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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도 퇴를레스의 혼란

로베르트 무질 지음 | 김래현 옮김
지식을만드는지식

2013년 05월 03일 출간

종이책 : 2011년 12월 0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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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6.71MB)
ISBN 979113046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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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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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트 무질에게 작가로서의 명성을 안겨 준 첫 장편소설『생도 퇴를레스의 혼란』. 외딴 곳에 위치한 군사학교를 무대로 퇴를레스가 이틀 동안 자신을 방문하고 돌아가는 부모를 친구들과 함께 역에서 배웅하는 장면으로 시작해, 퇴학을 당하고 어머니를 따라 학교를 떠나가는 장면으로 끝난다. 독일 현대 소설에서 혁명적 전기를 마련한 저자의 문학을 이해하는 데 좋은 발판이 되어준다.
생도 퇴를레스의 혼란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1.
“이보게, 퇴를레스, 좀 더 분명하게 표현을 하게나.”
“그것은 다르게 말을 할 수가 없어요, 교장 선생님.”
“그래도, 그래도. 자넨 흥분해 있어. 우리가 보기에 그래. 자넨 혼란스러워하고 있어. 자네가 방금 말한 것은 매우 애매해.”
“그래요, 저는 혼란스럽게 느끼고 있어요. 예전에는 그것에 대해 훨씬 더 적절한 말을 할 수 있었어요. 그런데 제 마음속에 뭔가 이상한 것이 있었다는, 똑같은 말만 자꾸 하게 돼요….”

2.
신기한 것은 바로, …그런 허수나 그 밖의 불가능한 값들로 아주 실제적인 계산을 하고, 결국 손에 잡을 수 있는 결과가 존재한다는 거야!

무질에게 작가로서의 명성을 안겨 준 그의 첫 장편소설.
일상적 사고와 언어로 파악되지 않는 삶의 영역을 자각하기까지 퇴를레스는 정신적 혼란을 겪는다.
그는 새로운 눈으로 세계를 인식하고, ‘살아 있는 사고’의 가능성을 발견하기에 이른다.
독일 현대 소설에서 혁명적 전기를 마련한 작가 로베르트 무질의 문학을 이해하는 데 좋은 발판이 될 수 있다.

≪생도 퇴를레스의 혼란≫은 무질이 1906년 베를린 훔볼트 대학 시절 발표한 첫 장편소설이다. 무질은 1902년 슈투트가르트 공과대학의 조교 시절 “지루함을 이기기 위해” 이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고 술회하고 있다.

줄거리
≪생도 퇴를레스의 혼란≫은 퇴를레스가 이틀 동안 자신을 방문하고 돌아가는 부모를 친구들과 함께 역에서 배웅하는 장면으로 시작해, 퇴학을 당하고 어머니를 따라 학교를 떠나가는 장면으로 끝난다.
군사학교에서 여러 차례 친구들의 돈을 훔쳐 왔던 바시니는 동료 생도 라이팅에게 덜미를 잡힌 후로, 몇몇 생도에게 심리적·성적 호기심의 실험 대상으로 전락한다. 라이팅과 바이네베르크는 학교 건물 다락 층에 있는 그들만의 비밀 공간에서 바시니를 상대로 인격적으로, 그리고 육체적으로 가혹 행위를 가하거나 성적 노리개로 삼기도 하고, 최면술 실험을 하기도 하는데 퇴를레스 역시 소극적으로나마 이 일에 가담한다. 바시니를 상대로 한동안 가혹 행위를 해 오던 바이네베르크와 라이팅이 바시니의 비행을 급기야 학급의 모든 학생 앞에서 폭로하고, 흥분한 전체 학생이 바시니에게 집단 구타를 가하면서. 이 사건은 결국 학교 당국에 알려진다. 곧이어 바시니가 격리 수용된 상태에서 교사들로 구성된 조사 위원회가 열리는데 이때 퇴를레스는 어딘가로 자취를 감추어 버리고, 일차적으로 라이팅과 바이네베르크 등이 조사를 받게 된다. 조사 위원회에서 라이팅과 바이네베르크 등 생도들의 가혹 행위는 교사들로부터 면죄부를 받는 것에 그치지 않고 오히려 동료 학우 바시니의 잘못을 바로잡기 위한 정의로운 행동으로 미화된다.
학교 밖에서 지친 모습으로 발견된 퇴를레스가 위원회에 불려왔을 때 교사들의 뜻은 그를 벌하는 것과는 전혀 거리가 멀었다. 교장을 비롯한 교사들의 심문은, 라이팅이나 바이네베르크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퇴를레스의 행위를 정당화시키고 그에게 정신적 안정을 되찾아 주기 위한 하나의 절차에 불과했다. 따라서 교사들은 오로지 자신들의 생각을 퇴를레스의 입을 통해 확인하고 조사를 마무리 짓고자 하지만, 조사 위원들 앞에 선 퇴를레스는 교사들이 기대하는 답변 대신 뜻밖의 독백을 길게 펼친다.
바시니의 절도 행위를 고발하지 않은 이유를 묻는 질문에 대한 퇴를레스의 답변은 교사들의 기대를 빗나가기 시작한다. 교사들은 좀 더 분명하게 말하도록 다그치지만, 퇴를레스는, “그것은 달리 말할 수가 없어요”라고 맞서며, ‘일상적 사고’로 파악되지 않고 ‘일상적 언어’로 표현되지 않는 삶의 영역이 있다는 자신의 생각을 펼친다. 결국 교사들의 호의와 참을성을 끝내 극한으로 몰고 간다. 퇴를레스의 이야기에 더 이상 귀 기울이기를 거부하는 교사들은 퇴를레스의 정신적 상태를 책임지기 어렵다는 이유를 들어 그를 퇴교시키기로 결정한다.

