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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학의 탄생

지식을만드는지식 천줄읽기
빌헬름 딜타이 지음 | 손승남 옮김
지식을만드는지식

2013년 05월 08일 출간

종이책 : 2011년 10월 3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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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9.61MB)
ISBN 9791130462226
쪽수 2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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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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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식을만드는지식 천줄읽기》 는 오리지널 고전에 대한 통찰의 책읽기입니다. 전문가가 원전에서 핵심 내용만 뽑아내는 발췌 방식입니다.

『해석학의 탄생』은 <딜타이 전집(Gesammelte Schriften)> 중에서 해석학의 탄생과 관련된 부분을 발췌·번역한 것이다. 저자 빌헬름 딜타이는 ‘이전 해석학 체계와의 관련 속에서 슐라이어마허 해석학의 비교 서술’을 통해 특히 슐라이어마허의 보편적 해석학에 주목하였다. 그 이유는 이전의 신학적 해석학이나 문헌학적 해석학과 같은 해석학의 좁은 시야에서 벗어나 좀 더 보편적인 지반에서 해석과 이해의 문제를 볼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해설
지은이에 대해

제1부
해석학의 탄생 및 보론(補論)

1. 해석학의 탄생
1) 해석학이란 무엇인가?
2) 고대 그리스와 알렉산드리아 학파의 문헌학 ····
3) 성서 해석을 둘러싼 논쟁들
4) 근대 르네상스 및 계몽주의 해석학
5) 슐라이어마허의 해석학
6) 결론

2. 수기로부터의 보론
1) 이해의 인식론적 과제
2) 해석학과 인접 학문
3) 해석학적 기술학

제2부
해석학 탄생 이후의 슐라이어마허 해석학

1. 피히테와 해석학의 전환을 가져온 사고 유형의 탄생 ··
1) 발생적 방법의 철학적 준비
2) 발생적 방법과 이전 시기의 실용주의적 설명 ····
3) 피히테와 슐라이어마허의 관념론
4) 개별성 개념으로 인도(引導)
5) 미적 세계관과 개별성의 원리
6) 일반 운동과의 연관
7) 이 원리를 삶과 연구에 적용함
8) 해석학의 탄생에서 문헌학적 재생산으로의 전환 ··

2. 슐레겔 그리고 이러한 생각을 비판과 문헌학에 적용 ··
1) 낭만적 선구자로서 슐레겔
2) 슐레겔과 슐라이어마허의 관계
3) 하나의 전체(全體)로서 문학
4) 학파
5) 개별 작품
6) 내적 형식의 관점
7) 슐라이어마허의 해석학과 관련된 산출 이론의 계획
8) 슐라이어마허의 플라톤에서 활용될 사전 준비로서 슐레겔의 해석학적 방법

3. 플라톤 번역
1) 슐레겔과의 작업 시작
2) 이러한 노력들과 윤리학 비판과의 접점
3) 플라톤을 다루는 과정에서 슐레겔과 슐라이어마허의 대립
4) 슐라이어마허의 플라톤

4. 슐라이어마허의 해석학 체계에 관한 첫 번째 기획
1) 1804∼1805년 편지에 나타난 그의 해석학적 견해
2) 에르네스티(Ernesti)의 문헌 고찰에서 나온 첫 번째 기획

제3부
이전 해석학 체계와의 관련 속에서
슐라이어마허 해석학의 비교 서술

1. 학문들의 체계 속에서 해석학의 위치
1) 실제적인 것의 설명으로서 미적 직관과 논리적 분류 ·
2) 판단력 형성의 우위
3) 생기(生起)의 정연한 형식으로의 전환
4) 윤리학 체계 안에서의 해석학의 위치
(1) 동일한 것과 고유한 것
(2) 지식과 감정
이러한 대립의 이중성
(3) 분석적이며 종합적인 전진, 학문과 예술
종합: 해석학의 과제는 이러한 대립의 균형 유지에 있다
5) 그의 윤리학에서 해석학 위치의 전위(轉位), 변증법과 해석학
6) 이전의 체계들
7) 라이프니츠와 비코의 예지(叡智)
8) 해석학을 철학의 하위 영역으로 규정함(논리학, 심리학)
9) 해석학을 역사학의 하위 영역으로 규정함
10) 아스트와 슐라이어마허
11) 슐라이어마허와 빌헬름 폰 훔볼트

