’라는 독특한 서체로 대변되기도 하는 그는 《광수생각》 외에도 《나쁜 광수생각》, 《광수 광수씨 광수놈》, 《앗싸라비아》, 《참 서툰 사람들》, 《야구생각》 등 다양한 생각과 재능을 담은 에세이 책들을 펴냈다. 그런 작가가 이번에는 ‘인터뷰어’로 변신해 인류 최고의 소망이며 그 자신에겐 오랜 숙제이기도 했던 행복에 관한 질문을 우리 이웃들과 나눈다. 그의 첫 인터뷰집이며 ‘이웃과 함께 쓴 광수생각’이라고 할 수 있는 이번 책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보통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인생의 대화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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