퇴를레스의 혼란의 뿌리
퇴를레스가 겪었던 정신적 혼란에서 바시니 사건이 큰 몫을 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보다 근원적인 혼란의 동기는, 조사 위원회에서 퇴를레스가 밝히고 있듯이, 수학의 “허수” 및 “무한” 개념과의 만남이었다.
수학 시간에 “허수”를 배우면서 퇴를레스는 가장 확실한 학문인 수학이 놀랍게도 이성으로 설명되지 않는 영역을 포괄하고 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고, 수학 교사를 개인적으로 찾아간다. 그를 맞이한 수학 교사는 퇴를레스의 의문을 단순히 어린 나이 탓으로 돌리고, 그가 이해를 하게 될 때까지 그냥 “믿으라”고 충고한다. 면담 중 수학 교사의 책상 위에 놓여 있던, 그리고 그것이 퇴를레스의 의문을 풀어 줄 수 있는 책인 듯 교사가 암시하기도 했던 칸트의 책을 그날 밤 읽어 보지만 개념으로 가득 찬 칸트의 책은 그의 실망을 배가시킬 뿐이다.
퇴를레스가 “허수”에서 겪는 혼란이 수학 교사가 생각하듯 단순히 어린 학생의 학습상의 어려움에 그치는 것이 아니었다.
수학에 대한 무질의 성찰은 무질의 문학론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수학은 무질에게 이성 중심의 학문적 인식의 한계를 넘어서는 최고의 학문이자 문학이 모범으로 삼아야 할 가장 이상적인 학문이다. 수학은 무질에게 바로 이성과 비이성의 세계를 아우름으로써 세계 구조의 정확한 파악을 가능케 하는, 다시 말해서 이성적 영역과 비이성적 영역의 총체성 속에서 세계의 구조를 정확히 측정·예견해 내는 가장 소중한 학문이다. 나아가서 무

작가정보

저자 로베르트 무질(Robert Musil, 1880∼1942)은 1880년 오스트리아의 클라겐푸르트에서 출생했다. 12세부터 5년간 초급군사학교와 고등군사학교에서 교육을 받은 후 브륀 공과대학과 슈투트가르트 공과대학을 거쳐 베를린 훔볼트대학에서 철학·심리학·수학·물리학을 공부하고, 에른스트 마흐(Ernst Mach)에 관한 자연과학철학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베를린에서의 대학 시절 첫 소설을 발표한 후 학자로서의 길을 단념하고 작가의 길에 나선다. 자연과학도로서 소설을 쓰기 시작한 무질은 ‘이야기에 대한 혐오’에서 소설을 썼다고 고백할 만큼 전통적 ‘이야기꾼’이기를 거부하고, 특히 그의 대표작 ≪특성 없는 남자≫를 통해 소설사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울 만큼 새로운 내용과 형식의 소설을 시도한 작가다. 1906년 첫 장편소설 ≪생도 퇴를레스의 혼란≫의 발표를 시작으로 단편소설집 ≪합일(Vereinigungen)≫, ≪세 여인(Drei Frauen)≫, ≪지빠귀(Die Amsel)≫, 그리고 두 편의 드라마 <몽상가들(Die Schwarmer)>과 <빈첸츠와 저명인사들의 애인(Vinzenz und die Freundin bedeutender Manner)>을 발표했다. 소설과 드라마 외에 무질은 <수학적 인간> 등 중요한 수필을 남겨 수필가로서도 크게 주목을 받았다. 물론 무질의 작품 중 가장 주목받는 대표작은, 그가 1931년 제1권을, 그리고 1933년 제2권 제1부를 발표한 소설 ≪특성 없는 남자≫다. 무질은 1905년경부터 이 작품을 위한 스케치를 시작해 세상을 떠나는 날까지 집필을 계속했으나 끝내 결말에 이르지는 못했다. 엄청난 양의 유고 중 일부가 1943년 그의 부인에 의해, 그리고 1952년과 1978년 아돌프 프리제에 의해 정리되어 다시 출판되었지만 2000여 페이지에 달하는 이 소설은 여전히 미완의 상태로 남아 있다. 무질은 1942년 망명 중이던 스위스에서 생을 마쳤다.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특성 없는 남자≫의 중단을 의미하는 것이었지만, 그에게 좀 더 오랜 삶이 주어졌다고 해서 과연 그의 소설이 종결될 수 있었을지는 여전히 의문으로 남는다.

역자 김래현은 고려대학교 및 동 대학원 독어독문학과를 마치고 독일 본(Bonn)대학교에서 로베르트 무질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7년 이후 서울여자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 동 대학교 명예교수다. 주 관심 분야는 현대 독일 소설과 현대 문학 이론이며, 독일 현대 문학에 관한 다수의 논문 외에 저서로는 ≪Robert Musil. Poetologische Reflexionen zur Geschichtlichkeit der Literatur≫(Bonn 1986), ≪로베르트 무질. 생애. 작품. 문학론≫(건국대학교 출판부, 1996), 역서로는 ≪요한 볼프강 괴테. 친화력≫(민음사, 2001)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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