2. 성서 해석 방법과 해석학의 물리적 원리
1) 성서 해석 방법의 전제 조건
2) 이 전제 조건들은 물리적 원리 없이도 의식된 것이다
3) 정신의 기계적-목적론적 직관 시기인 초창기
4) 수사학적 해석
5) 논리적 해석
6) 문법적 해석과 역사적 해석으로 나누는 방법
7) 미적 해석 안에서 종합하는 새로운 접근 방식
8) 슐라이어마허 해석학의 물리적 원리. 추후 구성. 해석학은 기술학이다
9) 저자가 자기 스스로를 이해한 것보다 더 잘 이해한다는 공식
10) 방법 개념상의 순환. 아스트
11) 관찰 해석학과의 관계에서 본 물리적 원리의 의미

3. 학문적 방법
1) 요약
2) 성서 해석 과정의 추체험으로서 규칙들의 군집화
3) 이러한 형식의 불완전성이 구성적이며 재구성적 과정 자체를 서술하게 하다
4) 구 해석학의 분류
5) 작품이 생성되는 과정을 설명하는 데 있어 슐라이어마허의 방법이 갖는 가치
6) 슐라이어마허의 규칙 요소와 그것과의 관계에서의 서술 요소. 기술적이고 비판적인 학문

4. 일반 해석학의 분류
1) 슐라이어마허 해석학의 고유한 의미와 관련된 이제까지의 결과에 대한 개관
2) 이전 시대의 해석학의 배열
3) 슐라이어마허의 분류 근거: 구성과 추후 구성의 연관에서 본 고유한 것과 동일한 것의 이중적 대립
4) 해석 과정과 관련된 대립
5) 대립들의 교차
6) 이러한 구성의 연기
7) 고유한 것과 이러한 구성들의 새로운 것의 최후 근거
8) 이러한 대립 속에 놓인 기본 관점이 해석학에 주는 의미
9) 고유성의 이념과 역사적 발전의 이념

5. 일반 해석학의 한계와 특별 해석학과의 관계
1) 이전의 해석학 체계들
2) 해석 역사의 제외
3) 성서 해석 기술 방법의 배제
4) 상징적 행위의 모든 윤리적 영역으로 해석 기술을 관련지음으로써 확장
5) 일반 해석과 특수 해석의 관계
6) 슐라이어마허 해석학에서 두 요소들의 관계

옮긴이에 대해

Wir nenen den Vorgang, in welchem wir aus Zeichen,
die von aussen sinnlich gegeben sind, ein Inneres
erkennen: Verstehen. … Dies Versthen reicht von dem
Auffassen kindlichen Lallens bis zu dem des Hamlet
oder der Vernunftkritik. Aus Steinen, Marmor, musikalisch
geformten Toenen, aus Gebaerden, Worten und Schrift,
aus Handlungen, wirtschaftlichen Ordnungen und
Verfassungen spricht derselbe menschliche Geist zu
uns und bedarf der Auslegung. Und zwar muss der
Vorgang des Verstehens ueberall, sofern er durch
die gemeinsamen Bedingungen und Mittel dieser
Erkenntnisart bestimmt ist, gemeinsame Merkmale
haben. Er ist in diesen Grundzuegen derselbe.

외부에서 감각적으로 주어진 기호로부터 내적인 것을 인식하는
과정을 우리는 이해라고 부른다. … 이러한 이해는 어린 아이의
옹알거림을 파악하는 것에서부터 ‘햄릿’이나 ‘이성비판’을 이해하는
것까지 이른다. 거석들, 대리석, 음악적으로 채색된 음색, 몸짓,
단어, 문자, 행위들, 경제규정이나 헌법과 같은 다양한 형태로
인간의 정신은 우리에게 말걸어 오며, 해석을 필요로 한다. 이해의
과정은, 그것이 인식방법의 공통적인 조건과 수단을 통하여
규정되는 한, 필연적으로 공통적인 특징을 갖는다. 그 과정은
이러한 기본원리 내에서 동일하다.

<지식을만드는지식 천줄읽기>는 오리지널 고전에 대한 통찰의 책읽기입니다. 전문가가 원전에서 핵심 내용만 뽑아내는 발췌 방식입니다.

국내 최초 편역.
이 책은 빌헬름 딜타이(Wilhelm Dilthey)의 ≪전집(Gesa- mmelte Schriften)≫ 제V권 ≪삶의 철학 입문(Einleitung in die Philosophie des Lebens)≫제1부 <정신과학의 정초에 관한 논문집(Abhandlungen der Grundlegung der Geisteswissen- schaften)>(Stuttgart: B. G. Teubner; Goettingen: Vandeno- eck & Ruprecht, 1957; 1961) 중 <해석학의 탄생(Die Entste- hung der Hermeneutik)>(1900)과 마르틴 레데커(Martin Redecker)가 간행한 그의 ≪전집(Gesammelte Schriften)≫제XIV권 ≪슐라이어마허의 삶(Leben Schleiermachers)≫제2부 <철학과 신학으로서 슐라이어마허의 체계(Schleierma- chers System als Philosophie und Theologie)>(Goettingen: Vandenoeck & Ruprecht, 1966) 중 <일반 해석학(Allgemei- ne Hermeneutik)>에 해당되는 691∼726쪽을 번역한 것입니다.

이 책은 딜타이 ≪전집(Gesammelte Schriften)≫ 중에서 해석학의 탄생과 관련된 부분을 발췌·번역한 것이다. 각기 다른 세 개의 번역문을 관통하고 있는 핵심적 사유는 어떤 과정을 거쳐 근대에 ‘보편적 해석학’이 정립될 수 있었느냐 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단연 중심인물로 거론되는 사람이 슐라이어마허이다. 딜타이는 그를 독일의 위대한 철학자로 그리고 고전어의 대가로 존경과 흠모를 아끼지 않았다. 해석학의 역사에서 특히 슐라이어마허의 보편적 해석학에 주목하는 이유는 이전의 신학적 해석학이나 문헌학적 해석학과 같은 해석학의 좁은 시야에서 벗어나 좀 더 보편적인 지반에서 해석과 이해의 문제를 볼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근대 이전 필로, 오리게네스, 아우구스티누스, 루터에 이르기까지 성서 해석학의 방법으로 널리 활용되었던 비유적인 해석 방식에 슐라이어마허는 회의를 품게 되었다. 비유적 해석은 텍스트의 본래적 의미 이외에 비본래적 의미를 받아들이는 한계를 노정하고 있는 것이다. 만인을 위해 쓰인 성서를 더 이상 신앙과 은총이 아니라 문법적이고 심리적으로 해석할 필요성을 절감한 슐라이어마허는 이전의 전통과 동시대인들과의 활발한 지적 교류를 통하여 해석학과 비판의 체계를 수립하게 된다.

작가정보

저자 빌헬름 딜타이는 1833년 11월 19일 목사의 아들로 비스바덴 주의 소도시 비브리히에서 태어났다. 아버지의 권유에 따라 신학을 택하였으나 칸트, 레싱, 게르비누스의 철학과 역사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대학에서는 교회사, 원시 기독교에 대해 관심을 가졌으며 그의 스승인 트렌델렌부르크에게서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를, 뵈크에게서는 문헌학을 수강하였다. 신학 분야 국가시험을 수석으로 졸업하였으나 지속적 학문과 생활의 안정을 위하여 김나지움 교사로 진로를 바꾸게 되었다. 1859년 슐라이어마허 재단의 현상 논문에 선정되면서 교사직을 사임하고 본격적으로 해석학과 철학 연구에 몰두하게 된다. 그 후 해석학, 철학, 윤리학에 관한 지속적 연구 결과 1864년 딜타이는 <슐라이어마허의 윤리학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1865년 <도덕의식의 분석 시도>라는 연구로 교수 자격을 얻었다. 대학 교수로서 첫발을 내디딘 것은 1866년 스위스 바젤 대학에서였다. 이후 킬 대학과 브레슬라우 대학을 거쳐 1882년 헤르만 로체(Lotze)의 후임으로 베를린 대학에서 교수직을 수행하였다. 1883년 ≪정신과학 입문≫을 출간하면서 정신적으로 가장 생산적인 순간을 맞게 된 딜타이는 브레슬라우 시절부터 교제해 오던 요르크 백작(Grafen Yorck)과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게 되었다. 새로운 학문으로서 정신과학을 기획함으로써 딜타이는 역사이성 비판의 학문으로서 철학을 혁신하고자 하였다. 나아가 역사적 세계에 대한 학문들의 이론, 사회적 체계와 그것의 연구에 대한 이론을 총체적으로 정립하고자 하였다. 칸트, 헤겔, 슐라이어마허를 넘어 딜타이는 진정한 계몽이 역사적 이성으로 완성된다는 생각을 품고 있었다. 딜타이가 가장 강조했던 부분은 바로 삶은 그 자체로부터 이해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인간의 삶은 하나의 이해의 대상으로 주어져 있고, 지각 가능하며, 이해될 수 있고, 규정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인간의 삶에 관한 학문으로서 정신과학은 따라서 삶의 자기 이해를 확장하고, 심화하는 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이해와 이해를 토대로 성립된 학문의 원천은 바로 내적 경험이다. 그 경험이란 내 자신의 고유한 삶의 연관에서 나오며, 언어와 전승을 매개로 역사적으로 형성된 그런 경험을 의미한다. 이런 전제하에서 딜타이는 인간의 삶이 전통철학에서 말하는 이성(Vernunft)에 의해서만 활성화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 감성, 기분, 정서와 같은 요소들이 오히려 ‘원하고, 느끼는’ 인간 존재의 본질 규명에 더 부합한다는 것이다. 딜타이의 창작 활동이 이성적 학문인 철학에 국한되지 않고, 예술, 시학, 음악에까지 두루 미치고 있는 점은 인간의 삶을 총체적으로 파악해야 한다는 그의 철학적 신념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런 맥락에서 딜타이의 정신과학이 왜 ‘삶의 철학’으로 명명되는지를 알 수 있다.
베를린 대학에 정착한 후 딜타이의 삶에서 학자로서의 학문적 강의와 저술 이외에 그다지 특이한 점은 보이지 않는다. 다만 1887년 베를린 학술원 회원으로 임명된 후 칸트 전집의 출간에 공헌을 하였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이후 딜타이의 대표적인 저술로는 1906년 ≪체험과 문학≫, 1907년 ≪철학의 본질≫, 1910년 ≪정신과학에서 정신세계의 구축≫ 등을 꼽을 수 있다. 딜타이는 1911년 10월 1일 루르 강 인근 남 티롤 지방의 자이스라는 소도시에서 사망하였다.

역자 손승남은 1963년 전남 화순에서 태어나 1990년 전남대학교 사범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한 후 독일로 건너가 뮌스터 대학교에서 주 전공으로 교육학을, 부전공으로 철학과 사회학을 공부하였다. 교육학의 학문적 근원을 탐구하던 중 정신과학적 교육학의 커다란 흐름과 접하면서 슐라이어마허와 딜타이의 사상에 심취하게 되었다. 특히 정신과학의 정초와 관련된 딜타이의 문제의식은 교육의 실증주의화에 대한 반성과 비판의 계기를 주었다. 인간 삶의 문제를 다루는 학문, 즉 정신과학이 단순히 계량적 방법에 의하여 ‘설명’되어서는 안 되며 ‘이해’되어야 한다는 딜타이의 명제는 적지 않은 공명을 남겼다. 정신과학의 방법론으로서의 해석학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된 계기도 바로 여기서 찾을 수 있다. 이후 해석학의 흐름을 슐라이어마허, 딜타이, 하이데거, 가다머, 하버마스를 축으로 삼아 이해지평을 꾸준히 넓혀왔다. 필자의 주전공이 교육철학인 탓에 철학적 해석학과 교육의 관련성에 초점을 두고 이제까지 연구를 진행해 온 편이다. 독일에서 단행본으로 출간된 박사학위논문 <빌헬름 딜타이-교육학적 전기 연구(Wilhelm Dilthey-P?dagogische Biographieforschung)>(1997)에서는 해석학의 방법의 하나로 전기와 자서전에 초점을 두고 딜타이를 새롭게 조명하고 있다. 논문 <딜타이의 슐라이어마허의 삶에 관한 연구>(1997)에서는 해석학적 전기 연구의 사례를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주저 ≪교육 해석학≫(2004)에서는 해석학과 교육에 대한 관계를 체계적으로 서술하기 위하여 딜타이와 가다머의 해석학을 집중 조명하는 것은 물론 해석학의 발전된 형태인 전기 연구와 자서전 연구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다. 아울러 해석학의 실제 적용이라는 관점에서 교육적 인간상으로서의 ‘신지식인’ 문제, 미래의 교육 내용으로서 ‘시대적 핵심 문제’ 등에 관한 해석학적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가다머 최후의 교육 관련 강연집인 Erziehung ist sich erziehen (2000)을 우리말로 번역하여 ≪교육은 자기 교육이다≫(2004)로 펴내기도 하였다. 최근 논문 <딜타이의 해석학과 정신과학적 교육학의 전개 과정>(2007)은 독일 교육철학의 뿌리를 딜타이에서 찾아 소위 ‘딜타이 학파’를 중심으로 그 계보를 추적해 보고, ‘해석학적 전환’이라는 최근 학문적 경향성에 비추어 그 사상을 현대적으로 재조명해 보려는 시도이다. 지금까지 수행된 일련의 연구를 관통하고 있는 핵심적 사유는 바로 “삶의 의미는 이해되어야 한다”는 딜타이의 명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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